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테 디 콰트로
1. 소개
JTBC에서 진행한 음악 경연 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 1의 우승팀. 팬텀싱어 종영 이후 유니버설 뮤직 코리아 계열사인 아트 앤 아티스트와 계약하여 1년간 활동 후, 계약을 연장하여 현재(2019년 8월 기준)도 동일한 소속사에서 활동하고 있다.
- 팀 결성일: 2017년 1월 27일 (팬텀싱어 시즌 1 우승 날짜)
- 데뷔일: 2017년 5월 17일 (첫 전국투어 수원콘서트 날짜) [3]
2. 연혁
2.1. 팬텀싱어 초대 우승
팬텀싱어 시즌 1 최종 팀 편성을 통하여 결성되었다. 멤버 중 손태진과 김현수는 서울대 성악과 선후배로 듀엣 라운드에서 꽃이핀다라는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무대를 남긴 파트너였고, 손태진과 고훈정은 각각 꿈에 와 루나 라는 충격적인 무대 후 손태진이 고훈정의 '슈퍼문' 팀에 영입되며 일리브로 델 아모레 라는 레전드 무대를 함께 만들었다. 그밖에는 서로 접점이 없었던 이들은 이 팀은 뭘 해도 될 수 있겠구나! 또는 아무것도 안 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느낌을 가졌다고 한다. 시디를 삼켰다는 수식어가 붙은 선이 고운 테너, 늘 안정적인 감성 베이스, 아무거나 다 잘하는 뛰어난 리더/프로듀서와 영혼으로 노래하는 독학파 감성 테너의 만남에 시청자들은 큰 기대를 품었다.
팀 결성 후 결선 전 공개된 기자간담회에서부터 뛰어난 실력, 댄디한 외모와는 달리 포닥포닥한 모습과 도른자의 가능성을 엿보인 바 있다.
감성과 부드러운 하모니가 돋보였던 멤버들의 기존 무대들과 다르게 결선 1차 무대에서 남성적이고 웅장한 오딧세아로 현장은 물론 안방에서 관람하고 있던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 냈으며, 결선 2차 무대에서는 이와 완벽하게 대비되는 "우린 무조건 하모니, 앙상블, 그거 아니면 아무 것도 안된다"는 다짐과 함께 노떼 스텔라따를 불러 천상의 하모니라는 극찬을 받으며 1차 경연을 압도적인 점수 차로 1위로 마쳤다.
여담으로 콘서트나 토크콘서트 등에서 팬텀싱어 경연당시의 에피소드를 조금씩 풀기도 하는데,
고훈정과 김현수는 같은조에서 예선을 치뤘는데, 고훈정은 김현수를 보고 노래 잘하는 이름 모르는 선배님, 김현수는 고훈정을 인상적으로 노래하는 동생으로 생각했다고 밝혔다. (실제로는 고훈정이 김현수보다 4살 많다.)
오딧세아 경연 당시에는 스탠딩 마이크를 썼는데, 클라이맥스로 들어가면 마이크를 쥔 손이 머리로 올라가는 이벼리의 습관을 고치기 위한 궁여지책이었다고...
극악의 음향으로 많은 비난을 받았던 2차 경연에서도 음향의 악조건을 뚫고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였다. 2차 경연에서 이들이 들고 나온 첫 곡은 한국 현대가곡 베틀노래 였는데, 경연으로서는 상당히 파격적인 선곡이었으나 한국인이므로 한국어 가사, 한국 가곡을 꼭 불러야겠다고 고집했다고 하며, 다행히 우승했다. 마지막곡은 다시 강렬하고 웅장한 아다지오로 마무리지으며, 총 49만 4천표의 문자 투표 중 약 23만표를 얻어 1차 경연 1위를 지켜내며 초대 우승팀의 영광을 안았다. (1, 2차 경연 합산 만점 1500점에서 1450.4점) 우승 특전은 상금 1억원과 세계 동시 음반 발매.
