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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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메가진화에 대응하는 7세대의 메인 플러스 시스템으로, 포켓몬을 한 단계 더 진화시키는 메가진화와 달리 Z기술은 기존의 기술을 강화한다.
각종 RPG 게임에서 등장하는, 소위 말하는 궁극기나 필살기 시스템을 포켓몬에 도입했다고 보면 편하다. 전투 중 딱 한번만 사용 가능하며, 아주 강력한 위력을 내게 해 주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유사하다.
각 속성별로 존재하는 "Z크리스탈"이라는 아이템을 사용하며, 소모성 아이템이 아닌 지속성 아이템이라 전투중 Z크리스탈을 사용해도 배틀이 끝난 후에 사라지지 않는다. 따라서 크리스탈과 속성이 일치하는 기술만 배우고 있다면 모든 포켓몬이 사용할 수 있지만, 특정 포켓몬 전용으로만 설계된 Z크리스탈도 있다.
이름의 유래는 애니에서 밝혀진 바로 전신, 전령, 전력의 앞글자를 따서 'Z기술'이라고 부른다. 가장 핵심이 되는 단어는 '전력'으로 Z기술을 발동할 때 추는 춤과 마지막으로 취하는 자세를 '전력포즈'라 부른다. 이번 작품에서 유독 전력이라는 단어가 자주 쓰인다. Z라는 이니셜도 전력을 뜻하는 일본어 젠료쿠(全力, Zenryoku)의 머릿글자에서 따온 것. 말리에시티 도서관에도 나온 부분이며, 이걸 해외판에서는 Zenith(정점)의 Z라고 번역했다.
썬문에서 새로운 폼이 정식 공개 된 Z가 들어가는 전설의 포켓몬과는 연관이 없는 듯하다. 단, 이름에 N과 Z가 들어간 다른 포켓몬과 관계가 있었다.
Z크리스탈과 Z링을 가지고 있어야만 사용할 수 있다. 메가진화의 경우 트레이너가 키스톤을 장착하고 포켓몬에게는 전용 메가스톤을 장착시켜야 한다면, 이 Z크리스탈은 반대로 트레이너도 똑같은 크리스탈을 장착하는 형식이라는 것이 차이점. 울트라썬문에서는 Z링의 업그레이드형인 'Z파워링'이 등장한다. 기존 Z기술뿐만 아니라 신규 Z기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1], 타이틀 화면과 애니메이션의 모습을 보면 Z크리스탈을 90˚ 회전하면서 Z기술을 사용한다.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에서는 메가진화와는 달리 삭제되었으며[2], 포켓몬스터소드·실드에서는 메가진화와 함께 삭제되었으나, 아르세우스의 특성 멀티타입의 설명문에 '''Z크리스탈 관련 내용이 그대로 적혀 있어 차후에 재등장할 가능성이 생겼다.'''
아래의 내용 대부분은 게임을 기반으로 설명되어 있다. 물론 명칭 등은 다른 매체에서도 공유한다.
썬·문에선 핸섬과 리라에게서 울트라비스트 퀘스트를 받은 상태에서 쿠쿠이박사를 찾아가면 울트라홀 너머의 에너지와 Z파워가 무슨 연관이 있을 것 같다는 말을 한다. 실제로 주인 포켓몬들이 두르는 오라도 울트라비스트들이 두르는 오라와 닮았으며, Z파워를 두른 포켓몬들도 비슷한 이펙트를 두르기 때문. 텅비드를 잡은 뒤, UB02를 잡을 시점이 되면 텅비드에 대한 해석이 끝났다고 하는데, 에테르파라다이스 지하 시크릿랩의 비케에게 가면 주인 포켓몬의 오라가 울트라홀 너머 에너지의 영향을 받은 거라고 인정한다.
그후 후속작인 울트라썬·울트라문에서 설명이 추가되었는데, 울트라조사대의 발언에 의하면, '''과거 네크로즈마가 발산한 빛'''이 Z기술의 근원이라고 언급한다. 카푸마을은 바로 네크로즈마가 과거 알로라에 왔다가 섬의 수호신들과 격렬한 싸움을 거쳐 격퇴된 마을. 네크로즈마가 잠들기 전, 발산한 빛이 울트라홀을 타고 알로라의 시련의 장소에 쏟아져서 알로라 각지로 흩어졌으며, 이것이 Z기술의 근원이 된다. 즉, '''Z링에서 나오는 Z파워와 주인 포켓몬의 오라가 네크로즈마의 빛이라는 얘기다.'''
Z크리스탈의 이름은 타입+Z의 형식(물Z / 풀Z 등등)이지만, 일부 예외로 특정 포켓몬 한정의 Z크리스탈은 포켓몬 이름+Z의 메가스톤과 같은 작명법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 잠만보는 잠만보Z. 덧붙여 영칭으로는 무슨 원소기호처럼 -ium Z를 붙인다. 잠만보(Snorlax)는 Snorlium Z라는 식. [3]
Z크리스탈을 포켓몬에게 장착시켜야 하는 만큼, '''메가스톤을 들고 있어야만 하는 메가진화 포켓몬은 Z기술을 사용할 수 없다.''' 마찬가지로 도구를 통해 원시회귀를 하는 그란돈/가이오가도 마찬가지다. 이는 밸런스를 생각하면 당연한 조치로, 메가리자몽, 메가입치트, 메가루카리오 같이 가뜩이나 화력덕후 메가진화 포켓몬이 Z기술까지 사용한다면 반감 막이들조차도 한 방에 날아가 버리는 등의 대참사가 벌어질 것이다. 메가스톤 없이 메가진화가 가능한 레쿠쟈의 경우는 Z기술과 메가진화가 공존할 수 없으며, Z기술 사용 후에 메가진화하는 것은 불가능하다.[4] 만약 메가진화/원시회귀를 한 포켓몬으로 변신했을 경우 Z기술을 사용하려 들면, 사용할 수 있는 Z기술이 없다는 문구가 뜬다.
모든 타입마다 저마다에 대응하는 Z크리스탈이 존재하며, 각 Z크리스탈을 춤을 통해 활성화시키는 것[5]으로 포켓몬에게 Z파워를 보내고, 이 Z파워를 통해 엄청나게 강력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장비한 포켓몬과 장비한 Z크리스탈의 타입이 다르다 하더라도, 해당 포켓몬이 이 해당 타입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면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속보정을 받지 않는 견제용 기술의 타입을 가진 Z크리스탈을 장착하고 있다면, 해당 견제용 기술을 Z기술로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타입 뿐만이 아니라 포켓몬이 고유의 Z기술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다. 피카츄와 잠만보가 그 예. 전용 Z기술을 가지고 있는 경우 메가진화처럼 해당 포켓몬 전용 Z크리스탈을 장착시켜야 한다.
메가진화가 포켓몬 자체를 변화시키는 것처럼, Z기술은 '''기술 자체를 변화시킨다'''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조건을 만족하는 기술을 '''배우고 있어야 한다.''' 공격기형 범용 Z기술은 자신이 원하는 기술 하나를 배당하면 되고, 전용 Z기술을 가진 포켓몬은 해당 Z기술로 변화하는 기술을 배우고 있어야 한다.
Z크리스탈은 하나로 여러 마리의 포켓몬에게 장비시킬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며, 특성 '통찰'로 파악할 수 있다. 메가스톤이나 기라티나의 백금옥, 아르세우스가 장착 중인 플레이트들처럼 도둑질이나 탐내다로 빼앗는 것, 탁쳐서떨구기로 무효화하는 것, 트릭으로 교환하는 것 모두 불가능하다. 때문에 관련된 추가 대미지 보정도 들어가지 않는다.
'''전투 중 단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다.''' 메가진화와 같은 원리로, 여러 마리가 동시에 Z크리스탈을 들고 있어도 첫 번째로 Z기술을 사용한 후 그 포켓몬을 포함한 모든 수중의 포켓몬은 그 전투가 끝날 때까지 Z기술을 사용할 수 없다. 이것은 Z기술이 실패해도 마찬가지. 다만 울트라썬문 스토리 한정으로 로토무도감의 Z로토무파워로 Z기술을 한 번 더 사용할 수 있다. Z기술이 실패해도 발동되니 주의.
Z기술을 사용하더라도 Z크리스탈은 사라지지 않기에, 애크러뱃이나 곡예와 같은 도구의 유무에 따라 발동하는 기술이나 특성의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썬문에서 등장한 Z기술.
울트라썬문에서 추가된 Z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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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18개 타입에 대한 썬/문 신규 등장인물의 Z기술 자세들을 정리한 팬아트. 얼음 타입은 등장 트레이너가 6세대 인물인 지나 밖에 없어서 대타출동 인형이 앉아있다. 출처 [11][12]
여담으로, 플레이어가 Z기술을 쓸 때와는 다르게, NPC는 전력포즈를 선보이지 않고 곧바로 NPC의 포켓몬이 오라에 휩싸이는 연출이 나온다.[13][14] Z기술이 복합타입이 쓰는 자속기 외에도 비자속 Z기술도 있다보니 NPC가 쓰는 Z기술이 어떤 타입으로 나올 지를 예측할 수 없게 된다.
전력포즈를 보면 해당 타입의 특징을 잘 살린 경우가 많으며,[15] 전용 Z기술의 경우, 따로 전력포즈가 있는 게 아니라 해당 기술의 타입에 맞는 전력포즈를 쓰고 경우에 따라 추가 모션이 들어간다. 다만, 포켓몬의 마스코트 답게 피카츄의 Z기술만은 둘 다 각각 따로 전력포즈가 존재한다.
포켓몬스터 울트라썬·울트라문 기준으로 18개의 타입별 공용 Z기술과 17개의 전용 Z기술이 있다. 변화기를 Z기술로 활용할 수도 있으며, 이 경우에는 특별한 효과가 더 추가된다.
아래의 전용 Z기술에 해당하는 포켓몬과 기술이 아닌 경우에 타입 공용으로 적용되는 Z기술이 사용된다. 물리/특수 여부는 Z기술로 바꾼 원래 기술의 분류에 따라가고, 위력은 원래 기술의 위력에 따라 대략적으로 아래와 같이 바뀐다.
기술 위력에 따라 자동적으로 정해진 위력으로 바뀌는 것이 아니라, 각 기술마다 정해놓은 위력 값으로 변하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기술이 위 표에 따르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실버디 계열의 전용기인 멀티어택은 위력이 90 이지만 Z기술로는 위력이 185가 되고, 비크티니의 전용기 V제너레이트는 위력 180이지만 Z기술로는 위력이 220이 된다. 또한 코어퍼니셔는 140밖에 되지 않는다.
