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윌리
1. 개요
Free Willy. 범고래와 소년의 우정을 다룬 영화로 1993년작.
호주 출신인 사이먼 윈서가 감독했다. 윈서는 서부극을 주로 많이 만든 감독인데 크로커다일 던디 3를 감독한 바 있다.
워너브라더스에서 배급했으며 개봉 당시 동물과 인간의 우정을 다룬 영화의 하나로 꽤나 인기 몰이를 했다. 줄거리는 수족관에 잡혀온 범고래 윌리와 6살 때 버려진 후 고아로 살아가다 양부모에게 입양되어 방황하고 있던 12살 소년 제시가 우정을 쌓게되고, 결국 제시와 주변 인물들이 윌리를 풀어준다는 내용이다. 깔끔한 구성과 무난한 범고래 영상미로 인기를 끌었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명작 중 하나로 현재까지도 회자되는 영화이다.
또한 OST Will you be there를 마이클 잭슨이 불렀는데[1] 명곡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고, 마이클 잭슨 사후에 나온 수많은 컴필레이션 앨범들에도 많이 수록되어 있어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노래이다.
지금 보면 양아버지 역으로 마이클 매드슨이 휴먼 드라마 연기를 하는 것에 놀랄 지도 모르겠다. 명배우 마이클 아이언사이드도 나온다.
영화 흥행성적도 좋았는데, 2천만 달러 저예산으로 기대하지 않고 만들었음에도 전세계에서 1억 5300만 달러 대박을 거둬들였다. 이 덕분에 같은 배우들이 등장하는 3편까지 제작되었다. 1편을 보통 최고로 치고, 2편은 기대이하였다는 평이 많으나[2] , 완결편인 3편이 미개봉 비디오 영화였음에도, 호평을 받아 전체적으로 깔끔한 시리즈 마무리가 되었는 줄 알았....으나, 2010년에 뜬금없이 4편이 또다시 TV 영화로 제작되었다.
1편에서는 실제 고래가 연기를 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2편부터는 실제 고래 대신 모형 고래들이 나온다.
1994년 8월 6일에 한국에서 개봉했으나, 서울관객 5만명도 되지 않았다. SKC에서 비디오로 냈으며 1996년 5월 4일 토요명화로 더빙 방영했는데 다음 날인 어린이날에 맞춰 방영한 듯. 1998년 5월 2일에 토요명화로 재방영했다. 제시 성우는 정미숙.
2. 후속작들
2.1.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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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런 액션물 다작을 많이 감독한 드와이트 H. 리틀이 감독한 2편. 1995년작으로 3천만 달러로 만들어져 전세계에서 6천만 달러를 겨우 넘겨버리는 흥행으로 마무리했다. 참고로 2편에서도 주제가는 마이클 잭슨이 부른 Childhood가 쓰였다.
저예산 영화라지만 꽤 볼만 하다. 타임킬링용으로.
2편도 1995년 8월 19일 개봉했는데 서울관객 1만 3천여명대에 그쳤다.
1998년 7월 4일 토요명화로 더빙 방영했다.
2.2.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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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은 1997년작인데, 영화는 제작비가 겨우 340만 달러인 미개봉 비디오 영화였다.
1편의 주연 배우인 제시 역의 제이슨 제임스 릭터와 랜돌프 역의 어거스트 슐렌버그는 3편까지 개근(!)을 했다.
2.3.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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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말로 정말로 놀랍게도 '''4편도 있다'''(!) 3편이 나오고 13년이나 지난 2010년에 Free Willy: Escape from Pirate's Cove라는 제목의 TV영화로 나왔다. 주인공은 남자아이에서 여자아이로 바뀌었다. 한국에서는 프리윌리 1~4편을 묶은 DVD가 출시된 적은 있었다.
