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태

 


'''승태'''
''' ショータ | Sawy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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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남성
'''트레이너 계급'''
포켓몬 트레이너
'''지방'''
호연지방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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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타니 이쿠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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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1. 소개
2. 행적
3. 배틀 스타일
4. 사용 포켓몬
4.1. 나무지기 → 나무돌이나무킹→ 메가나무킹
4.2. 아공이 → 쉘곤 → 보만다
5. 평가
6. 기타


1. 소개


포켓몬스터 XY의 등장인물.
호연지방 출신으로[3]시트론, 트로바와 마찬가지로 존댓말 캐릭터.[4] 외형은 포켓몬스터 오루알사의 주인공인 휘웅의 영향을 많이 받은 편이라 단발머리에 살짝 그을린 갈색 피부. 시합하면서 깨달은 것을 배틀 메모장에 기록하는 습관이 있다. 말버릇은 "경험치 잘 받았습니다".[5] 예고 마지막에 이 대사가 붙으면 굉장히 묘하다.[6]
모티브는 3세대 게임의 라이벌 민진으로 추정된다[7]. 외모나 디자인에선 닮은 구석이 없지만 호연지방 출신이라는 점이나, 초록색 이미지, 예의 바른 존댓말 캐릭터라는 점과 주인공의 멘티 포지션이란 점이 비슷하다.
신참 트레이너라서 그런지 초반에는 페어리 타입 포켓몬을 가지고 있으면서 페어리 타입의 상성을 몰라 삽질을 하거나, 나무지기에게 지우의 개굴반장을 상대로 계속 기관총을 쏠 것을 지시하고 마슈의 슈쁘를 상대하면서 아공이에게 박치기만 지시하는 식으로 잘 먹히는 기술 하나로 계속 밀어붙이려는 것이나 메모에 신경쓰다 판세를 놓치거나 배틀이 자신의 생각대로 안 되자 쉽게 당황하는 등 배틀 실력은 아직 미숙한 구석이 보인다.
하나 지우도 처음에는 승태보다 실력도 지식도 부족하고 정신적으로도 미숙한 트레이너였음에도 리그에 출전했던 이력이 있었으므로 칼로스리그에서 지우의 라이벌이 될 정도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XY&Z에서는 지우 일행과 같이 플레어단과 맞설 때 충분히 제몫을 해냈으며 결국엔 지우보다 배지 8개를 먼저 모았고 '''지우와의 시합에서도 이겼다.''' 물론 그 때 지우가 개굴닌자와의 싱크로에 실패했다는 리스크가 있었지만.[8]
항상 배틀 메모장을 가지고 다니면서 자신이 경험한 것에 대해 메모를 하는 습관이 있다. 75화에서의 본인의 발언에 따르면 나무지기를 받고 여행을 시작한 이후부터 계속 작성했다고 하며, 도중에 챔피언인 성호를 만나 메모장에 사진과 사인을 받은 적도 있다.[9] 이렇게 틈틈히 메모를 하는 습관 덕분인지 관찰력이 상당히 뛰어나며 배틀을 할 때에도 이 관찰력을 주 무기로 삼는다.