정확한 위력이 정해지지 않은 기술의 경우 임의로 정한 값을 따른다. 일격기의 경우는 180이 되고, 묵사발과 쥐어짜기는 190이 된다. 은혜갚기와 화풀이는 160, 연속기를 Z기술로 사용할 경우 트리플킥은 120, 더블어택과 한 발의 위력이 25인 2~5회 연속기[16]는 140, 기어소서는 180, 나머지 연속기는 100이다.
한편 잠재파워, 자연의은혜는 둘 다 노말 타입으로 처리되어 울트라대시어택가 된다.
정확한 Z기술 위력에 대해서는 각각의 Z기술 문서를 참고할 것.
Z기술로 사용했을때의 효과가 먼저 발생하고, 그 다음에 기술이 사용된다. 예를 들자면 Z벌크업은 '''공격 1업+공격 1업&방어 1업= 공격 2업&방어 1업 기술'''이 된다.
이 자체로만 보자면 괜찮아 보이는 것들이 많지만, 아이템 페널티와 Z기술 슬롯을 소모해가면서 사용할 만한 것들은 의외로 적다. 특히 스피드를 제외한 능력치 1랭크 추가상승 계열은 거의 안 쓰인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칼춤을 생으로 받는다. 일단 따라하기 하나 뿐이지만, Z따라하기로 발동되는 상대의 기술이 Z기술로 나간다는 파격적인 효과가 있다.
갸라도스를 위시한 물리형 포켓몬들이 사용할 것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갑자기 실전가치 0의 기술이 실전성 강력한 기술로 탈바꿈. 하지만 1회용이라는 점, 교체하면 랭업이 사라진다는 점, 스피드가 오르지 않는다는 점, 다른 Z기술들은 다채롭게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는 점 등을 생각해보면 그렇게 자주 쓰이지는 않을 것이다. 따라큐의 경우에도 칼춤 쪽이 더 인기가 있는 편. 결국 사용할 만한 건 마땅한 랭업기가 없는 솔가레오 정도 뿐이다. 무엇보다 상술했던 아이템 슬롯과 Z기술 슬롯을 소모한다는 점이 치명적.
나쁜음모를 받을 수 있지만, 이들의 성능이 하나같이 너무 애매해서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을지가 의문. 회복봉인은 막이들 상대할 때 아니면 답이 없는 기술이고, 사이코시프트는 심보러가 아닌 이상 쓸모가 전혀 없다.
특막이라면 생각해 볼만 하지만, 활용하기 어려운 기술들이 다수이며 돌격조끼의 존재 때문에 우선도는 크게 떨어진다.
일부 포켓몬들은 스피드가 1랭크만 높아져도 굉장한 성능을 자랑하고[17], 여타 Z변화기들에 비해서 기술의 기본 효과가 좋은 것들이 많이 있기에 상당히 쓸만하다.
고속이동을 생으로 쓸 수 있다. 채용 가치는 그럭저럭 쓸만하다. 다만 아이템 관련 기술이 대부분이라 z크리스탈을 쥐고 있는 상태에선 본래의 효과는 의미가 없다고 볼 수 있다.
회피율, 명중률, 급소율은 올라가지 않는다. 단, 노리고 발동하기에는 문제가 있는 기술들이 다수여서 쓰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예외는 폴리곤Z의 Z텍스처로, 폴리곤Z의 깡화력과 넓은 기술폭, 적응력 특성과 약간만 애매했던 스탯 등이 시너지를 이뤄서 매우 자주 쓰인다. 때문에 Z텍스처가 폴리곤Z 운용의 정석에 가까워졌다.
HP를 즉시 전부 회복시키고 나서 기술을 사용한다. HP를 소모하는 기술이 많음을 고려하면 쓸만하다. 더시마사리의 경우 Z흑안개나 Z비축하기 중 하나를 택일할 수 있다.
'''자신의''' 모든 랭크업/랭크다운 상태를 리셋한다. 흑안개와 비슷하지만, 리셋할 일이 많지 않아 버려질 듯. 대부분의 고급형 변화기가 소속되어 있는데, 안정감 있게 쓰라고 주어진 듯 하다. 단 아이템 미장착 페널티가 워낙 커서 쓸만하진 않은 편.
상대 기술에 기절해야 효과가 발동하는 기술들이 얻은 추가효과. 특성상 싱글배틀에서는 의미가 없고 더블배틀에서 사용해야 쓸모가 보인다.
다른 Z기술들과 달리 원래 기술의 효과가 먼저 발동되고 나서 Z기술 효과가 발동된다.
레이팅배틀에서 해당 Z기술들을 사용하면 통신이 '''반드시''' 끊어지는 버그가 있었다.[18] 일단 해당 기술이 금지 처리되었다. 그와 별개로 현재 Z추억의선물의 추가효과는 일반대전이라도 문구만 뜰 뿐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버그도 있는 상태였다. 버젼 1.1로 업데이트 되면서 고쳐졌다.
기술명 앞에 Z만 붙고 설명란에 아무런 내용이 없고 실제로 사용해도 아무 추가효과를 볼 수 없는 기술들.
자연의힘은 굳이 따지자면 결과적으로 공격기 형식으로 사용되는 기술이니 그러려니 할 수는 있지만 일정 범위 내의 기술들 중 하나가 임의로 나가는 손가락흔들기, 조수는 발동시에, 현재 포켓몬을 기절시키고 다음 포켓몬의 HP, 상태이상 등을 회복하는 치유소원이나 초승달춤 교체되어 나오는 포켓몬에게 추가효과로 랭크업을 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할 수 있었을텐데 이렇게 한 이유는 불명.
다른 기술이 발동되거나 상황에 따라 다른 타입으로 변하는 변화기들에 일어나는 효과. 원본 기술의 Z크리스탈 하나만 가지고 각종 다양한 타입의 Z기술이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현상은 해당 Z변화기의 '추가효과'가 아닌 '베이스 기술 자체 효과'로 인해 일어나는 현상이다.
이 기술들로 Z변화기를 사용하면 발동시에 각 Z변화기의 추가효과가 발동된 후 나가야 할 기술이 확정되기 때문에, 후에 선택된 기술의 추가효과는 발생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Z따라하기로 Z튀어오르기가 발동된다면 Z따라하기의 추가효과인 공격 2랭크업은 일어나지만 Z튀어오르기의 추가효과인 공격 3랭크업은 일어나지 않는다. 공격기가 선택됐다면 추가효과 발동 후 일반 Z공격기가 나간다.
때문에 별도 추가효과가 없는 손가락흔들기와 조수는 변화기가 발동될 경우 메시지상으로는 Z변화기가 발동된다고 표기되나, 실상은 그냥 사용하는 것과 차이가 없는 셈이 된다.
18개의 공용 Z크리스탈 중에서 스토리를 진행하면 자동으로 14개는 얻게 된다. 나머지 4개(에스퍼Z, 벌레Z, 비행Z, 얼음Z)는 따로 입수해야 하지만, 입수 난이도는 전체적으로 낮다.
전작의 메가링에 이어 Z링도 실제 완구로도 발매. 정보에 따르면 타카라토미에서 2016년 11월 18일 전세계 동시 발매되었다.
착용한 채로 썬·문에서 Z기술을 사용하면, 같이 연동하여 빛과 진동을 일으킨다. 유튜브의 게임 플레이 영상을 통해서도 반응하는 것을 보면 게임의 소리에 반응하여 작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포켓몬 가오레와 연동하여 Z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며, 사실상 현재 나온 게임중 Z기술이 존재하는 모든 게임에 공통으로 연동되는 사양으로 보인다.
Z파워링에는 '트레이너 모드'라는 것이 추가되었다. Z크리스탈과 연동하여 애니메이션 등장인물들의 수많은 대사를 들을 수 있다.
지우가 Z링을 착용하고 전기의 전력포즈를 취한 모습으로 코로코로코믹스 10월호 썬&문 애니메이션 예고 광고에 등장했기 때문에 최소한 Z링과 스파킹기가볼트가 등장하는건 반쯤 확정된 상태다. 6세대 당시 메가진화는 떡밥만 무성했고 실제로는 사용하지 않았으므로 이번에 지우가 Z기술을 사용하게 된다면 배틀 내적인 신 시스템을 사용하는 두번째 케이스[21]가 된다. 그리고 방영 직전의 코로코로코믹스 선행 특집에, 스파킹기가볼트라는 자막과 함께 기술을 사용하는 피카츄가 드러나면서 Z기술의 사용이 확정되었다. 지우의 Z링은 카푸꼬꼬꼭이 전해주는 것으로 보인다.
애니메이션에서 방영되어 밝혀진 바로는 카푸꼬꼬꼭이 여행을 온 첫날 밤, 갑자기 나타나서 지우를 유도, 전기Z가 달린 Z링을 전해준다. 그렇지만 전력포즈를 모르는 지우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 나중에 카푸꼬꼬꼭이 지우의 모자를 낚아채서 쿠쿠이 박사 반의 모두를 유도, 지우에게 배틀을 걸어온다. 하지만 전설의 위엄대로 10만볼트 정도로는 아무런 데미지도 없었는데, 갑자기 지우에게 돌진하여 Z링을 활성화시켜준다. 그 후, 카푸꼬꼬꼭이 하는 동작을 그대로 따라하여 스파킹기가볼트를 날리는데, 그 후, 전기Z가 깨졌다. 키아웨는 이에 대해 '''"아직 Z기술을 쓰기에는 이르다는거다. 시련도 받지 않았고."''' 라고 말한다.
키아웨도 Z링을 착용하고 있고, 다이내믹풀플레임을 사용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기술 발동이 이나즈마 일레븐 스타일이다. 기술 직후에 게임처럼 자막이 떠오른다. 이나즈마 일레븐처럼 글자체가 박력있는 편. 두 애니 모두 OLM에서 제작하니 노하우가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 덧붙여서 로컬라이징에 문제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인지 일본판에서는 자막이 떠오르지만, 북미에서 방영된 해외 수출판만 봐도 자막이 나오지 않는다. 덕분에 한국판에서도 자막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12월 22일, 애니메이션 PV 2탄이 나왔는데 여기서는 피카츄가 울트라대시어택을 써서 할라의 하리뭉을 공격하는 장면, 그리고 나몰빼미가 Z파워를 두른 장면이 나왔다. 1월 5일 에피소드가 우거진 동굴 에피소드이므로 거기서 노말Z을 손에 넣은 것으로 추정 중. 그리고 9~10화 예고편이 나오면서 9화에서 주인 포켓몬과 대결, 10화에서 섬의 왕 할라와 대결하는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후 10화 방영 시 할라의 하리뭉이 전력무쌍격렬권을 사용해 전광석화로 덤비던 피카츄를 격추시키고, 이에 대항하기 위해 피카츄가 울트라대시어택을 쓰는 것으로 확인되었다.(10화 피카츄VS하리뭉)
9화에서 Z크리스탈의 입수법은 여럿 있지만 큰 시련이 가장 확실하다는 쿠쿠이 박사의 말과 할라가 시련 후에 주인 형사구스가 지우에게 노말Z를 건네주는걸 보고 주인포켓몬이 크리스탈을 건네주는 일은 매우 드물다고 발언한걸 보면, 정상적으로는 원래 섬의 왕이나 여왕이 타입에 맞게 건네주는 것으로 보인다.[22]
10화에서 할라와의 큰 시련을 돌파한 지우에게 할라가 격투Z를 수여하려고 했으나, 카푸꼬꼬꼭이 Z크리스탈을 바꿔서 전기Z를 가져다놨기 때문에, 지우는 전기Z를 받아 큰 시련을 돌파했다. 포켓문제에서 할라가 말하기를 카푸꼬꼬꼭은 전기/페어리타입이니 전기Z를 가져다놔도 별 이상할 건 없다고. 그 후 하리뭉과 연습을 하다가 쉬려던 할라는 물통 옆에서 격투Z를 발견하고는 카푸꼬꼬꼭이 돌려주러 왔었다는걸 깨닫고는 고지식하다며 껄껄 웃었다.
