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 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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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t. Foley.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의 등장인물. 분명 계급은 병장이건만, 대한민국 발매시에 동봉된 대사집에는 중사라고 표기되어 있었다. 순식간에 진급했다?! 이게 다 Sergeant(병장)부터 Sergeant First Class(중사)까지 다 싸잡아서 Sergeant라고 부르는 미군 때문이다. 물론 미군특성상 specialist/coporal이 분대장 보직인지라 이걸 고려하면 사실장 중사진급을 앞둔 하사 짬이다. 성우는 미국 배우인 키스 데이비드[1][2].
미군 레인저 측 주요 캐릭터로서 제임스 라미레즈의 직속상관. 전작의 바스케즈 소위를 잇는 듬직하게 생긴 근육질 흑인남캐.
셰퍼드 중장의 명령에 따라 조세프 앨런 일병을 차출한다.
Cpl. Dunn: "병장님, 지금 본부 저것들이 우리끼리 잘 해보라고 한 겁니까?"
Sgt. Foley: "거의 그런 셈이지, 상병."(Pretty much, Corporal.)
활약상은 일반적인 모범적인 군인답다. 절대로 명령 내려온 것 가지고 투덜거리지도 않고 충실히 수행한다. 공중 지원을 부탁했는데 불가능하다는 대답을 들어도 알겠다며 임무를 속행한다. '지금 저것들이 우리끼리 잘 해보라고 지껄인 겁니까?'하고 불평해대는 던 상병과 대조된다. 게임상에선 당연히 불사신. 그리고 바스케즈 소위와 달리 끝까지 살아남는다. 특히 모던 워페어 시리즈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부대가 스토리가 흐를 수록 전멸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음에도 폴리 병장의 분대는 헬기가 추락하고 핵폭탄을 맞은 가운데서도 적지 않은 수가 최후까지 살아남았으니 이것도 유능하다면 유능하다고 할 수 있을 듯.
모범적인 군인일지는 몰라도, 제임스 라미레즈 입장에서는 자기를 죽도록 위험지역에서 부려먹는 악덕상관이다. 온갖 힘들고 고된 일은 라미레즈에게 시키는데, Wolverines! 미션만 하더라도 '''최소 3번''' 이상 적이 우글거리는 지역을 뚫고 들어가 물건을 집어오라고 시킨다.
여담으로 예전 제2차 세계대전 배경의 콜 오브 듀티1과 확장팩에서도 같은 이름의 군인이 등장한 적 있다. 이때는 백인에 상당히 찌질하게 생겼었지만 놀랍게도 계급은 대위. 외모와는 별개로 이쪽도 대단히 모범적인 상관으로 나온다.
콜 오브 듀티: 고스트 트레일러에서 비슷한 외모의 인물이 등장했다. 영상 던 상병과 함께 모던 워페어 시리즈에서 살아남은 몇 안되는 생존자이며, 특히 폴리라는 이름은 시리즈 1편에서도 등장한 바가 있기 때문에 깜짝 재등장시킨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3차대전은 모던 워페어 3에서 종결되었기 때문에 사망 플래그는 없을 수도 있다. 아니면 모던 워페어 3 스토리 중의 폴리 병장의 시점을 보는 것일 수도 있고. 그러나 결국 발매되면서 트레일러의 장면은 폴리가 아닌 백인 인남캐가 대신하게 되었다.

[1] 헤일로 시리즈의 아비터 성우를 맡기도 했다. 미드 넘버스의 한 에피소드에 직접 나오기도 하는데, 몸 체형 등을 보면 다스 베이더의 목소리를 맡았던 제임스 얼 존스와 상당히 비슷하다.[2] 영화 아마게돈에서 나오는 흑인 공군참모총장 역할을 하기도 했다. 영민한 사람이라면 눈치챘을 항목. 또한 세인츠 로우 4에서는 미국 부통령이자 자신의 이름을 그대로 딴 키스 데이비드 역할로 나온다. 또 영화 더 씽(1982)의 정비공 차일즈 역할도 이 배우의 대표 배역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