2.2. 1집 Forte di Quattro 활동
1월 28일 자정 즈음 팬텀싱어 우승 이후 2월 6일 인터뷰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한 후 유니버설 뮤직 코리아 계열사인 아트 앤 아티스트와 계약하여 앨범 발매와 전국투어 소식을 알렸다.[4]
3월 4일에는 팀 결성 후 첫 공식 행사로 제주 플레이스 호텔 개관 기념 공연을 가졌는데, 공식 행사들이 호텔 계정을 통해 중계가 된 것은 물론 공연 전, 공연 후에 멤버들이 인스타라이브를 하고, 이어서 늦은 시간에는 호텔 내 펍에서 목격되었다는 목격담들이 올라오더니 마지막에는 호텔 안 펍에서 예정에 없었던 게릴라 공연을 하여 (전설의 펍디콰) 가지 못한 팬들의 배를 찢었다.
3월 21일에는 홍콩에서 열린 Asia Film Awards (이하 AFA) 시상에서 레드카펫과 축하 공연을 가졌으며, 22일에는 깜짝 공개된 팬텀싱어 2 참가자 모집 영상에서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3월 24일에는 월간 윤종신 17년 3월호에 참여하여 마지막 순간 음원을 발표하였다. 팀 결성 후 첫 공식 음원으로, 노래 가사와 뮤직비디오가 매우 슬퍼서 아직도 끝까지 듣기가 힘들다고 하는 팬들 이 있다.
4월 15일 부산에서부터 시작된 팬텀싱어 갈라 콘서트 참여와 1집 음반 준비를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고, 틈틈이 김제동의 톡투유 (4월 4일 녹화, 16일 방영), 고전적 하루 (4월 24일 녹화, 5월 4일 11일 방영) 출연 및 백상예술대상 축하공연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5월 7일 수원을 시작으로 1집 전국투어 콘서트가 시작되었고, 7월 30일까지 12주 동안 14개 도시에서 16회의 공연을 펼쳤다. (5/7 수원 5/20 전주, 5/24 청주, 5/27 고양, 6/3 광주, 6/4 울산, 6/8~10 3일간 서울, 6/23 창원, 6/24 성남, 7/1 대전, 7/8 제주, 7/15 대구, 7/24 부산, 7/30 원주) 서울 3회 공연 4,000석의 티켓이 15분만에 매진되었으며 [5] 공연의 대부분이 매진되어 누적 관객수 3만 1천명, 유료 관객 점유율이 98%에 달했다. [6] 8월 8일에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앙코르 콘서트가 열렸으며, 이 역시 3천석이 매진되었고 MBC TV 예술무대에서 9월 14일과 21일 2부에 걸쳐 방영되었다.
앨범은 4월 8일 한글 타이틀곡 단한사람이 선공개된 이후 5월 18일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와 함께 정식 발매되었다. 세 곡의 포르테 디 콰트로 오리지널 곡 외에 팬텀싱어 경연에서 불렀던 오딧세아와 일 리브로 델 아모레, 팝, 가요의 리메이크 등 포르테 디 콰트로의 다양한 색깔을 담아내려고 노력한 앨범이라고 한다. 발매 3개월만에 1만 5천장이 판매되어 플래티넘 앨범에 등극하였으며 [7] 리패키지 앨범도 발매되었다. 인터파크 독자들이 선정한 2017년 최고의 음반 4위에 오르기도 하였다. [8]
1집 전국투어 원주 콘서트 직후인 7월 31일~8월 3일은 부산에서 출발하여 도쿄까지 편도로 운항하는 포르테 디 콰트로 크루즈가 있었다. [9] 3박 4일의 운항 기간 동안 두 번의 선내 공연을 갖는 프로그램이었는데, 바다 위에서 태풍을 만나는 바람에 배가 많이 흔들려 공연하는 것이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
9월 3일에는 앨범 구매한 팬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을 초청하여 1집 앨범 발매 100일 기념 사인회를 갖기도 하였다.
