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잉여특공대)

 




'''프로필'''
[image]
'''이름'''
핑크
'''소속'''
'''잉여특공대'''
'''생일'''
4월 1일
'''상징색'''
'''핑크(Pink)'''
'''역할'''
서포터[1]
1. 소개
2. 작중 행적
2.1. 특공대의 서포터
2.1.1. 1화 ~ 10화
2.1.2. 11화 ~ 20화
2.1.3. 21화 ~ 30화
2.1.4. 31화 ~ 40화
2.1.5. 41화 ~ 50화
3. 기타
3.1. 떡밥
4. 2차 창작


1. 소개


'''나는 핑크야. 널 정식적으로 채용하려고 왔지. 에게서 파동을 느꼈어. 특공대원이 돼라!'''

- 1화

네이버 웹툰 잉여특공대의 주연. 박유화를 특공대에 스카우트한 장본인으로 고양이이지만 말을 할 수 있다. 서포터 역할이 주 임무이다.
생일은 4월 1일.

2. 작중 행적



2.1. 특공대의 서포터



2.1.1. 1화 ~ 10화


'''1화''' 강수형의 어깨에 올라타 박유화를 구해주며 첫 등장을 하였다. 박유화에게서 특공대원의 자질인 파동이 보이자 박유화를 따라다니며 끈질기게 스카우트하였다. 박유화가 계속해서 거절하자 뒷조사를 통해 얻은 인적 사항까지 말하면서 쫓는다. 경찰을 부르러 하지만 고양이를 신고할 수도 없다며 약은 모습과 도망쳐도 가방 안으로 들어가는 민첩함까지 보여주면서 박유화의 집으로 들어갔다. 그렇게 다양한 설정들을 읊어준다.[2] 다음날, 유화랑 함께 등굣길을 걷다가 또다시 괴물이 나오자 이제는 변신할 수밖에 없다며[3][4] 매터를 물어준다. 유화가 특공대에 아직 관심이 없다 하자 아쉬워한다. 그리고 강수형이 사랑에 대해 주절거리자 끝내버리고 싶다고 한다. 며칠 후에도 끈질기게 특공대 참여에 권유하지만 거절당하던 중 그린이 놓친 괴물에 대해 늦게 알려준다. 그 후에 수형의 어깨에 올라타 드디어 그토록 원하던 특공대 참가 의사를 듣게 되고 눈물을 흘린다(...) 그 후에 다른 특공대원들도 전학 올 것이라는 말을 전해준다.
'''2화''' 다른 멤버들을 소개하느라 존재감이 조금 떨어졌는데, 방과 후에 신고식을 치를 때 훌륭한 설명역의 역할을 해준다.
'''3화''' 어느새 유화의 교실로 몰래 들어왔는데, 완벽한 변장을 했기 때문에 그 누구도 자신을 알아볼 수 없을 것이라 한다. 그 후 박유화의 레드 매터에 측정기를 달아준 뒤에 반나절 정도는 반드시 변신을 한 상태로 유지하라고 말한다. 그 후 한바탕 전투가 끝나고 박유화와 강수형이 집으로 가는 길에 박유화가 공격 타입이며 다양한 강점이 있지만 방어력이 약하다는 말을 하며 연민(...)의 표정을 보여준다. 그 후에 본부에 측정 결과를 보내려 가기 전에 수형이 유화를 좋아한다는 말을 하려다가 저지당하고 유화의 어깨에 올라탄 채로 돌아간다.
'''4화''' 유화의 집에서 포용력, 발산력, 직관력, 안정력에 대해 설명해 준다. 그 후에 유화의 포용력과 발산력의 차이를 설명해 준다. 그러던 중 유화가 책을 잡아 뜯자 화를 낸다. 그렇게 화를 내며 2일 안에 책을 반납하라고 한다. 그 후에 유화가 책을 전부 읽었다고 하자 놀라며 칭찬과 함께 다른 특공대원들이 준비한 피자치킨을 보여준다. 하지만 괴물이 침입하자 사라진다...?[5]
