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고등학교
[clearfix]
1. 개요
서울특별시 강서구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김재천 이사장이 설립했다.[1]
2. 역사
2.1. 학교 연혁
- 1983년 7월 1일 학교법인 지산학원 설립인가
- 2019년 1월 8일 제32회 졸업식(남 128, 여 128, 계 256명, 누적 졸업생 13,943명)
- 2019년 3월 4일 제35회 입학식(남 95, 여 127, 계 222명)
3. 교훈 및 상징
3.1. 교육목표 및 교훈
학교 교육목표
3.2. 교가
교가
4. 학교 특징
한때 야구부를 운영했다. 1985년 창단 직후 괜찮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투자에 비해 성적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고 결국 2005년 해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한서고등학교 야구부 항목 참조.
5. 학교 시설
외관적으로는 담쟁이와 벽돌로 그리 나빠보이지 않는 시설이지만 심각한 수준의 열악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내부는 평범하거나 그 이하의 수준으로 하나같이 오래되었고 오래된 시설물 교체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특히 화장실이 열악한 청결 상태를 자랑하나, 교사들은 깨끗한 시설을 사용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교사용 화장실을 따로 두고 있다.[2]
정작 3학년 건물의 화장실은 2개 밖에 없으며 3학년 건물의 여자 화장실은 단 하나에 세면대도 하나, 칸도 몇개 되지 않는다. 때문에 양치를 할때는 그야말로 전쟁이 벌어져 2학년 건물로 넘어와서 양치를 하거나 운동장 수도에서 양치를 하는 안습한 광경이 펼쳐진다(...)
2020년 현재 많은 공사와 리모델링으로 많이 나아진 상태이다.
6. 학교 생활
학교 생활은 강제야자[3] , 강제8교시 방과후[4][5] 를 운영하는 등 주변 학교에 비해 많이 빡세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다른 학교보다 공부를 많이 시키려고 한다는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교사 교육 일정으로 인해 수업이 끝난 후에도 하교를 하지 못하게 막는 등 이해하기 힘들 정도의 집착을 보이고 있다.
물론 명목상으로는 야간자율학습과 방과후 학습을 선택이라 규정하고 있으나 일부 풀어주는 스타일의 담임을 제외하고는 이를 거부하면 각종 갈굼이 가해지기 때문에 그냥 위선일 뿐이다.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의 방과후 학교도 강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형식적으로는 선택이지만 역시 일부 풀어주는 스타일의 담임을 제외하고는 이를 거부하면 역시 각종 갈굼과 그 시간에 공부를 하는것을 증명하라는 요구를 한다.
두발단속과 복장 단속 역시 규정이 매우 빡세다 매달 생활지도점검을 실시해 교칙에 조금이라도 어긋난다 싶으면 즉시 시정 요구를 한다.
염색,파마는 정도와 상관없이 일체 금지이며 벌점을 부여한다 교복 역시 학교에서 철저하게 지정한대로 착용하지 않으면 벌점을 준다. 교장이 바뀌고 등하교시 반바지 착용이 가능해졌다!(...)
최근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두발 자유화 및 편한교복 시정을 위한 공론화 과정에서는 사실상 두발 자유화 및 편한교복 시정에 반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교사 의견을 수렴해 놓고 공청회에서는 해당 의견들을 무시하고 부장직을 맡고 있는 선생들이 임의로 의견을 발표했으며[6] 학부모 대표는 두발 자유화 및 편한교복이 학업에 지장을 줄까 우려스렵다는 발표를 했다.[7]
그야말로 서울시내 고등학교에서는 상당히 보수적인 학교로 지방학교에서나 볼법한 규칙들이 산재하고 있으며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이 학교 규칙을 설명해보면 그 학생들은 충격을 먹는 광경을 쉽게 볼 수 있다.
6.1. 주요 행사
청라제 : 여름방학이 끝난 후 2주일 이내
7.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7.1. 버스 노선
7.1.1. 개화산전철역
7.2. 철도
8. 출신 인물
9. 사건·사고
9.1. 비리 논란
한서고등학교는 매우 심각한 비리의 온상지로도 유명하다
특히 재단 이사장과 관련된 비리가 잊을만하면 튀어나오고 있으나 그때마다 유야무야 넘어가고 있다.
