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암동

 


1. 개요
2. 지역 구분
2.1. 법정동과 행정동
2.2. 세부 지역 구분
3. 역사
4. 소개
5. 주요 시설
5.1. 기관
5.2. 주거
6. 교통
6.1. 버스
6.1.1. 간선
6.1.2. 지선
6.1.3. 외곽
6.2. 철도

板岩洞 / Panam-dong

1. 개요


대전광역시 동구에 있는 으로 인구는 1동이 '''12,776명''', 2동이 '''8,841명'''이다.[1]
동구 남쪽 끝자락이지만 대전 지하철 1호선판암역이 있고, 그것도 종점이라 늘상 "판암역 방향" 식으로 안내 방송을 해주기 때문에 인지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삼정동(三丁洞)은 같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신탄진동에도 (한글로) 동명의 동이 있으니 주의.[2] 그쪽은 대청호 인근에 있다. 둘 다 그렇게 인구가 많은 동은 아니다.
예나 지금이나 옥천군으로 가는 길목이기 때문에 이 길목을 지키기 위한 삼정동산성이 있었다. 판암동/삼정동 사이에 있다.

2. 지역 구분


아주 넓은 지역은 아니지만 경부선경부고속선이 이 곳에서 분기하고, 통영대전고속도로판암IC가 위치해있기 때문에 각 지역이 약간 분리되어있다. 법정동/행정동이 약간 꼬여있는 것도 이 때문.

2.1. 법정동과 행정동


동구에서 유일하게 법정동과 행정동의 경계가 다소 엇갈린 곳이다. 다른 곳은 한 법정동에 여러 행정동, 혹은 한 행정동에 여러 법정동이 나뉘어있으나 판암동은 법정동도 판암동/삼정동, 행정동도 판암1동/판암2동으로 나뉘어있으나 그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다. 판암동/삼정동의 경계는 판암IC 즈음인 반면 판암1동과 판암2동은 대체로 옥천로를 통해 북/남으로 갈린다. 단, 옥천로 북쪽도 최근에 개발되는 판암택지개발지구는 옥천로 북쪽이지만 판암1동이다. 주민센터는 모두 옥천로 이북에 위치해있다. 행정동 판암동이 삼정동을 편입한 것은 1963년, 서부 지역이 판암1동/판암2동으로 분리된 것은 1992년이다.

2.2. 세부 지역 구분


  • 판암1동 : 법정동 삼정동을 완전히 포함한다. 법정동이 갈려있는 만큼 삼정동 지역은 중간에 대전통영고속도로가 지나가 떨어져있다. 삼정동으로 진입하는 삼정로조차도 경부선을 육교로 지나느라 대전통영고속도로와 길이 대충 이어져있는(접이식 문으로 막혀있다) 기묘한 모양새를 하고 있다.# 소정 지하차도로 넘어가는 널별골도 약간 다른 동네다. 삼정동을 이루는 삼정들과 좀 비슷한 느낌의 시골 동네이긴 하지만 삼정들과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길은 없고 동쪽 언덕을 넘어야 한다. 법정동으로도 판암동에 속하지만 비슷한 분위기라서 그런지 "삼정동 널별골"로 적은 블로그 글이 가끔 보인다. 경부선, 경부고속선 이남 지역은 지하로 통로가 있긴 하지만 약간 왕래가 어렵고 가오동에 더 가까운 편이다. 그 인근에 예산을 많이 잡아먹었다고 빈축을 산 동구청이 있다.
  • 판암2동 : 중앙에 황학산(158m)과 판암근린공원이 있어 동서로 갈린다. 두 지역은 동부로33번길로 이어진다. 황학산 서쪽 지역은 '판암'동이기는 하지만 신흥역이 더 가깝다. 동쪽은 반대로 용운동과 연담화되어있는 편.
삼정동의 세부 지역 이름

3. 역사


  • 판암동
    • ~1914년: 회덕군 외남면 상신리(上新里) / 산소리(山所里) / 저전리(楮田里), 동면(東面) 구정리(九丁里)
    • 1914년(부군면 통폐합): 대전군 산내면 판암리(板岩里)
    • (1935년: 대전읍의 부 승격, 대전군이 대전+회덕으로 대덕군으로 개칭)
    • 1940년: 외남면 해체. 대전부 청수정(清水町, '시미즈마치')
    • 1946년: 대전시 판암동
  • 삼정동
    • ~1940년: 대덕군 외남면 삼정리
    • 1940년: 외남면 해체. 대덕군 산내면 삼정리
    • 1963년: 대전시 삼정동(행정동은 판암동에 속함)
과거에는 산소리(山所里)라고 하였으나 1914년 산내면에 편입되면서 이름을 '판암리'로 고쳤다. 이후 1940년 대전읍에 편입되면서 청수정(清水町)으로 이름을 바꾸었으나 1946년 해방 이후 '판암동'으로 개명하여 편입 이전의 이름으로 돌아갔다. 지금은 동구 시가지 중에서도 남쪽 끝자락이라는 이미지지만 대전역 일대가 중심지이던 시절이라 시 편입이 꽤 빠른 편. 일제시대에 쓰던 '마치(町)'와 일본식 지명까지 있었을 정도로 시기가 이르다.
한편 삼정동은 60~70년대 대전이 크게 확장되던 시기에 편입되는 일반적인 역사를 거쳤다.

4. 소개


중심시가지는 판암동에 있으며 세천동 가는 길목에 있는 삼정동에는 대전 도시철도 1호선 판암차량사업소와 중부고속도로 판암IC가 있다.
대전광역시에서 가장 높은 산인 식장산으로 가는 등산로가 여기서 출발한다.
판암2동은 서구의 월평2동과 더불어 대전에서 기초생활수급자가 가장 많이 사는 동네이다. 이는 임대 주공 아파트가 몰려있는 영향이 크다. 월평2동도 비슷한 이유. 판암1동의 기초생활수급자수와 판암2동의 기초생활수급자수를 합치면 수천 명이라고 한다. 과거에는 대동도 비슷한 상황이었으나 대동은 아파트단지가 재개발되면서 많은 저소득층들이 다른 동네로 떠나버렸다.

5. 주요 시설



5.1. 기관


  • 판암지구대

5.2. 주거



6. 교통



6.1. 버스



6.1.1. 간선



6.1.2. 지선



6.1.3. 외곽



6.2. 철도



[1] 2020년 7월 주민등록인구[2] 그쪽은 三政洞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