'''5화''' 별 비중 없이 강수형의 어깨에 매달려 있는 모습만 나온다. 도망친 괴물에 대한 사건이 해결된 후, 유화의 집에서 함께 자는데, 해가 뜨는 모습을 감상하느라 유화를 깨워주지 않아서 유화가 수형과 데이트를 할 때 지각할 위기에 처한다.
'''6화''' 이번에도 별 비중 없이 유화의 집에서 수형이 고백이라도 하려던 것 아니냐며 말하지만 권자운에 대한 생각 때문에 유화가 듣지 않자 무슨 생각을 하냐고 묻는다.
'''7화''' 유화가 바로 집에 가서 참치캔을 따달라는 약속을 어겼다며 화를 내면서 등장. 유화를 집사라고 부르며 자신의 집사는 자신이 간택한다고 말한다. 그러다가 신입이라도 들어오면 집사가 바뀌냐고 유화가 말하자 리브체아와 빌데체아 때문에 그렇게 쉽게는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원래 빌데체아가 찾아오면 빌데체아 때문에 환각을 보다가 죽는다고 한다. 그 밖에도 강수형의 블루 쉘터에 대해서도 말해준다. 그러다가 유화가 자신은 자운의 집을 모른다고 말하였는데, 차라리 다른 특공대원들을 불러서 함께 찾는게 어떠냐고 말하는데, 이미 유화는 도망간 뒤였고 유화를 찾으러 뛰어간다.[6] 그러다가 유화가 소각 상태가 되어서 괴물을 처치하고, 소각 상태에 대해서 설명해 준다. 유화에게 이렇게 위험한 일을 고등학생에게 맡겨도 되냐는 소리를 듣지만 양심사망했는지 본부에 말하라고 하며 자신은 스카우트만 했다고 하였다. 그러다가 유화가 어떻게 원상태로 돌아가냐고 말하자 자신도 모르는 것인지 놀라며 '아'라고 말하였다.
'''8화''' 유화에게 고양이 장난감으로 놀아지면서 목걸이의 힘이 다 차야 번아웃이 풀린다고 말한다. 소각 상태 때 목적에 집착하게 만든다는 이야기를 듣고, 힘이 비상용 귀걸이로 전부 빠져서 만약에 전부 쓸 수 있었으면 블루 수준은 될 거라는 이야기도 해준다. 그렇게 불쌍한 유화라며 눈물을 흘린다. 그 후 강수형이 오자 어깨에 올라탔다가 11일째 순찰에서는 김현민 어깨에 올라타있다. 그러다가 변신한 상태인 권자운송다래를 발견하고 미확인된 신원과 매터를 그냥 둘 수는 없다며 본부로 잡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9화''' 등장하진 않지만 닮은 인형이 놀이공원에서 팔고 있다고 언급된다. 하지만 인형은 뒷모습만 나왔다.
'''10화''' 9화에서 받은 인형을 받고 이 집의 핑크는 하나뿐이라며 씹고 있는 사진이 보였는데, 유화에게 줄 목적이어서 수형이 충격받게 만들었다. 그 후 특공대원들이 한바탕 눈싸움을 끝낸 뒤 중요한 전달사항이 있다며 모이라고 말한다. 특공대원들이 눈싸움을 하느라 괴물을 잡지 않았었고, 지금까지 뭐 했냐며 놀란다. 선글라스를 쓰고 첩보원 콘셉트로 권자운과 송다래의 기록은 3년 전에 말소되었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파동조차 잡아내지 못했다고 말해준다.