덧붙여 10화에서의 쿠쿠이 박사의 언급으로 추측하면, 애니메이션에서는 게임과는 다르게 배틀당 1번 제한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54화에서 글라디오가 이미 한번 써버렸다고 Z기술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언급하는걸로 보아, 원칙상으로는 배틀당 1번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
28화에서는 최초로 '''특정 포켓몬의 Z기술'''이 등장했다. 등장한 기술은 포켓몬 애니메이션 세계관에서 최고 야구팀 중 하나인 잉어킹즈의 투수인 '''올루올루(ʻOluʻolu)'''선수의 잠만보가 사용하는 진심의공격.
38화에서 게임과 달리 Z기술이 실패할 수도 있다는 설정이 생겼다.
44화부터 변경된 오프닝 영상에서 지우와 피카츄가 1000만볼트를 사용하는 영상이 나왔다. 52화에서 수호신 포켓몬들 에 의해 지우의 Z링이 Z파워링으로 진화하였다. 그리고 솔가레오Z을 세트해 선샤인스매셔를 발동한다. 1000만볼트는 54화에서 등장하였는데, 일시적으로 지우의 전기Z이 지우피카Z으로 변화해서 발동한 기술로 묘사된다. 사용 후 다시 전기Z으로 돌아왔다.
애니에서는 Z기술을 사용한 직후에는 해당 포켓몬이 금세 지쳐버리거나, 체력이 고갈되는 것처럼 묘사되고 있다. 다만 그만큼 화력 자체는 확실한 편으로, 웬만한 공격이 제대로 박히지도 않는 '''울트라비스트에게 유효타를 먹일 수 있는 기술이다.''' 실제로도 54화의 텅비드는 1000만볼트 한 방에 무력화되었고 78화의 전수목과 두파팡 또한 레이디얼에지스톰을 맞고 쓰러진 뒤 울트라가디언즈에게 포획되었다.
87화에서 버넷박사에 따르면 Z파워는 울트라오라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한다. 그 영향인지 네크로즈마 부활의 전조로 인해 알로라 전역의 울트라오라가 흡수되는 상황에서는 Z기술의 위력도 대폭 감소해 있었다. 네크로즈마가 울트라네크로즈마로 완전히 부활한 뒤에는 울트라오라도 원래대로 돌아왔다.
그 울트라비스트에게 유효타를 줄 정도로 위력은 확실히 막강하지만, '''이븐곰은 그 Z기술마저도 뚫었다.'''
사용자마다 기술의 상투구가 각각 다르다.[23]
여러모로 (사실상) 5세대에서만 등장했던 '주얼' 시리즈와 비슷한 점이 많다.[29] 주얼도 타입별로 존재하며, 타입 하나의 기술을 딱 한 번만 위력을[30] 강화해 줄 수 있는 도구라는 점이 비슷하다. 이들이 가지는 공통점을 고려하면 주얼의 업데이트 버전이라고 해도 그럴 듯 하다. 차이점이라면 한 전투에서 딱 한 번만 쓸 수 있는 Z기술과는 다르게 주얼은 들고 있는 포켓몬이 여러 마리라면 여러 번 쓸 수 있으며, 사용시기를 정할 수 없는 주얼과 다르게 Z기술은 원할 때 쓸 수 있고, Z기술은 기술을 쓴 뒤에는 도구가 사라지지 않는다.
7세대가 종료되가는 시점에서 Z기술에 대한 평가는 좋지가 않다. 강력한 한 방으로 상대 포켓몬을 쓰러트리는 쾌감이 좋다는 평가도 있지만, 이전 세대에서 메가진화로 인해 안그래도 심해진 화력 인플레이션을 더욱 심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며[31], 메가진화와 달리 모든 포켓몬들이 사용할 수 있지만 종족값이 높을수록 더욱 강력해지는 매커니즘으로 인해 종족값이 높은 포켓몬들에게 더 많이 사용되고, 전용 Z기술 가진 포켓몬들로 인해 메가진화처럼 편애의혹이 있는 등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그래서 레츠고 시리즈에서는 메가진화와는 달리 삭제되었으며, 8세대에서는 메가진화와 함께 삭제되었고, 그 자리는 비슷한 체계인 다이맥스 시스템으로 대체되었다.
Z기술은 트레이너가 직접 전투에 참여하여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물론 명령을 내리는 것은 트레이너지만, Z기술은 트레이너가 직접 포켓몬의 능력에 관여한다는 점이 차이점.
울트라대시어택, 전력무쌍격렬권, 절대포식회전참, 슈퍼아쿠아토네이도등의 이름과 특유의 포즈가 시너지를 이뤄 나이가 다소있는 유저들은 오그라든다는 평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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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살피카슛 시전 시의 포즈.
1. 개요
2. 상세
3. 목록
3.1. 타입별 공용 Z기술
3.2. 전용 Z 기술
3.3. 변화기 Z기술
3.3.1. 공격 1랭크 추가상승
3.3.2. 공격 2랭크 추가상승
3.3.3. 공격 3랭크 추가상승
3.3.4. 방어 1랭크 추가상승
3.3.5. 특공 1랭크 추가상승
3.3.6. 특공 2랭크 추가상승
3.3.7. 특방 1랭크 추가상승
3.3.8. 특방 2랭크 추가상승
3.3.9. 스피드 1랭크 추가상승
3.3.10. 스피드 2랭크 추가상승
3.3.11. 명중률 1랭크 추가상승
3.3.12. 회피율 1랭크 추가상승
3.3.13. 급소율 2랭크 추가상승
3.3.14. 공격, 방어, 특공, 특방, 스피드 1랭크 추가상승
3.3.15. HP 100% 회복
3.3.16. 랭크 리셋
3.3.18. 교체되어 나오는 포켓몬의 HP를 100% 회복
3.3.19. 추가 효과 없음
3.3.20. 특이 케이스 : 발동되는 기술에 맞는 Z기술이 발동
4. Z크리스탈 입수처
5. 완구
6. 애니메이션
7. 만화
8. 여담
9. 관련 문서
1. 개요
포켓몬스터썬·문 및 포켓몬스터 울트라썬·울트라문에서 존재하는 배틀 시스템.(포켓몬)은 Z파워에 몸이 둘러싸였다!
(포켓몬)이 뿜어내는 전력의 Z기술!
전작의 메가진화에 대응하는 7세대의 메인 플러스 시스템으로, 포켓몬을 한 단계 더 진화시키는 메가진화와 달리 Z기술은 기존의 기술을 강화한다.
각종 RPG 게임에서 등장하는, 소위 말하는 궁극기나 필살기 시스템을 포켓몬에 도입했다고 보면 편하다. 전투 중 딱 한번만 사용 가능하며, 아주 강력한 위력을 내게 해 주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유사하다.
각 속성별로 존재하는 "Z크리스탈"이라는 아이템을 사용하며, 소모성 아이템이 아닌 지속성 아이템이라 전투중 Z크리스탈을 사용해도 배틀이 끝난 후에 사라지지 않는다. 따라서 크리스탈과 속성이 일치하는 기술만 배우고 있다면 모든 포켓몬이 사용할 수 있지만, 특정 포켓몬 전용으로만 설계된 Z크리스탈도 있다.
이름의 유래는 애니에서 밝혀진 바로 전신, 전령, 전력의 앞글자를 따서 'Z기술'이라고 부른다. 가장 핵심이 되는 단어는 '전력'으로 Z기술을 발동할 때 추는 춤과 마지막으로 취하는 자세를 '전력포즈'라 부른다. 이번 작품에서 유독 전력이라는 단어가 자주 쓰인다. Z라는 이니셜도 전력을 뜻하는 일본어 젠료쿠(全力, Zenryoku)의 머릿글자에서 따온 것. 말리에시티 도서관에도 나온 부분이며, 이걸 해외판에서는 Zenith(정점)의 Z라고 번역했다.
썬문에서 새로운 폼이 정식 공개 된 Z가 들어가는 전설의 포켓몬과는 연관이 없는 듯하다. 단, 이름에 N과 Z가 들어간 다른 포켓몬과 관계가 있었다.
Z크리스탈과 Z링을 가지고 있어야만 사용할 수 있다. 메가진화의 경우 트레이너가 키스톤을 장착하고 포켓몬에게는 전용 메가스톤을 장착시켜야 한다면, 이 Z크리스탈은 반대로 트레이너도 똑같은 크리스탈을 장착하는 형식이라는 것이 차이점. 울트라썬문에서는 Z링의 업그레이드형인 'Z파워링'이 등장한다. 기존 Z기술뿐만 아니라 신규 Z기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1], 타이틀 화면과 애니메이션의 모습을 보면 Z크리스탈을 90˚ 회전하면서 Z기술을 사용한다.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에서는 메가진화와는 달리 삭제되었으며[2], 포켓몬스터소드·실드에서는 메가진화와 함께 삭제되었으나, 아르세우스의 특성 멀티타입의 설명문에 '''Z크리스탈 관련 내용이 그대로 적혀 있어 차후에 재등장할 가능성이 생겼다.'''
2. 상세
아래의 내용 대부분은 게임을 기반으로 설명되어 있다. 물론 명칭 등은 다른 매체에서도 공유한다.