2. 행적


포켓몬스터 XY 3번째 오프닝 겟타반반에서 나무지기와 함께 지우의 발자국을 따라 걷는 모습으로 처음으로 등장했고, 본편 내에서의 첫 등장은 64화에서 짤막하게 이루어졌다. 미르체육관의 배지를 얻기 위해 시트론에게 도전했지만 패배했다.
73화에서는 지우 일행들보다 한 발 앞서 후늬체육관에 도전하러 왔지만, 체육관이 패션쇼 준비로 분주했기 때문에 직원(기모노드레스 트레이너 조미)에게서 체육관 시합을 거절당하는데 이때 체육관에 와 있던 지우 일행 중 시트론을 알아보면서 지우 일행들과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지우 일행들에게 자기소개를 하면서 시트론에게는 졌지만, 후늬시티로 오면서 배지 하나를 획득했다고 말하고, 지우가 시트론에게 이긴데다 배지를 5개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듣고 눈을 반짝이며 감탄하기도 했다.
그리고 세레나와 유리카가 옷감을 구경하는 동안 지우가 포켓몬 배틀을 제안하자 이를 받아들이면서 더블배틀로 승부할 것을 역으로 제안하고 나무지기와 아공이를 내보내 지우와의 포켓몬 배틀에 돌입한다. 나무지기가 개굴반장에게 패배를 당하고 아공이만 남았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전의를 불태우지만 배틀을 재개하려던 찰나에 패션쇼로 웅성거리는 소리를 듣고 시합을 중지한다. 패션쇼 도중에 자신의 후늬체육관 시합 요청을 거절했던 조미가 마슈에게 귀띔을 해준 덕분에 마슈로부터 체육관 배지가 걸린 이벤트 시합의 상대로 지목받는다. 하필 나무지기가 지우와의 시합에서 대미지를 입고 쓰러진 상태라 아공이를 출전시켰으나, 하필이면 상대는 드래곤 타입의 천적인 페어리 타입 관장이었기 때문에 결과는... 그리고 지우 일행들과 저녁 식사를 같이 하고 후늬체육관전에 대비한 지우의 특별 훈련에 참여하게 된다.
74화에서는 지우의 후늬체육관전을 관전하는데 지우가 변칙 전술을 사용해서 이기는 걸 보고 깜짝 놀라 지우에게 트레이너로서 승태 자신이 궁금해했던 부분들을 '''집요하게''' 물어보기도 했다.
75화에서 그의 배틀 메모장에 대한 정보가 자세히 밝혀졌다. 털보박사에게서 나무지기를 받은 날부터의 일들을 모두 기록했으며, 메모장에 적은 내용을 바탕으로 이미지 트레이닝을 했다고 한다. 또, 성호를 만나 사인을 받은 적이 있다.[10] 이 메모장을 잃어버려 패닉에 빠졌다가 나루림의 도움으로 메모장을 우연히 입수한 로켓단 삼인방에게서 메모장을 되찾아온다.
다음날에는 지우와 3:3 포켓몬 시합을 한다. 아공이와 나루림이 순식간에 패배를 당하고, 그나마 나무지기가 나무돌이로 진화해 분전하지만, 경험의 차이가 너무 커서 지우에게 0:3 완패를 당한다.[11] 비익시티 체육관 관장 후쿠지에게 도전하기로 하고 지우 일행들과 다음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작별한 뒤, 실력을 키워서 지우에게 다시 도전하겠다고 결의한다.
후편인 XYZ에서도 등장이 확정되었다.[12] 오프닝에서 지우의 개굴닌자와 승태의 메가 나무킹이 싸우는 것이 나온 것으로보아 포스터의 나무킹은 승태의 나무킹일 확률이 높아졌으며 실제로도 그렇게 확인되었다.
XY&Z 1화에서 우연히 지우 일행과 다시 마주하게 되고 지우 일행과 같이 말랑이(지가르데 코어)를 노리는 플레어단과 맞서 싸운다. 그리고 자신이 지우 일행에게 도움이 되었다고 하자 매우 기뻐한다. 이때 말랑이를 수첩에 그려서[13] 후에 갈 체육관 관장들에게 물어볼 생각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가 보여준 배지 중에 칼로스 8대 체육관에 포함되지 않는 생소한 배지가 3개나 있다.[14]
13화에서는 이전과 같이 지우와 3 vs 3 배틀을 했지만 쉘곤, 단칼빙, 나무킹 모두 탈탈 털린다... 다만 나무킹과 개굴닌자의 배틀에서 승태가 지우의 배틀방식을 연구한 모습을 보이며 변신하지 않은 개굴닌자를 몰아붙인다. 하지만 개굴닌자가 지우 개굴닌자로 변신하자마자 제비반환 단 한방에 처참하게 역관광 당한다. 이후 지우의 개굴닌자의 현상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지우에게 이런저런 질문을 날렸으며 특유의 관찰력으로 그 개굴닌자의 특징을 정확하게 짚어내는 모습도 보인다.[15] 또, 지우가 유대진화했을 때의 자신의 느낌을 얘기해주자 지우가 개굴닌자가 된거냐는 가설도 내세웠으며 지우와 개굴닌자의 유대감이 상당히 깊기에 그런 현상이 가능한 걸수도 있다는 핵심적인 발언을 한다. 그리고 다시 배틀을 하자면서 지우 일행과 헤어진다.