2.3. 2집 Classica 활동
1집 전국투어가 마무리 된 후 조이올팍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는 한편 2집 음반 준비에 돌입하였다. 2집은 Classica라는 타이틀과 컨셉으로 유명한 클래식 명곡의 멜로디를 사중창으로 편곡하고 가사를 붙인 곡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10월 4일부터 체코 프라하로 출국하여 시티 오브 프라하 오케스트라와 함께 녹음 작업을 진행하였다.
11월 2일에는 일본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첫 음반을 발매하기도 하였다. 1집 앨범에서 데스티노를 일본어로 녹음한 버전이 추가되었고, 스페셜 버전에는 단 한 사람과 프로필 사진 촬영 현장의 메이킹 비디오가 DVD로 포함되어 있다.
11월 9일 2집 타이틀곡 좋은날이 선공개되었고, 21일 2집 발매기념 쇼케이스, 사인회와 함께 정식으로 2집 음반 Classica가 발매되었다. 겨울연가, 올드보이 등에 참여했던 이지수 작곡가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하여 선곡과 편곡, 녹음 전반을 맡았으며, 함춘호, 송영주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참여하였다.
2집 역시 11월 11일 광주에서의 첫번째 콘서트를 시작으로 하여 12월 31일 성남에서의 마지막 콘서트까지 2개월 동안 12개 도시에서 15회 공연을 성료하였으며, 2018년 1월 28일에는 고양 아람누리에서 2집 투어 앙코르 콘서트도 가졌다.
2집 활동 기간 중의 특이 일정으로는 12월 27~28일 양일간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던 디너쇼가 있다.
2.4. 2018년 상반기 활동
상반기에는 개인 활동 및 초청 공연등이 주를 이뤘다. 팬텀싱어 갈라콘에서부터 언급하였던 1, 2대 팬텀싱어의 합동 공연도 있었는데, 여기서 게임의 공약으로 버스킹, 토크 콘서트 개최 등이 약속되어 그 일이 실제로 이루어졌다.
2018년 7월 7일 버스킹을 진행 했는데, 7월 7일 새벽 1시반경 고훈정의 인스타 계정에 도로명 주소와 지번 주소, 그리고 시작시간이 업로드 되었다. 처음 버스킹을 한다고 했을 때 광화문 광장이니 서울 광장이니 석촌호수니 하며, 사람 많은 곳에서의 버스킹을 기대하던 팬들은 주소를 보고 당황했는데, 처음 들어보는 충남 홍동의 한 마을 도서관 앞으로 느티나무 아래에서 논과 밭을 뒤로 두고 앉아 즐기는 버스킹이었다. 버스킹을 하기로 팬들과 약속한 이후에, 이 마을의 헌책방을 운영하는 팬이 고훈정의 인스타 DM을 통해 장소를 제안하고, 멤버들과 함께 검토해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버스킹은 약 한 시간동안 진행되었고 단체곡과 솔로곡들을 불렀고 인스타라이브도 함께 진행 되었다. 아이들이 뛰어 다니는 소리와 꽃과 노래가 함께 어우러지는 다시 없을 힐링 공연이었다는 후문.