2.1.2. 11화 ~ 20화


'''11화''' 최지산의 과거 회상에서 당연히 등장. 2년 전이지만 지금이랑 크게 다를 바 없는 모습이다. 강수형이 늦을 때마다 왜 그렇게 늦냐며 화를 낸다. 이때는 수형과 좀 더 자주 티격태격한 듯.
'''12화''' 유화와 수형이 본부로 갈 때 수형의 어깨에 어느새 붙어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수형이 설명할 때 갑자기 어깨에서 뛰어내리더니 어딘가를 확인하고 다시 돌아오는데[7], 유화가 참치냐며 놀림당한다. 그 후 다래가 난동을 부릴 때 매터가 증오하는 자에 대해서 얘기한다.
'''13화''' 지산이 유화를 추궁하는 장면이 숨이 막혔는지 아니면 에어컨 작동이 안 되어서 그런지 땀을 흘리면서 유화에게 4화의 책을 가져다준다.
'''15화''' 유화가 집으로 들어오지 않고 집 앞에서 핸드폰과 책이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수형에게 급히 말해준다. 그 후 수형과 함께 유화를 찾으러 간다. 유화를 발견한 후 유화와 수형과 함께 집으로 간다.
'''16화''' 주규리의 기억 속 마지막 장소를 찾으러 갈 때 수형이 불러왔다. 유화 어깨에 타고 함께 현장을 살피다가 갈색 머리 여자애가 하수구를 보고 있었다는 사실을 유화가 알아내자 직접 하수구를 확인해본다. 하수구는 녹슨 쇠판으로 막혀 있는 것처럼 보이다가 부서져서 떨어지게 되었는데, 안에 있던 수상한 통로를 발견하게 되었다. 통로에서 수형이 괴물의 자국을 찾아내자 자신은 이곳의 상황을 알리기 위해 떠난다.
'''18화''' 수형과 처음 만났을 때 깜찍하지 않다는 소리를 듣자 욕을 한다. 그리고 수형이 자신을 무시하는 표정을 보이자 고양이를 무시하는 거냐며 분노한다.
'''19화''' 파동이 남은 사람들은 전부 소집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수형에게 다른 파동을 가진 사람들을 만난적이 없냐고 물어본다. 그리고 바이오브 화재사건에 대해 김현민에게는 비밀로 하자는(?) 약속을 수형과 했다고 언급된다. 한편 이아리에게 지하시설을 조사했지만 아무것도 찾지 못했다고 언급된다.
'''20화''' 19화에서 급하게 특공대에게 오고 있다고 언급되었지만 괴물이 나타난 바람에 특공대원들이 떠나고 뒤늦게 도착하여서 나갔다는 이야기와 함께 무언가 무너지는 소리를 듣고 괴물이 나타난 거냐며 놀란다. 그 후 통제 작업을 돕고 있다가 하늘에서 무언가 번쩍하는 것을 보고 놀란다. 괴물이 나타난 건지 확인 요청을 하려다가 건물이 날아오자 놀라지만 소각 상태인 유화가 건물을 이동시킨 것을 보고 감동하며 지켜본다. 그런데 유화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자 곳 번아웃 상태라며 돌아오라고 한다.

2.1.3. 21화 ~ 30화


'''21화''' 본부가 무너진 모습을 보고 멀쩡한 본부의 사진을 바라보면서 운다. 그리고 다른 멤버들이 오럼 흑막설에 대해 추리하자 한마디 거들어준다. 며칠 후에 유화에게 소각 상태에서 사용한 기술을 보고 잠재력이 있다고 말하면서 기술 연습을 하라고 말했다고 언급된다.