26화에서는 놀랍게도 지우보다 먼저 배지를 8개를 모았다는 게 밝혀진다. 마지막 배지는 이설체육관에서 따내었다고 하는데, 고지카도 지우가 엄청 고생해서 쓰러뜨렸는데 그 우르프를 이겼다고 하니 상당히 강해진 듯 하다.[16] 아니나 다를까 3:3으로 배틀을 신청하고 지우는 그것을 승낙한다.
첫 포켓몬은 쌍검킬, 지우는 음번. 음번의 애크러뱃철벽으로 다 막아내고 음번이 지친 틈을 타 공격을 하는 등 상당히 침착한 모습을 보인다. 그렇게 공격을 시키나 연막 때문에 음번의 위치를 파악하지 못하고[17] 드래곤크루, 애크러뱃을 얻어맞고 패배. 승태의 다음 포켓몬은 블로스터. 블로스터의 메가런처 특성으로 맞으면 치유파동, 음번이 접근하면 용의파동의 위력을 극대화시켜 음번을 쓰러뜨린다. 지우의 다음 포켓몬은 루차불. 빠른 스피드로 속공하였으나 용의파동을 지면에 쏨으로 급상승하여 공격을 피한다. 위치의 우위를 점하려고 한 지우는 루차불에게 날게한 뒤 플라잉프레스를 날리나, '''이것은 사실 승태의 유인작전.''' 맞기 직전까지 왔을 때 블로스터에게 냉동빔을 명령, 제대로 직격하여 '''루차불을 일격사시킨다.''' 풀타입 대응법으로 가르쳐놨는데 그게 여기서 빛을 발한 것.
다음 지우의 포켓몬은 개굴닌자. 용의파동으로 공격하나 개굴닌자는 피하고 단숨에 접근해온다. 냉동빔을 쓰지만 개굴닌자의 풀배기에 냉동빔째로 썰리고 패배. 다음 승태의 포켓몬은 나무킹. 이 때 '배지는 다 모았지만 그래도 지우는 방심할 수 없다. 지우에게 내가 한 사람의 몫을 해낸다는 것을 배틀에서 이김으로서 증명하고싶다.'며 독백한다. 리프블레이드로 개굴닌자와 접근전을 벌이다가 갑자기 거리를 띄워서 리프스톰을 날리는 등 개굴닌자를 위협한다. 게다가 개굴닌자가 제비반환으로 뒤에서 기습하는 걸 막고 바로 꼬리로 날려버리는 등 개굴닌자와 스피드전에서 꿀리지 않는다. 이에 다급함을 느낀 지우가 폼체인지를 하려고 하는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지우가 당황하는 틈에 바로 리프스톰으로 결정타를 날려 개굴닌자에게 승리를 따낸다! 여기까지보면 알겠지만 상당히 많이 성장했다. 지우의 주특기인 필드를 이용하는 전법이라던가, 개굴닌자와 스피드전에서 많이 꿀리지 않는 등 상당한 특훈을 한 것 같다. 지우와의 배틀이 끝난 후 지우의 체육관전을 구경하고 싶다며 동행하게 된다.
27화에서 일행과 같이 지우VS우르프의 배틀을 지켜본다. 그리고 지우개굴닌자의 싱크로의 변화를 보게되고, 지우의 패배로 끝난다. 그리고 시합이 끝난 후, 본인은 포켓몬 리그로 떠난다. 그리고 비장한 표정을 지으며 지우는 반드시 8번째 배지를 얻을 것이라며 믿는다.
지금까지의 행적으로 미루어볼 때, 승태가 바로 지우가 슬럼프 상태에 빠지게 된 결정적인 원인이다. 지우개굴닌자가 챔피언인 카르네와도 호각을 다툴 정도로 강력한 것을 알자 이에 지우는 알게 모르게 이 힘에 의지하고 자만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상태에서 승태가 자신보다 배지를 먼저 다 모으고, 배틀할 때 승태가 상당히 강해진 모습을 보이자 긴장을 하는 바람에 개굴닌자와의 싱크로가 되지 않아 결국 패배했었다. 이는 지우가 계속 승태를 자신의 밑으로 생각했다는 명백한 증거이며, 이 패배로 인해 승태에게 자신의 강함을 보여주고자하는 마음이 앞서 본인답지 않은 배틀을 해 이설체육관에서도 패배한 후 본격적으로 슬럼프가 찾아오게 된다. 그야말로 청출어람[18]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칼로스리그 준결승전 때 지우가 승태와 시합하면서 '''뒤에서 따라붙으며 추격하는 승태의 존재가 두려웠다'''고 직접적으로 독백한다.
칼로스리그 참전이 확정되었으며, 32화의 선수들끼리의 기념 파티장에서 재등장했다. 계속 지우를 지켜보고 있었으며, 지우가 자신을 보고 자신감에 찬 미소를 보이자 역시 그거야말로 내가 동경하던 지우라고 독백한다. 그리고 1차전 때 지우 일행과는 다른 곳에 앉아 관전했으며, 지우가 시합 도중 지우개굴닌자를 내보이자 감탄함과 동시에 등에 있는 수리검이 강함의 증거임을 알게 되고 그동안 훈련해온 것을 지우에게 쏟아붓겠다고 다시금 다짐한다. 이후 1차전을 통과했음이 확정되었다.