썬·문에선 핸섬과 리라에게서 울트라비스트 퀘스트를 받은 상태에서 쿠쿠이박사를 찾아가면 울트라홀 너머의 에너지와 Z파워가 무슨 연관이 있을 것 같다는 말을 한다. 실제로 주인 포켓몬들이 두르는 오라도 울트라비스트들이 두르는 오라와 닮았으며, Z파워를 두른 포켓몬들도 비슷한 이펙트를 두르기 때문. 텅비드를 잡은 뒤, UB02를 잡을 시점이 되면 텅비드에 대한 해석이 끝났다고 하는데, 에테르파라다이스 지하 시크릿랩의 비케에게 가면 주인 포켓몬의 오라가 울트라홀 너머 에너지의 영향을 받은 거라고 인정한다.
그후 후속작인 울트라썬·울트라문에서 설명이 추가되었는데, 울트라조사대의 발언에 의하면, '''과거 네크로즈마가 발산한 빛'''이 Z기술의 근원이라고 언급한다. 카푸마을은 바로 네크로즈마가 과거 알로라에 왔다가 섬의 수호신들과 격렬한 싸움을 거쳐 격퇴된 마을. 네크로즈마가 잠들기 전, 발산한 빛이 울트라홀을 타고 알로라의 시련의 장소에 쏟아져서 알로라 각지로 흩어졌으며, 이것이 Z기술의 근원이 된다. 즉, '''Z링에서 나오는 Z파워와 주인 포켓몬의 오라가 네크로즈마의 빛이라는 얘기다.'''
Z크리스탈의 이름은 타입+Z의 형식(물Z / 풀Z 등등)이지만, 일부 예외로 특정 포켓몬 한정의 Z크리스탈은 포켓몬 이름+Z의 메가스톤과 같은 작명법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 잠만보는 잠만보Z. 덧붙여 영칭으로는 무슨 원소기호처럼 -ium Z를 붙인다. 잠만보(Snorlax)는 Snorlium Z라는 식. [3]
Z크리스탈을 포켓몬에게 장착시켜야 하는 만큼, '''메가스톤을 들고 있어야만 하는 메가진화 포켓몬은 Z기술을 사용할 수 없다.''' 마찬가지로 도구를 통해 원시회귀를 하는 그란돈/가이오가도 마찬가지다. 이는 밸런스를 생각하면 당연한 조치로, 메가리자몽, 메가입치트, 메가루카리오 같이 가뜩이나 화력덕후 메가진화 포켓몬이 Z기술까지 사용한다면 반감 막이들조차도 한 방에 날아가 버리는 등의 대참사가 벌어질 것이다. 메가스톤 없이 메가진화가 가능한 레쿠쟈의 경우는 Z기술과 메가진화가 공존할 수 없으며, Z기술 사용 후에 메가진화하는 것은 불가능하다.[4] 만약 메가진화/원시회귀를 한 포켓몬으로 변신했을 경우 Z기술을 사용하려 들면, 사용할 수 있는 Z기술이 없다는 문구가 뜬다.
모든 타입마다 저마다에 대응하는 Z크리스탈이 존재하며, 각 Z크리스탈을 춤을 통해 활성화시키는 것[5]으로 포켓몬에게 Z파워를 보내고, 이 Z파워를 통해 엄청나게 강력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장비한 포켓몬과 장비한 Z크리스탈의 타입이 다르다 하더라도, 해당 포켓몬이 이 해당 타입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면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속보정을 받지 않는 견제용 기술의 타입을 가진 Z크리스탈을 장착하고 있다면, 해당 견제용 기술을 Z기술로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타입 뿐만이 아니라 포켓몬이 고유의 Z기술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다. 피카츄와 잠만보가 그 예. 전용 Z기술을 가지고 있는 경우 메가진화처럼 해당 포켓몬 전용 Z크리스탈을 장착시켜야 한다.
메가진화가 포켓몬 자체를 변화시키는 것처럼, Z기술은 '''기술 자체를 변화시킨다'''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조건을 만족하는 기술을 '''배우고 있어야 한다.''' 공격기형 범용 Z기술은 자신이 원하는 기술 하나를 배당하면 되고, 전용 Z기술을 가진 포켓몬은 해당 Z기술로 변화하는 기술을 배우고 있어야 한다.
Z크리스탈은 하나로 여러 마리의 포켓몬에게 장비시킬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며, 특성 '통찰'로 파악할 수 있다. 메가스톤이나 기라티나의 백금옥, 아르세우스가 장착 중인 플레이트들처럼 도둑질이나 탐내다로 빼앗는 것, 탁쳐서떨구기로 무효화하는 것, 트릭으로 교환하는 것 모두 불가능하다. 때문에 관련된 추가 대미지 보정도 들어가지 않는다.
'''전투 중 단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다.''' 메가진화와 같은 원리로, 여러 마리가 동시에 Z크리스탈을 들고 있어도 첫 번째로 Z기술을 사용한 후 그 포켓몬을 포함한 모든 수중의 포켓몬은 그 전투가 끝날 때까지 Z기술을 사용할 수 없다. 이것은 Z기술이 실패해도 마찬가지. 다만 울트라썬문 스토리 한정으로 로토무도감의 Z로토무파워로 Z기술을 한 번 더 사용할 수 있다. Z기술이 실패해도 발동되니 주의.
Z기술을 사용하더라도 Z크리스탈은 사라지지 않기에, 애크러뱃이나 곡예와 같은 도구의 유무에 따라 발동하는 기술이나 특성의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2.1. 종류
- 범용 Z기술: Z크리스탈에 해당하는 타입의 공격기를 베이스로 한다. 예를 들어 전기 타입 범용 Z기술인 스파킹기가볼트의 경우는 전기 타입 기술이라면 무엇이든 배정이 가능하다. 10만볼트를 베이스로 삼았을 때 위력 175의 특수기, 볼부비부비를 베이스로 삼으면 위력 100의 물리기, 일렉트릭볼을 베이스로 삼으면 위력 160의 특수기가 된다.
- Z변화기: 해당 변화기의 기본 효과에 더해 보너스 효과가 다양하게 추가된다. 보너스 효과가 발동된 다음에 원 기술이 사용되는 식이다. 예를 들어 배북의 경우 사용 전 체력 100%회복, 튀어오르기의 경우 공격 3랭크 업 등. 부가 효과가 없는 도우미 등의 경우도 있다.
- 전용 Z기술: 해당하는 포켓몬이 특정 기술을 가지고 있어야만 발동 가능. 이를테면 잠만보의 진심의공격은 기가임팩트를 베이스로 삼기 때문에, 기술 배치에 반드시 기가임팩트가 들어가 있어야 한다. 울트라썬문부터는 2종류 이상의 포켓몬이 하나의 전용 Z기술을 공유할 수도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2. 공격기 Z기술의 특징
- 타입 상성은 기존 기술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따라서 노말 타입의 Z기술은 고스트 타입 포켓몬에게 무효.
- 스킨류 특성과 같이 타입을 바꿔주는 특성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단, 송전의 영향은 받아 전기 타입이 된다. 연출은 기존 기술에 일치하는 Z기술의 것이 나온다.
- 방어/판별과 같은 선제 방어형 기술로 무효화되지 않는다. 단, 대미지량은 수치상 1/4로 줄어든다.
- Z기술의 타입, 물리기/특수기 분류[6] 등은 베이스가 되는 기술과 동일하다.
- 베이스 기술의 우선도, 부가 효과, 특정 분류[7] 등은 적용되지 않는다. 단, 일부 전용 Z기술 한정으로 부가 효과가 존재한다. 역으로 기술 자체의 페널티도 없어지므로, 이를 잘 사용하면 다채로운 전략을 낼 수 있다.
- 다이내믹풀플레임은 맞은 상대의 얼음 상태를 해제하는 효과가 남아있는데, 이는 기술의 부가 효과와 별개로 불꽃 타입 자체의 효과이기 때문이다.
- 투닥투닥프렌드타임, 진심의공격, 하이퍼다크크러셔, 필살피카슛 이외에는 베이스가 되는 기술에 상관없이 비접촉이다.
- 우선도는 베이스가 되는 기술에 상관없이 +0이다.
- 특성 '질풍날개' 같은 효과로 우선도를 부여하는 것은 가능하다.
- 공격형 Z기술은 베이스가 되는 기술과 완전히 별개로 취급된다. 즉, 공격형의 경우 공격기가 하나 더 늘어나는 셈이다. 10만볼트를 사용한 뒤 트집에 걸리면, 다음 턴에 10만볼트는 사용할 수 없지만, Z크리스탈로 스파킹기가볼트를 발동시키는 건 가능하다. 그리고 그 다음 턴에 10만볼트를 또다시 사용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10만볼트를 사용한 뒤 앵콜에 걸리면, 다음 턴에 10만볼트 외에 다른 기술을 사용할 수 없지만, 10만볼트 외의 다른 기술을 베이스로 하는 Z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즉, 공격형 Z기술은 앵콜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 데이터상으로 PP는 1이라 설정되어 있다. 단, 일반적으로는 Z기술의 PP가 직접 드러나지 않으며, 실제로는 원본 기술의 PP를 소비한다.
- 모든 공격형 Z기술은 필중기다. 물론 상대가 공중날기나 구멍파기 등으로 숨어버리면 공격할 수 없다. 작아지기의 강력한 카운터가 될 것이다.
- 더블 배틀 등에서 대상이 다른 포켓몬에 의해 먼저 기절해버리면, Z기술이 발동된 후에 대상이 없어 기술이 실패하기 때문에 Z기술 기회를 날리게 된다.[8]
- 포켓몬스터 썬·문 한정으로 모든 공격 Z기술은 더블 배틀 이상에선 단일 타격 기술으로 취급된다.
- 포켓몬스터 울트라썬·울트라문부터는 브레이징소울비트가 등장하면서 전체 공격 Z기술도 추가되었다.
2.2.1. 대전에서의 활용
- 단발로 줄 수 있는 피해가 폭증하므로 상대가 Z기술을 예상하지 못했다는 가정 하에 상대의 사이클을 어느 정도 망가뜨릴 수 있다.
- Z기술은 물리 / 특수 공격 분류를 파악할 수 없으므로 물리형 / 특수형 모두 활용 가능한 포켓몬의 경우 Z기술의 사용만으로는 '물리형'인지 '특수형'인지 '쌍두형'인지 확신하기 어렵게 한다.
- 필중기가 되며 기타 페널티가 모두 없어지므로 코스트가 달린 고위력 기술과의 궁합이 좋다. 단 사용자에게 이로운 부가효과도 모두 없어지므로 주의. 예시를 들자면 아래와 같다.
- 기합구슬, 전자포, 하이드로펌프 등 명중률이 불안한 기술.
- 브레이브버드, 양날박치기, 플레어드라이브 등의 반동기.
- 대폭발, 자폭의 사용 후 기절하는 페널티를 무시한다.[9]
- 꽃잎댄스, 난동부리기, 역린 등 2~3턴간 같은 기술만 사용하며 사용 후 혼란이 걸리는 난동계 기술.