토크콘서트는 2018년 7월 22일에 KBS홀에서 열렸다. "토크가 줄 수 있는 지상 최대의 감동" 이라는 부제로 진행 되었으며, 각 멤버들의 첫인상, 경연 과정 및 활동 과정의 에피소드들, 팬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 그리고 팬들의 신청곡들을 조금씩 불러주면서 15곡 내외의 셋리도 소화했다. ~
3. 공연
3.1. 전국투어
3.1.1. 1집 <포르테 디 콰트로>
3.1.2. 2집 <클라시카>
3.1.3. 2.5집 <COLORS>
3.1.4. 3집 <아르모니아>
3.2. 단독공연
단독공연 중 '''언플러그드 콘서트'''는 마이크 확성을 최소화 한 콘서트이다. 2018년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멤버 김현수의 단독 콘서트 <Sogno 꿈>에 게스트로 온 멤버들이 'Panis Angelicus'를 부르다가 마지막에 마이크를 떼고 노래한 것에서 언플러그드 콘서트 기획이 시작됐다. 1집 전국투어와 2집 전국투어는 모두 앙코르 콘서트를 했으나 2.5집 전국투어 <COLORS>는 앙코르 콘서트를 하지 않고 그 대신 언플러그드 콘서트를 진행했다. 첫 언플러그드 콘서트가 끝난 후 재공연을 바로 검토하여 같은 해인 2019년 7월에 언플러그드 콘서트II를 공연하였다. 2020년에도 언플러그드 콘서트가 3월 계획 되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Covid-19의 여파로 열리지 못했고 2020년 7월 25일 언플러그드콘서트3이 더 클래식이라는 부제를 달고 롯데 콘서트홀에서 진행 되었다. 이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파이프 오르간을 편성하여 Lacrimosa와 Ave Maria를 포함하여 Adagio, Miserere, Oltre la Tempesta를 파이프 오르간 편성으로 진행했다. 또한, 기존 레파토리에 갖고 있지 않던 슈베르트의 가곡 4곡(An Den Mond(달에게),Nacht und Träume(밤과 꿈), Der Lindenbaum(보리수),Du bist die Ruh'(그대는 나의 안식))에 이어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 아리아(Der Hölle Rache kocht in meinem Herzen)를 남성 사중창으로 선보였으며, 슈베르트의 유명한 가곡 마왕을 멤버 각각 역할을 맡아(고훈정-해설자/김현수-마왕/손태진-아버지/이벼리-아들, 단 마왕의 마지막 소절은 고훈정이 맡았다) 선보였다.
3.3. 참여공연
4. 음반
4.1. 팬텀싱어
이곡들은 아이튠즈에 없다.
4.2. 2017 월간 윤종신 3월호 "마지막 순간"
4.3. 1집 포르테 디 콰트로
'''포르테 디 콰트로 첫 정규앨범.'''
포르테 디 콰트로 우승 이후 첫 정규앨범. 해외 유명 크로스오버 작곡가 프레드릭 켐프가 두 타이틀을 작곡했다. 단 한 사람의 작사가로 김이나가 참여했고, 팬텀싱어에서 프로듀서를 맡았던 윤종신이 신곡 오늘 그대를 작사, 작곡하였다. 그리고 팬텀싱어 음악감독인 권태은이 Destino를 작곡, 편곡하고 다른 대부분 곡의 편곡을 맡았다.
커버곡이 많이 들어있는 앨범이다. 포르테 디 콰트로의 오리지널 곡은 타이틀 두 곡과 오늘 그대, Destino 네 곡이고 나머지 10곡은 모두 커버곡. Odissea와 Il Liblo Dell'amore는 팬텀싱어 당시의 경연곡이었고, Bred Dina Vida Vingar는 스웨덴 민요, Cinema Paradiso와 La Vita E Bella는 영화 ost, Fantasma d'amore는 Marcelo Alvarez와 Salvatore Licitra의 앨범 DUETTO 수록곡, Senza Parole는 IL DIVO의 앨범 Wicked Game의 수록곡, Viva La Vida는 콜드플레이의 곡, 보너스트랙인 마지막 돈키호테와 Love Ballad는 각각 조규찬,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곡이다.
사족으로 Destino는 장르가 댄스곡으로 분류되어 있다. 실제로 포르테 디 콰트로가 전국 투어 콘서트에서 안무 를 선보이기도 하였고, 응원법도 존재한다.
4.4. 포르테 디 콰트로 - 리패키지
1집 앨범인 [포르테 디 콰트로]의 리패키지 앨범.