3. 1-3편의 줄거리
1편은 엄마에게 버려지고 친구들과 방황하던 소년 제시가 친구들과 케이크를 훔쳐 먹다가 경찰에게 신고당해 도주하던 도중 수족관에 우연히 들어가게 되는데[3] 그곳에서 같이 도망가던 페리란 친구와 함께 락카로 수족관에 낙서를 하게 된다. 그때 번개로 수족관 관람창이 번쩍이며 최초로 윌리와 마주하게 된다. 제시는 처음에 놀라 비명을 지르지만 이내 윌리의 모습을 신기하게 바라보고, 이때 침입 경보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힌다. 붙잡혀 연행되는 과정에서 수족관 잡역부 랜돌프[4] 와 처음 얼굴을 보게 된다. 수족관 낙서 이후 담당 형사인 드와잇이 양부모에게 보내주는 조건으로 소년원 신세를 면하고 그린우드 부부의 양자로 입양된다. 그리고 소년원 대신 자신이 낙서한 것을 지우는 벌을 받는다. 이때 좁은 수조에서 발악을 하는 윌리를 잡아두고 있던 그물망의 줄을 풀어 윌리를 잠시나마 해방시켜준다. 수족관에서 윌리와 점차 친분을 쌓던 제시는 용돈을 털어 생선을 사먹이고 이제는 윌리를 재주부리게 할 정도로 유대관계가 두터워진다.
정작 윌리 쇼에서 긴장한 윌리가 제시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쇼를 망치자 제시는 크게 실망하여 떠나려는데...... 등대 탑에서 먼 바다에 있는 윌리의 가족들을 보게 된다. 그것도 잠시. 탱크에서 스파크가 튀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수족관의 골칫거리였던 윌리를 죽여 보험금을 타내려는 사장의 음모가 있음을 알게 된다. 제시는 그 길로 랜돌프를 깨워 상황을 이야기하고 랜돌프와 조련사 레이까지 합세하여 크레인에 트레일러까지 동원하여 윌리를 탱크 밖으로 무사히 빼낸다. 하지만 이 덩치 큰 고래를 옮기려면............. 랜돌프와 제시는 그린우드 부부의 업무용 차량인 픽업트럭을 몰래 가져와 윌리를 실은 트레일러를 끌고 항구로 향한다. 한편 탱크에 물은 다 빠졌는데 윌리가 사라졌다는 보고를 받은 수족관 사장은 부하 직원과 용역 인력 일부를 동원하여 막으라고 지시한다. 한편 그린우드 카센터 픽업트럭으로 윌리를 실은 트레일러를 끌고가던 제시 일행은 뒷길로 가던 도중 길이 막혀 돌아가려는데, 트레일러가 비탈길에 빠져버리고 만다. 제시는 글렌에게 무전을 쳐 도움을 요청하고, 현장에 도착한 글렌은 자신의 픽업트럭을 말도 없이 갖다 쓴 것에 대해 화를 내지만, 제시에게 사정과 간절한 부탁을 듣자 화를 풀고 제시 일행을 돕는다. 글렌의 도움으로 무사히 빠져나온 제시 일행은 세차장에 들러 윌리의 몸을 적셔놓고 로손 항구에 도착하는데........ 수족관 사장이 매수한 사람들이 이미 항구 입구를 막고 있었다. 제시의 외침을 들은 글렌이 차로 밀어붙여 항구 정문까지 뚫고 무사히 윌리를 바닷물에 넣는다. 하지만 수족관 사장 일파가 몰려와 일대 몸싸움이 벌어지고, 그 혼란 속에서 윌리는 다행히도 스스로 헤엄쳐 나가기 시작하지만......... 어선들이 그물을 치며 가로막는다. 수족관 사장은 로손 항구의 어선 선장들까지 매수해놓은 것이었다! 그물에 가로막히자 제시는 윌리를 방파제 쪽으로 몰고 와서 뛰어넘어보자고 하며 "살라나 헤요 아에시스!" 라는 주문을 외운다. 윌리는 온 힘을 다해 방파제를 뛰어넘어 바다로 돌아간다. 제시는 그린우드 부부의 완전한 가족이 되고, 윌리는 자신의 가족과 상봉하는 것으로 끝이 난다.
