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철
끝없는 사랑의 인물이다. 배우 정경호가 연기했다.
싸움만 잘하는 밑바닥의 길을 걷는 동생. 부산광역시에서 가난한 고깃배 선장인 한갑수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위로는 형 한광훈이 있다.
공부쪽으로 엘리트의 길을 걷는 형 한광훈처럼 공부와는 달리 한광철은 주먹이 더 가까운 삶을 산다. 즉, 한광철은 공부는 전교 꼴등이고 싸움을 엄청 잘하는데 싸움실력이 어느 정도냐면, 부산에 있는 모든 고등학교의 일진들도 두려워할 정도로 부산 전체에서 싸움 전교 1등의 싸움 실력을 지녔다. 그래서 부산에서 제일 1등의 전설의 주먹으로 불릴 정도로 싸움을 엄청 잘한다.[1] 쉽게 말해 한광철은 공부는 꼴등, 싸움은 1등인 인생을 사는 인생이다. 극중 초반에 그는 서인애와 함께 사람들을 자기 아버지 한갑수 선장의 배에 태워주는데, 다만 우연히 배에 태워준 사람들이 하필이면 부산미문화원 방화사건을 일으킨 주범자들이라 결국 박영태(정웅인)에 의해 아버지 한갑수가 죽고 만다.[2] 이후 한광철도 박영태에 의해 죽을 위기에 처했으나, 간신히 겨우 목숨을 건져서 일본으로 넘어간다. 일본에서는 불법 격투기 도박장에서 파이터를 하고 바텐더도 겸하다가 야쿠자들[3] 에게 죽을 뻔한 것을 재일교포 손회장에게 구조된 뒤 손회장의 측근이 되어 사업을 배워나갔다. 손회장이 대한민국에 진출하면서 그의 대리인으로 한국에 돌아와 처음에는 형과 인애에게도 살아있다는 사실을 숨겼지만, 결국 드러내게 된다. 한국에서는 본격적으로 사업가로 변신해 시유지에 묶여 지지부진하던 호텔공사를 인수해 완공시켜 최고급 호텔의 총지배인이 되는 한편 신도시 건설과 슬롯머신 사업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간다.
어릴 때부터 서인애를 사랑했지만, 서인애는 오로지 형만 바라보고 있어서 자신의 마음을 숨긴 채 뒤에서 인애를 돕는 순애보의 소유자이기도... 결국 인애가 정권을 성토하는 선언문을 쓴 이유로 안기부 요원들에게 붙잡혀 몹쓸 짓을 당하고 임신까지 당한데다 박영태의 언플로 졸지에 인애가 임신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 버렸지만, 그럼에도 인애를 위해서 모든 모욕을 감내하기까지 한다. 어느 정도냐면, 인애를 위해 손회장의 한국 사업에서 자신의 몫을 모조리 박영태에게 떼어주고서라도 인애를 구하려 했을 정도.[4]
이후 손회장의 사위가 실패한 중동 사업을 떠맡아서 인애의 만화적 코치(...)[5] 로 중동 오일달러를 쓸어모으는데 대성공하고 세계적 주간지 T의 표지에까지 오를정도가 된다.
세월이 좀 흘러서 인애가 낳은 딸 에스더의 아버지 노릇을 하면서 상당히 행복해 하지만, 사업에서는 꽤 험난한 여정을 타고 있다. 손회장이 야당대표를 후원한 것 때문에 찍혀서 고난 중. 여기에 박영태와 민혜린이 김세경에게서 광철을 떼어 놓으려고 자동차 사고를 위장해 죽이려 들어서 사경을 헤매는 지경에 이른다.
베이스가 된 실존 인물은 애매하긴 하지만, 슬롯머신 대부로 불렸던 정모씨인 듯 하다. 여기에 이름을 말할수 없는 중동신화의 그 분을 섞은 듯.[6] 게다가 자이언트로 보면 이강모 한강건설 회장, 에덴의 동쪽의 이동철 태성전자 사장도 섞은 듯......
극 후반에 들어서 형인 한광훈의 간 이식 수술을 위해 받은 검사를 통해 광훈과 친형제가 아님이 밝혀지고 난 뒤 충격을 받지만, 그래도 형제애만큼은 피보다 진하다고 끝까지 형인 광훈을 챙긴다. 박영태를 통해 본인을 짝사랑하는 김세경이 아버지를 죽인 원수 박영태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가 박영태란 존재를 부정하고 '박세경'이 아닌 '김세경'으로 살라고 설득한다.
마지막회에서는 결국 세경과 결혼해 두 아이의 아빠가 되었다.
싸움만 잘하는 밑바닥의 길을 걷는 동생. 부산광역시에서 가난한 고깃배 선장인 한갑수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위로는 형 한광훈이 있다.
