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공사

 




'''한국투자공사'''
'''K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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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명칭'''
한국투자공사
'''한자 명칭'''
韓國投資公社
'''영문 명칭'''
'''K'''orea '''I'''nvestment '''C'''orporation
'''국가'''
대한민국
'''설립일'''
2005년 7월 1일
'''설립목적'''
정부와 한국은행, 공공기금 등으로부터 위탁받은 자산의 운용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
한국투자공사법
'''업종명'''
신탁업 및 집합투자업
'''대표자'''
최희남
'''주무기관'''
기획재정부
'''주요 주주'''
'''기획재정부: 100%'''
'''기업 분류'''
기타공공기관
'''상장 여부'''
비상장기업
'''직원 수'''
263명(2020년 3분기 기준)
'''자본금'''
1,000억 0,000만 0,000원(2019년 기준)
'''매출액'''
2,726억 5,205만 2,185원(2019년 기준)
'''영업이익'''
793억 3,582만 8,002원(2019년 기준)
'''순이익'''
610억 8,942만 8,214원(2019년 기준)
'''자산총액'''
3,310억 43만 2,788원(2019년 기준)
'''부채총액'''
598억 8,212만 3,331원(2019년 기준)
'''미션'''
'''국부의 효율적 증대,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
'''비전'''
'''대한민국 미래경제의 초석(礎石)이 되는 세계 최고 국부펀드'''
'''소재지'''
'''본사''' -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0, 17~19층 (회현동2가, 스테이트타워 남산)
'''관련 웹사이트'''
'''한국투자공사 공식 홈페이지'''
'''관련 전화번호'''
대표전화: '''02-217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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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0, 17~19층 (회현동2가, 스테이트타워 남산)에 위치한 한국투자공사 본사 사옥.
1. 개요
2. 업무
3. 상세
4. 역대 사장
5. 사건·사고
6. 취업 및 직장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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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투자공사법'''
'''제1조(목적)''' 이 법은 한국투자공사를 설립함으로써 정부와 한국은행 등으로부터 위탁받은 자산의 운용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게 하여 금융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3조(법인)''' 공사는 법인으로 한다.
'''제8조(유사명칭의 사용금지)''' 이 법에 의한 공사가 아닌 자는 한국투자공사 또는 이와 유사한 명칭을 사용하지 못한다.[1]
해외 투자를 주업무로 하는 기획재정부 산하 기타공공기관. 대한민국의 국부펀드이다.

2. 업무


한국투자공사는 다음 각호의 업무를 수행한다(한국투자공사법 제28조 제1항).
  • 위탁기관에서 위탁받은 자산의 관리 및 운용
  • 이와 관련된 조사·연구 및 국내외 관련기관과의 교류·협력
  • 그 밖에 이상과 관련된 부수업무로서 운영위원회가 의결한 업무
이 법에서 "자산위탁"이라 함은 정부·한국은행 또는 「기금관리기본법」에 의한 기금의 관리주체가 보유하는 자산의 운용을 한국투자공사에 맡기고, 그 운용에 대한 대가로 공사에 수수료를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같은 법 제2조).

3. 상세


운용하는 총 자산이 2017년 기준, 무려 130조원에 육박한다. 2005년에 설립했으니 10년동안 평균 10조원을 정부로부터 받았다는 얘기다.
이런 어마어마한 금액의 자산을 약 200명의 직원들이 관리하며, 그것도 차장 이상의 고위직은 약 60명 정도이다(임원급은 10명).
언론 보도를 보면 2011년 당시 500억 달러였고, 2014년말 기준 847억 달러였으므로 4년동안 300억 달러, 즉 연평균 7조원이 한국투자공사로 위탁됐다. 기사 내용에는 2011년 상반기에 한국은행이 30억 달러(3조원), 정부가 50억 달러(5조원)를 위탁했다. (한편, 정부 세수(조세수입)는 연간 약 300조원이다.)
정부로부터 위탁되는 금액은 외국환평형채를 발행하여 조달되는 것으로 보인다. (기재부는 작년까지 600억 달러의 외국환평형기금을 KIC에 위탁했다는 기사)
  • 수입지출현황
수입 : 정부(기획재정부?)의 간접지원금 1,800억원 + 기타수입 1,600억원 등 총 3,500억원
지출 : 총3,300억원인데 기타가 1,800억원, 그외 사업비,인건비, 운영비 등
한국은행의 출자법인이라는 의의로 혁신도시 사업에서 제외되어 서울특별시에 남아 있지만, 문재인 정부에서는 KIC를 국민연금공단이 있는 전라북도 전주시로 보내려고 열심히 밑밥을 깔고 있다. KIC는 우리가 전주로 내려가면 국민연금공단처럼 '''운용인력이 입사하지 않아서 운용에 차질을 빚는다'''[2]며 거세게 항의하고 있다.

