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러바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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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미국의 애니메이션. 제목의 'Helluva'는 "Hell of a"를 발음대로 적은 것이다.[1] 제작자는 Vivziepop.
해즈빈 호텔과 같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스핀오프격 작품으로, 파일럿이 2019년 11월 25일에 유튜브에 공개됐다.
블리츠, 목시, 밀리라는 세 임프와 헬 하운드 루나가 주요 인물로, 이들이 자신들의 신속 암살 회사 I.M.P.를 경영하고 홍보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룬다. 이들은 지옥에서 인간 세계로 오갈 수 있고 이걸 영업에 이용하는데, 이런 특권을 누릴 수 있는 이유는 블리츠가 지옥의 대공 중 하나인 스톨라스와 자고(...) 관련된 책을 훔쳐 알아냈기 때문. 임프는 설정상 지옥에서 가장 낮은 계급이다.[2]
배경과 설정이 과격해서 그렇지 나름 왕도적인 전개를 따르는 해즈빈과는 달리, 이쪽은 철저히 성인용 블랙 코미디에 치중되어있다. 덕분에 해즈빈 호텔처럼 수위 좀 높은 애니메이션인줄 알고 봤다가 매우 하드코어한 전개 때문에 놀라는 반응도 꽤 많다. 해즈빈 호텔은 대사 정도가 하드코어하다면, 헬러바 보스는 폭력성과 고어성이 상당히 높다. 애초에 내용 자체가 살인청부업이니 건전할 리가 없지만.
해즈빈 호텔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지만 두 작품이 중점을 두는 부분은 크게 다르다. 해즈빈 호텔은 죄인들이 사는 지옥과 이들이 지옥에서 어떻게 다뤄지는 지에 포커스를 맞추지만 헬러바 보스는 죄인들이 갈 수 없는 나머지 6개의 지옥과 악마 사회의 관점에서 지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해 더 기반을 두고 있다. 또한 해즈빈 호텔은 '구원'과 '자신의 행동에 대한 결과'에 관한 내용을 중점으로 두는 반면, 헬러바 보스는 주연들이 전부 지옥 토박이인 만큼 구원과는 동떨어진 전개를 밟으며 '대인관계의 발전'을 전체적인 키워드로 이루어졌다.
2. 예고편
자막 파일 #
3. 등장인물
3.1. I.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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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ediate '''M'''urder '''P'''rofessionals
신속 암살 회사
블리츠가 설립한 회사. 주요 업무는 지옥 고객들의 살인청부를 받아 이승으로 넘어가서 대신 살해 해주는 일. 기업의 풀네임은 작중에 등장하는 광고에서 등장하며, 접수원인 루나를 제외하고 사장 블리츠, 직원 목시와 밀리, 이렇게 임프 셋이서 주로 작업을 진행했으나, 루나가 인간으로 변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루나도 데리고 활동한다.[3] 고객의 요구사항을 받아 사망 형태까지 요구 그대로 위장 해준다는 모양.
명칭만 보면 엄청 거창한 대기업 같지만 실은 사장 포함 직원이 꼴랑 4명밖에 안되는 중소기업 수준이다. 의외로 수익은 좋았는지 그럴듯한 사무실 건물이나 광고에 돈을 낭비할 정도로 여유가 있는 묘사가 보이며, 특정 날이라고 50% 할인까지 하자 악마들이 줄까지 서서 대기하는 등 잘 되는 모양이다.
그러나 파일럿 시점으로는 수익이 약간 휘청했는지 회의를 하는데, 다른 사업 아이템 아이디어(자동차 세차, 빌보드 등)를 꺼내는 것으로 보아 돈 되는 일이면 아무거나 닥치는대로 하기도 하는 듯하다.
지옥답게 경영관도 막장인데, 사장 블리츠가 "나쁜 리뷰 써봤자 여긴 지옥인데, 누가 ㅈ도 신경이나 쓰나요?"라고 능청을 떠는 모습에서 잘 드러난다.
겉으로 보면 그냥 회사 동료들 같은 모습이나, 사실상 블리츠를 중심으로 모여있는 유사가족 비슷한 형태를 보인다. 작중 직원인 목시는 "우리는 가족이 아니라고요!"라고 부정하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서로 끌어안고 미소짓는 모습들은 영락없는 가족이나 다름없다(...). 사실 그도 그럴게, 겨우 4명밖에 없는 회사에 직원들이 전부 각각 가족 관계이다. 블리츠는 루나와 혈연은 아니지만 부녀 관계이고, 목시와 밀리는 서로 부부이니, 유사 가족 같은 모습이 형성될 수 밖에 없는 셈.