'''22화''' 유화의 집에서 유화가 수형을 좋아한다며 얼굴개그를 보여주며 놀린다. 유화가 전화 하면서도 계속 놀리고 자려고 누웠을 때도 놀리다가 강제로 눕혀진다.
'''23화''' 당황한 얼굴로 측정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냐고 물어보며 등장한다. 본부가 무너지면서 과거 측정기들 대다수를 유실했는데 우연히 딱 한 버전의 측정기에서만 퍼플의 파동이 감지된다고 말하면서 그 측정기를 보여준다. 측정기를 개발한 회사 대다수가 오럼과 관련이 있었다면서 오럼이 측정기로 파동이 감지되지 않도록 바꾸었고 무언가 꾸미고 있다는 추리를 수형과 함께 한다. 그리고 특공대원들에게 본부 직원들 사이에서 돌던 정보들[8]이 유출되었을 수도 있다고 경고해 준다.
'''27화''' 현민과 연락이 안 되자 강수형의 어깨 위에서 걱정하는 표정으로 앉아있는다. 현민의 집 앞에서 지산이 세게 문을 두드리자 놀란 표정을 짓다가 수형이 화제 사건에 대해서 말하는 것을 피했다가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고 하자 그렇다고 말해준다. 다시 18화에서 수형과 처음 만났을 때로 가서 혹시 다른 파동을 가진 아는 사람은 없냐고 물어본다. 그리고 수형이 현민과 만났을 때 현민에 대한 설명을 해주며 화재 얘기를 앞에서 말하지 않기로 약속하자고 말한다. 그러다가 수형이 화이트에 대해서 무언가 말을 하려고 하자 물어보지만 엘리베이터가 도착하고 수형도 좀 더 생각을 정리하겠다고 말하며 듣지는 못하게 된다. 내려가서 유화와 수형이 약속을 정하자 어깨에서 내려가고 유화와 함께 집으로 가려고 했지만 유화가 현민에게 다시 가보려고 하자 일단 따라간다. 그렇지만 현민의 집 앞에서 이미 현민이 마음을 정한 것 같다고 말하며 유화를 말린다.
'''28화''' 유화가 현민을 설득하려 할때 손에 있다가 유화가 손을 집어넣을때쯤 손에서 뛰어내린다. 그리고 유화가 문틈에 자신의 손을 집어넣고 현민이 놀라 자신의 집으로 들어가자 함께 들어가 놀란 표정을 짓는다. 그렇게 응급처치 하는 모습을 보다가 현민이 크게 다쳤다는걸 보고 병원으로 가자고 하자 본인도 데려가라고 소리를 지른다. 병원에서는 유화의 어께에 앉아 현민만 괜찮으면 우리가 얘기를 들어주겠는 말을 유화가 하자 자신도 초롱초롱한 눈으로 맞다고 말한다. 그 후 수형과 만날때까지 유화 어께에 계속 올라가 있다가 특공대는 쉬어야겠다고 말한다. 토요일에 유화가 데이트를 가는 날이 되자 일어날때 침대 위에 앉아 있어서 이불에 머리를 맞고 넘어진다.
'''30화''' 수형이 없어서 그런지 현민 어깨 위에서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별 말 없이 유화의 추측과 작전을 듣다가 수형은 어디에 있냐고 물어본다. 제대로 수형에게 알려주지도 않았다는 유화의 말을 듣고 이게 뭔 짓이냐고 말하다가 많이 혼났다고 하자 물음표를 띄우고 김현민과 눈빛을 주고 받다가 함께 참여하지 않기로 하고 빠진다.