4. 역대 사장


  • 초대 이강원 (2005~2006)
  • 2대 홍석주 (2006~2008)
  • 3대 진영욱 (2008~2011)
  • 4대 최종석 (2011~2013)
  • 5대 안홍철 (2013~2015)
  • 6대 은성수 (2016~2017)
  • 7대 최희남 (2018~ )

5. 사건·사고


  • 2008~2011년 투자손실 : 메릴린치[3]에 3,358억원을 맡겼다가 47%의 손실률을 보였다. 하지만 운용사 변경 절차 없이 같은 자산운용사에 또 1,455억을 맡겼다가 손실을 봤다. 두 번 투자로 1,287억을 잃었다. 감사원에서 KIC에 위탁운용사 선정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도록 주의를 요구했다. 이 사건으로 1,200억원이나 손실을 봤는데도 아무 문제 없는 절대강자.
  • 20억 달러를 메릴린치 증권에 투자[4]했다가 큰 손실을 봤는데, 10년 만에 본전을 찾았다고 한다. 그런데, 투자 성사 직후에 김백준 당시 총무기획관의 아들 김형찬이 메릴린치 서울 지점장이 됐고, 그 다음부터 자원외교 인수 자문을 독점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정황상 돈이 굉장히 급했던 메릴린치 증권과 MB 간의 커넥션이 의심된다.
기사 내용 : 안 전 사장은 지난해 1월 KIC(한국투자공사)가 자신의 딸이 근무하는 자산운용사에 3억달러를 투자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 외에도 26건이나 비위 의혹이 적발되었다.

6. 취업 및 직장생활



전체 직원(이사장, 이사 등 임원 제외) 195명 중 과장, 대리, 사원이 151명인데, 직원 평균 연봉이 1억 400만원인 직장
2018년도 채용 정보에 따르면 신입직원 초임 연봉은 3,500만원
입사하기 어렵다. 입사 경쟁률은 모집부문에 따라 200:1까지 올라가며, 투자인력은 상당수가 현직 국내 투자은행/자산운용사 출신 (현실적으로 외국계 투자은행의 연봉수준 - 과장급 기준 약 4억원 이상을 맞춰주기가 불가능하다) 으로 구성된다. 블라인드 채용이 실시되면서 KIC에 입사하는 신입들은 타 공기업과 동일하게 NCS와 전공필기 시험을 치러야 한다. 경력직은 필기시험이 없고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로 채용된다.
의외로 실무진이나 중간관리직에서 여성들이 남성보다 더 많은 여초 기업이다. 운용 전략을 결정하는 고위직은 남성들이 많다. 그래서 총 직원 수 자체는 남성 160:여성 80. 비율이다. 2013년까지는 남성 160:여성 45였다. 여성 직원 비율은 2017년 이후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으며, 기금운용 부서에서도 여성 위주로 채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KIC는 양성평등고용 우수기업으로 매년 우수 표창을 받는다.

[1] 이를 위반하여 위반하여 유사명칭을 사용한 자는 과태료의 제재를 받는다(한국투자공사법 제41조 제1항 제1호).[2] 실제로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은 2016년 11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사퇴한 이후 3년 가까이 공석으로 비어있다가 2019년 10월에 들어와서야 영입에 간신히 성공했다. 기금운용본부장이 공석이다보니 부본부장이나 부장급, 중간관리직들까지 줄사표를 내면서 국민연금 자산운용이 몇 년동안 파행 운영됐다.[3] 신문기사 [4] 자금 위탁 운용이 아니라 메릴린치 증권의 지분을 직접 매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