3.1.1. 블리츠(Blitzo)
I.M.P.의 사장. 상당히 괴팍하고 유치한 성격이다. 또라이 같고 피곤한 성격에 지옥 내에 가장 낮은 신분인 몸이지만 특유의 매력이나 포용력으로 인해 모두에게 사랑받는 존재로 비춰진다. 특히 블리츠는 임프들 중에 좀 큰 편임에도 그보다 훨씬 장신인 악마들에게 유독 사랑받고있다.
자신은 자기 스스로를 나름 직원들을 위하는 사장이라 생각하지만, 대부분 민폐로 이어지는 행동을 하며 상당히 자기중심적인 모습도 보여준다.
괴팍한 면모와 달리 회사를 위하는 마음은 진심인 듯 한데, 회사 운영을 위해 스톨라스와 잔 후 몰래 책을 훔쳐내는 등 여러모로 대담한 인물이다.
- 작중 행적
공식 에피소드 1화에서는 타겟인 마사에게 총을 쏘려는 순간 목시가 방해하는 바람에 총알이 빗나가고 반격을 당해 팔에 총을 맞는다. 이후 목시가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사과하자 바로 사과를 받아들이지만 총에 맞아 빡치기는 했는지 다음에도 이런 일이 있으면 그때는 목시와 밀리를 동시에 따먹겠다는 경고를 한다. 그 이후 공식 인스타에서 팔에 깁스를 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2화에선 연필과 목시를 닮은 지우개로 목시&밀리 인형을 만들어 혼자서 자화자찬 인형놀이를 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그러다가 바로 섹드립을 시전하더니 인형들을 바지 아래로 쑤셔넣는 모습이 압권. 그 뒤 돈을 지불하겠다는 말에 넘어가 스톨라스 부녀의 경호를 맡는데, 이때 예전 직장 동료이자 불쾌한 존재인 피자롤리의 로봇 버전, 로보 피즈를 만나 대판 싸운다. 그리고 싸움 과정에서 룰루 랜드를 불태우기 시작하고 마지막엔 거대한 폭발까지 일으켜 룰루 랜드를 완전히 붕괴시킨다. 직후 완전히 엉망이 된 모습으로 그럴 가치가 있었다고 말하며 에피소드를 마무리 짓는다.
3화에선 베로시카 메이데이에 의해서 주차 자리를 뺏기게 되고 임프 직원들을 철저히 농락하자, 분개한 블리츠는 주차 자리를 두고 대결을 신청한다. 수많은 범죄들이 벌어지는 하루동안 어느 쪽이 더 많은 사람을 살해할지/따먹을지 내기를 하는데, 계획을 설명하던 중 루나가 인간으로 변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자 루나를 미끼로 사람들을 유인해서 처리하는 작전을 세운 뒤 인간계로 이동한다. 그렇게 차근차근 사람들을 처리하지만, 베로시카가 무대까지 펼치면서 사람들을 끌어모아 유혹시킴으로써 블리츠 측이 질 뻔했으나, 도중 베로시카가 자신이 마시는 음료를 던졌는데 어느 물고기가 이 음료를 마시자 커다란 괴수로 변하며 날뛰는 대형사고가 일어난다. 후에 괴수는 밀리가 처치해줬으나, 인간계에서 사고를 일으키면 사탄한테 찍히게 되기 때문에 블리츠는 주차 자리를 넘겨주는 조건으로 괴수 사태는 B급 영화 촬영이었다는 식으로 무마하는 제안을 하고, 결국 제안을 받아들이고 주차 자리를 되찾게 되면서 에피소드가 마무리 된다.
- 기타
지옥에서 유명한 팝스타 베로시카 메이데이와는 한때 연인 관계로 밝혀진다. 지금은 적대하는 관계로, 이때도 베로시카는 블리츠를 블릿초라고 부른다. 이 사실이 밝혀지자 임프 직원 전부 경악하는 것은 덤.[11] 어째 안 좋은 쪽으로 인맥이 넓다.
