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1993)
''Super Mario Bros.''

[image]
'''제작사'''
할리우드 픽처스
라이트모티브
얼라이드 필름메이커
시너지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배급사'''
브에나 비스타 픽처스 디스트리뷰션
'''장르'''
액션,어드벤처,판타지,코메디,SF
'''감독'''
록키 모턴
애너벨 쟁클

'''제작'''
제이크 에버츠
롤랑 조페[1]
'''각본'''
파커 베넷
에드 솔로몬
테리 룬트
'''출연진'''
밥 호스킨스
존 레귀자모
데니스 호퍼
서맨사 매시스
'''개봉일자'''
'''1993.5.28(미국)'''
'''1993.6.26(한국)'''
'''1993.7.3(일본)'''
'''촬영'''
딘 셈러
'''음악'''
앨런 실베스트리
'''러닝 타임'''
'''104분'''
'''제작비'''
4800만 달러[2]
'''북미 박스오피스'''
$20,915,465(최종)
'''월드 박스오피스'''
자료없음
'''대한민국 총 관객수'''
자료없음
1. 개요
2. 평가
3. 그 외
4. 블루레이 리마스터링
5. 더빙판 성우진


1. 개요


'''This Ain't No Game.'''

닌텐도에서 제작한 게임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기반으로 한 실사 영화. '''세계 최초의 게임 원작 기반 실사 영화이자 최초의 실패작'''이기도 하다.
배급은 당시 할리우드 픽처스의 모회사였던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배급부서인 브에나 비스타 픽처스 디스트리뷰션이 맡았다.