2.1.4. 31화 ~ 40화


'''31화''' 강수형의 어깨에 매달린 상태로 신호등 팀과 괴물의 싸움에 난입한다. 강수형이 최지산을 어께에 메자 본인은 유화의 어깨로 갈아탄다. 병원에서는 현민의 어깨 위에서 있는데, 30화에서 유화와 아리, 지산을 수형까지 부른 뒤에 미행하자고 설득했던게 드러났다. 평소와 다르게 눈물도 흘리며 참치까지 걸 정도로 현민을 설득했다고.
'''32화''' 현민의 어깨에 매달린 상태로 계속 있다가 오럼이 범인이라는 자료를 획득했으나 핸드폰이 박살나버린 바람에 건지지도 못하고 울려고 하자 일단 지금은 가고 나중에 오자며 특공대원들과 함께 돌아간다. 돌아갈때는 수형의 어깨에 올라타서 돌아가는데, 유화에게 오럼 관련 서류를 선물이라고 받고 일감이라고 말하며 데이트를 잘 즐기라고 한 뒤 본부로 돌아간다. 다음날 유화의 생일 선물과 지산의 병문안 선물을 사러 갈때 현민의 어깨에서 구경하다가 수형을 구경하러 간다. 수형의 표정이 좋지 않자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고 유화가 번아웃이 될때까지 조심을 하지 않는다는 수형의 말을 듣는다. 지산의 병문안을 갔을때 유화가 어딨는지 찾던 지산을 보고 유화가 번아웃이 되는걸 좋아한다고 수형이 걱정한다고 왜곡해 말해준다. 그렇게 유화의 뒷담화를 하다가 유화가 들어오자 번아웃 중독자라고 놀린다.
'''33화''' 수형에게 다 덮어 씌웠지만 유화와 수형이 나갈때 따라가서 본인이 소문을 만들었다는게 알려지자 수형의 따가운 눈초리를 받는다. 그리곤 수형의 생일 선물 얘기까지 하려다가 수형에게 던져진다. 그러곤 유화와 수형의 대화가 끝날때쯤 다시 의자로 기어올라와 유화에게 걸친다. 집으로 갈때는 어깨에 올라가지도 않고 아래에서 따라왔는지 유화가 집으로 뛰어 들어가자 본인도 데리고 가라며 소리 지른다. 며칠 후 유화가 수형과 통화를 할때 아쿠아리움에서 유화가 가져온 서류가 드디어 본부에서 나왔다고 말해주지만 통화중이라 거의 듣지를 않았고 본인을 보고 불을 끄라고 하자 어떻게 고양이가 불을 끄냐며 소리를 지른다. 그리고 또 다시 닭살이 돋는 전화를 하자 빈정대다가 유화가 잠들고 일어나자 초롱초롱한 눈으로 이제 좀 봐줄거냐고 말한다. 그리곤 서류의 대부분이 바이오브 아동 사기 사건 자료이며 바이오브 관련 인물 명단과 전부 죽거나 실종되었다는 이야기를 했고, 나머지 자료는 신빙성 부족으로 반송되었다고 말해준다. 그렇게 오럼이 범인이라는 증거를 잡지 못한 유화가 실망하자 가져가서 수형에게 보여주라고 말한다.
'''35화''' 가만히 누워있다가 본인의 첫키스를 현민이 있는 자리에서 한 유화가 소리를 지르며 이불을 빠르게 덮자 놀란다. 그러곤 이불에 깔려서 깔렸다고 유화에게 소리지른다. 잠시 생각하던 유화가 이불을 치워주자 무거웠다고 말하며 약간 눈에 눈물이 고인 모습을 보인다.
'''36화''' 자고 있던 유화를 급하게 깨우며 괴물이 4마리나 나왔다고 말한다. 그 말에 놀란 유화에 밀쳐져 떨어질 뻔 하고 대피는 되었지만 사살은 아직 못했다고 말한다. 유화가 급하게 준비하러 갈때 인공 블루 셸터가 있는 위치라고 말하며 탑이 하나라도 무너지면 빌데체아가 올 때 까지 복구가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하며 본부를 부술때 처럼 인공 블루 셸터를 부수려고 다른 곳에 시선을 끈게 아니냐는 추리를 내놓는다. 본인이 생각해도 아무도 믿어주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하지만 일단 바로 가서 확인해보자며 빠르게 옷을 갈아입고 준비한 유화를 보고 무섭지 않냐며 어떻게 그렇게 용기 있는지 감탄한다. 유화가 1번 탑, 아리와 지산이 2번 탑, 현민이 3번 탑, 수형이 4번 탑을 맡기로 한 상황에서 본인은 유화를 따라갔는데, 송다래가 괴물을 텔레포트 시키는걸 보고 유화에게 말한다. 그러곤 유화가 다래를 상대로 싸우지만 밀리는 걸 보며 안절부절 못하다가 유화의 무전기가 싸움 중에 자신의 앞으로 떨어지고 유화가 패배한것으로 보이자

블루, 얼마나 걸려?! 멀었어? 이러다 레드 죽겠어!

무전기에 대고 급하게 수형을 부른다. 하지만 그 탓에 수형이 지키던 4번 탑이 비게 되었고 다래는 무전을 듣고 수형이 날아오는 방향을 가늠해 텔레포트하게 되어 오히려 독이 되고 말았다.
'''37화''' 강수형이 인공 블루 셸터가 무너졌으니 내년에는 우리가 다 죽는다는 절망적인 사실을 말하자 슬픈 표정을 짓는다.
'''38화''' 3년 전으로 다시 돌아가, 수형에게 특공대 채용 우편을 보내준다. 봉투를 자신이 고른 것이라며 자랑하고 다른 애들에게도 우편을 보냈다고 짧게 말해준다. 19화에서 나왔던 처음으로 강수형과 김현민이 만나는 장면에서도 강수형 어깨 위에 올라간 모습으로 나온다.
'''40화''' 어느새 지산 어깨 위에 올라간 모습으로 등장한다. 핑크의 모습을 보고 현민이 지산에게 직접 여자친구가 맞는지 아닌지 물어보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잠시 강수정의 어깨 위로 올라갔다가 수정이 점심을 사준다고 말하며 지산을 끌고 간다.