33화에서 8강전을 치르기 직전 경기장에서 나오던 지우와 마주쳤으며, 이설시티에서 했던 약속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이기기로 다짐한다. 이에 지우가 티에르노도 상당히 강하다고 일러주자 티에르노의 리듬전법이 상당히 인상깊었다면서 이를 돌파하겠다고 선언한 후, 자신에게 비밀병기가 있다는 것을 지우에게 귀띔해준다. 비밀병기가 무엇인지 지우가 궁금해했으나 비밀이라면서 알려주지 않고 바로 경기장으로 향해 티에르노와 맞닥뜨린다. 선봉은 킬가르도. 티에르노는 상대로 로파파를 꺼내들었으며, 바로 비바라기를 시전하자 칼춤으로 킬가르도의 공격력을 올린다. 하지만 티에르노가 로파파의 특성을 이용해 강력해진 물타입 기술로 칼춤을 시전할 틈을 주지 않자 킹실드로 이를 방어한 다음, 성스러운칼로 로파파를 쓰러뜨린다. 이로서 1승을 따냈으나, 티에르노가 다음에 내보낸 라이츄의 구멍파기를 직격으로 받고 결국 킬가르도가 쓰러지고 만다.
승태의 다음 포켓몬은 나루림. 나루림의 헤롱헤롱으로 라이츄가 혼란에 빠지게 만들었고, 이에 티에르노는 일단 라이츄를 불러낸 후 거북왕을 내보낸다. 거북왕이 하이드로캐논으로 나루림을 한방에 쓰러뜨리고, 2:1로 밀리는 상황이 되자 드디어 자신의 에이스인 나무킹을 꺼내든다. 거북왕과 치열한 사투 끝에 하드플랜트로 거북왕을 쓰러뜨리는데에 성공했으나, 티에르노는 쓰러지기 직전 거북왕에게 비바라기를 지시해서 다음 타자인 라이츄의 전기 공격이 무조건 상대에게 들어가도록 조치를 취한다. 그때 여기서 승태의 비밀병기, '''메가나무킹'''이 등장했고[19], 메가나무킹의 특성인 피뢰침으로 전기 공격을 무효로 만든 후 드래곤크루로 라이츄의 기합구슬을 뚫고 직격을 먹이면서 준결승전 진출에 성공한다. 그리고 준결승에서 드디어 '''지우와 맞붙게 된다.'''
34~35화에서 지우와 맞붙는다. 승태가 사용한 포켓몬은 순서대로 게을킹 / 블로스터 / 킬가르도 / 보만다 / 나루림 / 나무킹이고 지우는 루차불 / 파이어로 / 피카츄 / 음번 / 미끄래곤 / 개굴닌자이다.
게을킹의 움직이지 않는 전법으로 루차불을 상대했고 공격을 허용하면서 카운터로 루차불을 이긴다. 그러나 쌓였던 데미지로 인해 파이어로에게 패한다. 기동력을 중시하는 파이어로를 잠시나마 멈추게 한 뒤 블로스터의 아쿠아제트로 이기지만 곧바로 나온 피카츄에게 블로스터, 킬가르도 두 포켓몬이 다운된다. 그 뒤로 보만다는 음번과 더블 KO, 나루림은 미끄래곤과 더블 KO를 당하고 마지막 주자로 나무킹을 내보낸다. 하드플랜트로 피카츄를 다운시키고 지우개굴닌자와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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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떄 잠깐 자신은 계속 지우의 뒤를 뒤따라가고 있었으며, 지우를 이긴다면 더욱 높은 경지로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독백한다. 이후 강력한 리프스톰과 하드플랜트로 지우개굴닌자를 거세게 공격하지만 결국 개굴닌자의 거대한 물수리검에 패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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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에서 승태의 표정이 개굴닌자의 거대한 물수리검에 당황함 + 어떻게든 지우를 이기고 싶다는 처절함을 잘 나타냈다는 평을 받았다. 패배 직후 한지우에게 뒤에서 따라붙는 네가 '''무서웠다'''며 포켓몬 배틀 실력을 인정받고 다음 배틀을 기약한다.
36화에서는 지우일행과 같이 지우의 결승진출 축하 파티에 참석했다. 파티를 즐긴 후 리그장의 PC방에서 다른 선수들의 배틀을 분석하면서 자신은 좀 더, 좀 더 강해지고 싶고, 그렇게 즐거운 배틀은 처음이었고, 져서 너무 분하다고 눈물을 흘린다.
이후 플레어단 에피소드에는 활약이 없다. 카르네, 티에르노, 트로바, 사나와 함께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포켓몬 센터에서 지우 일행과 플라드리의 싸움을 지켜보는 것 뿐이다.
에필로그에서는 대사없이 한컷만으로 성호의 일을 돕는 모습으로 나왔다.