2. 평가


'''메타크리틱'''
'''자료 없음'''
'''로튼 토마토'''
'''신선도 24%'''
'''관객평가 29%'''
'''IMDb'''
'''평점 4.1/10'''
'''레터박스'''
'''사용자 평균 별점 1.8/ 5.0'''
'''왓챠'''
'''사용자 평균 별점 2.3/ 5.0'''
4천 800만 달러에 가까운 제작비로 당시에는 무척 기대를 받았으나 막상 개봉하니 괴작이 나왔다. 밥 호스킨스, 존 레귀자모, 데니스 호퍼, 피오나 쇼, 서맨사 매시스, 피셔 스티븐스 모두 다른 영화에서 연기 잘한다고 평가 받았던 배우들이고, 심지어 단역엔 호러 영화에서 주역급으로 활동하는 랜스 헨릭슨[3]도 있다. 그럼에도 망해버렸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일일이 따질 것이 많지만 원작 게임의 밝은 동화적인 분위기는 온데간데 없고 B급 테이스트의 디스토피아 영화가 나왔다. 마리오가 배관공인 걸 제외하고는 원작 게임 마리오 시리즈와 닮은 구석이 없다. 'This Ain't No Game'이라는 포스터의 문구가 이 영화에 대해서 잘 말해 준다. 쿠파부터 인간형으로 등장하고[4], 굼바들도 리자드맨을 연상케하는 파충류 어깨 덩치들로 나오고[5], 쿠파가 지배하는 다이노해튼의 분위기도 동화 판타지스러운 원작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우중충한 SF 디스토피아적 세계다. 게다가 실사 영화라서 마리오 형제의 능력치도 너프를 먹어 원작처럼 높게 점프를 하지 못한다.[6] 억지로 현실적 설정을 섞으려다 더욱 비현실적으로 변한 설정 같기만 하다. 원래 마리오 세계의 상징이자 아이콘인 '버섯'은 정말 비중이 거의 없다시피하다. 작중 균류는 간간이 등장하여 존재감을 보여주긴 하지만.. 그나마 마리오가 버섯을 뽑아다 쿠파의 퇴화총을 막아내는 방패로 쓰면서 활약하는데, 그게 끝이다.
이렇게 원작 게임과의 싱크로율이 하나도 안 맞아서 팬들에게 욕을 먹었고 결국 2100만 달러 수입을 거두며 망했다. 적어도 제작비 2배인 1억 달러는 벌어야 본전치기이니 제대로 망한 셈.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흥행에 성공하면 속편을 만들고자 여운을 남겼으나 영원히 나올 일이 없게 되었다.[7] 그 외에도 사실 마리오와 루이지의 상징이자, 영화 포스터에도 등장한 빨간 옷과 초록색 옷은 사실 '''영화 후반까지 가서야 등장한다.''' 그 전까진 배관공 작업복을 입고 있다가, 쿠파의 본거지에 잠입할 때 창고에서 발견한 옷을 꺼내입은 것이다.
D.O.A.[8]로 주목을 받던 록키 모턴과 애너벨 쟁클 두 감독은 이 영화를 감독하곤 다시는 극장 영화 감독을 못할 정도[9]로 묻혀져버렸으며, 킬링필드와 미션의 감독인 롤랑 조페가 제작자로 참여했다가 그의 영화 경력까지 결정타를 안겨주며 쫄딱 망해버렸다.
마리오 역의 밥 호스킨스는 나중에 이 영화와 감독들을 무자비하게 깠다. 자기가 출연한 영화 중 최악이라고. 그러나 이 영화 이후로도 좋은 영화에 많이 나와 커리어에 별 타격은 입지 않았다.
이 영화에서는 피치공주는 안 나오고 데이지 공주만 등장한다. 그리고 마리오는 나이 먹은 중년 아저씨이고[10] 루이지는 그 아들뻘에 가까운 늦둥이 동생인 청년인데. 다른 가정사는 안나오고 루이지는 '마리오 형은 내 부모님과 같은 존재이며, 나를 키워준 분이다' 라고 언급하는 걸 보면 마리오 형제의 부모는 일찍 세상을 뜨고 마리오 혼자 늦둥이 동생 루이지를 먹여살린 듯하다. 여기서 마리오는 이미 오래전부터 따로 교제중인 애인이 있다는 설정으로 나오며, 그 때문에 히로인인 데이지 공주는 어린 루이지와 연결된다.[11] 결론적으로는 루이지가 꽤 돋보이는 몇 안 되는 작품 중 하나인 것이다.
이 영화에서 그나마 건질 거라곤 유명 연기파 배우인 '''데니스 호퍼'''[12]의 쿠파 연기뿐일 듯. 파충류 세계의 독재자로 출연해 주인공 일행을 몰아붙인다. 그리고 원작[13]과는 다르게 육식공룡[14]이 진화해서 인간이 되었다는 설정이다.