2년 뒤인 2편에서는 제시가 성장하고 친구도 사귀며 어느 정도 안정이 되어있는 것으로 나온다. 이부동생인 엘비스가 나오며, 그린우드 부부에게 입양되기 전 그를 감시하다가 이제는 친한 아저씨가 된 드와잇 형사가 엘비스의 입양 소식과 친어머니가 병으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전해준다.[5] 그 때 멘붕하여 자전거를 타고 어디론가 달려가 배신감에 치를 떨고 있는 제시를 글렌이 뒤따라가 위로해준다. 그리고 그린우드 부부는 제시와 엘비스를 데리고 캠핑을 가게 되는데, 윌리를 풀어주며 같이 고생했던 랜돌프와 재회한다. 제시는 랜돌프의 배 나츨라네 호를 같이 타고 나가 고래 구경을 하러 간다.[6] 그 때 마침 윌리의 가족들도 만나게 된다.[7] 제시는 윌리를 보고 반가움에 소리쳐 불러보지만 사냥을 하느라 정신없는 윌리가 들을 리 만무하지......
윌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랜돌프의 대녀 네이딘과도 설레는 연애를 하려는데......... 캠핑지 주변 해역을 지나던 유조선 '다카 리베라' 호가 규정 속도를 초과하여 무리한 항해를 하다가 암초에 배 아랫부분이 뚫려 싣고 가던 기름을 유출시키며 좌초된다. 이 근처를 지나던 윌리의 여동생 루나가 기름을 뒤집어 쓰게 되고, 제시와 랜돌프는 루나를 치료하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그 때 소외감을 느낀 엘비스는 가출을 하는데, 가출해서 간식을 사먹을때 정유사 사장이 윌리 3남매를 수족관에 팔아넘기려는 계획을 듣고 다시 돌아와 그 계획을 제시에게 알린다. 제시는 처음에는 못미더워 했지만 윌리 3남매의 막내 리틀 스팟(한국어 자막 번역으로는 점박이로 표기함)이 끌려 올라가는 것을 보고 격분하여 정유소 사장에게 따진다. 결국 정유소 사장을 바다에 빠뜨리고 수의사 케이트에게 윌리 3남매를 탈출시키겠다고 하고 그린우드 부부가 가져온 보트를 타고 윌리 3남매를 옆에서 따라가며 탈출을 돕는다. 그 중에 유조선에서 불이 나 유조선이 폭발하여 바다에 불이 붙고, 윌리 3남매는 불 아래로 해서 빠져나가지만, 제시 일행은 불길을 피하려다 암초에 부딫친다. 다행히 그린우드 부부가 랜돌프와 함께 나츨라네 호를 타고 뒤따라오고 있어 구조대에 구조 요청을 하고, 구조헬기가 출동하여 엘비스와 네이딘을 구해내지만, 제시는 구조장비가 풀려버리는 바람에 다시 바다에 빠지고 만다. 헬기는 구조를 포기하고 돌아간다. 그때, 동생들과 빠져나갔던 윌리가 되돌아와 제시를 자신의 등에 태워 구해낸다. 전설 속 나츨라네처럼 고래의 등에 올라탄 채 불이 붙은 바다를 벗어난다. 해안 경비정이 엘비스와 네이딘을 나츨라네 호로 옮겨 태우고 제시는 아직 실종 상태여서 애를 태우던 때 거짓말처럼 윌리가 제시를 등에 업은 채 수면으로 올라온다. 그렇게 윌리는 제시가 무사히 배에 올라탄 것을 보고 제시가 가라는 사인을 보내자 다시 가족의 곁으로 돌아간다.