파일럿 내내 직원들을 가족이라고 부르거나, 같은 종족도 아닌 루나를 입양해서 딸로 두고 있는 등 가족이라는 키워드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블리츠가 소유하고 있는 권총은 다름아닌 플린트락 권총으로 보이는데, 복장도 그렇고 상당히 앤틱한 취향인듯. 또한 볼트 액션 저격소총을 쓰기도 한다. 특이하게도 자동으로 연사까지 가능한 등 묘사가 중구난방으로 가는 것이 특징.
원래는 목시와 함께 해즈빈 호텔에 등장시킬 계획으로 만들어진 캐릭터였으며 때문에 해즈빈 호텔 파일럿에 카메오로도 출연했지만[12] 마땅히 등장시킬만한 스토리가 없어 무산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블리츠의 당시 스토리 초안을 바탕으로 좀더 살을 붙이고 확장시켜 지금의 스핀오프가 탄생했다고 한다. 또한 당시에는 디자인이 확정되지 않았던 때라 지금의 모습과는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이후 공식 인스타에 올라온 게시글을 보면 이때의 모습은 그냥 할로윈 코스튬이었다는 것으로 퉁치기로 한 듯하다.
이름 끝의 o는 묵음이다. 작중에서 그렇게 강조를 했지만 슬프게도 파일럿의 크레딧에서 마저 이름이 Blitz라고 잘못 표기되어 있다. 본인은 블릿조라고 불리는 걸 싫어하는데 이걸 아는지 블리츠와 악연으로 얽힌 2화의 로보 피즈나 3화의 베로시카 둘 다 블리츠를 굳이 블릿조라고 강조해서 부른다.[13]
베로시카의 언급에 따르면 여자 형제가 있다고 한다. 누나인지 여동생인지는 불명.
말을 매우 좋아하는 모양이다. 1화에서는 양복 속에 말 피규어를 가지고 다니고, 2화에서는 블리츠의 사무실에 말 포스터가 붙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3화에 베로시카의 언급에 따르면 베로시카에게 호텔비를 모두 지불하게 하고 베로시카의 차를 훔쳐 탄 뒤 3계층을 빙빙 돌고 베로시카의 신용카드를 승마레슨에 한도 초과로 쓸 정도이며(...), 블리츠의 인스타에 보면 말과 관련 된 글들이 많다.
주연 임프 3인방 중에 유일하게 혼자서 머리털이 없다보니 간혹 팬덤에서는 탈모 온거 아니냐는 농담이 나오기도 한다.
같이 잔 스톨라스가 공인하기를 대물이라고 한다. 스톨라스의 종아리 만한 키에 한참 작은 사이즈인데 이렇게 말하는 걸 보면 임프치곤 매우 큰 듯.
거의 매 화마다 핸드폰을 부숴먹는다. 파일럿 편에는 믹서기로 갈아버렸고, 1화에선 스톨라스랑 전화하다 놓치고, 2화에선 탁자에 내리쳐 실수로 부숴버린다.
인스타그램의 글들을 보면 게시글 하나하나에 빠짐없이 오타가 있을 정도로 유독 오타를 많이 낸다. 오죽하면 최악의 맞춤법 상도 받았을 정도. 3화에서도 목시에게 맞춤법을 지적받는다.
소유 차량은 1세대 쉐보레 익스프레스 밴. IMP 도색과 여기저기 흩뿌려져 있는 얼룩과 녹이 특징이다.
3.1.2. 목시(Moxxie)
무기 전문가로 음악을 좋아한다.[17] 아내 밀리에게 자작곡을 불러주는 모습이나, 벽에 걸려있는 골든 레코드 액자로 보아 과거 음악가로도 잘 나갔던 모양.
- 성격
사장 블리츠의 이상한 행동[18]에 질색하는 편인데, 그 때문에 작중 화를 제일 많이 내는 인물이기도 하다. 화가 폭발 할때 밀리가 목시를 말리면서 하는 말을 들어보면 공황 발작도 있는 듯 한데, 이게 한두 번이 아닌듯.
