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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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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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o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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ボム兵[1]
1. 개요
2. 바리에이션
2.1. 낙하폭탄
2.2. 폭죽 폭탄병
3. 네임드 캐릭터
3.2. 핑키
3.3. 폭탄선장
3.4. 체리
4. 기타


1. 개요


마리오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폭탄.
첫등장은 북미판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다. 이 때에는 엘버토스 다리에 눈 두 개 달리고 팔다리가 붙어 있는 폭탄이었다.[2]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 이후 본격적인 모습을 갖추게 되는데, 뒤에 태엽이 붙어 있고 팔이 사라졌다. 그리고 여기에서 귀여움 이미지가 정착된다. 평상시엔 얌전히 돌아다니다가 적을 인식하면 뇌관이 작동하며 미칠듯이 빠른 속도로 적에게 달려들다가 뇌관이 다 타면 폭발한다.[3] 다만 점프를 못하므로 폭발 타이밍에 맞춰 점프하거나, 슈퍼 마리오 64 한정으로 킥(점프 + 공격)으로 날려 버릴 수 있다. 뒤로 접근해 잡아 다른 폭탄병에게 던지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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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폭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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赤いボム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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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omb Buddy
대부분은 쿠파의 부하지만, 그 인기 덕분에 굼바, 엉금엉금과 마찬가지로 선역들도 나오기 시작했다. 슈퍼 마리오 64에서는 평화를 사랑하는 포문을 열어주는 '빨간 폭탄병'이 등장하며[4], 마리오 카트 시리즈나 일부 마리오 파티 시리즈,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에서는 여성 폭탄병 핑키나 죽은 아내를 그리워하는 폭탄선장이 동료로 등장한다. 참고로 여기서 알려진 사실은 ''''터져도 진짜로 죽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그러나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에서는 2020년 발매된 페이퍼 마리오 종이접기 킹에서 ''''터지면 진짜 죽는다.''''는 설정으로 바뀌었다.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등과 같은 적이나 NPC로 등장하지 않는 게임의 경우, 그냥 허구한날 투척된 뒤 터지는 폭탄 아이템으로 나오는 경우도 많다.

2. 바리에이션



2.1. 낙하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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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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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bo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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パラボム[5]
슈퍼 마리오 월드서 첫 등장한 적.
폭탄병의 아종으로 낙하산 타고 내려오는 폭탄병이다. 공중에서 낙하산타고 지면으로 내려와 낙하산 슈트를 벗고, 평범한 폭탄병이 된다.

2.2. 폭죽 폭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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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죽 폭탄병[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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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b-o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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はなびボムへい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8-8 스테이지에서 등장한 적. 폭탄병과 비슷하게 마리오를 보면 점화하여 달려들지만 시간이 되면 그대로 터지는 폭탄병과 달리 잠시 멈췄다 하늘로 튀어올라 폭죽처럼 폭발한다. 이후 한참 등장이 뜸했다가 마리오 골프 월드 투어에 '''아이템 샷'''으로 등장했지만. 앞으로 이것이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시리즈에 등장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3. 네임드 캐릭터



3.1. 킹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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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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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 Bob-o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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ボムキング
마리오 시리즈에 나오는 대표 보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3.2. 핑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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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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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be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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ピンキー
마리오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마리오의 세번째 동료이자 여성 폭탄병

3.3. 폭탄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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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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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ral Bobb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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バレル
페이퍼 마리오 RPG에 등장하는 마리오의 다섯번째 동료이자 이름 그대로 항해사 폭탄병

3.4. 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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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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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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チェリー
페이퍼 마리오 RPG에서 등장하는 루이지의 동료

3.5. 폭탄병(페이퍼 마리오 종이접기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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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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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o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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ボムへい[8]
페이퍼 마리오 종이접기 킹에 등장하는 마리오의 동료. 자세한 건 페이퍼 마리오 종이접기 킹/등장인물 및 보스 항목 참조.

4. 기타


보통 팬아트로 나올 때 제일 자주 엮이는 캐릭터는 '''와루이지'''다. 마리오 카트 더블대시에서 고유 아이템이 폭탄병이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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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영화)에서는 그야말로 '''최종병기'''로 등장. 일반적인 태엽 장난감 크기로 나오며 균류가 되어버린 전왕이 마리오 일행에게 전해준다. 마리오는 이게 뭔지도 모르고 쿠파와의 싸움에서 꺼내드는데, 광장에서 지켜보던 시민들이 폭탄병이라며 비명을 지르며 전원 대피하고, 쿠파 역시 잔뜩 쫄아 버리는 등 엄청난 위력을 가진 것 처럼 보이나 실제 위력은 수류탄 정도였다. 그나마 영화판 버전에서 원작과 제일 싱크로율이 좋은 것을 뽑자면 바로 이 녀석.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선 시리즈 내내 투척 아이템 중 하나로 등장한다. 들고 던져서 어딘가에 닿으면 폭발한다. 단순하게 수류탄처럼 들고 던지는 것 뿐이지만 무지막지하게 강하다. 폭탄이라서 근처에서 터지면 사용자까지 피해를 입는다. 폭탄병에게 공격을 가하거나 오래 들고 있으면 폭발한다. 또한 스테이지에 떨어져 있는 채로 시간이 지나면 도화지에 불이 붙으며 걸어다니다가 플레이어에게 부딪히거나 시간이 너무 오래 지나면 폭발한다. 강한 위력 때문에 아무리 유리한 상황이더라도 의문패 당하는 경우가 잦다.

[1] '보무헤이'. 이것도 '폭탄병'이라는 뜻이다.[2] 북미판 슈마2에는 폭탄 아이템이 있었다. 능력은 밟힌 폭탄병과 같은데 던지고 조금 기다리면 폭발한다. 이는 슈퍼 마리오 3D 월드에서도 재등장했다.[3] 이 상태의 공식 명칭은 '불붙은 폭탄병'[4]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의 미니게임 중 '폭탄병을 나눠라'에서도 빨간 폭탄병이 등장한다. 다만 미니게임인 만큼 스토리와는 별개.[5] '파라보무'. 일본 현지 로마자 표기로는 '''Para bom'''이다.[6] 후술의 마리오 골프 월드 투어의 이미지를 추출한 것. 아직 공식 일러스트가 없다[7] 정식 이름은 아니다.[8] '보무헤이' 상단의 폭탄병의 이름이 똑같지만 이름을 한자가 아닌 히라가나를 삽입해 차이점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