파워프로군 포켓 시리즈 명대사

 

'''전 연령 야구게임''' 파워프로군 포켓 시리즈에 나오는 명대사 모음집입니다. 시리즈 순서에 상관없이 작성하였습니다.

이카리 마모루 : 99%의 노력과 1%의 재능이다. (포켓1)

크로노 박사 : "정의(正義)"의 반대는 "악(惡)"이 아니라 "다른 정의" 또는 "자비(慈悲)", "관용(寬容)"이라네. (포켓7, 히어로 전 이후)

크로노 박사 : 과학, 자유, 인권, 평등과 같은 현대 사회에서 당연히 중시되고 있는 것도 예전에는 세계의 질서에 방해되는 "악"이였다네. 못 믿겠다는 표정이군. 이건 역사책을 찾아보면 바로 알 수 있다네. (포켓7)

헬가: 그렇다! 인류에게는 적이 필요한거다. 증오하고, 싸워서 쓰러트릴, 자신들이 불행해야 할 이유가 되어줄 상대가! 그 고통이 하나 사라졌을때, 더 많은 인간이 희망을 얻는거다. 이제는 행복해질수 있겠지, 라고. 비극과 절망 없이는 희망의 싹은 자라지 않는다! (포켓6)

헬가 : 아니, 눈을 가릴 필요는 없다. 마지막까지 풍경을 눈에 담아두고 싶군. (신기하군. 생각해보면 이렇게 무언가를 생각하며, 주변을 볼수있는 나라는 존재야말로, 신비 그 자체였을지도 모르겠군. …그러고보니 그 남자의 이름은 뭐였을까. ...후훗, 약한 소린가.) (포켓6)

레드 : 마지막에는 악역답게 여기서, 우리들에게 쓰러져주면 되는거야. (포켓7)

시라키 에리: 힘들었지만 이젠 괜찮아요. 마지막까지 함께할테니까.. 그렇죠? (포켓5)

카메다 미츠오 : 기적이라고 하는건 좀처럼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기적이라고 하는 것임더.

주인공(2) : 나에게 모구라즈는 최악의 구단이기도 하였지만 최고의 구단이기도 하였다. 모구라즈여 영원하라! (포켓2)

주인공(8) :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온다. 최근 아카네는 웃지 않게 되었다. 자신의 언니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걸까? 봄같은 따뜻한 미소대신 겨울같은 차가운 표정뿐이다. 하늘을 바라보는 눈동자에는 항상 외로움을 느낄 수 있다. 나와 잡은 손을 아카네는 놓으려고 하지 않는다. 내가 어디론가 사라져버리지 않도록. 아카네. 지금 네가 보는 세상은 어떻게 보이고 있을까? 내가 보고있는 세상보다 행복할까? 그 세계의 나는 어때? 너에게 좋은 오빠야? 그렇다면 약속대로 너를 지켜줄게. 그 세계마저 부서져버리지 않도록. (포켓8, 코사카 아카네 배드엔딩)

주인공(8) : 네가 이 세상을 싫어한다면 내가 이 세상을 바꿔주겠어! 네가 몇번이나 이 세상을 부수더라도 내가 몇번이고 다시 쌓아줄게! 나를 믿어! 난 너를 배신하지 않겠어! 이 말을 믿어! 이 세상의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더라도 나를 믿어! 나는 네가 좋아! (포켓8, 코사카 아카네와의 대화 중)

시라세 후키코 : 정의? 하하하. 난 그런 것에는 관심없어. 난 그냥 살아남고 싶을 뿐.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정의건 악이건 마찬가지야. (포켓8)

타치바나 보보 : 나는 세상의 악을 잡아먹는 정의의 메뚜기 가면이다! (포켓5)

레드 : 그들은 이제 우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쓸데없는 짓은 그만둬라. (포켓7, 하나마루 고교 야구부원들이 자신들에게 승리한 이후)

아마모토 레이센 : 이제 여기까지 왔으니 저주도, 다른 사람의 의도는 관계 없습니다. 앞으로의 경기는 같이 경기를 하는 다른 팀원들과 응원하는 사람들과 함께입니다. 하지만 당신의 뒤에는 일출 섬과 다이안 고교의 사람들, 그리고 제가 함께 있다는 걸 잊지 말아주세요. (포켓4)

주인공(4) : 그런 말 하지마, 나는 소녀 유이를 만나서 행복했으니까. (포켓4)

주인공(8) : 사이보그 대책실의 대장이 사이보그라니. 재미있는데.

