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시리아 관계

 



[image]
[image]
'''프랑스'''
'''시리아'''
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고대
2.2. 중세
2.3. 19세기
2.4. 20세기
2.5. 21세기
3. 관련 문서


1. 개요


프랑스시리아의 관계. 시리아는 프랑스의 식민지배를 받은 적이 있기 때문에 레바논이 프랑스와 우호적인 것에 비해 적대적이다.

2. 역사적 관계



2.1. 고대


고대에는 양 지역이 로마 제국의 일부였다. 갈리아 지역과 시리아 지역은 로마 제국의 지배하에서 로마화되었고 라틴어를 받아들였다. 시리아 지역이 아랍화되기 이전에는 양 지역이 로마화되었다.[1] 고대에는 페네키아가 시리아 지역의 서해안에도 있었기 때문에 갈리아도 페네키아, 그리스와 교류가 많이 있었고 교역도 이뤄졌다.

2.2. 중세


중세부터 양 지역은 정체성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로마 제국이 동로마 제국서로마 제국으로 나뉘어진 뒤, 갈리아 지역은 서로마 제국의 영토가 되고, 시리아 지역은 동로마 제국의 영토가 되었다. 갈리아 지역은 서로마 제국이 멸망한 뒤에도 프랑크족들이 정착하면서 프랑크 왕국을 세웠다. 프랑크 왕국은 로마 문화와 라틴어를 보존하고 프랑크족들이 로마화된 현지인들과 통혼이 이뤄지면서 정체성을 유지했다. 하지만 시리아 지역은 동로마 제국이 아랍세력들에 의해 영토를 빼앗기고 시리아 지역이 아랍화되고 이슬람교를 받아들이면서 정체성이 달라졌다.
십자군 전쟁당시에 십자군이 시리아 지역을 정복한 적이 있지만, 이후에 물러났다.

2.3. 19세기


시리아 지역이 오스만 제국의 영토로 남게 되었지만, 19세기부터 프랑스가 오스만 제국의 영토를 차지하기 시작했다. 오스만 제국의 힘이 약해지고 프랑스는 시리아 지역을 점령했다. 그리고나서 마론파가 다수였던 지역을 분리시키면서 지금의 시리아와 레바논이 되었다. 프랑스의 지배는 20세기까지 이어졌고 시리아 지역은 프랑스의 지배를 받으면서 반불감정이 일어났다.

2.4. 20세기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시리아 지역은 40년대에 프랑스에서 독립했다. 다만, 프랑스로부터 독립한 뒤엔 반서방국가가 되었고 프랑스를 견제하기 위해 중국, 소련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었고 소련과 가깝게 지내는 정책을 추진했다.[2]

2.5. 21세기


현재에도 사이가 좋지 못하다. 게다가 시리아가 반서방국가이기 때문에 프랑스와는 사이가 나쁜 것도 있다. 다만, 프랑스와 사이가 나쁘더라도 프랑스어가 널리 쓰이고 있는 알제리와 달리, 시리아는 독립 이후에 프랑스어를 배제하고 아랍어를 계속 사용하면서 알제리와 달리 프랑스어 사용자가 적은 편이다. 프랑스도 시리아를 계속 제재하고 있어서 프랑스와는 사이가 매우 나쁘다.
2011년에 시리아 내전이 일어나면서 시리아인들이 난민으로 유럽으로 이주하자 프랑스에선 반시리아 감정까지 일어났다.
2018년 3월 29일에 마크롱 대통령은 쿠르드 병력 지원을 약속하는 등 시리아 내전에 개입할 것을 시사했다.# 거기에다 프랑스는 미국, 영국과 함께 시리아공습에 참여했다.##
2018년 4월 16일에 마크롱 대통령은 NGO단체들과 모인 자리에서 시리아에 5천만유로규모의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2018년 9월 2일에 프랑스의 장-이브 르 드리앙 외무장관은 아사드는 시리아 내전에서 이겼지만, 정작 정치적 해결은 실패했다고 발언했다.#
시리아 북부의 로자바는 프랑스의 영향을 받아 라이시테 정책을 도입했다.

3. 관련 문서


[1] 시리아에는 로마 제국 시절에 지어진 유적들이 많이 남아 있다.[2] 알제리도 프랑스의 지배와 탄압을 받아서 반불감정이 상당한 편이고 프랑스와의 관계가 현재에도 매우 나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