3. 배틀 스타일


지우와는 비슷한 느낌이면서도 전혀 다른 배틀 방식을 추구한다. 지우를 모티브로 트레이너 생활을 했기에 기술의 활용 방식 등은 영향을 받았고, 보기에 느낌이 비슷하지만 철저한 분석을 통해 배틀하는 스타일. 지우와의 준결승전에서도 지우의 포켓몬들의 배틀스타일을 파악해 그의 대응법으로 카운터 치는 방식을 하기도 했다. 그 예로 루차불은 상대방의 공격을 역이용하는 배틀스타일이므로 게을킹으로 니가와전법을, 파이어로는 스피드를 적극 이용한 공중전이므로 블로스터에게 아쿠아제트의 추진력으로 공중전을[20], 그리고 냉동빔으로 파이어로의 스피드를 잠시 죽였다가 속공으로 처리한 것. 음번에게는 보만다의 파워로 찍어누르고 음번이 보이지 않을 땐 방어를 이용해 음번의 기습을 막았다. 개굴닌자는 빠른 스피드로 순식간에 거리를 좁혀 접근전을 하므로 메가나무킹의 리프스톰과 하드플랜트로 거리를 좁히지 못하게 한다.

4. 사용 포켓몬


사용 포켓몬은 호연 지방 포켓몬 3마리(나무킹,게을킹,보만다)와 칼로스 지방 포켓몬 3마리(나루림,블로스터,킬가르도)로 구성되어있다.