이와는 별개로, 광고 내에서 보여지는 모습이나 일처리 방식을 보면 주요 작업반 중에서 가장 허당스러운 면모가 크다. 첫 TV 광고에서도 산탄총 을 쏘다 반동으로 총이 배에 직격하는가 하면, 이승세계로 진입할 때 혼자서 책에 발이 걸려서 넘어지듯 진입하고, 아예 암살 대상이 아닌 애먼 꼬맹이에게 총을 쏴버리는 등 일처리 치고는 매우 허술하다.[19]
공식 에피소드 1에서는 혼자서 유일하게 살인에 대해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듯한 묘사가 나오는데, 특히 자식이 있는 가족을 해치는 것을 꺼리는 듯. [20] 악마인 임프가 더 선량한 모습을 보이는 아이러니 그 자체.
3화에서는 서큐버스들에게 협상을 시도하다 되려 덮쳐지거나 맥주 통에 갇혔다가 맥주를 잔뜩 들이마신 후 진탕 취한 모습을 보여준다.
공식 인스타그램의 게시물들을 보면 인간계에서 꺾어온 꽃 사진을 올리며 밀리를 태그하거나 그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상당한 로맨티스트다.
- 인과 관계
- 사용 무기
- 기타
말 버릇으로 항상 "Oh crumbs"라는 표현을 쓰는데, 공식 에피소드부터는 매 에피소드마다 한두번 이상 내뱉는것을 볼수 있다.
작은 체구와 앳되 보이는 외모와 달리 나이는 생각보다 많은지 옥타비아에게 "old man (아저씨)"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3.1.3. 밀리(Millie)
무력 담당이며 목시와 부부 관계. 상당히 밝은 성격으로 남편과 금슬이 좋다. 작중 거의 모든 사람들과 인간 관계가 제일 괜찮은 편인데, 블리츠의 막장 행각에도 그냥 웃어 넘기는 등 은근히 대인. 다만 항상 웃고있기만 한것은 아니고 때에 따라 진지한 표정을 보여주기도 한다. 특히 누군가 자신의 남편을 모욕하면 정색하고 화내는 모습을 표출한다.
이런 성격과 달리 암살 도중에는 꽤 무서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티비 광고에서 사람 목을 단숨에 베어버리고 해맑게 웃는 모습이 압권이다. 3화에서도 베로시카의 실수로 거대 괴수가 등장하고 목시를 먹어치우려하자, 직접 구한 뒤 괴수까지 죽여버리는 위엄을 보여준다.[23] 그 후 베로시카의 수통을 꺼내며 "이거 우리껀 아닌거 같은데?" 라며 베로시카에게 쏘아 붙이며 블리츠에게 합의를 할 구실을 마련해준다.
- 기타
다른 남자가 작업을 걸자 정색하는 표정을 짓는 등, 남편만 바라보는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총기류를 주로 사용하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근접무기를 자주 사용한다.
공식 에피소드 1화에서 성우가 바뀌었는데, 파일럿 때의 귀엽고 높은 목소리보다 톤이 낮고 두꺼운, 미국 남부 억양이 느껴지는 목소리로 바뀌었다.[24] 바뀐 이유는 제작자 Vivziepop이 1캐릭터 1성우를 원했기 때문이며, 이 때문에 캐릭터성이 너무 달라져 많은 사람들이 밀리를 파일럿 때 목소리로 돌려달라고 애원하는 중.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며 현재의 성우를 응원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파일럿 때의 목소리와 공식 에피소드의 목소리의 격차가 상당해서 국내외 할 것 없이 호불호가 크게 갈리고 있다.
3.1.4. 루나(Loona)
접수 담당. 거의 항상 스마트폰만 들여다 보는 모습으로 나오며, 상당히 냉소적이고 불친절하다. 그런 성격 탓에 목시와는 사이가 별로 안 좋은지 자주 티격태격한다. 3화에서 이야기하는 걸 보면 정말 사무실 밖에서 뭔일을 하는지는 잘 모르는 모양.
블리츠의 의붓딸인데, 입양 기념일마다 이상한걸 선물해주는 의붓 아버지 블리츠의 태도에 신물이 난 모양.[26] 그래도 블리츠가 억지를 써가면서도 자신을 변호해주자 작게 미소짓거나 블리츠 편을 들어주는 등, 부녀간의 정은 확실한듯.
그러나 목시가 말하길 일처리를 제대로 한 적이 없어 최악의 접수원이라고 까는데, 파일럿에서 언급한 내용만 해도 도움 요청 전화 멋대로 끊기, 상술한 블리츠의 입양기념일 선물에 진절머리 내기, 목시에게 체중감량 광고지 보내기, 숙취해소를 해야 한다며 목시의 도시락이었던 아보카도 샐러드 뺏어먹기 등등이 있다.
