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두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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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두체리

힌디어 : पुदुच्चेरी
영어: Puducherry, Pondicherry
프랑스어[1] : Puducherry, Pondichéry
타밀어 : புதுச்சேரி
텔루구어 : పుదుచ్చేరి
말라얄람어 : പുതുശ്ശേരി
1. 개요
2. 역사
3. 언어
4. 여담


1. 개요


인도의 연방 직할지로 행정 중심지는 퐁디셰리(Pondicherry, Pondichéry)이며 4개 지역을 합친 면적은 562 km2, 인구는 1,244,464명(2011년 기준)이다.
예전 이름은 퐁디셰리였지만 인도 독립 이후 2006년에 푸두체리로 개명되었다. 퐁디셰리는 여전히 푸두체리 내의 지역 이름으로 쓰인다.
4개의 월경지(퐁디셰리, 카라이칼, 야남, 마에)로 구성되어 있는데 퐁디셰리와 카라이칼은 타밀나두 주에, 야남은 안드라프라데시 주에, 마에는 케랄라 주에 둘러싸여 있다.

2. 역사


1674년 프랑스 왕국이 인도를 식민 통치하기 위한 차원에서 건설되었다. 그러나 프랑스 왕국은 7년 전쟁 인도 전역에서 영국에 패배해 푸두체리를 제외한 인도에서 축출되었으며, 인도가 동인도 회사령 및 인도 제국으로써 영국 식민지가 된 이후에도 이 부분만 프랑스령으로 남았다. 1954년 인도차이나 전쟁 패전 이후 프랑스가 이곳을 인도에 반환했고 1963년 인도의 연방 직할지로 승격되었다.

3. 언어


인도에서는 유일하게 프랑스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프랑스어가 사용되고 있고 동시에 주의 공용어로도 지정되어 있다. 그외에도 타밀어, 텔루구어, 말라얄람어 등도 사용되고 있다.

4. 여담


  • 인도영화 세 얼간이의 조연 차투르 라말링감의 고향이 이곳으로 설정되어 있다.
[1] 인도의 다른 곳이 영국식민지였던 반면 이곳은 프랑스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주로 불어가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