4.1. 나무지기 → 나무돌이나무킹→ 메가나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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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킹
메가나무킹

승태의 스타팅 포켓몬. 호연지방에서 여행을 시작하면서 털보박사에게 받았다. 64화에서 시트론의 렌트라와 시합했으나 패배했다. 그래도 시트론에게 독특하고 움직임이 좋다며 칭찬을 받았다. 75화에서 지우와의 배틀중 나무돌이로 진화했으며 개굴반장과 라이벌 플래그가 생겼다.
승태가 성호에게 나무킹이 메가진화할 수 있다는 걸 배웠고 이를 목표로 한다고 밝힌 만큼 나중에 메가진화를 해낼 가능성이 있다. 지우의 메가나무킹 영입설의 가능성을 떨어뜨리고 있기도 한데 메가나무킹은 차후 승태의 에이스로서 활약할 가능성이 높으며 메가나무킹vs메가나무킹 구도를 기대하기에도 개굴반장과의 라이벌 플래그가 있다. 그리고 마침 라이벌인 개굴반장이 드디어 포켓몬스터 XY&Z에서 개굴닌자로 진화해 새로운 폼을 얻게 되어 명실상부한 에이스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올라가 지우의 메가진화몬 멤버 영입 가능성 자체가 더 낮아진 이후로는 더더욱.
그래도 메가나무킹의 영입을 지지하는 팬들은 승태가 지우의 멘티이기에 지난번 봄이의 이상해씨의 경우처럼 지우의 나무킹이 돌아와 이 녀석과 선후배 구도를 만들어도 괜찮다는 의견이 있다. 이는 알랭의 경우를 들어 지우의 와자몽 영입설을 지지하는 팬들과 똑같은 이유이다. 그리고 포켓몬스터 XY&Z 오프닝에서 메가나무킹과 지우의 개굴닌자가 배틀하는 장면이 나옴으로 인해서 메가나무킹 사용이 확정되었다. '''지우의 나무킹과 대면하지 않을 거란 사실은 확실하다.''' XY&Z의 13화에서 나무킹으로 진화하여 등장하고 용의파동을 구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메가나무킹 떡밥을 뿌려준다.
결국 26화에서 개굴닌자를 이겼다. 다만 지우가 동요하는 바람에 배틀펄스가 따로 놀아 지우개굴닌자가 등장하지는 않았다.
33화에서 티에르노와의 배틀에서 하드플랜트와 드래곤크루를 사용하는 것이 확인되었다.[21] 비바라기 상태일 때 라이츄가 번개를 사용하자 이때를 노려 메가진화시켜 특성 "피뢰침"으로 번개를 흡수하여 티에르노에게 승리한다. 배틀을 보면 알겠지만 엄청나게 강해졌다.
35화에서는 마지막 주자로 등장. 피카츄를 격파하고, 메가진화해서 지우의 개굴닌자와 격돌. 이 때 굉장히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리프스톰으로 지우개굴닌자에게 유효타를 먹이기도 하고, 하드플랜트를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것으로 상대와의 거리를 벌려서 공격 후 움직임이 멈추는 리스크를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만든다. 하지만 결국 지우개굴닌자에게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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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렬한 연출과 상대하는 포켓몬 덕분에 35화에서는 나루토 드립이 난무했다. 사실 이쯤되면 거의 목둔 수계강탄을 보는 수준.[22] 공교롭게도 승태의 일본판 성우도 코노하마루다.
  • 기술배치 - / / 리프블레이드 / 리프스톰[23] / 하드플랜트 / 드래곤크루

4.2. 아공이 → 쉘곤 → 보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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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화에서 첫등장. 지우와의 더블배틀에서 히든카드로 기용했으며, 마슈의 슈쁘를 상대하기도 했으나 상성의 불리함을 극복하지 못하고 참패했다. XY&Z 13화에서 쉘곤으로의 진화가 확인되었지만, 루차불에 순삭당했다.
리그전에서 보만다로 진화해서 출전. 준결승전에서 4번타자로 등장해 같은 드래곤/비행 타입의 음번과 격돌한다. 불태우기로 음번의 움직임을 유도해 드래곤테일을 직격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결과는 무승부.

4.3. 나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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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화에서 소유가 확인되었다. 얼굴을 핥는 것이 인사라고 한다. 특유의 후각으로 승태의 잃어버린 메모를 찾아주었다. 지우의 루차불과 시합하는데, 상성상 우위에 있음에도 승태가 당황하는 바람에 패배했다. XY&Z 33화에도 등장하여 라이츄에게 헤롱헤롱을 걸어 유효타를 먹였지만 별다른 활약 없이 패배. 여담으로 시트론의 추측에 따르면 수컷이다. [24]
준결승전에서는 5번타자로 등장. 상성으로 미끄래곤을 몰아붙여 결국 무승부까지 따냈다.

4.4. 단칼빙쌍검킬킬가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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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화에서 확인. 지우와의 배틀에서 첫등장했으나 피카츄10만볼트에 순삭당했다... 진화한 후에 26화에서 지우의 음번과 배틀하여 선전했으나 지우의 음번이 워낙 강한데다 드래곤크루까지 익히는 바람에 결국 또 털렸다...
33화에서 킬가르도로 진화하여 등장. 칼춤과 킹실드를 적절히 이용하여 티에르노의 로파파를 쓰러뜨렸으나 구멍파기를 배우고 있는 라이츄에게 패배. 사실 그전에 비바라기로 인해 위력이 높아진 하이드로펌프를 두방이나 맞았었기 때문에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였다. 그래도 등장 후 첫 1승을 따냈다.
34화에서 3번타자로 등장. 피카츄와 대결한다. 숲필드에 있는 나무를 성스러운칼로 쓰러뜨려 피카츄의 기동을 불안정하게 만들고, 피카츄를 거의 그로기까지 몰아갔지만 킹실드를 시전하면서 실드폼으로 전환할 때 약간의 딜레이가 생긴다. 이걸 놓치지 않은 지우가 피카츄에게 지면에 아이언테일을 지시하고, 그 반동으로 땅에 쓰러져 있던 나무들이 공중으로 뜬다. 공중에 뜬 나무 조각 사이를 피카츄가 빠르게 이동하며 킹실드를 쓰기를 기다리다 킹실드를 쓰는 순간 피카츄가 킬가르도의 검신과 방패가 교차하는 틈에 나무조각을 끼워넣자 킹실드가 발동되지 않은 그 틈에 10만볼트를 맞고 패배한다.