2편의 2년 뒤인 3편에서는 제시가 더욱 성장[8] 해서 랜돌프 씨 밑에서 해양연구원으로 일하게 되고 포경꾼 아버지를 둔 꼬마 맥스를 또 다른 주인공으로 나온 이야기다.[9] 제시는 방학을 맞아 랜돌프가 근무 중인 고래 연구선 노아 호에서 연구 조교로 일하게 된다. 최근 범고래 개체 수 감소 등에 대해 연구 중인데, 맥스의 아버지가 선장으로 있는 '보타니 베이'호에서 불법 포경을 저지르고 있어 그런 것이었다. 본래 '보타니 베이'호는 연어잡이 어선으로 등록이 되어 있었지만 불법으로 포경을 하고 있던 것. 제시가 연구 조교로 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윌리와 만나는데, 윌리는 고통스러워하며 제시까지 외면하려 한다. 그리고 그들의 눈에 들어온건 윌리 꼬리에 꽂혀있는 소형 작살. 보타니 베이호에서 다른 고래를 잡다가 윌리가 도망치려 하자 꼬리에 쏴서 맞춘 것. 윌리 역시 보타니 베이호의 타겟이었다. 아버지를 따라 배에 탔던 맥스는 아버지가 고래를 잡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제시를 따라 윌리와 함께 어울려 놀며 고래를 좋아하게 된다. 한편 노아 호 선장은 신고를 하려면 증거가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제시가 보타니 베이 호에 잠입하여 윌리 꼬리에서 뽑아낸 것과 똑같이 생긴 소형 작살을 빼낸다. 그 때 제시에게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랜돌프와 동료 연구원들이 고의로 보타니 베이호 선원들과 술집에서 몸싸움을 벌이기까지 했지만 보타니 베이호는 제시가 탈출하기 전에 출항해버린다. 하지만 맥스가 보타니 베이호에 타서 배 엔진에 옷가지를 넣어 출항을 지연시켜주고 제시에게 작살을 챙겨 탈출하도록 돕는다.
한편 보타니 베이호를 막기 위해 랜돌프는 노아 호를 단독으로 출항시키려 하고, 동료 여성 연구원과 제시 이렇게 셋이서 힘을 합해 노아 호를 발선시킨다. 윌리가 작살에 맞아 죽는 꼴은 볼 수도 없을 뿐더러 더이상의 불법포경을 막아야 하는 급박한 상황이었다.
노아 호에서는 계속해서 보타니 베이호에게 무전을 쳐 포경을 중단하라고 요구하지만, 보타니 베이호는 연어잡이 중이라며 부인한다. 그리고 맥스가 보타니 베이호에서 일부러 바다에 빠지기까지하며 어떻게든 윌리에게 작살을 쏘지 못하게 막으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맥스의 아버지는 윌리를 정 조준하는데 성공한다. 작살을 쏘랴던 그 순간 노아 호가 보타니 베이호의 측면을 추돌하고, 발사된 작살은 아슬아슬하게 빗나간다. 두 배의 사람들 모두가 혼비백산한 이 때, 맥스의 아버지가 망가진 크레인에 매달린 그물로 인해 바다에 빠지고, 그런 상황에서도 윌리를 잡아보겠다고 단도를 꺼내 발악한다. 단도는 윌리 꼬리에 치이며 잃어버리고, 윌리는 계속해서 맥스의 아버지를 괴롭힌다. 그때 맥스가 기지를 발휘해 배의 난간에 손을 문질러 고래 소리를 흉내내자 윌리가 잠잠해지고 떠난다.
신고가 접수되어 사건 현장이 수습되고, 노아 호 연구원들은 다시 보트를 타고 윌리와 만난다. 랜돌프와 제시가 스쿠버 장비를 갖추고 들어가 니키의 출산 장면을 촬영한다. 제시는 윌리 2세의 이름을 맥스로 지어준다. 엔딩은 부모가 된 윌리와 니키, 2세인 맥스가 평화롭게 헤엄치는 것으로 끝난다.
여담으로, 1,2편 엔딩크레딧에서는 범고래의 생활이 담긴 영상을 배경으로 크레딧이 올라갔으나 3편에는 없다. 엔딩크레딧은 2편이 조금 더 아름답다.
4. 읽을거리
4.1.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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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지지 않은 건 이것도 애니메이션으로도 나왔었다. 1994년에 미국,캐나다 합작으로 제작한 티브이 애니로 모두 13화로 이뤄져있다.
4.2. 동물 보호 관련
영화 마지막에 크레딧으로 "본 영화 촬영 가운데 학대당한 동물은 없다." 고 나오나, 영화를 감동적으로 본 사람들의 요청에 의하여 실제로 연기한 범고래(본명은 케이코)가 자연으로 방생되기도 했다.