사실 밥 호스킨스도 한국에서 인지도는 그리 높지 않지만 뛰어난 배우이고, 외모상의 싱크로율도 꽤 높은 편이다. 즉, 캐스팅은 훌륭하게 되었지만 스트리트 파이터의 라울 줄리아의 케이스처럼 배우가 좋다고 영화가 다 성공하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작중 등장하는 세계관은 기존의 마리오 시리즈의 세계관과는 몇 광년 정도 차이가 있지만, 나름대로 독특한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을 구축했다는 호평을 받았다.[15]
버섯들로 나오는 굼바, 거북이로 나오는 엉금엉금[16]들은 파충인간들을 퇴화시켜서 공룡으로 만들어 버리는 설정으로 나왔는데[17] 쿠파 일당에게는 진화총을 갖고 있는 설정이 있다. 이 진화총의 스위치를 역방향으로 맞추고 쏘면 맞는 대상이 퇴화해버리는데 이 작품에서는 사람들에게 이 총을 퇴화에 맞추고 쏴서 굼바로 만든다는 설정이다. 요시는 혀가 늘어나는 설정은 훌륭했지만, 말도 못 하는 그냥 새끼 육식공룡 한 마리일 뿐이다.[18]
폭탄병은 후반부에 마리오가 사용하는 태엽으로 움직이는 조그마한 폭탄으로 등장하는데, 원작처럼 둥그런 흰 눈이 그려져있어서 이 영화에서 그나마 원작의 모습에 가깝게 생겼다. 작중에선 거의 살상무기 취급인 듯하며, 디노하탄의 주민들도 폭탄병을 보면 기겁하고 도망갈 정도이다. 마리오가 쿠파 앞에서 사용하고자했을때는 계단에서 떨어지며 불발탄이 되어버리나 싶었지만, 용케도 터지거나 불이 꺼지지 않은채 장거리를 걸어다니다가 돌아와서 폭발하며 퇴화가 진행중이던 쿠파를 커다란 양동이 속으로 던져넣어버린다. 그런데 작중 인물들이 무슨 핵폭탄 급으로 취급하는 악명에 비해선 위력이 크게 대단하진 않다.
쿠파의 머저리 부하들로 등장하는 2인조의 이름은 '이기'와 '스파이크'인데, 이기는 슈퍼마리오 3에서 데뷔한, 쿠파의 부하들로 등장했던 보스 중 하나의 이름이며, 스파이크는 역시 마리오 3에서 등장한 몹의 이름(일본 원판 이름은 '가봉' 이다. 이후 마리오 시리즈 RPG 게임등에서도 종종 등장한다)이다. 그리고, 작중 등장하는 사막은 '쿠파하리 사막' 인데, 이 역시 마리오 3의 스테이지 2로 등장했던 지역이다. 그 외에 기존 마리오의 설정들에 부합하는 건, 작중 굼바로 개조당한 디노하탄의 시민의 이름은 '토드'인데, 이는 키노피오의 영어명.
극중에 진화 및 퇴화 장치가 블랙 코미디 같은 묘사를 보여준다. 쿠파에 반항하던 노래를 부르며 저항하던 사람을 퇴화 시켜 굼바로 만들어버린다. 마리오 형제는 기겁하고 저게 그 사람이라며 분노하기도 한다. 반대로 쿠파의 사촌이라는 인맥으로 부하로 삼아준 이기와 스파이크가 하도 멍청한 실수를 연발하자 "너희같은 놈들은 진화를 좀 시켜야돼"라면서 반대로 머리를 무척 좋게 만들었더니만, 과거의 멍청해도 충성심 있던 모습은 어디 가고 바로 쿠파 앞에서 독재자! 라고 디스하며 민중을 착취하는 악랄한 놈이라고 강하게 비난한다. 결국 마지막에는 마리오 형제를 도와 데이지 공주 아버지로서 지하 공룡왕국 왕이던 선왕을 원래 모습대로 진화시키고 이전 체제로 돌아올 때 돕는다.
위와 같은 후유증 때문인지 그동안 OVA, TV 애니메이션,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이어지던 마리오 시리즈 영상화의 계보는 여기서 끊겨버리고 말았으며, 마리오 시리즈는 몰론 닌텐도 게임 전체로도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이 나오는 일은 있어도 실사 영화화는 오랫동안 이루어지지 않았다. 실사 영화화는 26년이 지난 2019년에 개봉된 명탐정 피카츄를 시작으로 다시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마리오 시리즈의 영상화는 이후 25년이 지나서야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가 만드는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제작 발표로 다시 이루어지게 되었다.
영화 인트로에 슈퍼마리오 오버월드 테마가 잠깐 나온다.