4.5. 블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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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화에서 등장. 쌍검킬을 무찌른 음번과 루차불을 상대로 승리한다. 그러나 개굴닌자의 풀베기에 맞아 한방에 리타이어. 애초에 음번에게 폭음파를 맞아서 체력이 거의 다 떨어졌을 것이다. 메가런처 치유파동을 쓰긴 했지만... 여담으로 외모에 비해 목소리가 굉장히 귀엽다.
34화 리그 준결승전에서 2번타자로 등장. 파이어로의 날개를 잠깐 얼리는 방법으로 승리하지만, 피카츄와의 대결에서는 꼬리를 붙잡았다가 일렉트릭볼을 맞고 패배한다.
  • 기술배치 - / / 냉동빔[25] / 용의파동 / 아쿠아제트 / 물의파동

4.6. 게을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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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준결승전에서 선두로 등장. 게으름 특성으로 루차불의 배틀 스타일에 제대로 카운터를 쳤다.[26] 루차불의 맹공을 엄청난 내구력과 태만함으로 버틴 후 기회를 노리다가 플라잉프레스가 오자 카운터로 한 방에 쓰러뜨린 것. 이후 파이어로의 공격도 잘 받아내면서 암해머를 날리려는 찰나 루차불에게 입은 대미지 때문에 자세가 흐트러져서 파이어로에게 패배.
1킬밖에 못했지만 사실 이 정도 밖에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태권당수 9발, 무릎차기 2발, 시저크로스 2발을 맞고도 태만함 한 번으로 버티고 루차불을 쓰러뜨린 거다.''' 오히려 이걸 다 맞고도 살아있었던 게을킹이 더 대단. 이건 거의 신오리그에서 용식의 시라소몬의 고위력 격투 기술을 여러번 맞고 내구로 버틴 뒤 승리 한 진철의 링곰 급이다. 승태도 쓰러진 게을킹을 되돌리면서 사명을 다 했다고 언급한다.

5. 평가


지금까지 나왔던 라이벌들과는 큰 차별점과 개성을 보여주었던 캐릭터이다. 여타 시리즈의 메인 라이벌들과는 달리 '''지우를 멘토로 삼아 배워나가면서 성장하는''' 독특한 특징을 가진 특이한 라이벌이기 때문이었다. 지우와 같은 나이의 포켓몬 트레이너이지만 지우에게 존댓말을 쓰면서 배틀하는 모습은 그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부분.
노력 뿐만 아니라 뛰어난 재능도 지니고 있어서 짦은 시간 안에 실력이 금새 늘었고, 나중에는 지우와 대등한 실력자로 성장하게 된다. 메가진화 또한 금방 터득하였으며, 이후 칼로스 리그에서도 4강까지 진출한 것을 보면 엄청난 실력자로 성장했다는 것을 볼 수가 있다. 물론 결국에는 지우와의 대결에서 패배하였지만, 지우의 배틀방식 및 각 포켓몬들의 강약점을 승태가 이미 훤히 꿰고 있었던 등 전략적인 면에서도 뛰어나다는 걸 보여주었다. 딱 하나 승태가 몰랐던 숨은 전력인 미끄래곤은 지나치게 압도적으로 상성상 열위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래도 엄청난 재능으로 리그까지 올라간 건 부성할 수 없는 사실.
성격 및 인성 또한 매우 바르다. 일단 전작의 진철이나 슈티 보다도 예의가 바르며 상대방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포켓몬 또한 소중히 다루는 모습도 보였다. 그의 가장 큰 특징인 지우를 멘토로 삼으며 신뢰한다는 점 역시 그와 여타 다른 라이벌들 간의 차이점을 크게 만들어 주었다. 특히나 그가 지우에 대한 높은 신뢰를 나타내는 부분이 이설시티 체육관전에서 였는데, 지우가 자신에게 패배한 후 뒤이어 이설시티에서 우르프에게 굴욕적인 0:3 스윕을 당하는 장면을 두 눈으로 보왔음에도, 비하하기는 커녕 오히려 떠나면서 '''"지우 선배는 반드시 칼로스 리그에 진출하여 나와 싸울 것이다."'''라는 생각까지 하였다. 이전의 라이벌들이라면 한심하다며 비아냥거리고 떠나는게 보통이었는데, 지우를 굉장히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지우와 대등한 실력자가 되었음에도 여전히 지우에게 존댓말을 계속 유지하는 것도 특징.
이러한 캐릭터성과 맞물려 보여주었던 지우와의 4강전은 뛰어난 작화와 배틀씬으로 인해 XY&Z의 명장면으로 손꼽히고 있다.[27]
그러나 정작 4강전 이후에는 비중이 많이 사라졌다. 리그전이 끝나자마자 플레어단의 기습이 시작되어 마땅한 비중조차도 없었고, 그저 사나 일행들과 함께 미르시티 주민들을 대피시킨 모습으로만 나왔다. 이후에도 비중이 거의 지우알랭에 집중되는 바람에 마지막까지 별다른 비중이 없었다.
게다가 작품외적으로도 한지우가 알랭과의 결승전에서 패배하는 엄청난 파장이 일어나는 바람에, 팬들의 관심사가 그 쪽으로 쏠려버려 그의 존재감은 더 잊혀지게 되어버렸다.[28] 분명 알랭과 더불어 개성있고 입체적인 오리지날 캐릭터로 만들어졌지만, 결국 이 캐릭터도 한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성 캐릭터로 전략당해 버렸다. 이는 여전히 오리지널 캐릭터들을 소모품 용도로만 사용하는 제작진들의 태도가 드러나는 부분이며, XY시리즈의 저평가에 영향을 주게 되었다.
하지만 지우를 멘토로 삼고 그것을 배우면서 성장한다는 컨셉은 분명히 신선하고 개성적이다라는 평가는 변함 없으며, 이는 다음작의 메인 라이벌인 글라디오의 캐릭터성에 참고 되었다. 글라디오 역시 오바람이나 진철처럼 냉철하고 진지하지만, 승태처럼 주변 인물들에게 다정하고 호의적인 선의의 라이벌로 그려졌다. 그리고 XY의 저평가에 묻히는 감이 있지만 승태는 DP이후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등장한 게임판과 관계없는 오리지날 캐릭터 중에서 '''비판이 적고 비중까지 챙기며 나름 성공했다 평가받는 거의 유일한 사례다'''.