하이바라 : 역시.. 넌 거물이다. (포켓8)

유다 코이치 : 사람은 잊을 수 있기에.. 살아갈 수 있는 것 임더.. 괴로운 일이나 슬픈 일들을 전부 기억할 수 있다면.. 괴로워서 어떻게 할 수 없으니깐 말임더. (포켓8, 모리 토모코 배드엔딩)

주인공(13) :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나나시마 밖에 없어. 그러니까.. 나나시마도 조금 더 날 좋아해줘. 그건 나나시마밖에 하지 못하는 일이니까. 그 대신 난.. 아사미의 에이스가 되겠어! (포켓13)

사랑을 버리고 비정을 손에 넣었다. 사랑과 인간성, 약점일뿐 그것은 불필요한 것이다. 웃는 얼굴로 살인을 행하고 공포를 지배하고 음모의 그물을 치는 것은 그녀가 선택한 길이다. 이리하여 한 명의 괴물이 탄생하였고 사람들은 어둠을 무서워하게 되었다. (포켓3, 요미치 사토미 배드엔딩)

주인공(13) : 아는 것과 실제로 이해하는 것은 다른거야! (포켓13)

타카시나 나오 : 아무래도 병에 걸린 것 같아요. 후천성 불치병.. 정말 병에 걸리는건 갑작스럽네요. (포켓10)

이렇게 내 고교생활은 최고의 결말을 맞이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억하지 못하는 이상한 사건. 하지만 그것은 분명히 있었던 일이였다. 10년, 20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면 나도 이 사건의 세세한 부분은 잊어버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잊지 않을 것이다. 레드가 없었으면.. 또 그들을 넘어서자는 노력을 하지 않았으면.. 하나마루 고교 일본 제일이라는 사건은 결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얼마나의 세월이 지나도 그것만은 절대로 잊지 않을것이다. 고마워요.. 레드.. (포켓7, 석세스 엔딩 주인공(7)의 독백)

주인공(10) : 나는 무력했어.. 그렇게 연습을 했는데도 말이야. (포켓10)

주인공(4) : 악몽은 끝났다. 저주와 전쟁을 계속한 3년.. 아마모토는 내 옆에 함께 있어주었다. 비록 저주의 진상이 어떻든간에 그 뜻은 변함없다. 이제서야 아마모토가 왜 웃는 얼굴을 짓고 있는지 알 것 같다. 그 미소는 자신을 다른 사람들로부터 지키기 위한 방패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절실하게 웃는 것이다. 사람의 마음 속에 있는 어둠. 그것은 저주보다 더욱더 무섭고 이상한 것이지만 사람은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서로가 함께 나눠주며 도우며 살아가는 것이다. 나와 아마모토도 서로 나눠주며 살아갈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행복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포켓4)

헬가 : 인간은 행복초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손에 넣었다. 과학의 발전이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우리들의 범죄가 없어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예언자가 아니라 장담할 수는 없지만 이것만은 분명히 말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비참한 추억들은 전부 사라지고 성과만이 남게 될 것이다. …그리고 미래의 인간들은 우리 BB단에게 감사하게 될지도 모른다. (포켓6)

신죠 시안 : 알겠어? 네가 알고 있는 신죠 시안은 없어!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나를 연기하고 있을 뿐이야. 그래도.. 괜찮은거야? 용서할 수 있는거야?

주인공(10) : …넌.. 상자 속의 고양이다. (포켓10, 신죠 시안 해피엔딩)

인간은 자신이 속해있는 위치에 따라 자신의 성격을 구별합니다. 여러분들도 경험해봤겠지요? 친구, 부모님, 선생님.. 강한 척 하기도 하고 좋은 아이로 보이기도 하지만 전부 가면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럼, 진짜 자신은 어디에도 없는 걸까요? 아니, 가면 뒷쪽에 있을겁니다. 하지만 가면 뒤에 있는 것은 인간이 아니라 멋대로이고 자기본위적인 "원숭이".. 아닐까요?

신죠 시안 : 어떤 마물도 강한 용사에게 쓰러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떤 사람이라도 지진이나 해일을 멈추지 못한다. 한편 지진, 해일 같은 것은 보통 사람 여럿이 함께 도우면 복구가 가능하다.. 그런 뜻에서 츠나미 그룹이라고 지었다. (포켓11)

과학이라고 하는 것은.. 선입견을 제거하는 것이 출발점이다. UFO나 유령도 제대로 관측된다면 전 세계의 과학자들이 기쁜 마음으로 연구에 착수할거야.

과거의 일로 속상해하고 있는 것보다 앞으로 뭘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한 것이다.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이 중요하다.

신죠 시안 : 아카리..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기존에 있는 큰 힘의 일원이 되어라. (포켓11)

주인공(6) : 이 세계는.. 100년 동안은 풀리지 않을 수수께끼와 신비로 가득차 있다. 인류는 좌절하지 않는다. 네가 고민하고 있는 건 착각일뿐이야. (포켓6)

사부로 박사 : 우주에게 있어서 지구와 인류가 어떻게되던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그렇다는걸 생각하지 못했군. (포켓13)

아메자키 치하야 : 거기 숨어있는 분! 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괴물이다! 라고 전해주세요. (포켓13)

목표가 있다면 그 쪽으로 가는 것을 노력하지 않으면 1cm도 달성하지 못한다. 착한 아이라고 해도 그것을 보여주지 않으면 아무도 양말에 장난감을 넣어주지 않아.