케이코는 1977년경에 아이슬란드에서 태어나 두 살때 생포되어 멕시코의 멕시코시티로 팔려가 고래 쇼를 하는 신세가 된 범고래로, 1992년에 <프리 윌리>가 흥행할 당시 동물보호단체를 중심으로 케이코를 영화처럼 자연으로 돌려보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그러나 차가운 아이슬란드 바다 속에서 살던 케이코는 쇼와 영화를 위해 따뜻한 풀에 갇혀 사육되면서 피부 손상, 소화 불량, 근육 퇴화 등으로 야생에서 살 능력을 잃어버리고 말았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미국 오리건 주 뉴포트에서 1998년부터 몇 년간에 걸친 적응훈련을 거친 후 2002년 여름 아이슬란드 바다의 야생 범고래 무리와 합류했으나 너무 오랫동안 인간의 손에 길러졌던 탓에 6주 만에 노르웨이의 스칼비크만까지 1,400km가 되는 거리를 헤엄쳐 되돌아왔다. 그리고 평생 혼자 수조 속에서 살다가 2003년 12월 12일 폐렴으로 추정나이 27살로 사망했다. 지못미...
4.3. 범고래 이미지 개선
아예 이름까지 '킬러 고래'로 지어져 있던 범고래의 이미지를 세계적으로 크게 향상시킨 작품이다. 한동안 범고래 하면 곧 '영화 프리 윌리에서 나왔던'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을 정도.
4.4. 타매체에서의 언급
사우스파크에서 패러디가 나왔다.[스포일러]
심슨 가족에서는 리사의 주도로 심슨 남매 등이 범고래를 방생하지만 인간들에게 앙심을 품은 범고래가 동족들을 이끌고 인간들에게 쳐들어온다는 심슨 특유의 블랙 코미디로 패러디.
AVGN의 소닉 더 헤지혹(2006) 리뷰에서 본 항목 최상단의 포스터가 마치 애가 고래에게 펀치를 날리는 것 같이 보인다는 언급이 나왔다.
루니 툰 시리즈의 최신작인 루니툰 쇼에서 벅스 버니와 수족관에 갇힌 물개 슬러그워시가 이를 시전하나 슬러그워시의 무게 때문에 깔려버린다.
[1] 마이클 잭슨의 성인 솔로 4집 Dangerous에 수록되어 있다.[2] 다만 '''모자나 씹고 있어, 임마'''와 '''내 눈에서 레이저 광선 나간다'''라는 아저씨 개그를 남겼다.[3] 처음 들어갈 당시 미닫이식 나무문이 닫히며 침입 경보가 발동한다. 이로 인해 경찰이 추격해 온다.[4] 배우는 그레이엄 그린. 그 유명한 <늑대와 춤을>에서 수족 장로인 '발로 차는 새'역을 맡은 배우다.[5] 제시는 이에 엄마에 대한 배신감으로 이부동생 엘비스를 멀리하지만, 엘비스가 '그래도 엄마는 형을 사랑하셨어'라고 하라고 한 말 덕택에 동생을 받아들인다.[6] 같이 가려는 엘비스는 글렌이 붙잡아 두는데, 반가운 사람을 만나 추억을 나누며 본인의 시간을 보내라는 제시에 대한 배려였다.[7] 윌리의 엄마 캣츠포. 남동생 리틀 스팟. 여동생 루나가 있다는 걸 알게 되는데, 윌리의 남동생은 제시의 이부동생 엘비스와 친해진다.[8] 이 때는 직접 운전까지 한다![9] 그 때 윌리는 이제 니키라는 여자친구도 사귀어서 맥스라 이름지은 2세도 가지게 되었다고.[스포일러] 수족관 직원들의 '난 사실 달에서 왔단다'라는 장난질에 속은 애들이 밤중에 범고래를 빼돌려선 멕시코 우주센터에 아주 싼값으로(...) '''진짜로 달에 보내버린다.''' 마지막 크레딧 장면에선 달 표면에 죽어있는 범고래의 모습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