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프 막스
[clearfix]
1. 개요
필리프 막스는 PSV 에인트호번의 레프트백이다.
2. 선수생활
2.1. FC 샬케 04
어린 시절 뮌헨 지역 근처 유스클럽을 돌아다니다 16세 무렵 샬케의 유스팀에 입단 후 분데스리가 데뷔도 샬케에서 했다. 정식 데뷔는 2014년 3월 25일 도르트문트전에서 드락슬러와 교체되며 출전, 하지만 리저브팀에서 뛸 때와 다르게 기회를 얻지 못했다.
2.2. 카를스루에 SC
2014년 카를스루에 SC로 이적했고 이후 준수한 활약을 거둬, 첼시 FC로 나간 바바 라만의 대체자격으로 코스타스 스타필리디스와 함께 아우크스부르크에 입단하게 된다.
2.3. FC 아우크스부르크
2015년 8월 4일 2년 계약에 연장옵션으로 360만 유로로 아욱국에 입단했다. 같은 포지션 선수인 코스타스 스타필리디스가 이 시즌 리그에 단 11경기에 출장할 동안 26경기에 나오면서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듯 보인다.
2.3.1. 2016-17 시즌
16-17 시즌은 왼쪽 2선의 핵심 카이우비가 시즌 초반에 거의 시즌 아웃에 가까운 초 장기 부상을 당해버려서 전반기는 일단 왼쪽 풀백 자리는 스타필리디스 막스는 2선 자리에 나서고 있다. 후반기 들어서는 다시 원래 자리인 왼쪽 풀백 자리로 나오고 있으나 당시 팀 상황이 핵심 공격 자원들이 단체로 부상 중이였던 것이 가장 큰 원인이긴 하지만 어떤 전술로 나와도 공격력이 발암 수준이여서.. 리그 경기가 함부르크-묀헨글라트바흐-도르트문트-호펜하임 4 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막스가 다시 2선으로 뛰게 되었다 그리고 이 4경기 동안 '''1골 3도움'''을 올려서 강등 위기에 빠져있던 팀을 13위로 끌어올려고 잔류에 성공하게 되었다. 시즌 종료 이후 2022년까지 5년 재계약을 맺었다.
2.3.2. 2017-18 시즌
2017-18시즌 들어선 다시 본업인 왼쪽 풀백 자리에 주로 출전하고 있다. 바움 감독이 경기 도중에 전술 변화를 줄때 가끔 2선 자리에서 뛰게 될 때도 있다. 아무튼 포지션 경쟁자 스타필리디스를 완전히 밀어내고 '''전반기에만 10어시'''를 찍는 등 분데스리가 전반기 베스트 11에 뽑히는 무지막지한 활약을 하고있다. 윙어가 아니라 풀백으로...[1] 대단한 활약으로 국대 승선 얘기가 나오고 있다. 왼쪽윙백의 뎁스가 시급한 첼시 FC와도 링크가 하나둘 뜨고 있다.
2.3.3. 2018-19 시즌
2018-19 시즌에는 키패스 리그 5위를 기록했지만 공격수들의 부진과 핀보가손의 부상 등으로 인해 공격포인트를
많이 쌓지 못하는 불운을 겪었고 본인은 폼도 지난시즌 만큼 나오지 못했다.
2.3.4. 2019-20 시즌
2019-20 시즌에는 레프트백 이아고의 영입과 막스 본인의 윙어로서의 포지션 변경으로 인해 현재 본인의 공격적인 능력을 더더욱 만개시키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6경기에서만 6골 3도움'''을 기록했다.
2.4. PSV 에인트호번
9월 2일 이적을 확정지었다.
리그에서만 7경기 2골 4도움이라는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3. 국가대표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2016 올림픽대표로 은메달을 수상했다.
리그에서 수준급의 기량을 보이고도 성인 국가대표엔 소집이 되지 않았고 뢰브의 양아들급 선수인 니코 슐츠와 아탈란타 돌풍의 주역 중 하나인 로빈 고젠스의 등장으로 국대 발탁은 더더욱 어려워 보였지만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에인트호번 이적 직후에 국대에 발탁되었고, 2020년 11월 12일 체코와의 친선전에서 데뷔전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뒤늦게 국가대표에 데뷔했다. 아욱국 소속이였던 시절 막스의 국대 발탁을 염원하는 인터뷰도 했었던 구단의 관계자들은 그저 안습..
4. 여담
- 아버지인 마르틴 막스도 축구선수였으며, 분데스리가에서 15년동안 플레이했다. 또 2002년 아르헨티나와의 친선전에 교체투입해 A매치도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