팬텀싱어 방송에 나왔던 'Luna'를 포르테 디 콰트로가 녹음하여 수록했고, 1집 타이틀 곡 '단 한 사람'의 이탈리아 원어 버전인 'Tuo Per Sempre',
영국 '브리튼 갓 탤런트'에 출연한 보 더모트(Beau Dermott)와 함께 부른 'Wings' 가 수록됐다.
4.5. 2집 Classica (클라시카)
2집 <클라시카>는 유명 클래식 명곡에 한글 가사를 얹은 노래들이 수록됐다.
- 좋은 날: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 - 3악장 아다지오
- 외길: 차이코프스키 '사계' - 뱃노래
- 얼음꽃: 로드리고 '어느 귀인을 위한 환상곡' - 2악장
- 신기루: 말러 교향곡 5번 - 4악장 아다지에토
- 빛의 사랑: 비제 오페라 '진주조개잡이' - '신성한 사원에서'
- Ave Maria: 카치니 '아베 마리아'
4.6. L'impossibile Vivere
4.7. 2.5집 Colors
멤버 개개인이 작사 작곡 혹은 프로듀싱 등에 참여한 곡으로 멤버 각자의 색깔이 잘 드러나는 앨범이다.
4.8. 3집 HARMONIA (아르모니아)
2집 클라시카 앨범은 풀오케스트라 편성으로 진행이 됐다면 3집은 악기 편성을 줄이고 4명의 목소리에 좀 더 집중하는 컨셉으로 앨범이 제작 되었다. 또한 앨범 기획 단계에서 부터 앨범의 연주부터 투어까지 함께 갈 연주자들과 작업을 진행한 앨범으로 앨범 발매 후 진행 된 전국투어 콘서트 또한 앨범을 함께 녹음한 연주자들이 함께 했다.
5. 방송
5.1. TV
5.2. 라디오
5.3. 인터넷방송
6. 기타
7. 기믹
7.1. 순서
가나다 순으로 해도, 나이 순으로 해도 고훈정, 김현수, 손태진, 이벼리 순이다. 데스티노 응원법에서도 가나다 혹은 나이 순을 존중하여 이 순서대로 외친다.
무대에 설 때는 객석에서 볼 때 좌측으로부터 손태진, 이벼리, 고훈정, 김현수 순으로 서며, 첫 등장하여 멤버 소개를 할 때도 왼쪽부터 차례로 한다. 이렇게 서야만 안정감이 있다고. 실제로 2017년 8월 19일 대전 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렸던 뮤직 인 갈라 콘서트에서 잠시 자리를 바꿔 서 보았는데 매우 안정감 없었다.
멤버들 본인들도 이 순서에 매우 익숙해 진듯, 가끔 자리 이동이 있고 나면, 바로 어색하다며 본래 자리로 돌아가곤 한다.
2018년 9월 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되었던 명작콘서트 중 Wings를 부를 때, 손태진을 솔로에 두고 나머지 멤버 3명이 코러스처럼 서 곡을 소화하다가 모든 화음이 터져 나올 때 원래 자리로 되돌아 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다.
7.2. 핑거라이트
2017년 5월 20일 울산 장미축제에서 노떼 스텔라따를 부르면서 핸드폰 라이트로 별빛을 만들어달라고 언급했다. 이후 공연장 안에서 핸드폰 불빛은 찾아서 켜기도 번거롭고 조도도 지나치게 높기 때문에 팬들이 LED 전구를 탑재한 핑거 라이트를 나눔 하여 이후 포르테 디 콰트로가 등장하는 대부분의 공연장에서 노떼 스텔라따를 부르면 LED 핑거라이트가 켜진다. 무대 위에서 보면 어두운 객석에 핑거라이트 불빛이 켜져 우주 안의 별들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한다. 세종문화회관에서의 앙코르 콘서트 때는 2층에 라이트가 빽빽하게 켜져서 바코드 같은 인상을 받기도 했다고.