6. 기타


여태까지의 주인공들의 라이벌들이 가진 シ의 전통[29]을 잇는 메인 라이벌이다. 다만 여태까지의 라이벌과 비교해봤을 때 신참 트레이너라는 점을 감안해도 지우와 시트론에게 경의를 표하는 등 상당히 예의도 바르고 개념인이다. 특히 전작 베스트위시의 슈티랑 상당히 대조된다.[30] 이때까지의 라이벌들이 지우와 동등한 입장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아가며 성장해가는 포지션이었다면, XY 시리즈에서는 지우가 멘토 역할로 일행들을 앞에서 이끌어주는 모습이 두드러지기 때문에 그에 맞는 멘티 겸 라이벌의 포지션을 설정하다보니 이렇게 된 듯. 75화에서 지우에게 패배를 당한 후의 생각을 보면 지우를 존경스러운 선배 + 넘어서고 싶은 강력한 라이벌로 여기고 있는 듯하다. XY&Z 38화에서 지우가 패배하면서 지우가 리그전에서 마지막으로 승리하는 메인 라이벌이라는 위치가 거의 확정되었다. 최수형을 제외한 라이벌들은 일단 리그에서 지우에게 꺾이지만,[31] 그 다음 네임드에게 지우가 패배하는 상황은 클리셰나 다름없기 때문.[32]
존댓말을 쓴다는 점과 예의가 바르다는 점에서 DP의 시호와 캐릭터성이 비슷하다. 다만 시호는 음유시인이라는 캐릭터성과 처음부터 시합에서도 콘테스트에서도 실력을 보여준 트레이너이고, 승태는 초보 트레이너로서 시작했다는 차이점이 있다. 물론 XY&Z 이후의 승태도 실력 있는 트레이너가 되었지만. 지우가 27화에서 우르프에게 무기력하게 패했기 때문에 우르프와 지우를 이긴 승태의 강함이 고평가받고 있다. 다만 지우도 미혹의 숲의 시련을 거쳐 싱크로를 완전히 터득해서 우르프를 이기며 성장했고, 리그에서는 지우와의 풀배틀 대결에서 아쉽게 패배한다.
작중에서 꽤나 강하게 묘사되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비교대상이 지우일 때의 얘기다. 현 대회 참가자들 중 지우와 알랭은 아예 전혀 다른 레벨의 실력자들이고, 그들을 제외한 나머지 참가자들 중에서는 승태는 단연 돋보이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상대의 전략을 분석하는 것 역시도 엄연히 트레이너의 기량이라고 한다면, 지우를 상대로 DP에서의 라이벌 진철은 다른 지방을 돌면서 리그에 참가한 경력이 있는 강자였기에 대등한 위치에 있었지만, 승태는 신참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분석력으로 실력의 격차가 분명한 지우를 상대로도 대등한 승부를 펼쳐보였다는 걸 생각하면 카르네의 말처럼 정말 장래가 기대되는 트레이너라고 할 수 있다.
45화에서 승태의 키스톤은 성호에게 받았다고 밝힌다. 앞으로의 계획을 물어본 지우에게 성호와 함께 플라드리 재단의 뒷처리 및 소멸한 줄 알았던 메가거석의 추적 일을 돕기로 했다고 한다.[33] 덧붙여서 이때 영상으로 메가거석이 부활하는 장면이 스치듯 지나갔는데, '''빙하지대'''에서 부활했다.
[1] 포켓몬 마스터즈의 드리버의 영어 명칭과 동일[2] 지우의 피카츄와 동일 성우. 그래서 승태와 배틀할 때 웃긴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종종 피카츄의 캐릭터송은 승태의 캐릭터송이다!라는 성우개그가 보이기도 한다.[3] 그렇다보니 이름이 칼로스 지방 사람들 처럼 영어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게 아니라 관동지방~신오지방처럼 한글 이름으로 변역하였다.[4] 이에 같은 성우가 담당한 츠부라야 미츠히코가 연상된다는 반응이 많다.[5] 심지어 첫 등장 당시 시트론과의 체육관 시합에서 패한 뒤 나오는 BGM이 게임에서 경험치를 얻을 때 그것이다.[6] 예를 들면 "메가나무킹 VS 라이츄! 경험치 잘 받아가겠습니다!" 이런 식.[7] 4세대 애니메이션의 라이벌이지만 2세대 라이벌을 모티브로 한 진철과 비슷한 케이스라 할 수 있다. 참고로 실버와 민진 둘다 애니 본편에서 등장하지 못했으며, DP와 XY가 방영할 당시에 각각 2세대, 3세대 게임의 리메이크작이 나왔다.[8] 그치만 그때 나무킹도 메가진화를 했던 건 아니니까 사실상 큰 리스크는 아니었다. 타입 상성으로 유리하다고 해도 애니메이션은 게임에 비해 타입이 그렇게 크게 작용하지는 않으니. 그리고 지우가 진 정확한 이유는 개굴닌자와의 싱크로에만 의지하느라 배틀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9] 이 사진 때문에 로켓단 삼인방(정확히는 로사)이 승태가 흘린 수첩을 성호의 것으로 오해하고 주워간 해프닝도 있었다.[10] 이때 나무지기의 최종진화형인 나무킹메가진화가 가능하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11] 이때 지우보고 신입한테 너무한 거 아니냐고 까는 사람도 많았는데, 이 시합의 엔트리는 아공이 vs 피카츄, 나루림 vs 루차불, 나무돌이 vs 개굴반장으로 세 번 모두 타입으로는 승태가 유리했었다. 즉, 지우는 '''자기 딴에는 봐준 게 맞다.''' 배틀을 똑바로 안하는 건 지우 성격상 안맞기도 하고. [12] PV를 자세히 보면 지우의 피카츄가 돌격하는 장면에서 희미하게 나온다.[13] 엄청 잘 그린다. 관철이급.[14] 전작인 포켓몬스터 무인편에서 바람이가 배지 10개를 따든지, BW에서 11개의 체육관이 있는 등 애니판에서는 체육관이 8개보다 많다.[15] 가령, 모습이 조금 변했다거나, 지우와 개굴닌자의 움직임이 딱딱 들어맞았다는 등.[16] 지우가 세레나의 트라이 포카론 마스터 클래스 출전을 위해 글로리오 시티를 거쳐 멀리 돌아가는동안 열심히 훈련한 것으로 보인다.[17] 음번은 초음파로 확인할 수 있었다.[18] 靑出於藍. 제자가 스승보다 더 낫다는 뜻이다.[19] 키스톤은 수첩의 책갈피에 달려있다.[20] 이걸 보고 트로바는 틀을 깬 배틀스타일이라고 하고 티에르노는 그 말에 동의하며 지우와 닮았다고 한다.[21] 준결승전에서는 알랭의 리자몽처럼 개굴닌자의 물수리검을 잘라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22] 상대로 나온 지우개굴닌자의 물수리검 연출도 만만찮아서 여러마리의 개굴닌자 분신이 물수리검을 만들어 하나로 합치고 투척하는 모습이 마치 풍둔 대옥 나선수리검과도 흡사한 수준이다.[23] 게임판과 동일하게 메가진화 시 꼬리를 발사한다.[24] 이 때문에 논란이 있었다. 하지만 HULU판에서 라이츄의 꼬리가 암컷으로 수정되면서 나루림은 수컷으로 확정.[25] 풀타입에게 대항하기 위한 기술. 이 기술로 지우의 루차불에게 피니시를 날리는 엄청난 기염을 토한다![26] 직접적으로 특성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27] 확실히 그 결승전보다는 평가가 좋다![28] 또한 이 직후 공개된 후속작의 이질적인 그림체 때문에 팬들이 또 한번 그쪽으로 쏠리게 되면서 더 잊혀져 버렸다.[29] 오바람('''シ'''ゲル/시게루), 최수형('''シ'''ュウ/슈), 진철('''シ'''ンジ/신지), 슈티('''シ'''ューティー/슈티)[30] 제작진들이 전작 슈티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후속작에서 지우에게 배우는 입장인 후배로 설정한 것으로 추정.[31] 수형은 봄이에게 한 번 빼고 다 이겼으며, 마지막 대결에서조차 승리하며 자신이 봄이보다 한 수 위임을 증명했다.[32] 하나리그는 케니언과도 승부했고 철이를 쓰러뜨려도 버질이 남아있는 만큼 예외 케이스.[33] 성호는 과거의 최강 메가진화에서처럼 완전히 소멸한 건 아니라고 추정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