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먹시티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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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금·은, 포켓몬스터 크리스탈 버전, 하트골드·소울실버에 등장하는 지역. 마을의 모티브는 시가현 마이바라시 + 기후현 시라카와촌 시라카와고 일대. 한국 더빙판 SBS 애니메이션에선 사마귀 시티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성도 지방 마지막 여덟 번째 체육관이 있는 도시. 체육관 관장은 드래곤타입 전문가인 이향.
로켓단을 완전히 해산시켰을때에만 이향에게 도전할 수 있지만, 그 이후 용의굴에 갔다 와야 해서 조금 번거롭다. 대신 신속 미뇽을 받을 수 있다. 4세대에선 항상 입수가능[2]하고 2세대에서는 크리스탈버젼에서만 가능하다.
포켓몬 기술의 집이 있다. 왼쪽의 아저씨는 포켓몬이 기억하고 있는 기술을 지워주고(비전머신까지 잊게 한다), 오른쪽 남자는 하트 비늘 한 개를 대가로 포켓몬이 잊어버렸던 기술을 떠올리게 해준다. 다만, 하트비늘이 3세대 이후로 나온 아이템이기 때문에, 기술 복원의 경우 2세대는 안되고 4세대인 하골소실에서만 가능하다. 그리고 우측에 탁자를 양 옆에 놓고 앉은 노인들 중 할머니는 용성군을. 할아버지는 스타팅 포켓몬을 선두에 세우면 타입에 따라 하드플랜트, 블래스트번, 하이드로캐논을 가르쳐준다.
4세대 기준으로, 토요일 날 위쪽 언덕에 있는 여자에게 말을 걸면 아이템 '부드러운 모래'를 준다. 2세대에서는 같은 날 토영이 그 위치에 있으며, '저주받은 부적'을 준다.[3]
이 마을 민가에는 신뇽 암컷과 코뿌리를 바꾸자는 여자애가 있다.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는 두트리오. 자신이 신뇽을 받는 게 아니라, '''주는 것이다!''' 어차피 두두는 챔피언 로드에서 나오기 때문에 도감 채우려고 바꿀 필요도 없다. 2세대의 코뿌리도 마찬가지. 설마 럭키채널 당첨 확률 높힌다고 신뇽을 코뿌리/두트리오로 바꾸는 사람이 있을 리가. 사실 그냥 대단한낚싯대로 용의 굴에서 레벨40짜리 신뇽을 낚을 수 있긴 하다. 혹시 신속 미뇽을 진화시킨 신뇽을 줬다면 낭패. 그 옆의 여자에게 노력치가 가득찬 포켓몬을 선두에 세우고 말을 걸면 노력 리본을 받을 수 있다.
스피드 노력치를 찍기 좋은 곳이기도 하다. 체육관 뒤에 있는 용의 굴로 이어지는 못에서 파도타기를 쓰고 돌아다니면 굳이 귀찮게 낚시질하지 않아도 잉어킹이 나오기 때문. 비슷한 장소로 분노의 호수도 있지만 가끔씩 갸라도스가 나오기 때문에 귀찮지만 여기선 그럴 일도 없다.
고동마을과 BGM을 공유한다. 이 테마는 포켓몬스터 파이어레드/리프그린의 지역 중 하나인 일곱섬, 그 중에서 4-5섬의 배경음악으로 어레인지되어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