- 리프스톰, 오버히트, 용성군, 인파이트 등 랭크 다운 페널티가 있는 기술.
- 파괴광선, 기가임팩트, 암석포 등 기술 사용 후 행동 불가 페널티가 있는 기술.
- 솔라빔, 공중날기 등 2턴을 사용하는 기술. 바로 사용할 수 있다.
- 꿈먹기, 트림, 기습, 만나자마자 등 특정 조건 하에서만 사용 가능한 기술.
- 이외에 불사르기, 힘껏펀치, 무릎차기, 미래예지, 파멸의소원 등의 사용 제약 및 페널티를 모두 무시한다.
- Z기술의 위력은, 베이스 기술의 쓰여 있는 위력을 기준으로 하므로 해수스파우팅, 분화, 묵사발, 쥐어짜기와 궁합이 좋다. 반대로 애크러뱃, 분함의발구르기 등 특정 상황에서 화력이 올라가는 기술과의 궁합은 안 좋다.
- 접촉 분류의 공격기도 비접촉으로 변하여 접촉기가 베이스가 되는 공격기의 페널티가 없어진다. 대신 '단단한발톱' 특성의 효과는 받을 수 없다.
- 기타 기술의 분류가 모두 사라지므로 베이스가 된 기술에 상관없이 '방탄', '방음', 중력, 지옥찌르기 등에 막히지 않으며 '메가런처', '옹골찬턱', '촉촉보이스', '철주먹' 등의 효과를 받지 못한다. 압박 기술의 대미지 상승도 없어지며, '무희' 특성 역시 발동하지 않는다.
- 우선도가 0으로 바뀌므로 부리캐논, 힘껏펀치 등 우선도가 낮은 기술을 일회용으로나마 빠르게 쏠 수 있다. 단 선공기의 우선도도 0이 되므로 주의.[10]
- 방어, 판별, 니들가드, 킹실드, 토치카 등의 공격기의 피해를 무효화하는 기술을 대상으로, 피해량이 1/4로 감소하지만 피해를 줄 수 있다. 하지만 대미지 면에서는 크게 손해를 보기 때문에,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그냥 방어가 나오지 않는 턴을 노려 Z기술을 사용하는 쪽이 웬만하면 이득이다.
- 베이스가 된 기술에 대한 앵콜이나 도발, 트집, 사슬묶기 등의 행동 제약을 받지 않는다.
3. 목록
썬문에서 등장한 Z기술.
울트라썬문에서 추가된 Z기술.
[image]
포켓몬스터 18개 타입에 대한 썬/문 신규 등장인물의 Z기술 자세들을 정리한 팬아트. 얼음 타입은 등장 트레이너가 6세대 인물인 지나 밖에 없어서 대타출동 인형이 앉아있다. 출처 [11][12]
여담으로, 플레이어가 Z기술을 쓸 때와는 다르게, NPC는 전력포즈를 선보이지 않고 곧바로 NPC의 포켓몬이 오라에 휩싸이는 연출이 나온다.[13][14] Z기술이 복합타입이 쓰는 자속기 외에도 비자속 Z기술도 있다보니 NPC가 쓰는 Z기술이 어떤 타입으로 나올 지를 예측할 수 없게 된다.
전력포즈를 보면 해당 타입의 특징을 잘 살린 경우가 많으며,[15] 전용 Z기술의 경우, 따로 전력포즈가 있는 게 아니라 해당 기술의 타입에 맞는 전력포즈를 쓰고 경우에 따라 추가 모션이 들어간다. 다만, 포켓몬의 마스코트 답게 피카츄의 Z기술만은 둘 다 각각 따로 전력포즈가 존재한다.
포켓몬스터 울트라썬·울트라문 기준으로 18개의 타입별 공용 Z기술과 17개의 전용 Z기술이 있다. 변화기를 Z기술로 활용할 수도 있으며, 이 경우에는 특별한 효과가 더 추가된다.
3.1. 타입별 공용 Z기술
아래의 전용 Z기술에 해당하는 포켓몬과 기술이 아닌 경우에 타입 공용으로 적용되는 Z기술이 사용된다. 물리/특수 여부는 Z기술로 바꾼 원래 기술의 분류에 따라가고, 위력은 원래 기술의 위력에 따라 대략적으로 아래와 같이 바뀐다.
기술 위력에 따라 자동적으로 정해진 위력으로 바뀌는 것이 아니라, 각 기술마다 정해놓은 위력 값으로 변하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기술이 위 표에 따르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실버디 계열의 전용기인 멀티어택은 위력이 90 이지만 Z기술로는 위력이 185가 되고, 비크티니의 전용기 V제너레이트는 위력 180이지만 Z기술로는 위력이 220이 된다. 또한 코어퍼니셔는 140밖에 되지 않는다.
정확한 위력이 정해지지 않은 기술의 경우 임의로 정한 값을 따른다. 일격기의 경우는 180이 되고, 묵사발과 쥐어짜기는 190이 된다. 은혜갚기와 화풀이는 160, 연속기를 Z기술로 사용할 경우 트리플킥은 120, 더블어택과 한 발의 위력이 25인 2~5회 연속기[16]는 140, 기어소서는 180, 나머지 연속기는 100이다.
한편 잠재파워, 자연의은혜는 둘 다 노말 타입으로 처리되어 울트라대시어택가 된다.
정확한 Z기술 위력에 대해서는 각각의 Z기술 문서를 참고할 것.
3.2. 전용 Z 기술
3.3. 변화기 Z기술
Z기술로 사용했을때의 효과가 먼저 발생하고, 그 다음에 기술이 사용된다. 예를 들자면 Z벌크업은 '''공격 1업+공격 1업&방어 1업= 공격 2업&방어 1업 기술'''이 된다.
이 자체로만 보자면 괜찮아 보이는 것들이 많지만, 아이템 페널티와 Z기술 슬롯을 소모해가면서 사용할 만한 것들은 의외로 적다. 특히 스피드를 제외한 능력치 1랭크 추가상승 계열은 거의 안 쓰인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3.3.1. 공격 1랭크 추가상승
3.3.2. 공격 2랭크 추가상승
칼춤을 생으로 받는다. 일단 따라하기 하나 뿐이지만, Z따라하기로 발동되는 상대의 기술이 Z기술로 나간다는 파격적인 효과가 있다.
3.3.3. 공격 3랭크 추가상승
갸라도스를 위시한 물리형 포켓몬들이 사용할 것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갑자기 실전가치 0의 기술이 실전성 강력한 기술로 탈바꿈. 하지만 1회용이라는 점, 교체하면 랭업이 사라진다는 점, 스피드가 오르지 않는다는 점, 다른 Z기술들은 다채롭게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는 점 등을 생각해보면 그렇게 자주 쓰이지는 않을 것이다. 따라큐의 경우에도 칼춤 쪽이 더 인기가 있는 편. 결국 사용할 만한 건 마땅한 랭업기가 없는 솔가레오 정도 뿐이다. 무엇보다 상술했던 아이템 슬롯과 Z기술 슬롯을 소모한다는 점이 치명적.
3.3.4. 방어 1랭크 추가상승
3.3.5. 특공 1랭크 추가상승
3.3.6. 특공 2랭크 추가상승
나쁜음모를 받을 수 있지만, 이들의 성능이 하나같이 너무 애매해서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을지가 의문. 회복봉인은 막이들 상대할 때 아니면 답이 없는 기술이고, 사이코시프트는 심보러가 아닌 이상 쓸모가 전혀 없다.
3.3.7. 특방 1랭크 추가상승
3.3.8. 특방 2랭크 추가상승
특막이라면 생각해 볼만 하지만, 활용하기 어려운 기술들이 다수이며 돌격조끼의 존재 때문에 우선도는 크게 떨어진다.
3.3.9. 스피드 1랭크 추가상승
일부 포켓몬들은 스피드가 1랭크만 높아져도 굉장한 성능을 자랑하고[17], 여타 Z변화기들에 비해서 기술의 기본 효과가 좋은 것들이 많이 있기에 상당히 쓸만하다.
3.3.10. 스피드 2랭크 추가상승
고속이동을 생으로 쓸 수 있다. 채용 가치는 그럭저럭 쓸만하다. 다만 아이템 관련 기술이 대부분이라 z크리스탈을 쥐고 있는 상태에선 본래의 효과는 의미가 없다고 볼 수 있다.
3.3.11. 명중률 1랭크 추가상승
3.3.12. 회피율 1랭크 추가상승
3.3.13. 급소율 2랭크 추가상승
3.3.14. 공격, 방어, 특공, 특방, 스피드 1랭크 추가상승
회피율, 명중률, 급소율은 올라가지 않는다. 단, 노리고 발동하기에는 문제가 있는 기술들이 다수여서 쓰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예외는 폴리곤Z의 Z텍스처로, 폴리곤Z의 깡화력과 넓은 기술폭, 적응력 특성과 약간만 애매했던 스탯 등이 시너지를 이뤄서 매우 자주 쓰인다. 때문에 Z텍스처가 폴리곤Z 운용의 정석에 가까워졌다.
3.3.15. HP 100% 회복
HP를 즉시 전부 회복시키고 나서 기술을 사용한다. HP를 소모하는 기술이 많음을 고려하면 쓸만하다. 더시마사리의 경우 Z흑안개나 Z비축하기 중 하나를 택일할 수 있다.
3.3.16. 랭크 리셋
'''자신의''' 모든 랭크업/랭크다운 상태를 리셋한다. 흑안개와 비슷하지만, 리셋할 일이 많지 않아 버려질 듯. 대부분의 고급형 변화기가 소속되어 있는데, 안정감 있게 쓰라고 주어진 듯 하다. 단 아이템 미장착 페널티가 워낙 커서 쓸만하진 않은 편.
3.3.17. 상대방의 공격을 모두 자신이 받음
상대 기술에 기절해야 효과가 발동하는 기술들이 얻은 추가효과. 특성상 싱글배틀에서는 의미가 없고 더블배틀에서 사용해야 쓸모가 보인다.
3.3.18. 교체되어 나오는 포켓몬의 HP를 100% 회복
다른 Z기술들과 달리 원래 기술의 효과가 먼저 발동되고 나서 Z기술 효과가 발동된다.
레이팅배틀에서 해당 Z기술들을 사용하면 통신이 '''반드시''' 끊어지는 버그가 있었다.[18] 일단 해당 기술이 금지 처리되었다. 그와 별개로 현재 Z추억의선물의 추가효과는 일반대전이라도 문구만 뜰 뿐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버그도 있는 상태였다. 버젼 1.1로 업데이트 되면서 고쳐졌다.
