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 오브 아메리카

 



[image]
<colbgcolor=#14387e> '''영문명칭'''
Bank of America
'''NYSE 코드'''
BAC
'''업종명'''
금융업
'''설립일'''
1904년 10월 17일'''
'''1998년[1]
'''설립자'''
아마데오 지아니니
'''CEO'''
브라이언 모이니헌(Brian Moynihan)
'''본사'''
노스캐롤라이나샬럿
'''매출액'''
912억 4,000만 달러(2018년)
'''순이익'''
281억 4,000만 달러(2018년)
'''자산총액'''
2조 3,250억 달러(2018년)
'''자본금'''
2,647억 4,000만 달러(2018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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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캐롤라이나샬럿에 있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 본사
1. 개요
2. 역사
4. 기타
5. 둘러보기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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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부터 2019년 3월까지 사용한 로고'''
미국의 상업은행이자 투자은행. 이름과 달리 중앙 발권은행은 아니다. 미국의 중앙발권은행은 알다시피 연방준비제도(일명 연준). 서울지점은 한화빌딩에 있었다가 현재는 서울파이낸스센터로 이전했다. 미국 기업의 대한민국 지사, 주한미군 관련 거래, 미국 비자 인터뷰 수수료 수납업무[2]를 한다.
대한민국 금융결제원 금융공동망의 은행코드는 '''060'''인데, 이것을 쓸 일이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사실상 미국 비자를 받을 때 말고는 없다. B1/B2 인터뷰 비용을 납부하는 가상계좌가 바로 뱅크오브아메리카 서울지점 가상계좌이며, 여기서 일반 개인고객업무는 사실상 이게 유일하다. 보안카드 상에만 적혀있고 진짜로 이것을 쓴다는 것은 평생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수준의 특이한 은행인지라 대사관에서도 은행코드 060을 설명해주고 있다. 인터넷뱅킹에서 이 은행을 찾으려면 한글이름이 워낙 길어서 "BOA"라고 적어 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을 선택하면 된다.
일단 지점 수로는 미국 최대, 평잔으로 미국 제2의 은행. 포춘 500 기업의 99%가 이 곳과 거래하고 있다. 타임 스퀘어에 플래그쉽 스토어를 가지고 있을 정도. 참고로 미국의 대형은행 중 ATM 이용 수수료가 저렴한 편에 속한다. 괜히 애먼 씨티은행 찾지 말고 여기서 돈 뽑자.
미국의 은행 중에서 ATM에서 한국어 서비스가 되는 몇 안되는 은행이며, 현금 및 수표를 ATM에서 직접 입금이 가능한 은행이기도 하다.수표는 수표에 적힌 금액을 읽는 형식이다.[3] 미국 은행은 아예 입금을 직접 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계좌이체는 몇시전까지만인 경우가 많다.
ATM 수수료는 저렴하지만 다른 수수료가 상당히 많이 들어간다.[4]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서 계좌를 개설할때 기본적인 옵션인 BofA Core Checking의 경우, 잔고가 $1,500 이하로 내려가거나 고용주나 회사로부터 월 $250 이상의 계좌 입금이 되지 않으면 무조건 관리비로 매달 $12를 뽑아간다. 학생의 경우 관리비를 면제받는 옵션이 있긴 하지만 만 23세가 지나면 자동적으로 혜택이 사라지는 등, 상당한 무자비함을 보여준다.
전신환 송금수수료 또한 상당히 비싼데, 한번 송금을 받을때마다 최소 $15를 수수료로 때어간다. 혹시 유학이나 지사발령이라도 나서 은행계좌 개설할 일이 있으면 한번 더 생각해보고 개설하자.[5]