3. 그 외


  • Nostalgia Critic은 마약 맞은 영화라고 평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 망작에서 쿠파의 개그성 명대사(...)이자 밈으로 자리잡고 있는 "Monkey!"Nostalgia Critic이 자신이 리뷰하고 있는 작품에 원숭이나 침팬지 같은 영장류가 나올 때 두고두고 써 먹고 있다.(...)
  • 한국에도 굼바 로봇을 가지고 방한해 당시 개국초창기티를 못벗어났지만, 1990년대초 경기도 일산신도시개발 호황버프로 모체기업 태영건설의 자금동원력이 어마무시했던 sbs서울방송 을 중심으로[19] 에 sbs 독점! 연예정보 등등 sbs 토크쇼 프로그램에 뺑뺑이로 나올 정도로 홍보에 열을 올렸지만 참패. [20][21]
  • 일본에서는 '슈퍼 마리오 마계 제국의 여신'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했지만, 역시 흥행에는 실패.
  • 국내에서는 대여점 시대에 '슈퍼 마리오'라는 이름에 혹한 아이들에게 실망을 안겨준 영화로 나름 인지도가 있다. 그럼에도 짬보 람보에선 아예 이 영화 줄거리를 그대로 표절하여 쓰기도 했다...
  • 마리오 게임북이 이 영화의 설정을 일부 차용했다.
  • 데이지 공주와 마리오 형제의 밥줄을 끊는데 동조하는 스카펠리라는 기업인[22]을 맡은 배우는 다름아닌 대부에서 카를로 리치를 맡았던 지아니 루소이며, 토드[23]를 맡은 배우는 가수 모조 닉슨.
  • 미야모토 시게루의 당시 인터뷰에 따르면 극장 상영판을 한번 보긴 했지만 전부 영어라서 100% 이해는 못 했다고(...). 역량을 꽤 갈아넣은 재미있는 프로젝트라고 생각하며 영화 자체로서의 재미보다는 너무 게임 느낌을 내려고 했다는 점이 걸렸다고 밝힌 인터뷰도 있었다.(#)
  • 톰 웨이츠키노피오(Toad) 역으로 나올뻔 했다고 한다. 키노피오 역에 가수 겸 배우를 찾고 있었고, 톰 웨이츠가 물망에 올랐다고. 하지만 웨이츠는 무산되었고 카우펑크 뮤지션 모조 닉슨이 소속된 기획사에서 3류 톰 웨이츠, 반 값으로 해줌 third-rate Tom Waits: for half-price이라고 밀어서 캐스팅되었다고 한다.
  • 그나마 주역들 이름은 원작 게임에서 많이 따왔다. 그리고 마리오 역할의 배우인 밥 호스킨스와 루이지 역할의 존 레귀자모는 얼굴이 진짜로 각각 마리오와 루이지를 쏙빼닮았다. 말 그대로 거기까지만 원작에서 따온 거라고 봐야해도 과언이 아니다.
  • 실망스러운 결과물임에도 팬덤이 존재하며, 데비앙아트에도 팬아트[24]가 간간히 올라오고 영화판 슈퍼 마리오를 종합한 팬 사이트도 있다. 심지어는 한 팬이 본작에 참여했었던 각본가와 함께 영화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코믹도 만들었다.# 존 레귀자모도 영화 20주년이 된 해인 2013년에 영화판의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4. 블루레이 리마스터링


[image]
놀랍게도, 2017년 12월 22일 일본에서 HD 리마스터링 블루레이가 발매되었다.

5. 더빙판 성우진



  • 마리오: 황원[25] / 토미타 코세이
  • 루이지[26]: 홍시호 / 츠지타니 코지
  • 데이지: ? / 히다카 노리코
  • 쿠파: 이완호 / 호즈미 타카노부
  • 리나[27]: ? / 타키자와 쿠미코
  • 이키: 장광 / 이노우에 카즈히코
  • 스파이크: 김환진 / 치바 시게루