3.3.19. 추가 효과 없음
기술명 앞에 Z만 붙고 설명란에 아무런 내용이 없고 실제로 사용해도 아무 추가효과를 볼 수 없는 기술들.
자연의힘은 굳이 따지자면 결과적으로 공격기 형식으로 사용되는 기술이니 그러려니 할 수는 있지만 일정 범위 내의 기술들 중 하나가 임의로 나가는 손가락흔들기, 조수는 발동시에, 현재 포켓몬을 기절시키고 다음 포켓몬의 HP, 상태이상 등을 회복하는 치유소원이나 초승달춤 교체되어 나오는 포켓몬에게 추가효과로 랭크업을 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할 수 있었을텐데 이렇게 한 이유는 불명.
3.3.20. 특이 케이스 : 발동되는 기술에 맞는 Z기술이 발동
다른 기술이 발동되거나 상황에 따라 다른 타입으로 변하는 변화기들에 일어나는 효과. 원본 기술의 Z크리스탈 하나만 가지고 각종 다양한 타입의 Z기술이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현상은 해당 Z변화기의 '추가효과'가 아닌 '베이스 기술 자체 효과'로 인해 일어나는 현상이다.
이 기술들로 Z변화기를 사용하면 발동시에 각 Z변화기의 추가효과가 발동된 후 나가야 할 기술이 확정되기 때문에, 후에 선택된 기술의 추가효과는 발생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Z따라하기로 Z튀어오르기가 발동된다면 Z따라하기의 추가효과인 공격 2랭크업은 일어나지만 Z튀어오르기의 추가효과인 공격 3랭크업은 일어나지 않는다. 공격기가 선택됐다면 추가효과 발동 후 일반 Z공격기가 나간다.
때문에 별도 추가효과가 없는 손가락흔들기와 조수는 변화기가 발동될 경우 메시지상으로는 Z변화기가 발동된다고 표기되나, 실상은 그냥 사용하는 것과 차이가 없는 셈이 된다.
4. Z크리스탈 입수처
- 따로 입수해야 하는 Z크리스탈의 경우★ 울트라썬·문에서 추가된 Z크리스탈의 경우☆
4.1. 공용 Z크리스탈 입수처
18개의 공용 Z크리스탈 중에서 스토리를 진행하면 자동으로 14개는 얻게 된다. 나머지 4개(에스퍼Z, 벌레Z, 비행Z, 얼음Z)는 따로 입수해야 하지만, 입수 난이도는 전체적으로 낮다.
- 노말Z: 멜레멜레섬 - 일리마의 시련 최종 보상.
- 격투Z: 멜레멜레섬 - 섬의 왕 할라의 큰 시련 보상.
- 물Z: 아칼라섬 - 수련의 시련 최종 보상.
- 불꽃Z: 아칼라섬 - 키아웨의 시련 최종 보상.
- 풀Z: 아칼라섬 - 마오의 시련 최종 보상.
- 바위Z: 아칼라섬 - 섬의 여왕 라이치의 큰 시련 보상.
- 전기Z: 울라울라섬 - 마마네의 시련 최종 보상.
- 강철Z: 울라울라섬 - 마마네의 시련 후 멀레인이 준다./울트라썬·울트라문에서는 시련 전에 준다.
- 고스트Z: 울라울라섬 - 아세로라의 시련 보상.
- 에스퍼Z: ★울라울라섬 - 아세로라의 시련을 클리어 한 이후 갈 수 있는 하이나사막에서 입수. 맵 입구에 있는 쌓여진 돌의 수를 표식으로 삼아 진행하면 된다. 순서는 위(돌 2개)→오른쪽(돌 1개)→위(돌 없음)→오른쪽(돌 4개)순. 만마드 대시 필요.
- 벌레Z: ★울라울라섬 - 수상한 저택. 구즈마를 이긴 뒤 방에 있는 보물상자 조사.
- 악Z: 울라울라섬 - 섬의 왕 나누의 큰 시련 보상.
- 독Z: 포니섬 - 스컬단과의 배틀 후 플루메리에게 받음.
- 비행Z: ★멜레멜레섬 - 텐캐럿힐 ※포니섬 포니 옛길까지 진행해 괴력몬 푸시를 얻을 필요가 있다./울트라썬·울트라문에서는 텐캐럿힐에 갈 수 있는 시점에서 바로 얻을 수 있으며, 획득 후에는 카일리가 나타나서 Z기술 포즈를 알려준다.
- 페어리Z: 포니섬 - 포니대협곡의 말리화에게서 입수./말리화의 시련 최종 보상.
- 드래곤Z : 포니섬 - 포니대협곡의 시련 최종 보상.
- 땅Z: 포니섬 - 섬의 여왕 하푸우의 큰 시련 보상.
- 얼음Z: ★울라울라섬 - 라나키라마운틴 챔피언로드.
4.2. 포켓몬 전용 Z크리스탈 입수처
- 피카츄Z: 아칼라섬 코니코니시티의 여성에게서 입수. 울트라썬문에서는 하노하노리조트의 스타 피카츄의 매니저에게서 입수.
- 알로라이Z(アロライZ): 포니섬 바다민족마을의 강철톤 모양의 배를 탄 여성에게 알로라 라이츄를 보여준 뒤 입수.
- 이브이Z: 리그 제패 후 아칼라섬 로열 에버뉴에 있는 슈퍼 메가싸네 안의 가장 왼쪽 계산대에 있는 점원에게 부탁받아, 8명의 이브이 전문가들과 배틀 한 뒤 다시 돌아가면 입수. 위치는 다음과 같다.
단순한 퀘스트가 아닌 게 마스터들과 만나다 보면 당장 이브이 마스터인 영환을 보더라도 결혼 후 자식 양육비와 집 대출금을 갚기 위해 메가싸네에서 일하는 처지고, 자신의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다거나, 젊을적에 잘 나갔지만 지금은 트레이너 스쿨 청소부일을 하고 있다거나, 자신의 젊은 시절의 외모를 유지하기 위해 돈과 의료기술의 힘을 빌리는 사람이라거나, 이미 죽어서 손녀가 대신 배틀을 하는 등, 조금 현실성 있는 씁쓸한 퀘스트이기도 하다.
- 모크나이퍼/어흥염/누리레느Z: 자신이 선택한 스타팅의 Z크리스탈은 울라울라섬에서 스토리 진행 중 쿠쿠이박사에게 입수. 그 외 2개는 리그 클리어 후 하우에게 입수. 울트라썬문에서는 할라에게 입수.
- 카푸Z: 포켓몬 리그 클리어 후 엔딩 직전, 카푸꼬꼬꼭과의 배틀 이벤트 직후에 입수. 울트라썬문에서는 카푸시리즈를 포획하거나 쓰러뜨리면 입수.
- ★잠만보Z: 썬·문에선 조기구입자 특전.[19] 울트라썬·문에서는 파도소리호텔의 3층 엘레베이터 왼쪽 방의 NPC에게 잠만보를 보여 주고 얻을 수 있음.
- ★지우피카Z(サトピカZ): 썬·문에서는 극장판 포켓몬스터 너로 정했다! 전매권 특전으로 지우피카츄와 함께 배포. 울트라썬·문에서는 아칼라섬 피카츄 골짜기의 암컷 피카츄에게 모자를 쓴 피카츄를 보여주면 입수.
- ★뮤Z: 썬·문에서는 전세계 포켓몬 뱅크 이벤트 배포. 2017년 1월 25일~10월 2일까지 포켓몬 뱅크를 통해 입수 가능.(포켓몬 뱅크 계정당 1개) 울트라썬·문에서는 잠만보Z와 같은 장소에서 뮤를 보여 주고 얻을 수 있음.
- ★마샤도Z: 썬·문에서 마샤도 수령시 자동으로 같이 습득[20] 울트라썬·문에서는 잠만보Z와 같은 장소에서 마샤도를 보여 주고 얻을 수 있음.
- ☆짜랑고우거Z: 포니광야의 황야 옆굴에서 입수.
- ☆루가루암Z: 말리에시티에 처음 도착하고 나서 하우와 배틀이 끝나면(패배해도 진행) 하우한테서 얻을 수 있음.
- ☆따라큐Z: 전당등록 이후 시련을 클리어한 뒤 밤에 슈퍼 메가싸네 철거지에 들어가면 이벤트 발생.
- ☆솔가레오Z: 울트라썬에서는 마할로 산길에서 솔가레오 포획 후 릴리에한테서 입수. 울트라문에서는 반대세계의 코스모그를 포획 시 입수.
- ☆루나아라Z: 울트라문에서는 마할로 산길에서 루나아라 포획 후 릴리에한테서 입수. 울트라썬에서는 반대세계의 코스모그를 포획 시 입수.
- ☆울트라네크로Z: 라나키라마운틴에서 네크로즈마를 포획 후 입수.
5. 완구
전작의 메가링에 이어 Z링도 실제 완구로도 발매. 정보에 따르면 타카라토미에서 2016년 11월 18일 전세계 동시 발매되었다.
착용한 채로 썬·문에서 Z기술을 사용하면, 같이 연동하여 빛과 진동을 일으킨다. 유튜브의 게임 플레이 영상을 통해서도 반응하는 것을 보면 게임의 소리에 반응하여 작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포켓몬 가오레와 연동하여 Z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며, 사실상 현재 나온 게임중 Z기술이 존재하는 모든 게임에 공통으로 연동되는 사양으로 보인다.
Z파워링에는 '트레이너 모드'라는 것이 추가되었다. Z크리스탈과 연동하여 애니메이션 등장인물들의 수많은 대사를 들을 수 있다.
6. 애니메이션
지우가 Z링을 착용하고 전기의 전력포즈를 취한 모습으로 코로코로코믹스 10월호 썬&문 애니메이션 예고 광고에 등장했기 때문에 최소한 Z링과 스파킹기가볼트가 등장하는건 반쯤 확정된 상태다. 6세대 당시 메가진화는 떡밥만 무성했고 실제로는 사용하지 않았으므로 이번에 지우가 Z기술을 사용하게 된다면 배틀 내적인 신 시스템을 사용하는 두번째 케이스[21]가 된다. 그리고 방영 직전의 코로코로코믹스 선행 특집에, 스파킹기가볼트라는 자막과 함께 기술을 사용하는 피카츄가 드러나면서 Z기술의 사용이 확정되었다. 지우의 Z링은 카푸꼬꼬꼭이 전해주는 것으로 보인다.