2.1.5. 41화 ~ 50화


'''41화''' 유화의 회상에서 7화에서 블루 셸터가 수형에게 흡수됬다는 얘기를 하는걸로 잠시 등장한다.
'''42화''' 특공대원들이 병원 옥상에서 다 모였을때 옥상에서 유일하게 모습을 비추지 않았다. 특공대원들에게 어디를 간다고 말하지도 않았는지 아리가 핑크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며칠 뒤 유화의 방 침대에서 잠을 자고 있다가 유화가 들어오자 어디 갔다 왔냐고 물어본다. 거실에서 아빠와 TV를 보고 왔다고 하자 요즘 괴물을 잘 잡고 다닌다고 칭찬한다. 유화가 잠시 생각하더니 자신이 악몽 꾸는 것 같으면 깨워달라고 하자 그러겠다고 말한다. 그러면 먹고 싶은 것이나 갖고 싶은 것이 있냐고 물어보자 늘 주던대로 참치면 된다고 눈치를 보며 땀을 흘린다. 뭐 잘못한게 있냐고 물어보는 유화에게 말까지 더듬으며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유화가 계속 이상한 꿈을 꾸지만 핑크는 또 5화처럼 해 뜨는걸 구경하려다가 깨우지 못했다고 말한다.
'''43화''' 유화의 집에 다른 방에서 다른 특공대원들이 모인 걸 보고 괴물을 잡았냐고 물어보며 어제 일을 얘기하려다가 괴물에게 얼굴을 잡힌다. 정신을 잃고 있다가 잠시 뒤 정신을 차리고 지산에게 안겨 유화의 기술이 엄청나게 발전한걸 지켜본다. 괴물이 퇴치된 후 미끼가 되었던 걸 감안해 훈장이라며 인형고리를 주자 문구점에서 아무거나 집어온거냐며 싫다고 한다. 하지만 고마움의 표시라고 하자 고맙다며 받는다. 그리고 어제 있었던 반응 등의 수상한 모습이 사실 자신이 괴물을 끌고 와서 그랬다는게 밝혀졌다. 잠을 자지 않고 있던 것과 유화를 깨우지 못한 것도 괴물이 공격할까봐였다고.
【유료분 스포일러】
'''44화''' 잠을 자고 있다가 집으로 온 유화를 보고 일어난다. 유화가 갈데가 있다고 말하며 나가자 괴물 때문이냐고 물어본다. 그 후에는 계속 유화 어께에 올라타 별 행적은 없다.
'''44화''' 잠을 자고 있다가 집으로 온 유화를 보고 일어난다. 유화가 갈데가 있다고 말하며 나가자 괴물 때문이냐고 물어본다. 그 후에는 계속 유화 어께에 올라타 별 행적은 없다.}}}

3. 기타


  • 작중 묘사를 보면 다른 특공대원보다 나이가 많을 가능성도 있다. 1화에서 요즘 젊은 것들이란...이라는 대사도 있었던 것을 보면... [9]
  • 성별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귀를 보면 핑크색 피어싱을 하고 있는데, 다른 멤버들을 보면 여자는 남자와 달리 귀걸이 형태로 되어있는데... 핑크는 남자 형태의 피어싱을 하고 있다.[10]
  • 상당히 안면예술의 자질이 있는 캐릭터다. 1화에 날린 약은 표정, 3화에 날린 연민의 표정 등 개그 캐릭터의 역할을 맡았다고 봐도 좋을 정도.
  • 3화에서 레드의 매터의 측정을 보고 귀한 공격타입이라 말하는 장면에서 "나, 옐로, 그린, 블랙은 방어 타입이거든"이라는 대사를 한다. 일단 그것을 보면 핑크는 방어 타입인듯. 다만 싸울 수 있는지에 대해선 나오지 않았다.
  • 눈치가 정말 없다. 고백하는 장면 훔쳐볼때 크게 말하거나,[11] 36화에서 유화가 인공 블루셸터 탑을 지킬때 무전을 하면 라임에게 다 들려서 무전으로 오지말라는 말을 했지만 유화가 기절 직전까지 밀릴때 핑크가 블루에게 라임에게 다 들리게 연락을 했다.