공부쪽으로 엘리트의 길을 걷는 형 한광훈처럼 공부와는 달리 한광철은 주먹이 더 가까운 삶을 산다. 즉, 한광철은 공부는 전교 꼴등이고 싸움을 엄청 잘하는데 싸움실력이 어느 정도냐면, 부산에 있는 모든 고등학교의 일진들도 두려워할 정도로 부산 전체에서 싸움 전교 1등의 싸움 실력을 지녔다. 그래서 부산에서 제일 1등의 전설의 주먹으로 불릴 정도로 싸움을 엄청 잘한다.[1] 쉽게 말해 한광철은 공부는 꼴등, 싸움은 1등인 인생을 사는 인생이다. 극중 초반에 그는 서인애와 함께 사람들을 자기 아버지 한갑수 선장의 배에 태워주는데, 다만 우연히 배에 태워준 사람들이 하필이면 부산미문화원 방화사건을 일으킨 주범자들이라 결국 박영태(정웅인)에 의해 아버지 한갑수가 죽고 만다.[2] 이후 한광철도 박영태에 의해 죽을 위기에 처했으나, 간신히 겨우 목숨을 건져서 일본으로 넘어간다. 일본에서는 불법 격투기 도박장에서 파이터를 하고 바텐더도 겸하다가 야쿠자들[3] 에게 죽을 뻔한 것을 재일교포 손회장에게 구조된 뒤 손회장의 측근이 되어 사업을 배워나갔다. 손회장이 대한민국에 진출하면서 그의 대리인으로 한국에 돌아와 처음에는 형과 인애에게도 살아있다는 사실을 숨겼지만, 결국 드러내게 된다. 한국에서는 본격적으로 사업가로 변신해 시유지에 묶여 지지부진하던 호텔공사를 인수해 완공시켜 최고급 호텔의 총지배인이 되는 한편 신도시 건설과 슬롯머신 사업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간다.
어릴 때부터 서인애를 사랑했지만, 서인애는 오로지 형만 바라보고 있어서 자신의 마음을 숨긴 채 뒤에서 인애를 돕는 순애보의 소유자이기도... 결국 인애가 정권을 성토하는 선언문을 쓴 이유로 안기부 요원들에게 붙잡혀 몹쓸 짓을 당하고 임신까지 당한데다 박영태의 언플로 졸지에 인애가 임신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 버렸지만, 그럼에도 인애를 위해서 모든 모욕을 감내하기까지 한다. 어느 정도냐면, 인애를 위해 손회장의 한국 사업에서 자신의 몫을 모조리 박영태에게 떼어주고서라도 인애를 구하려 했을 정도.[4]
이후 손회장의 사위가 실패한 중동 사업을 떠맡아서 인애의 만화적 코치(...)[5] 로 중동 오일달러를 쓸어모으는데 대성공하고 세계적 주간지 T의 표지에까지 오를정도가 된다.
세월이 좀 흘러서 인애가 낳은 딸 에스더의 아버지 노릇을 하면서 상당히 행복해 하지만, 사업에서는 꽤 험난한 여정을 타고 있다. 손회장이 야당대표를 후원한 것 때문에 찍혀서 고난 중. 여기에 박영태와 민혜린이 김세경에게서 광철을 떼어 놓으려고 자동차 사고를 위장해 죽이려 들어서 사경을 헤매는 지경에 이른다.
베이스가 된 실존 인물은 애매하긴 하지만, 슬롯머신 대부로 불렸던 정모씨인 듯 하다. 여기에 이름을 말할수 없는 중동신화의 그 분을 섞은 듯.[6] 게다가 자이언트로 보면 이강모 한강건설 회장, 에덴의 동쪽의 이동철 태성전자 사장도 섞은 듯......
극 후반에 들어서 형인 한광훈의 간 이식 수술을 위해 받은 검사를 통해 광훈과 친형제가 아님이 밝혀지고 난 뒤 충격을 받지만, 그래도 형제애만큼은 피보다 진하다고 끝까지 형인 광훈을 챙긴다. 박영태를 통해 본인을 짝사랑하는 김세경이 아버지를 죽인 원수 박영태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가 박영태란 존재를 부정하고 '박세경'이 아닌 '김세경'으로 살라고 설득한다.
마지막회에서는 결국 세경과 결혼해 두 아이의 아빠가 되었다.
[1] 싸움을 얼마나 잘했으면, 일본에서 싸움을 제일 잘하는 일본의 주먹짱에게도 처음에는 엄청 얻어맞다가 끝에 일본의 1등 주먹짱을 그냥 단숨에 실력으로 제압해서 한광철이 싸움에서 승리했다.[2] 어떻게 보면 한광철과 서인애 이 두 사람이 한갑수를 간접적으로 죽인 셈이고, 또 한광훈의 출세 앞길도 크게 막아버린 셈이다.[3] 일본의 1등 주먹짱인 '마사토(오타니 료헤이)'와 그의 부하들.[4] 그래서 서인애를 향한 한광철의 사랑이 정말 끝없으므로 이 드라마 제목이 '끝없는 사랑'이다.[5] 엄청난 양의 시멘트를 운송해야 하지만, 항구가 막혀서 배로는 불가능한 상황. 전화통화에서 인애가 그럼 헬기로 실어날러라고 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를 가볍게 해 줬는데, 광철이 그대로 했더니 대박이 났다.(...)[6] 중동에서 금고 지키려 했다는 이야기까지 보면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