애니메이션에서 방영되어 밝혀진 바로는 카푸꼬꼬꼭이 여행을 온 첫날 밤, 갑자기 나타나서 지우를 유도, 전기Z가 달린 Z링을 전해준다. 그렇지만 전력포즈를 모르는 지우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 나중에 카푸꼬꼬꼭이 지우의 모자를 낚아채서 쿠쿠이 박사 반의 모두를 유도, 지우에게 배틀을 걸어온다. 하지만 전설의 위엄대로 10만볼트 정도로는 아무런 데미지도 없었는데, 갑자기 지우에게 돌진하여 Z링을 활성화시켜준다. 그 후, 카푸꼬꼬꼭이 하는 동작을 그대로 따라하여 스파킹기가볼트를 날리는데, 그 후, 전기Z가 깨졌다. 키아웨는 이에 대해 '''"아직 Z기술을 쓰기에는 이르다는거다. 시련도 받지 않았고."''' 라고 말한다.
키아웨도 Z링을 착용하고 있고, 다이내믹풀플레임을 사용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기술 발동이 이나즈마 일레븐 스타일이다. 기술 직후에 게임처럼 자막이 떠오른다. 이나즈마 일레븐처럼 글자체가 박력있는 편. 두 애니 모두 OLM에서 제작하니 노하우가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 덧붙여서 로컬라이징에 문제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인지 일본판에서는 자막이 떠오르지만, 북미에서 방영된 해외 수출판만 봐도 자막이 나오지 않는다. 덕분에 한국판에서도 자막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12월 22일, 애니메이션 PV 2탄이 나왔는데 여기서는 피카츄가 울트라대시어택을 써서 할라의 하리뭉을 공격하는 장면, 그리고 나몰빼미가 Z파워를 두른 장면이 나왔다. 1월 5일 에피소드가 우거진 동굴 에피소드이므로 거기서 노말Z을 손에 넣은 것으로 추정 중. 그리고 9~10화 예고편이 나오면서 9화에서 주인 포켓몬과 대결, 10화에서 섬의 왕 할라와 대결하는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후 10화 방영 시 할라의 하리뭉이 전력무쌍격렬권을 사용해 전광석화로 덤비던 피카츄를 격추시키고, 이에 대항하기 위해 피카츄가 울트라대시어택을 쓰는 것으로 확인되었다.(10화 피카츄VS하리뭉)
9화에서 Z크리스탈의 입수법은 여럿 있지만 큰 시련이 가장 확실하다는 쿠쿠이 박사의 말과 할라가 시련 후에 주인 형사구스가 지우에게 노말Z를 건네주는걸 보고 주인포켓몬이 크리스탈을 건네주는 일은 매우 드물다고 발언한걸 보면, 정상적으로는 원래 섬의 왕이나 여왕이 타입에 맞게 건네주는 것으로 보인다.[22]
10화에서 할라와의 큰 시련을 돌파한 지우에게 할라가 격투Z를 수여하려고 했으나, 카푸꼬꼬꼭이 Z크리스탈을 바꿔서 전기Z를 가져다놨기 때문에, 지우는 전기Z를 받아 큰 시련을 돌파했다. 포켓문제에서 할라가 말하기를 카푸꼬꼬꼭은 전기/페어리타입이니 전기Z를 가져다놔도 별 이상할 건 없다고. 그 후 하리뭉과 연습을 하다가 쉬려던 할라는 물통 옆에서 격투Z를 발견하고는 카푸꼬꼬꼭이 돌려주러 왔었다는걸 깨닫고는 고지식하다며 껄껄 웃었다.
덧붙여 10화에서의 쿠쿠이 박사의 언급으로 추측하면, 애니메이션에서는 게임과는 다르게 배틀당 1번 제한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54화에서 글라디오가 이미 한번 써버렸다고 Z기술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언급하는걸로 보아, 원칙상으로는 배틀당 1번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
24화에서는 로켓단 삼인방과 스컬단 조무래기 3인방이 주인 알로라 레트라가 지키고 있는 악Z를 두고 삼파전을 벌인다. 악Z 쟁탈전의 승자는 로켓단이 됐지만 그 당시에는 Z링도 없고 악 타입 기술을 쓸 수 있는 포켓몬도 없어서 한동안 제대로 써먹지 못했다.Zわざを使うと、人もポケモンもパワーを多く消耗するんだ。今のお前とピカチュウ、モクローの力ではチャンスを恐らく、だった一度。
Z기술을 쓰면, 사람도 포켓몬도 파워를 크게 소모해. 지금의 너와 피카츄, 나몰빼미의 힘으로는 기회는 아마도 단 1번.
10화에서 큰 시련에 도전하기 직전, 지우에게 조언하는 쿠쿠이박사.
28화에서는 최초로 '''특정 포켓몬의 Z기술'''이 등장했다. 등장한 기술은 포켓몬 애니메이션 세계관에서 최고 야구팀 중 하나인 잉어킹즈의 투수인 '''올루올루(ʻOluʻolu)'''선수의 잠만보가 사용하는 진심의공격.
38화에서 게임과 달리 Z기술이 실패할 수도 있다는 설정이 생겼다.
44화부터 변경된 오프닝 영상에서 지우와 피카츄가 1000만볼트를 사용하는 영상이 나왔다. 52화에서 수호신 포켓몬들 에 의해 지우의 Z링이 Z파워링으로 진화하였다. 그리고 솔가레오Z을 세트해 선샤인스매셔를 발동한다. 1000만볼트는 54화에서 등장하였는데, 일시적으로 지우의 전기Z이 지우피카Z으로 변화해서 발동한 기술로 묘사된다. 사용 후 다시 전기Z으로 돌아왔다.
애니에서는 Z기술을 사용한 직후에는 해당 포켓몬이 금세 지쳐버리거나, 체력이 고갈되는 것처럼 묘사되고 있다. 다만 그만큼 화력 자체는 확실한 편으로, 웬만한 공격이 제대로 박히지도 않는 '''울트라비스트에게 유효타를 먹일 수 있는 기술이다.''' 실제로도 54화의 텅비드는 1000만볼트 한 방에 무력화되었고 78화의 전수목과 두파팡 또한 레이디얼에지스톰을 맞고 쓰러진 뒤 울트라가디언즈에게 포획되었다.
87화에서 버넷박사에 따르면 Z파워는 울트라오라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한다. 그 영향인지 네크로즈마 부활의 전조로 인해 알로라 전역의 울트라오라가 흡수되는 상황에서는 Z기술의 위력도 대폭 감소해 있었다. 네크로즈마가 울트라네크로즈마로 완전히 부활한 뒤에는 울트라오라도 원래대로 돌아왔다.
그 울트라비스트에게 유효타를 줄 정도로 위력은 확실히 막강하지만, '''이븐곰은 그 Z기술마저도 뚫었다.'''
6.1. 캐릭터별 Z크리스탈 보유 현황
6.1.1. 사용자별 상투구
사용자마다 기술의 상투구가 각각 다르다.[23]
'''"간다! 폭거북스/텅구리! 나의 전신! 전령! 전력!
모든 Z여! 아칼라의 산처럼 뜨거운 불꽃이 되어 타오르거라! 다이내믹풀플레임!"'''
'''"간다! 리자몽! 나의 전신! 전령! 전력!
를 날아오르는 뜨거운 바람이 되어 날아라! 파이널다이브클래시!"'''
모든 Z여! 아칼라의 대지[24]-키아웨
'''"간다, ○○○(사용 포켓몬)! 이게 우리들의 전력이다! ○○○(기술명)!"'''
-지우
'''"갑니다, 하리뭉! 나, 멜레멜레의 섬. 그리고 수호신 카푸꼬꼬꼭과 뜻을 함께 하는 섬의 왕일지니!
지금이야말로 모든 힘을 하나로 모을 때! 전력무쌍격렬권!"'''-할라
'''"푸른 달의 Z를 받아, 암괴가 지금 멸망해가는 세계를 봉인한다! 먹어라, 월즈엔드폴!"'''
'''선렬(鮮烈)[25]
한 빛이여, 날아라! 궁극으로 강한 자가 누구인가, 전장에 그 이름을 새겨라![원문] 얼티메이트드래곤번!'''
'''초하룻날 밤, 어두컴컴한 어스름을 방황하여, 영원한 방랑자가 되거라![원문2]
무한암야로의유인'''-글라디오
'''진심을 내자꾸나! 잠만보! 타올라라! 땀과 눈물과 근성! 달려라 잠만보! 진심의공격!'''
-올루올루
'''울려퍼져라(轟け), 생명의 고동, 천지를 꿰뚫는 바위의 울림이여! 가라! 월즈엔드폴!'''
-라이치
'''가라, 수평선 너머까지. 슈퍼아쿠아토네이도!'''
-수련
'''"솔가레오! (그렇구나, Z기술인가!) 이게…… 우리들의……"'''
'''"전력이다!!!!"'''(지우 일행 전원과 로토무를 포함한 일곱)
-52화에서 선샤인스매셔를 사용할 때 한정의 대사.
"좋아, 피카츄. 우리들의 전력을, 있는 힘껏 부딪히자고!"
피카츄!
(전기Z가 스파크를 일으키며 지우피카Z로 변화)
"…뭐지 이거? 새로운 Z크리스탈?"
"지우야 어서 쏴!"
"지우!"
"좋아, 가자 피카츄! 10만볼트보다 커다란… '''100만볼트!''' 아니, 더욱 더욱 커다란, 우리들의 초전력! '''피카츄! 1000만볼트!!!'''"
-
-54화에서 1000만볼트를 사용할 때의 대사. 76화는 다음과 같이 바뀐다.
"좋아, 피카츄!"(모자를 씌워주며)
피카?
"우리들의 전력, 보여주자고!"
"10만볼트 보다 커다란 100만볼트! 아니, 더욱 더욱 커다란 우리들의 초전력! '''피카츄! 1000만볼트다!!!'''"
'''"타오르거라, 어흥염. 승리의 불꽃으로 링을 태워버려라! 하이퍼다크크러셔!"'''
-63화에서 로열마스크가 사용할 때의 대사.
'''"타오르거라, 어흥염! 최강의 불꽃으로, 필드를 태워버려라![원문3]
다이내믹풀플레임!!"'''-143화에서 지우의 냐오히트와 다이내믹풀플레임 대결을 할 때의 대사. 이 대사 후 냐오히트의 리벤지와 어흥염의 지옥찌르기가 충돌하면서 어흥염이 쓰러지게 된다.
로이: '''"가자고, 시마사리!"'''
로사: '''"마음만큼이라도 셋이 함께!"'''
나옹: '''"이게 우리들의!"'''
로이: '''"첫 Z기술이다!"'''
-73화에서 로켓단이 블랙홀이클립스를 사용할 때의 대사. 투닥투닥프렌드타임의 경우는 다음과 같이 바뀐다.
로사: '''"이게!"'''
나옹: '''"나옹들의!"'''
로이: '''"Z기술이다!"'''
마자용: '''"마자 ~용!"'''