1994년,이 학교의 교사 9명이 양심선언을 통해 조직적인 비리를 저질러왔다고 폭로했다. MBC 뉴스경향신문 그 후, 서울시교육청에서 이 학교에 대한 재단비리 특별감사를 했다. MBC뉴스
교육부 한서고 비리 확인 - 한겨레
이사장 아들·며느리에 “공짜월급”/한서고 재정비리 적발 - 중앙일보
한서고 이사장 28억 횡령 - 한겨레
한서고 교사, 재단비리 검찰에 고발 - 연합뉴스
2000년에는 재단이사장의 아들을 교사경력 위조시켜 불법적으로 교장에 앉히는 등 재단비리가 일자 수업료 납부 및 등교 거부 운동이 확산된 적 있다.이사장 아들·며느리에 “공짜월급”/한서고 재정비리 적발 - 중앙일보
한서고 이사장 28억 횡령 - 한겨레
한서고 교사, 재단비리 검찰에 고발 - 연합뉴스
기사
그러고도 정신을 못차렸는지 2011년엔 이사장의 며느리, 2010년엔 이사장의 손녀(4촌), 2015년 이사장의 손자(4촌)를 ‘특별전형’으로 각각 채용하여 불공정한 인사행태를 보여준바 있다
익명기사
2018년에는 사립학교 재단비리등을 감시하는 감시교육청 출신 관료를 학교 행정실장으로 채용해서 3년간 무려 37억 원이 넘는 예산을 지원받고 있었다는것이 드러났다[8]
학교 발전에 큰 공적을 남겼다는 명분으로 공적비까지 세워둔것을 언론에게 걸렸는데, 찔리는 구석이 있었는지 며칠뒤에 공적비를 철거했다. 뇌물 수수까지 의심되는 매우 심각한 사건이지만 어째선지 학부모,언론의 방관으로 인해 묻혔다
익명기사[9]
한서고등학교 법인 지산학원은 고등학교 근방에 무려 156억원 어치의 상가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이 부동산들에서 나오는 임대로는 연 7억원을 넘기는 엄청난 금액인데 이 30%인 2억 1천만원을 '''인건비''' 명목으로 지출하고 있다 문재는 이 관리인이 위에서 비리와 불공정 채용의 주인공인 이사장과 이사장의 며느리 그리고 법인 실장이다 그리고 이들은 사실상 아무일도 하지 않고 있다.
법대로라면 학교 법인의 수익용 재산에서 나온 돈의 80%는 학교 운영비로 써야 하는데 이걸 대놓고 씹는것이다(...).
결국 학교 운영비가 모자라게 되는데 이 모자란 운영비는 국가에 돈없으니 배째라 식으로 나와서 세금으로 채워넣는다.
재단에서 학교 운영에 사용해야 했던 3억 4천만 원 가운데 단 1.6%, 5백50만 원만 재단에서 내고 나머지 돈은 국가 세금으로 충당했다고 한다기사
10. 기타
[1] 전남 영암군 서호면 청룡리 출신이다. 전남 완도군으로 피서를 갔다가 완도수산고에 재학중이던 최경주를 스카웃해 한서고로 불러들인 것으로 유명하다.[2] 교사용 화장실은 학생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3] 학교측에 따르면 교육청에서 심사를 나왔지만 문제 없는것으로 판단했다고 한다.[4] '''유료'''이다. 시간표상에는 표시되어 있지 않지만 정규수업과정처럼 운영된다.[5] 문제가 되어 2019년 2학기 마지막 방과후때는 방과후를 하고 종례를 하던것에서 종례를 하고 방과후를 하는것으로 바꾸었다. 하지만 이미 방과후를 시작한 이후였다. 이것도 교사자율로 방과후 끝나고 종례하는 교사도 있다.[6] 교사 의견 수렴에서는 학생 요구를 그대로 수용, 대부분의 경우 학생들의 요구치보다 낮춰서 수용하자는 내용이 나왔으나 부장교사가 발표한 내용은 사실상 현행 유지를 주장하고 있다. 결국 애꿏은 평교사들과 학생들만 피해를 본 셈.[7] 학부모 의견 수렴 결과는 교사 의견과 마찬가지로 학생 요구를 그대로 수용, 대부분의 경우 학생들의 요구치보다 낮춰서 수용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교사 의견보다 학생들의 요구치를 더 들어준 경우도, 그 반대의 경우도 있었다.[8] 이는 뇌물 수수까지 의심해볼수 있는 매우 심각한 사항이다[9] 참고로 이때 어지간히 급했는지 무식하게 비석 부분만 박살내서 철거하는 바람에 흉한 콘크리트 기단만이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