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플랜트
포켓몬스터의 기술.
처음 등장한 3세대에서는 이상해꽃과 XD를 경유한 메가니움만이 배울 수 있었지만, 4세대부터는 모든 풀 타입 스타팅 포켓몬이 배울 수 있게 되었다. 공격 방식을 보면 커다란 나무뿌리 같은 걸로 적을 공격하는 식이지만, 왠지 특수기. 날 수 있는 포켓몬은 어떻게 때리는지 좀 의문인데, 애니판에서 승태의 나무킹이 쓰는 걸 보면 이해가 간다.
150이나 되는 강력한 위력은 풀 타입 특수기 중 최강이지만, 사용 후 한 턴 움직이지 못한다는 페널티가 너무 크기 때문에, 원조격인 파괴광선처럼 잘 사용되지 않는다. 또 위력이 강하다고 해봤자, 풀 타입 스타팅 포켓몬들은 이것보다 위력이 20 낮고 행동 불능 페널티가 없는 리프스톰을 채용하는 것이 총합적으로 훨씬 뛰어나기 때문에, 쓸 일이 거의 없다. 똑같이 2턴을 잡아먹고 위력도 더 낮은 솔라빔이 쾌청 상태에서는 1턴에 나가기 때문에, 오히려 더 많이 쓰인다.
쾌청에서 위력이 올라가는 블러스트번이나 비바라기에서 위력이 증가하는 하이드로캐논과 달리, 날씨 보정은 없는 기술. 대신 날씨에 의한 위력 감소도 없는 건 나름 다행일까. 그리고 7세대에서 필드 보정으로 위력 증가를 노려볼 수도 있게 되었지만, 8세대에서 위력 증가량이 너프되었다.
전용기라는 포스 때문에 정 쓰고 싶다면, 파괴광선처럼 죽기 전에 발악용으로 사용하면 되긴 하지만, 배우는 포켓몬을 생각해 볼 때 파괴광선과는 달리, 이 기술을 채용한다는 것은 자속 보정을 먹는 메인 웨폰의 자리를 차지한다는 소리가 되기 때문에, 너무나도 비효율적이다. 물론 스토리에선 써먹기 좋다. Z기술의 등장으로 이 기술도 제법 채용할 여지는 생겼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에서도 사용 후 1턴 간 상황보기 상태가 되는 것은 동일. 풀 타입 스타터가 지능이 333 이상일 때 레벨 72가 되면 습득 가능하다. 다만, 8방향 공격이 가능한 블러스트번이나 원거리 공격인 하이드로캐논과 달리 성능이 시궁창으로, 대미지는 역시 높다만, 정면의 적 하나만 공격할 수 있으며, 벽을 사이에 두고 대각선 공격을 할 수 있다는 것 이외에는 메리트가 전혀 없다. 구조대 DX 에서는 블러스트 번과 같이 방 전체 기술로 상향되었다.
포켓몬GO에서는 3월 25일 커뮤니티 데이 이벤트 시간[1]동안 이상해씨를 이상해꽃으로 진화시키거나 이 때 포획한 야생 이상해꽃 한정으로 배울 수 있다. 기술의 위력은 '''100'''이며, 2차징의 강력한 기술이다. 풀 타입 계 섀도볼이라고 볼 수 있다. 동 타입의 솔라빔과 비교하면 상당히 우위에 있다. 솔라빔은 단발 화력이 포켓몬 고에서 최고 수준이지만, 매우 긴 시전 시간(4.9초) 덕에 그 긴 시간동안 움직일 수가 없어 적의 공격도 계속 맞고 있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는 기술인데, 하드플랜트는 속도면에서 시전 시간이 솔라빔보다 아주 빠르고,(2.6초) 2차징이라서 1차징인 솔라빔보다 에너지 낭비 없이 안정적으로 딜을 넣을 수 있으며, 회피도 적절히 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순식간에 일부 이상해꽃을 풀 타입 탑어태커로 만들어 준 기술로, 일부 트레이너들이 나이앤틱이 밸런싱에 실패했다고 불만을 토로할 정도로 강력한 기술이다.
이후 9월 22일 커뮤니티 데이 이벤트를 통해 메가니움이 2번째로 이 기술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 공격력이 낮은 메가니움으로서는 매우 반가운 소식. 기존의 하드플랜트 이상해꽃이나 나시까지는 못하더라도 그 밑의 2티어급 풀 타입 포켓몬 구실은 할 수 있게 되었다.
2019년 3월 23일 커뮤니티 데이 이벤트를 통해 나무킹도 이 스킬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같은 해 9월 15일 커뮤니티 데이 이벤트를 통해 토대부기도 이 기술을 배우게 되었다
여담으로, 이벤트 초반 이상해씨를 이상해꽃으로 진화시켰을 때 하드플랜트의 타입이 비행으로 표시되고 위력은 10이라고 나오는 등의 오류가 있었다.