3.1. 떡밥


특공대 멤버들 중에서는 가장 수상한 면이 많은 캐릭터로 거의 이 캐릭터가 혼자서 본부의 역할을 도맡아 하는 수준이다 보니 등장 횟수도 많고 활동 기간도 긴데 캐릭터에 대한 정보가 제대로 드러나지 않았다. 이아리와 함께 과거 회상을 하지 않았고 회상 장면에서도 큰 비중이 없었던 점도 있다. 일단 사람인지 진짜 고양이인지 정체부터가 불분명한 캐릭터이다. 1화에서의 컷을 보면 4년 전 첫 등장했다던 6명의 학생(특공대)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학생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또, 몇몇화에서 참치캔을 따달라고 하는 모습이나 귀를 긁는 모습은 영략 없는 고양이 같기도 하다. 과거 작가와 진행한 Q&A에서 나중에 밝히겠다고 말하며 제대로 대답을 해주지 않은 모습에서 상당히 수상하다.[12]
한편 자신이 몇차례 언급한 바에 따르면 핑크도 변신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다른 특공대원들과는 상당히 차이점이 있다. 먼저 매터가 몸 어디에도 보이지 않으며, 귀걸이도 다른 멤버들과 다르게 한개만 착용하고 있다. 색도 유일하게 하얀색이 섞여 있는 색이다. 현재의 정보들을 종합해 핑크의 정체를 생각해보면
1. 플러스 - 일단 귀걸이를 착용하고 있기 때문에 플러스일 것이라는 추측이다. 다른 남자 멤버들과 다르게 귀걸이가 한개여서 아니라고 보기도 좀 그런게 그냥 파동이 약하거나 동물이여서 귀걸이가 한개 뿐이라고 할 수도 있다.[13]
2. 마이너스 - 귀걸이가 한개 뿐이며 핑크의 귀걸이는 다른 남자 멤버들과 다르게 '''투명해서''' 마이너스 일 것이라는 추측이다.[14] 일단 현재로써는 마이너스가 될려면 바이오브의 아동 사기 사건을 겪었다고 가정해야 하는데, 핑크가 만약 사람이었고 동물로 변하는 능력을 보유했거나 혹은 바이오브가 동물 실험까지 진행했었다가 실험에 휘말린 것이었을수도 있다. 18화에서 나온 스틱을 쌓던 아이가 여자아이가 아닌 다른 아이라면 핑크일수도 있다.
3. 괴물 - 오럼의 몇몇 괴물들은 서로 대화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는데, 핑크가 그 괴물들과 비슷한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1화에서 유화가 핑크를 괴물로 착각하는게 복선일수도 있고 18화, 25화, 34화에서 바닥이 다 같은 것이기에 만일 인파연구재단과 바이오브[15], 오럼[16]의 연관이 밝혀진다면 핑크가 괴물일 가능성도 있다....라기엔 3화에서 핑크가 '나,옐로,그린,블랙은 전부 방어타입이거든.'이라는 말을 하는걸 보면 아닐 가능성이 높다.
크게 이 3가지로 나뉜다. 한편 28화에서 김제현이 전화한 사람이 몇몇 팬들 사이에서 특공대 내 배신자로 추정되면서 유력한 배신자 후보로 떠오르고도 있다. 배신자인지 아닌지를 추측해보자면
1. 배신자다 - 상대측이 언제나 우위를 지닌건 배신자의 존재 때문에 정보가 다 세어나가기 때문이다. 본부 측이나 오럼에서 넘어간 사람들이 보낸 정보일수도 있지만 특공대와 가장 가까이 다니며 정보를 가장 빠르게 보낼 수 있는건 핑크 뿐이다. 28화에서 가능성이 전혀 없는 박유화, 강수형, 김현민 3사람을 제외하면 남는 셋 중 김제현이 김현민이 복귀했다는 연락을 받은게 김현민이 돌아와 지산, 아리와 만나기 전이므로 유일하게 얘기해줄 수 있는건 핑크 뿐이다. 한편 12화에서 잠시 자리를 비우거나 어디서 들었다고 하면서 마이너스에 대해 확실하게 설명해 주었고 16화에서 본부에게 알려주겠다고 자리를 먼저 뜨기도 했는데 핑크가 자리를 뜬 후 얼마 안가 송다래가 문율서에게 왜 들켰냐고 말하는 장면이 나와 말해줬을 가능성이 보이는 등 계속 수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36화에서도 유화가 아직 소각상태가 되지도 않았는데 일단 강수형에게 연락해 지원을 요청하면서 인공 블루 쉘터가 부서지도록 유도하기까지 했다. 20화에서 소각상태가 되어도 멋지다며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갑자기 신경쓰는걸로 바뀌는건 상당히 이상하다. 한편 핑크가 계속 약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적 측이라는 복선이다.
2. 배신자가 아니다 - 상대측이 우위를 지닌건 매우 똑똑한 김제현의 두뇌와 다른 3인방과 특공대와의 스펙차이가 가장 큰 이유지 정보가 세어나갔기 때문에 적측이 유리했다고 볼 수 없다. 또, 정보가 세어나가도 이상하지 않은게 송다래가 텔레포트 능력을 지녀서 관찰은 아주 쉽고, 오럼측으로 본부 인원들이 절반 가까이 넘어간것으로도 정보는 충분하다. 28화에서 전화를 걸은 것도 괴물을 풀어놓고 온 송다래나 권자운, 문율서가 연락한 것일수도 있다. 12화에서 자리를 비운 것도 둘러본 수준이었고 16화에서 비밀통로를 발견한것도 핑크였다. 20화에서 멋지다고 감탄한 것은 본인의 목숨도 구해졌기 때문에 감탄한 것이고 31화에서 눈물로 김현민을 설득하는 등 선역의 모습들도 자주 보여줬다. 20화와 다르게 36화에서 걱정한건 애초에 소각상태가 되어버리면 인공 블루 셸터가 부서질 것이기에 일단 유화의 목숨부터 구하고 보자는 것이었을수도 있다.
현재로서는 상당히 양측 다 애매하기에 확실히 알 수가 없다.