1화에서는 쇼파에 대충 누워 목시의 사격 연습 대상인 사진을 들어주고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그리고 목시가 사진 속 가족을 쏘는 것을 꺼려하자 니가 이 가족에 대해 뭘 아냐며 악행을 지어내기 시작하는데 이후 전개되는 스토리를 생각해보면 일종의 복선을 던진 셈.
2화에서는 닥치라는 대사 한마디로 짤막하게 등장.
3화에선 임프 직원들과 함께 계획에 동참하는데,[27] 여기서 루나는 인간 모습으로 변장이 가능하단 사실이 드러난다. 임프 직원들이 변장이 가능했냐고 묻자 루나가 여태 변장도 안하고 이승에서 일했냐고 경악하는 걸 보면 설정 상 악마들이 이승을 들락날락하려면 변장이 필수적인거 같은데 [28] 임프 직원들은 지금까지 전혀 신경쓰지 않았던 것 같다.
이후 미끼가 되어 인간들을 유인해 차례차례 인간들을 처리하다가, 베로시카 메이데이의 경호원 볼텍스를 조우하고 마음에 들어하여 살며시 접근해 대화를 한다. 아무래도 입양되어서 친분도 없고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도중 블리츠가 난입하자 부끄러운지 성질부리며 아빠따윈 필요없다고 심한 말을 한다.[29] 볼텍스가 좀 심하다고 하자 어차피 블리츠는 신경쓰지 않는다며 넘어가지만, 역시 미안해하는 묘사를 보여준다. 근데 나중가선 정말로 신경쓰지 않는건 함정.(...) 이후 대시를 걸지만 알고보니 볼텍스는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실망한채로 임프 직원과 함께 떠나게 된다.
펑키한 복장에 시니컬한 성격, 결정적으로 헬 하운드라 수인 형태를 띄고있는 모습으로 인해, 수인이라면 환장을 하는 외국의 퍼리 팬덤 내에서 팬아트가 쏟아져 나오는 중이다. 헬러바 보스 관련 팬아트 중 태반이 루나의 팬아트일 정도.
인간 형태에서 드러나듯 헤어스타일은 왼쪽으로 내린 긴 모히칸이다.[30]
3.2. 스톨라스 가족
3.2.1. 스톨라스(Stolas)
나르시시스트이며 유부남인데, 블리츠와 잤다(...). 스텔라라는 아내와 옥타비아라는 딸이 있다.
알래스터와 같은 오버로드는 아니지만 별개의 다른 지위에 속한 상당히 높은 신분의 악마로,[34] 집부터가 거대한 성이다. 또한 낮은 신분의 임프들을 하인으로 여럿 데리고 있으며 개인 요리사도 가지고 있다. 집 성벽엔 특이한 문양이 그려져 있는데 이는 솔로몬의 72 악마로 유명한 게티아의 악마 중 하나인 스톨라스의 문양이다. 가문이 맹금류이며 본인도 가면올빼미인걸 보면 그 스톨라스가 맞다. 그리고 점성술에 일가견이 있다는 스톨라스답게 천체와 관련된 일을 하는 것으로 보이며 상대를 노려보는 것 만으로도 그 상대방을 석화시켜버리는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35] 근본이 지옥 태생인만큼 알래스터보다도 강하다고 한다. 참고로 영국 용인발음의 영어를 구사한다. 욕설은 섹드립할 때 빼고는(...) 하지 않으며, 나긋나긋한 인토네이션에 약간 느린 속도로 말을 하기에 일단 귀족의 품위가 느껴진다.[36] 또, 눈이 4개다. 이마에 있는 것도 눈이다.[37]
파일럿에선 잠을 자고 튄 블리츠에게 전화를 걸어서 "지상에 지구 온난화가 존재한다고 주장하는 정치인이 내 권속들을 거슬리게 한다"며 은근슬쩍 돌려서 암살을 부탁한다. 사실 이것도 자신을 피하는 블리츠와 대화하기 위한 명분일 뿐, 정작 블리츠가 '그렇군요' 식으로 말을 하자 성희롱적 발언을 시작하는데[38] 자기가 외롭다고 하며 점점 수위가 올라가더니 블리츠에게 별의별 입에 담기도 힘든 섹드립 망언을 한다.[39] 그걸 듣고 아연실색한 블리츠는 멍한 표정으로 그대로 그 폰을 반토막내고 옆에 있던 전화기로 내리쳐 박살내곤 믹서기에 집어넣어 갈아서 루나에게 마시라고 준다. 그리고 루나가 그걸 받아서 원샷하자 방금 먹은 거 건너편 도로에 있는 다리 밑에다 싸버리라고 한다(...).