- 기술을 가르쳐주는 NPC : 2섬(FR/LG), 228번 도로(D/P, Pt), 검은먹시티(HG/SS), 13번 도로(B/W), PWT(B2/W2), 이설시티(X/Y), 보라시티(OR/AS), 멜레멜레섬 하우올리시티 쇼핑몰 2층 배틀뷔페 옆 가게 제일 왼쪽 아저씨(S/M, US/UM), 슛시티 공원 심판(SW/SH)
처음 등장한 3세대에서는 이상해꽃과 XD를 경유한 메가니움만이 배울 수 있었지만, 4세대부터는 모든 풀 타입 스타팅 포켓몬이 배울 수 있게 되었다. 공격 방식을 보면 커다란 나무뿌리 같은 걸로 적을 공격하는 식이지만, 왠지 특수기. 날 수 있는 포켓몬은 어떻게 때리는지 좀 의문인데, 애니판에서 승태의 나무킹이 쓰는 걸 보면 이해가 간다.
150이나 되는 강력한 위력은 풀 타입 특수기 중 최강이지만, 사용 후 한 턴 움직이지 못한다는 페널티가 너무 크기 때문에, 원조격인 파괴광선처럼 잘 사용되지 않는다. 또 위력이 강하다고 해봤자, 풀 타입 스타팅 포켓몬들은 이것보다 위력이 20 낮고 행동 불능 페널티가 없는 리프스톰을 채용하는 것이 총합적으로 훨씬 뛰어나기 때문에, 쓸 일이 거의 없다. 똑같이 2턴을 잡아먹고 위력도 더 낮은 솔라빔이 쾌청 상태에서는 1턴에 나가기 때문에, 오히려 더 많이 쓰인다.
쾌청에서 위력이 올라가는 블러스트번이나 비바라기에서 위력이 증가하는 하이드로캐논과 달리, 날씨 보정은 없는 기술. 대신 날씨에 의한 위력 감소도 없는 건 나름 다행일까. 그리고 7세대에서 필드 보정으로 위력 증가를 노려볼 수도 있게 되었지만, 8세대에서 위력 증가량이 너프되었다.
전용기라는 포스 때문에 정 쓰고 싶다면, 파괴광선처럼 죽기 전에 발악용으로 사용하면 되긴 하지만, 배우는 포켓몬을 생각해 볼 때 파괴광선과는 달리, 이 기술을 채용한다는 것은 자속 보정을 먹는 메인 웨폰의 자리를 차지한다는 소리가 되기 때문에, 너무나도 비효율적이다. 물론 스토리에선 써먹기 좋다. Z기술의 등장으로 이 기술도 제법 채용할 여지는 생겼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에서도 사용 후 1턴 간 상황보기 상태가 되는 것은 동일. 풀 타입 스타터가 지능이 333 이상일 때 레벨 72가 되면 습득 가능하다. 다만, 8방향 공격이 가능한 블러스트번이나 원거리 공격인 하이드로캐논과 달리 성능이 시궁창으로, 대미지는 역시 높다만, 정면의 적 하나만 공격할 수 있으며, 벽을 사이에 두고 대각선 공격을 할 수 있다는 것 이외에는 메리트가 전혀 없다. 구조대 DX 에서는 블러스트 번과 같이 방 전체 기술로 상향되었다.
포켓몬GO에서는 3월 25일 커뮤니티 데이 이벤트 시간[1]동안 이상해씨를 이상해꽃으로 진화시키거나 이 때 포획한 야생 이상해꽃 한정으로 배울 수 있다. 기술의 위력은 '''100'''이며, 2차징의 강력한 기술이다. 풀 타입 계 섀도볼이라고 볼 수 있다. 동 타입의 솔라빔과 비교하면 상당히 우위에 있다. 솔라빔은 단발 화력이 포켓몬 고에서 최고 수준이지만, 매우 긴 시전 시간(4.9초) 덕에 그 긴 시간동안 움직일 수가 없어 적의 공격도 계속 맞고 있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는 기술인데, 하드플랜트는 속도면에서 시전 시간이 솔라빔보다 아주 빠르고,(2.6초) 2차징이라서 1차징인 솔라빔보다 에너지 낭비 없이 안정적으로 딜을 넣을 수 있으며, 회피도 적절히 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순식간에 일부 이상해꽃을 풀 타입 탑어태커로 만들어 준 기술로, 일부 트레이너들이 나이앤틱이 밸런싱에 실패했다고 불만을 토로할 정도로 강력한 기술이다.
이후 9월 22일 커뮤니티 데이 이벤트를 통해 메가니움이 2번째로 이 기술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 공격력이 낮은 메가니움으로서는 매우 반가운 소식. 기존의 하드플랜트 이상해꽃이나 나시까지는 못하더라도 그 밑의 2티어급 풀 타입 포켓몬 구실은 할 수 있게 되었다.
2019년 3월 23일 커뮤니티 데이 이벤트를 통해 나무킹도 이 스킬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같은 해 9월 15일 커뮤니티 데이 이벤트를 통해 토대부기도 이 기술을 배우게 되었다
여담으로, 이벤트 초반 이상해씨를 이상해꽃으로 진화시켰을 때 하드플랜트의 타입이 비행으로 표시되고 위력은 10이라고 나오는 등의 오류가 있었다.
[1] 12시부터 3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