4. 2차 창작


엮이는 커플링이 없다. 2차 창작에서도 핑크가 나오는것은 굉장히 드물며, 굳이 엮자면 전부 케미이다. (가끔 10화에 나온 강아지와 엮이기도 한다)
[1] 핑크를 제외한 다른 매터 소유자들은 직접적으로 파동을 사용하는 딜러 역할인 것에 비해 핑크만 직접적으로 파동을 사용하지 않고 본부와 연결점 역할을 해준다.[2] 하지만 유화는 강수형 생각하느라 제대로 듣지 않았다.[3] 수형은 먼저 학교로 간 상황이었다.[4] 물론 블루나 다른 특공대원들을 부르면 되지만 그러지 않았다. 심지어 훈련 매뉴얼이나 이론도 가르쳐주는 게 일반적이라지만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변신을 하도록 부추겼다. [5] 정확히는 서포터 역할이기에 몸을 피한 것으로 보인다.[6] 애초에 강수형은 사이가 안 좋고, 이아리는 중간고사와 모의고사 후 뻗었고, 최지산은 애초에 모르고, 김현민은 망을 보는 중이라 부르는 게 불가능했다.[7] 자신은 일종의 순찰이라고 말하였다.[8] 능력치 측정값이나 블루셸터 프로젝트 정보 등.[9] 귀걸이와 본인의 대사에서 언급된 것을 보면 고양이가 매터로 변신했다고 볼 수도 있는데 그렇다면 파동을 받았을 것이고 파동을 받는 주기에 따르면 작중으로부터 5년 전 혹은 17년 전일 것이므로 고양이 나이로는 36~48세 혹은 84세~100세 이상 정도이므로 확실히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10] 한편 다른 특공대원들과는 다르게 피어싱이 한개이다. [11] 물론 작중에서 보여준 성격을 보면 눈치가 없다기보다는 장난치길 좋아하는 성격이라 일부러 그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지만.[12] 현재 베스트 도전만화에서의 잉여특공대 아무 회차나 들어가 보면 핑크가 변신복 복장을 하고 있는 일러스트가 있다. 핑크의 캐릭터 정체에 대해 의문점이 더 높아지는 부분.[13] 김제현의 사례를 보면 귀걸이가 빠질 경우 상처나 흉터도 남지 않고 깨끗하게 사라진 모습이기에 빠졌을 가능성도 있다. 물론 강수형이 귀걸이 때문에 귀에 피가 난 사례도 있지만 그건 분노해서 변신도 안하고 공격했다가 생긴 상처였기에 확실하지 않다.[14] 귀걸이가 매터와 관련된 것이 아닌 진짜 귀걸이일수도 있다.[15] 26화에서 붉은 괴물을 묶어놓고 있으며 괴물을 만들었을 가능성이 보이고 있다.[16] 괴물측과 사실상 확실한 연관이 계속 나오고 있기에 괴물을 만들었거나 들고 왔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