"전력의 악에 휘말려버리거라. 블랙홀이클립스"
-77화에서 나누가 블랙홀이클립스를 사용할 때의 대사. 다만 이게 엄청나게 의욕없이 포즈와 대사가 행해진다. 아예 기술명을 말할때는 별 신경도 안 쓴다는 듯 몸을 돌리기까지…
지우: '''있는 힘껏 가보자고! 솔가레오!'''
글라디오: '''달의 마안이여! 어둠의 마경을 비춰라!'''
지우: '''선샤인스매셔!'''
글라디오: '''문라이트블래스터!'''
-90화에서 네크로즈마에게 Z파워를 주기 위한 Z기술의 사용시의 대사.
일리마: '''모이렴, 프렌즈! 지금, 하늘과 대지를 넘어, 내 이브이에게 너희들의 힘을 나누어주렴! 나인이볼부스트!'''
이아[26]
: '''오고 가는 파도의 소리. 위대한 바다의 노래소리를 전해드리죠![원문4] 바다의심포니!'''
-106화에서 이아가 사용한 바다의심포니. 이때 사용한 Z크리스탈은 에피소드 마지막에 수련의 누리공이 키요공으로 진화하자 건네받게 된다.
릴리에: '''하늘에서 조용히 내리는 눈. 무수히 반짝이는 얼음의 결정. 대지를 뒤덮는 차가운 Z여. 뜨거운 나의 소울과 함께 지금 또 다시. 하늘로 올라가라![원문5]
레이징지오프리즈!'''
로이: '''다 같이 고생을 분담해오며, 여기까지 왔다고! 우리들의 전력, 보여주자![원문6]
블랙홀이클립스!'''
수련: '''어머니 바다에 감싸여서… 울려라, 수평선 너머까지![원문7]
바다의심포니!'''
마마네: '''우리들의 시스템, 완전 매치! 전력 프로그램, RUN![원문8]
절대포식회전참!'''
마오: '''느껴봐… 싹트는 초목과 숲의 숨결을![원문9]
블룸샤인엑스트라!'''
하우: '''고요한 숲의 왕자, 모크나이퍼! 간다![원문10]
섀도애로우즈스트라이크!'''
쿠쿠이박사: '''아득한 예로부터 전해져 오는 전설의 기술… 포켓몬과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살며 모두 함께 나눌때만 태어나는 궁극의 Z파워! ………흐읍![27]
……으음![28] 카푸꼬꼬꼭![원문11] 알로라의수호자!'''
7. 만화
7.1. 포켓몬스터 SPECIAL
7.2. 포켓몬스터 HORIZON
- 아키라의 암멍이가 사용. 아키라와 암멍이가 싱크로하는 방법으로 Z크리스탈이고 Z링이고 없이 Z기술 발동이 된다!
8. 여담
여러모로 (사실상) 5세대에서만 등장했던 '주얼' 시리즈와 비슷한 점이 많다.[29] 주얼도 타입별로 존재하며, 타입 하나의 기술을 딱 한 번만 위력을[30] 강화해 줄 수 있는 도구라는 점이 비슷하다. 이들이 가지는 공통점을 고려하면 주얼의 업데이트 버전이라고 해도 그럴 듯 하다. 차이점이라면 한 전투에서 딱 한 번만 쓸 수 있는 Z기술과는 다르게 주얼은 들고 있는 포켓몬이 여러 마리라면 여러 번 쓸 수 있으며, 사용시기를 정할 수 없는 주얼과 다르게 Z기술은 원할 때 쓸 수 있고, Z기술은 기술을 쓴 뒤에는 도구가 사라지지 않는다.
7세대가 종료되가는 시점에서 Z기술에 대한 평가는 좋지가 않다. 강력한 한 방으로 상대 포켓몬을 쓰러트리는 쾌감이 좋다는 평가도 있지만, 이전 세대에서 메가진화로 인해 안그래도 심해진 화력 인플레이션을 더욱 심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며[31], 메가진화와 달리 모든 포켓몬들이 사용할 수 있지만 종족값이 높을수록 더욱 강력해지는 매커니즘으로 인해 종족값이 높은 포켓몬들에게 더 많이 사용되고, 전용 Z기술 가진 포켓몬들로 인해 메가진화처럼 편애의혹이 있는 등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그래서 레츠고 시리즈에서는 메가진화와는 달리 삭제되었으며, 8세대에서는 메가진화와 함께 삭제되었고, 그 자리는 비슷한 체계인 다이맥스 시스템으로 대체되었다.
Z기술은 트레이너가 직접 전투에 참여하여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물론 명령을 내리는 것은 트레이너지만, Z기술은 트레이너가 직접 포켓몬의 능력에 관여한다는 점이 차이점.
울트라대시어택, 전력무쌍격렬권, 절대포식회전참, 슈퍼아쿠아토네이도등의 이름과 특유의 포즈가 시너지를 이뤄 나이가 다소있는 유저들은 오그라든다는 평이 많다.
9. 관련 문서
[1] 신규 Z기술은 Z크리스탈의 모양이 4각형이 아닌 12각형이라 기존의 Z링으로는 들어가질 못해 Z파워링 밖에 사용할 수 없다.[2] 도구가 없어지긴 했지만 가능한 포켓몬이 한정된 메가진화와는 다르게 모든 포켓몬이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3] 메가스톤은 광물이름처럼 -ite를 붙였다. 예를 들어, 메타그로스(Metagross)용 메가스톤인 메타그로스나이트는 Metagrossite라는 식이다.[4] 1.1 패치 이전에는 Z기술 사용 후 메가진화가 가능했으나, 패치 이후 막혔다.[5] 춤의 마무리 동작은 '''전력포즈'''라고 칭해진다. 전력포즈 동작은 주인공의 성별에 따라 미묘하게 달라지는데, 예를 들어 물 타입의 경우에는 여자는 다리를 오므리고, 남자는 다리를 어깨 정도까지 벌린다.[6] 유일한 예외는 전용 Z기술인 나인이볼부스트.[7] 소리, 춤, 압박, 파동, 폭탄 등.[8] 다른 기술은 알아서 다른 대상을 찾는다.[9] 단, 이런 기술은 위력 면에서는 이득을 보지 못한다.[10] 질풍날개의 효과를 받는 비행 기술은 Z기술로 바꿔도 우선도가 +1인데, 이것은 우선도가 기술 자체에 달린 것이 아니라 특성이 우선도를 부여하기 때문이다.[11] 순서는 왼쪽위에서 오른쪽 아래순서로 일리마(노말), 키아웨(불꽃), 수련(물), 마마네(전기), 마오(풀), 대타출동인형(얼음), 할라(격투), 플루메리(독), 하푸우(땅), 카일리(비행), 자우보(에스퍼), 구즈마(벌레), 라이치(바위), 아세로라(고스트), 용규(드래곤), 나누(악), 멀레인(강철), 말리화(페어리).[12] 참고로 얼음 타입 자세는 대타출동 인형처럼 팔을 벌리고 앞으로 모으고 있다. 추가로 그린 얼음 타입 포즈는 릴리에.[13] 배틀트리 멀티배틀에서 플레이어와 태그를 짠 NPC도 포함한다.[14] 플레이어가 쓸 때도 전력포즈 없이 곧바로 플레이어의 포켓몬이 오라에 휩싸이는 연출이 나오는 경우도 있기는 하다.[15] 평범하게 Z모양을 만드는 노말, 활활 타오르는 모습을 표현한 불꽃, 파도가 일렁이는 듯한 물, 싹이 돋아 꽃이 피는 듯한 풀 등등등.[16] 고드름침, 기관총, 락블레스트, 본러쉬, 스위프뺨치기, 바늘미사일[17] 전수목이 대표적인 예.[18] 버그 등의 요인이 되어 튕김으로 인한 레이팅 점수 변동은 없음.[19] 일본에서는 포켓몬센터 방문배포로 풀 예정.[20] 단, 한국에서 발매한 소프트의 경우 마샤도 코드가 울트라썬·문에서만 사용 가능하기에, 썬·문에서 마샤도Z를 획득하려면 일본에서 시행된 적외선 배포로 마샤도를 얻은 경우에만 가능하다.[21] 첫 번째는 지우개굴닌자.[22] 이것으로 보면 원래 바위Z를 주어야 할 라이치가 키아웨에게는 불꽃Z를 준 것이 설명이 된다……였지만, 키아웨의 Z링이나 불꽃Z는 아칼라섬의 전대 섬의 왕이었던 할아버지의 유품으로 보이기 때문에 또 불확실.[23] 지우의 상투구는 1000만볼트와 선샤인스매셔를 제외하면 기술의 종류와 상관 없이 동일하다. 단, 144화에서 사용하는 1000만볼트의 상투구는 1000만볼트와 평소에 사용하는 상투구를 같이 사용하였다.[24] 107화에서. 134화에서는 천지[25] '''선'''명하고 강'''렬'''한. 이라는 의미의 일본어.[원문] 鮮烈なる光よ、舞え！究極に強き者はだれか、戦場にその名を刻め！[원문2] 新月の夜、仄暗き宵闇を彷徨う永遠（とわ）の旅人となるがいい![원문3] 燃え上がれ、ガオガエン！最強の炎でフィールドを焼き尽くせ！[26] 바다민족. 수련의 스승.[원문4] : 寄せては返す浪の音！大いなる海の歌声をお届けしましょう！[원문5] : 天から静かに降り注ぐ雪、無数に煌めく氷の結晶。大地を覆う冷たきZよ。熱き我がソウルと共に、今再び、天へと昇れ！[원문6] 共に苦労を分かち合い ここまで来たんだ！ 俺たちのゼンリョク見せてやるぜ！[원문7] 母なる海に抱かれて・・・響け、水平線の彼方まで！[원문8] 僕らのシステム、完全マッチ！ゼンリョクプログラム、RUN！[원문9] 感じて…草木の芽吹きと森の息吹！[원문10] 静寂なる森の王者、ジュナイパー！行くよ！[27] 기합을 주는 순간 거인이 땅을 가르고 나타나기 시작한다[28] 카푸꼬꼬꼭이 거인의 머리에 안착한다[원문11] 遥か昔より伝わりし、伝説の技…ポケモンと人と自然とが共に生き全てを分かち合う時にのみ生まれる、究極のＺパーワ！……ふっ！……んん！ カプ・コケコ！[29] 노말주얼은 6, 7세대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30] 주얼은 5세대 당시는 1.5배, 6세대부터는 1.3배로 너프.[31] 흔히 말하는 버티면서 싸우는 내구형 포켓몬들이 약점 Z기술에 한 방을 버티지못하고 기절하고, 타입상성으로 기술을 반감하더라도 내구가 낮으면 빈사상태가 되거나 강제돌파 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