신죠 시안 : 제군! 츠나미 그룹의 구성원으로 어울리는 제군! 세계 정복은 끝났다. …그럼 이제 지배를 시작해볼까? (포켓11)

인생은 손실의 연속이다. 1점을 잃었다고 나머지 전부를 빼앗겨서는 안돼.

신죠 시안 : 츠나미 그룹은 탈세할 필요가 없다. 세계의 모든 세금이 츠나미를 위해서 쓰이기 때문이다.

주인공(8) : 잊지...않아.. 난.. 토모코가.. 좋.. (포켓8, [모리 토모코] 배드엔딩)

당신은 기적을 믿습니까? 전 기적을 믿습니다. 그 사람은 기적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그 아이와 그와 함께 셋이서 나란히 걸을 수 있는 날이 올 줄이야.. 저에게는 이것은 기적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과 만난 것도 기적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기적이라는 말이 가볍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충분한 무게를 가진 말입니다. 그만큼 다루기 힘든 것이고.. 그만큼 행복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에게 한번 더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당신은 기적을 믿으시나요? (포켓10, 타카시나 나오 해피엔딩)

신죠 시안 : 인간은 사랑을 소중한 것이라고 착각하기 때문에, 세상의 모든 비극 중 절반이 그것에 의해서 생기는 것이다. 사람을 좋아하는 것은 배가 고프면 빵을 먹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일이다. 나머지 절반은 우연으로 발생하거나 판단 미스, 그리고 상상력 부족으로 생기는 것이지. 그래서 비극은 없어지지 않는 것이다.. 슬픈 사실이지.

메카 카메다 : 결국 인간은 단백질과 칼슘 덩어리일 뿐 임더. 티탄과 초합금으로 이루어진 내를.. 이길 수 있을리가 없심더. (포켓6)

모리 토모코 : 왜 그들은 안드로이드 동맹이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고 사이보그 동맹으로 자칭한다고 생각해? 자신들이 인간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야. (포켓8)

신죠 시안 : 안심해라 나는 관대해… 그렇지? 카즈, 아카리?

주인공(10) : 미.. 미안해!! (포켓10, 주인공(10)이 시안과 타에코와 양다리를 걸친 뒤..)

노자키 이오리 :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그저 불안의 나선이 펼쳐져 있는 스파이럴..

주인공(9) : …난 이오리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더 불안해. (포켓9)

주인공(5) : 응? "야구계의 엘리트 코스기와 노력파 파워프로군의 대결에 주목!"이라고? …그렇구나. 나는 겨우 3년이지만 그 녀석은 10년 이상 노력을 해온거구나.. (포켓5)

신죠 시안 : 노력한 사람이 보상받지 못하는 이 세계는 잘못되어있어. (포켓11)

하마노 아카리 : …데스·마스. 너의 능력은 신념을 뒤엎을만한 힘은 없는 것 같군. 다시 한번 말한다. 가능한 한, 오래 살도록 해. 몸부림치고.. 기어다니게 되더라도. (포켓11)

하마노 아카리 : 공짜로 물건을 받는건 프라이드를 팔고 물건을 사는 것과 같아! (포켓11)

키무라 쇼노스케 : 기다려! 1주일! 1주일만 나에게 시간을 줘! 나에게 다시 한번만! 야구를 하게 해줘! (포켓13)

오니자메 세이지 : 소이야소이야소이야소이야 미~ 미~ 미~

신죠 시안 : 지구에서의 인류의 생존을 위해선 20억 명의 이하의 인구가 바람직하다. (역사개변 전의 신죠 시안이 인류의 위기를 예언하며 남긴 말)

아메자키 치하야 : 난 주인공(13)과 같이 걸어 가고 싶어. 그래서, 발은 줄 수 없어. 난 주인공과 손을 계속해서 잡고 싶어. 그래서, 손은 줄 수 없어. 그 대신… 주인공과 사랑해서, 이제 충분히 두근두근했으니까. 이걸 당신에게 드립니다!

우 홍후 : 훌륭하군요! 그 각오, 확실히 받았습니다. (포켓13)

주인공(9) : 나는 그 장소를 떠났다. 뒤에서 어떤 소리가 들린 것 같았지만 뒤돌아보지 않았다. ...그 이후, 나는 그곳에는 가지 않고 있다. 그때 나눈 대사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으니까. 로망인가... 확실히 좋은 말이다. (포켓9, 히로카와 타케미 배드엔딩 에필로그)

타카시나 나오 : 기적이란 말의 무게가 가벼워졌지만, 저에겐 충분한 무게입니다. (포켓10)

주인공(1·3) : 수치라고 하는 것은,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주인공(6) : 후히히, 러브러브 입니다. 사랑의 사냥꾼이죠.

주인공(6) : 패배자가 나에게 무슨 용무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