처음에는 파랑과 흰색 핑거라이트를 번갈아 나눔하였으나, 2집 전국투어 중 김현수가 핑크라이트라고 잘못 말하는 일이 있었고, 이에 팬들이 흰색 핑거라이트를 개조하여 [14] 실제로 핑크라이트를 만들어서 전국투어 대전 공연에서는 공연장 안에 핑크 핑크한 별빛이 수놓이게 되었고, 멤버들이 이를 보고 매우 즐거워하였다. 12월 24~25일 양일간 부산에서 열렸던 2집 전국 투어 공연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려 빨강과 초록 핑거라이트가 켜졌다.
마지막 12월 31일에는 그 동안 나눔 받은 핑거라이트를 다 들고와서 아무거나 켜기로 하였는데, 무대에서 보았을 때 사랑방 캔디 같아 보였다고 한다. 최근의 공연에서는 대체로 사랑방 캔디 라이트가 켜지고 있다.
1집 투어에서는 노떼 스텔라따에서만 라이트를 켰으나, 2집 전국투어 중 손태진이 2집 수록곡 파니스 안젤리쿠스에서도 켜주셨으면 좋겠다고 언급함에 따라 파니스 안젤리쿠스에서도 핑거라이트를 켠다. 손태진은 노떼 스텔라따 곡 도입부에는 부르는 파트가 없어 무대 위에서 핑거라이트를 주섬주섬 찾아 꺼내는 관객들을 관찰하기를 즐기며, 꺼내는 모습을 따라하기도 한다. 독특한 색깔의 불빛이 켜지면 귀신같이 잡아내기도 한다. [15]
7.3. 곤경
포르테 디 콰트로의 춤을 본 팬들이 평가하는 이들의 춤 실력. 춤을 추라고만 하면 곤경에 빠진다고 하여 붙여준 이름이다. 같은 팬텀싱어 결승팀인 인기현상도 이 분야(?)에서 뛰어나다. 넷 중에서 그나마 나은 것은 고훈정. 입력된 춤 한정 A라고 한다.
8. 관련 문서
[1] 이탈리아어로 '네 명의 강함', '4중창의 힘'을 뜻한다.[2] 팬덤 노떼 / Note[3] 팀 결성일과 데뷔일이 다르다. 포르테 디 콰트로 공식 인스타그램 참조[4] 소속사 계약 및 앨범 발매, 전국투어 관련 기사: http://news1.kr/articles/?2911767[5] 기사 출처: http://www.sejongpac.or.kr/performance/view_real.asp?performIdx=27978[6] 기사 출처: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1141446616032568&mediaCodeNo=257&OutLnkChk=Y[7] 기사 출처: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1141446616032568&mediaCodeNo=257&OutLnkChk=Y[8] 기사 출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2/27/0200000000AKR20171227053100005.HTML?input=1195m[9] http://sports.khan.co.kr/bizlife/sk_index.html?art_id=201706031514003&sec_id=561801&pt=nv[10] 2017년 4월 28일에 타이틀곡 '단 한 사람'이 디지털싱글로 선발매되었다.[11] 기존 음반에는 다른 참가자들이 부른 노래와 같이 있다. 여기서는 편의상 포르테 디 콰트로로서 부른 노래를 방송 순서대로 서술한다.[12] 음원은 하루 앞선 5월 18일에 공개했다.[13] 공동 타이틀. 정규앨범 발매 전에 디지털싱글로 선공개되기도 하였다.[14] 대체로 핑크 매니큐어를 바르는 형태로 이루어진다[15] 크리스마스 전에 등장했던 연두색 라이트를 발견하거나, 핑크 라이트 속의 빨간 라이트를 찾아내는 등. 빨간 라이트는 짐승의 눈 같았다거나 민중 봉기 분위기라는 아무말로 이어지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