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포항제철 돌핀스의 1984 시즌에 대한 문서.
1984년 2월 프로화를 완료하여 완전한 프로구단이 되었다.
2. 외국인 선수
* 규정상 외국인 선수는 2명까지 보유가능 했으나 모종의 사유로 포항제철은 3명의 외국인 선수를 한번에 보유했다.
3.1. 대회 개요
- 전기리그와 후기리그로 나누어 팀마다 14경기씩 리그전을 가진 뒤, 전후기리그 우승팀이 챔피언결정전을 동대문운동장에서 가져 우승팀을 정하는 방식을 취하였다.
- 신인선수는 자유선발제 였으며, 외국인선수 쿼터는 등록가능인원 2명, 출전가능인원 2명이었다.
- 많은 득점을 유도하기 위해 원년 대회와는 달리 승리 시 3점, 유득점 무승부 시 2점, 무득점 무승부 시 1점을 부과하는 방식의 승점제를 도입하였다.
3.2. 경기 결과
1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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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현대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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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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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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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
| 1
| 신상근(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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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 1
| 백종철(8분)
|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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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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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현대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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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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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설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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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
| 0
|
|
현대
| 2
| 렌스베르겐(28분) 백종철(77분)
|
패
|
10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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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국민은행 축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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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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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덕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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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 2
| 임석현(60분) 이부열(7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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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
| 2
| 홍석민(12분) 이길용(60분)
|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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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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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대우 로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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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7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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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창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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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 2
| 이태호(14분,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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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
| 1
| 홍석민(39분)
|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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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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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할렐루야 축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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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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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창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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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 1
| 오석재(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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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
| 1
| 김완수(3분)
|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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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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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럭키금성 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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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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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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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금성
| 2
| 조영증(31분) 박항서(6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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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
| 4
| 이길용(27분) 최순호(35분,88분) 김경호(69분)
|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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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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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대우 로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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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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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덕운동장
|
대우
| 1
| 박창선(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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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
| 2
| 김경호(65분) 최순호(78분)
|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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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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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유공 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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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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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설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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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
| 4
| 김용세(18분) 이강조(59분,88분) 박윤기(7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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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
| 1
| 최순호(28분)
|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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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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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현대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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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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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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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
| 3
| 최순호(9분) 제제(30분) 최상국(55분)
|
현대
| 4
| 렌스베르겐(15분,77분) 김한봉(39분) 백종철(67분)
|
패
|
10라운드
|
VS 럭키금성 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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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9월 8일
|
마산종합운동장
|
럭키금성
| 1
| 피아퐁(7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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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
| 1
| 김경호(32분)
|
무
|
11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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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국민은행 축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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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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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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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 3
| 오영섭(19분) 이부열(60분) 이태엽(6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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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
| 2
| 최순호(43분) 제제(83분)
|
패
|
13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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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대우 로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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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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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종합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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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 4
| 조광래(42분) 박창선(49분) 이태호(60분) 강신우(7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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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
| 2
| 신상근(40분) 제제(41분)
|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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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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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유공 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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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1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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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운동장
|
포항제철
| 2
| 김경호(66분) 최순호(83분)
|
유공
| 1
| 김용세(85분)
|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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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주요선수 기록
'''이름'''
| '''기록'''
|
최순호
| 24경기 14골 6도움
|
김경호
| 26경기 7골 3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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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용
| 22경기 5골 7도움
|
제제
| 9경기 4골 2도움
|
최상국
| 23경기 4골 1도움
|
신상근
| 21경기 3골 7도움
|
박경훈
| 21경기 2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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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신요
| 7경기 1골 1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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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르
| 12경기 1도움
|
루이스
| 17경기
|
- 전기리그 6위(3승 5무 6패) / 후기리그 3위(7승 2무 5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종합 5위를 차지했다.
- 최순호가 14골로 득점 순위 2위, 김경호가 7골로 10위를 기록하였고, 신상근, 이길용이 7도움으로 도움 순위 3위와 4위, 최순호가 6도움으로 7위를 기록하였다.
4. 사건사고
그 동안
대한축구협회의 주먹구구식 행정에 불만이 쌓였던
박태준 회장이 국가대표팀 차출 중인
최순호와
박경훈의 소속팀 복귀를
대한축구협회가 승낙하였다가 이에 번복하자 이를 계기로 폭발하여 1984 시즌 개막을 이틀 앞둔 3월 28일
수퍼리그 참가 철회와 구단 해체를 결정하여 축구계가 큰 충격에 빠졌었다. 당시
포항제철 축구단이 해체되면
대한항공과
국제상사가 인수를 검토중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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