블리츠가 책을 훔쳐간 걸 아는 지 모르는 지 파일럿 중에서는 정확히 나오지 않는데, 어지간히 바보가 아닌 이상 모를 가능성이 낮다.[40] 허나 블리츠에게 대놓고 암살청부를 맡기는 걸 보면 블리츠가 이미 어떤 일을 하고 있는 지를 꿰뚫어 보고 있으며 자기 책을 가져가 영업을 하는 것을 알면서도 방관하고 크게 상관하지 않는 듯하다. 게다가 블리츠에게 간간히 전화를 걸어 일부러 섹드립을 날리고 스토킹하는 것도 자신의 책을 허락도 없이 가져간 것을 이미 알기 때문에 일부러 골탕먹이는 것일 수도 있다. 결국 이는 1화에서 사실로 밝혀졌고, 이후로는 매달 보름에 자신에게 가져오는 것, 그리고 그날마다 블리츠가 자신의 성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것을 조건으로 달고 사용하도록 허락했다.
본편으로 넘어오면서 블리츠와의 관계도 많이 달라졌는데, 파일럿 당시에는 아무리 싫어도 대놓고 티내지는 못하던 블리츠가 본편에서는 아예 욕설을 내뱉고 고함을 치는 등 훨씬 노골적으로 스톨라스를 대한다.[41] 파일럿에서 암시되던 하층민인 임프(+책도둑)와 진퉁 귀족 사이에서 오는 은근한 권력 역학의 묘사가 사라진 것. 그러나 스톨라스는 오히려 블리츠의 그런 격한 반응을 즐긴다는 점이 함정.
아내와 딸이 있는 유부남이지만 블리츠에게 열렬히 구애하고 또 애정하고 있다. 게다가 심지어는 바텀인 듯,[42] 무려 공식 인스타에서 불만을 토로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다가 블리츠가 어디선가 꺼낸 '''정체불명의 리모컨'''을 누르니 흠칫하며 얼굴을 붉히는 장면이있다. 이유는 모르나 블리츠를 일방적이긴 하지만 애인 수준으로 좋아한다는게 작중에서 계속 묘사된다. 그래도 딸인 옥타비아를 더 소중하게 생각하긴 하는 듯.
취미는 원예. 여러 종류의 지옥 식물들[43]을 기르고 있으며 인간계의 식물에도 해박한 모습을 보여준다.
블리츠와의 관계가 들통난 이후 가정 관계는 거의 개판이다. 와중에 딸바보라 딸 앞에서는 아버지로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어한다.
본편 2화는 스톨라스의 가족(정확히는 스톨라스와 딸 옥타비아)이 주인공이다. 평소의 그저 섹드립을 쏟아내는 변태 이미지가 아닌, 딸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끼는 아버지로서의 스톨라스가 묘사된다. 파일럿에서는 비교적 안티가 많았던 스톨라스지만, 본편 2화를 본 사람들이 전보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고, 팬도 많아졌다.
스톨라스의 노래로는 본편 2화에서 딸을 위해 부른 자장가 You will be okay가 있다.
3.2.2. 옥타비아(Octavia)
스톨라스의 딸. 비아라는 애칭으로 더 많이 불린다.
파일럿에서는 가족사진으로만 등장. 이후 개설된 스톨라스의 인스타그램에서 훨씬 더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스톨라스가 인스타를 시작하게끔 계정을 선물해준 장본인이며, 스톨라스가 찍은 사진에서 모습을 비추거나 아예 폰을 훔쳐서 직접 게시글을 남기는 등 꾸준히 존재감을 발산했다.
공식 2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어릴적부터 아버지 스톨라스와 상당히 가까운 사이였던 것으로 보이나, 현재 시점에서는 파탄난 부부관계로 싸워대는 부모님에게 염증을 느끼고 있는 상황. 어린 시절의 순수하던 모습과는 정반대로 상당히 까칠하고 냉소적인 성격을 보이지만 여전히 아버지를 사랑하는 마음은 큰 것으로 묘사된다.