[1] 무려 킬링 필드, 미션, 주홍글씨의 감독.[2] 광고비 포함[3] 버섯왕국의 왕으로 출연했다.[4] 이 영화의 버섯왕국/공룡왕국이라 할 수 있는 Dinohattan(ManhattanManDino(saur)로 바꾼 말장난)은 6천 5백만 년 전 운석이 지구에 충돌하면서 생긴 평행세계로, 여기 사는 사람들은 운석 충돌에서 살아남은 공룡들이 사람으로 진화했다는 설정이다.[5] 공룡으로부터 진화한 다이노해튼의 사람들을 퇴화시켜서 만든다는 설정이다.[6] 다만 특수한 점프 부츠를 신어서 원작을 연상케하는 높은 점프를 하기는 한다.[7] 제작을 담당했던 영화사 할리우드 픽처스도 파산한 것도 둘째치고, 슈퍼 마리오로 나왔던 배우 밥 호스킨스가 노환으로 사망해버렸다. 물론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사례처럼 영화사를 바꿔서 제작하거나 배트맨 시리즈처럼 배우를 새롭게 캐스팅해서라도 속편 제작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흥행에도 무참히 실패한 영화인 이 작품이 가능할 리가...[8] 1988년 영화. 한국 제목은 《죽음의 카운트다운》으로 1950년작 영화를 리메이크한 것.[9] 이후에 TV 영화 감독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10] 한국에서 방영했을 당시 성우는 다름아닌 애니판 마리오도 맡았던 황원![11] 본래 마리오와 루이지는 쌍둥이 형제이기 때문에 나이가 같다.[12] 스피드, 블랙아웃, 이지 라이더, 워터월드에 나온 그 데니스 호퍼 맞다! 본인에게도 흑역사.[13] 원작의 쿠파는 알다시피 괴물 거북이다.[14] 쿠파왈 티라노사우루스가 자기 조상이라고... 덕분에 후반부에 티렉스가 등장한다.[15] 그런데 문제는 그 쿠파가 만들었다는 도시 '''다이노해튼'''의 본래 이름이 원작 게임의 주 배경이었던 '''버섯 왕국'''이었다는 것!(분명하게 쿠파 본인이 직접 '''당신의 이 조그마한 버섯 왕국(영어로 Mushroom Kingdom이라고 분명히 말한다!) 따위는 댁이 가져가든가!'''라는 말을 한다!)[16] 엉금엉금은 굼바보다도 머리가 더 도마뱀스럽다.[17] 버섯은 은근히 마리오 일행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로만 등장한다.[18] 이 공룡, 이후에 '''실제 본가 게임에 등장하게 된다!!'''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 등장.[19] 당시 sbs서울방송 의 모체기업 태영건설이 출자한 영화배급사가 이 작품을 야심차게 수입개봉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20] 아무래도 그당시 sbs서울방송 휘하의 지역민방업체가 개업하기 한참 전이라서 전국적으로 홍보하기는 부족했을것이다.[21] 그리고 슈퍼마리오 실사판 작품은 sbs서울방송에서 명절특선영화로 오지게 울궈먹었고, 심지어 1990년대후반, 2000년대극초반까지 sbs서울방송 스포츠중계결방되면 땜빵편성까지 돌려먹을정도로 그야말로 릴테이프 너덜너덜하게 돌려먹기로 소모되었었다.[22] 후에 쿠파의 퇴화총을 맞아서 침팬지가 되어버렸다...[23] 그러니까 굼바로 퇴화되기 전.[24] 영화판 코스튬을 공식 마리오 디자인에 입히거나, 영화판 특유의 기괴함을 살린 팬아트들이 있다. 개주에는 영화에 실망한 사람들이 공식 마리오 스타일로 리파인한 작품도 있는 듯.[25] SBS판 TV 애니메이션에서의 마리오를 맡은 바 있다.[26] 배우는 존 레귀자모. 훗날 아이스 에이지에서 땅늘보인 시드 성우로 활약. 존 윅 시리즈에서도 등장.[27] 배우는 피오나 쇼. 쿠파 옆에 있던 여성. 쿠파보다 먼저 세계정복을 차지하려고 하다가... 훗날 해리 포터 영화판에서 해리의 이모인 페투니아 더즐리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