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후

 

夏侯
1. 개요
2. 역사
3.1. 실존 인물
3.1.1. 역사적 인물
3.1.2. 현대 인물
4. 가상인물
5. 관련 항목


1. 개요


중국의 성씨.
삼국지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성씨는 대한민국에도 있는 성씨이지만 이 성씨는 삼국지의 성씨 중 중국에만 있고 한국에는 없는 몇 안되는 성씨 중 하나이다. 밑의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사실상 초한지와 삼국지에서만 등장하는 일족이다. 초한지에서는 시조인 하후영만 등장하니 사실상 삼국지에만 등장하는 일족. 마찬가지로 두글자짜리 성이고 한국기준으로 워낙 특이한 성이여서 사람들이 쉽게 기억하는 사마 일족들이 유구한 중국 역사동안 자주 등장하는것에 비하면 특이하다.

2. 역사


원래 시조는 하나라 우왕이다. 하나라가 망한 후, 상나라가 세워졌는데, 주나라 무왕이 상나라를 멸망시킨 후 우왕의 자손들을 기(杞)에 봉했다. 이들은 사(姒)를 성으로 삼았다. 간공(簡公)시절 그 동생인 공자 타(佗)는 형과의 알력끝에 노나라에 망명했고, 노나라 도공(悼公)은 기나라의 조상인 우왕이 하나라를 세웠다는 사실을 상기하여 공자 타를 후(侯)로 삼았다. 그 이후 공자 타의 일족은 자기 조상의 왕조인 하와 작위인 후를 하나씩 딴 하후를 족명으로 쓰게 되었는 것이 하후씨의 창씨 설화이다.
진한 교체기의 한고조의 신하인 하후영이 이름이 알려지면서 한나라 때는 명문가가 된다. 한고조와 동향, 즉 패현(안휘성 보저우) 사람인 하후영의 자손들 외에도 영양후국(지금의 산둥성 닝양현)을 본적으로 삼는 하후시창(夏侯始昌) 일족이 있어, 이들은 전한 유학에 기여를 한 것으로 이름을 남겼다.
하후씨는 조조와도 관련이 있는데 중상시 조등은 억조대에 달하는 부귀를 쌓았고,[1] 지방의 호족이던 하후씨 가문에서 양자를 들였다. 그가 조조의 아버지인 조숭이다.[2]
현대에는 장시성이나 상해에 많이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3. 동성



3.1. 실존 인물



3.1.1. 역사적 인물



3.1.2. 현대 인물



4. 가상인물



5. 관련 항목



[1] 환관의 세계에서는 아예 신으로 숭배받다시피한 인물이다.[2] 그러나 조숭이 진짜 하후씨였었나 대한 논란이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조숭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