2. 역사


상당히 복잡한 인수합병 절차를 거쳐 1784년 창립되었으며 창업지만 4곳이 된다.
창립일인 1784년은 뱅크 보스턴(1784)를 합병한 플릿 은행(1791)을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2004년 합병하며 생겨났고, 창립일 및 동부지점 기준 창업지는 보스턴이다.
중부지점은 커머셜 내셔널 은행(시카고, 1860년대)과 컨티넨탈 내셔널 은행(1883)이 합병하며 설립된 컨티넨탈 일리노이(1910)를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1994년 합병하며 획득했고, 중부지점 기준 창업지는 시카고다.
이름은 뱅크 오브 이태리(1904)가 뱅크 오브 아메리카, 로스엔젤리스(1922)를 합병하며 만들어졌으며, 명칭 및 서부지점 창업지는 샌프란시스코다.
모체가 된 은행은 커머셜 내셔널 은행(노스캐롤라이나, 1874)가 아메리칸 트러스트 회사(1901)를 합병해 노스 캐롤라이나 내셔널 은행(1957)가 되고 C&S 내셔널 은행(1798)을 합병해 내이션즈 뱅크(1991)이 되었고, 상술한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1998년 러시아발 모라토리엄으로 인한 손해로 휘청이자 합병해버리고 조흥은행 삼켜버린 신한은행마냥 이름을 바꿔버렸다. 이로인해 현 본사 겸 창업지는 노스캐롤라이나샬럿.
씨티은행과 더불어 2008년 금융위기 때 정부로부터 막대한 양의 공적자금을 빌려쓴 은행이다.
그 이후로 상업은행으로서 존재했지만 대침체로 위기에 빠진 투자은행인 메릴린치(Merrill Lynch)를 인수하면서 투자은행으로 영역을 확장했고 동시에 공식 명칭을 뱅크 오브 아메리카 메릴린치로 변경했다. 그리고 2019년에 리브랜딩을 하면서 공식 명칭을 뱅크 오브 아메리카로 환원했다. 동시에 투자은행 부분은 'BofA 시큐리티스(BofA Securities)'로, 투자 및 자산관련 브랜드는 '메릴(Merrill)'로 리브랜딩을 했다.

3. 신용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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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대표적인 신용카드인 '''BankAmericard Cash Rewards 신용카드'''는 모든 구매액의 1%, 월마트를 비롯한 할인점 구매액의 2%, 그리고 매달 한번씩 선택 가능한 옵션[6]에서 구입한 금액의 3%를 적립해준다. 더불어, 스타벅스, AT&T, 버팔로 와일드 윙, 힐튼 호텔 등 BankAmeriDeals로 제휴된 곳에서 구매하면 '''최대 10% 혹은 $100 달러'''를 적립해주는지라 신용카드를 잘 관리할 자신이 있다면 꽤나 괜찮은 카드다.
이외에도 15개월 무이자 및 이율이 1% 낮은 '''BankAmericard'''와 1달러 당 1.5마일을 주는 '''Bank of America Travel Rewards''' 카드도 있다.

4. 기타


  • 과거 한미은행의 합작 파트너였다.[7]
  • GTA 4에서는 뱅크 오브 리버티(Bank of Liberty)로 패러디 되었으며, 메인 미션인 'Three Leaf Clover'에서 무장강도니코 벨릭과 패트릭 맥리어리, 데릭 맥리어리에 의하여 100만 달러(!!!)라는 거액이 털리는 수모를 겪는다.
  • LA 느와르에서는 뱅크 오브 아카디아로 패러디 된 버전이 등장하고,(그 당시 뱅크 오브 아메리카 지점과 같은 위치에 등장한다) 게임 후반부에는 아예 뱅크 오브 아메리카라는 이름 그대로 등장한다. (이 곳 또한 과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지점이 위치하던 장소)[8]
  • Bank of America 카드를 소지하고 있을 경우 상당수의 박물관 (혹은 미술관) 들이 매 달 첫 주 토, 일요일이 무료이다. 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5. 둘러보기




[1] 통합 법인[2] 서울지점의 사실상 유일한 개인고객 업무.[3] 미국은 월세나 알바 비용을 수표로만 받는 경우가 많다.수표는 주는 사람이 직접 손으로 얼마라고 써서 주니 숫자 읽는 기계는 나름대로 최첨단인 편.[4] BoA 계좌를 개설하면 BoA ATM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참고로 ATM을 한국어로 설정할 수도 있다.[5] 그래도 체이스은행보다는 낫다.[6] 주유소, 온라인 쇼핑, 레스토랑, 여행, 약국 등.[7] 구 한미은행의 영문명칭은 KorAm Bank였는데, 이는 한국 측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미국측은 Bank of America에서 참여하여 한-미 양국에 의해 합작, 설립된 은행이라서 그렇게 된 것이다.[8] 물론 과거 명칭은 뱅크 오브 이태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