스톨라스와의 관계는 딸바보 아빠와 사춘기 청소년 딸 사이의 어딘가 꼬여있는 전형적인 가족 관계로 그려진다. 아빠를 살갑게 대하는 만큼 부끄러워하는 묘사도 많이 나오는 편. 게다가 2화의 묘사를 보면 스톨라스의 외도로 가정 분위기가 완전히 개판이 난 상황이라서 혹여 스톨라스가 자신을 혼자 버려두고 블리츠와 함께 떠나진 않을까하는 불안감[48] 때문에 걱정스러워하고 있다. 물론 스톨라스는 딸을 매번 사랑해왔기에 그럴 우려는 없다며 안심시킨다.[49]
3.2.3. 스텔라(Stella)
스톨라스의 아내이자 옥타비아의 어머니.
2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스톨라스가 낮은 신분의 임프와 바람이 났다는 사실을 부끄럽게 여겼으며, 스톨라스의 언급으로 볼 때 사랑 없는 결혼 생활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도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되자 스톨라스에게 고함을 질러대고 물건들을 집어 던지는 등 그야말로 극대노한 모습을 보여줬다.
대사의 내용을 봤을 때 '자신을 두고 왜 바람을 폈냐'라거나 '애까지 있으면서 왜 그랬냐' 같은 가족을 생각하는 말 보단 낮은 취급을 받는 '임프'와 바람을 피웠다는 것이나 '모텔' 같은 천한 곳을 언급하는 것에 대해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체면을 더 중요시 한다는 것이 묘사된다.[50] 이로 보아 그다지 가정에 신경쓰는 성격도 아니고 남편이 좋아서 결혼한 것도 아닌 듯하다.
옥타비아와의 관계는 아직 자세히 언급되지 않았다. 어린 시절의 사진이나 초상화 속 모습을 보면 그냥저냥 한 듯. 하지만 과거 악몽을 꾸고 무서워하는 어린 딸의 목소리를 듣고도 스톨라스에게 가보라며 움직이지도 않는 모습을 보여준 것과, 옥타비아는 언급도 하지 않고 스톨라스가 '임프'와 바람이 났다는 사실에 중점을 둬서 화를 내는 모습을 보여준 것을 보면 딸에 대해선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51]
여담으로 파일럿 때의 디자인과 현재의 디자인이 다르다. 파일럿에서는 노란색 깃털에 부리가 표현되지 않은 새의 모습이었지만, 공식적으로 등장한 2화에서의 모습은 분홍빛이 도는 흰 깃털에 부리가 표현된 디자인으로 바뀌었으며 복장도 차이가 난다.
3.3. VM
블리츠가 운영하는 회사와는 다르게 여기는 역시 흑이 더빙이나 음악 녹음실이다 참고로 암살회사와는 달르면서도 비슷한 면이 있는데 각각 동족들이랑 일을 하다는것과 헬하우드도 있다는점 그리고 인간세상에 들락날락 하는것 다만 차이점은 암살회사와는 달리 일하는 직원이 꽤 많은데다 인간으로 분장을 하면서 일한다는 거다.여담으로 여기에있는 서,인큐버스들은 몇몇에게만 대사만 짤막하게 나오고 거의 말도 없다.베로시카 못지않게 다른 서큐버스,인큐버스들도 인가 많아 2차 창작이 많으며 이름도 있다.심지어는 이 회사 직원들은 커플도 있다!
3.3.1. 베로시카 메이데이 (Verosika Mayday)
3화에서 첫 등장한 서큐버스 가수. 서큐버스라는 종족에 걸맞게 상당히 매혹적인 외형과 목소리가 특징으로, 지옥뿐만 아니라 이승에서도 널리 알려진 팝스타로 보인다.
블리츠와 과거 연인 사이였던 것으로 보이나, 블리츠가 그녀를 내비두고 도망친 이후 사이가 틀어진 모양. 대사로 보아 블리츠가 도망친 탓에 '''베로시카가 호텔비를 모두 지불하고 블리츠는 차를 훔쳐 탄 뒤 3계층을 빙빙 돌고 베로시카의 신용카드를 승마레슨에 한도 초과로 썼다.''' 와중에 블리츠도 기억하고 있나본지 해당 발언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은 덤이다.
첫 등장부터 블리츠의 주차 자리를 빼앗은것으로 시비가 붙더니, I.M.P. 사무실 바로 앞에 VM 스튜디오를 차리는 등 블리츠의 성질을 긁는다. 심지어 목시가 베로시카 일당들에게 말로 설득하려다 덮치며 역관광시키자,[53] 분노한 블리츠는 "누가 더 사람들을 많이 따먹나" VS "누가 더 많이 죽이나" 로 승부가 붙어 블리츠와 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후 서큐버스 스럽게 해변가 공연으로 인간들을 끌어모으는데,[54] 가수로서 능력은 상당히 뛰어난 듯. 그러나 본인이 마시던 힙 플라스크를 공연 중 퍼포먼스로 던졌는데 이게 바다로 떨어지고 물고기가 이를 먹으면서 거대한 물고기 괴물이 나타나 개판을 일으킨다. 결국 승부와 별개로 이 사태가 걸리면 사탄한테 처벌을 받게 되는지라 블리츠가 뒷처리를 대신 해주는 조건으로 패배를 선언한다.[55] 그리고는 마지막에는 경찰에게 단체로 체포되며 에피소드 종료.
자동차는 핑크색의 컨버터블. 특이하게도 벤츠 유니목에 달려 있는 포털 액슬(Portal Axle)[56]이 적용되어 휠의 뒷부분이 그대로 보인다. 블리츠는 이 차를 "'''탐폰 차'''"라고 저질스럽게 부른것은 덤.
3.3.2. 볼텍스 (Vortex)
위압적인 체격의 헬 하운드 악마. 베로시카의 말에 의하면 새로운 경호원이라고 한다. 볼텍스 말로는 돈은 확실히 잘 준다고.
이후 해변가에서 인간 모습으로 묵묵히 일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루나와 살가운 대화를 나누게 된다. 이때 친구들은 본인을 "텍스 (Tex)"라는 별명으로 부른다는 것을 알려준다.
루나가 자신에게 반했다는것을 아는건지는 애매하게 묘사되나, 본인이 여자친구가 있다는것을 밝히며 본의 아니게 루나를 실망시키게 된다.
무서운 외형의 악마라는 종족과는 별개로 심성은 꽤 따듯한 편. 작 중에서도 베로시카의 스튜디오 위치를 보고 짜증을 내는 블리츠에게 "미안하게 됬어, 형씨." 라고 쿨하게 나오고, 이후 해변에서 말을 걸은 루나와 살가운 대화를 나눈것은 물론 와중에 루나랑 셀카도 함께 찍어줬으며, 그녀가 블리츠에게 심한 말을 하자 "방금 좀 쌘거 아니냐"고 한다. 그 후 그녀에게 "아빠에게 그런말을 한게 대단하다."고 했고 떠나기 전에는 루나에게 하운드 파티에서 친구도 사귀자고 하는등 누구든 상관없이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지막에는 VM 일당과 떠나려다가 경찰에게 체포되며 에피소드를 마무리 짓는다.[58]
루나처럼 멋진 외형의 수인에 따듯한 성격이다 보니 등장 직후 역시나 2차 창작물이 꽤 나오고 있다. 에피소드 상 블리츠가 루나에게 "'''너 보고 침흘리는 놈들 있잖아!'''"라는 메타 발언으로 볼때 볼텍스도 그쪽 사람들을 노려 넣은 캐릭터일지도 모른다.[59]
3.4. 기타 등장인물
3.4.1. 에디(Eddie)
암살 의뢰 중 실수로 죽일 뻔한 아이. 목시가 실수로 등에 총을 맞췄는데[60] 겨우겨우 살아남은 것을 어찌어찌해서 본사까지 데려온다. 기절해 있다가 서로 티격태격하는 I.M.P 성원들을 보고 깨어나서는 한명씩 짚어가며 찰진 욕이란 욕을 다 한다. 블리츠에게는 이기적이고 욕심 많은 광대, 목시에게는 네 등뼈를 뜯어내겠다, 밀리에게는 창녀인데 오죽 고팠으면 남편이 있냐, 루나에게는 자기는 고양이파(Cat Person)라서 개랑은 말 안 한다며 악마보다 더한 입담을 선보였다.
얼마나 독한지 블리츠마저도 "와 꼬맹아, 너도 우리 같은 싸가지구나."하며 인정할 정도. 근데 알고 보니 암살 의뢰 대상이 그 죽일 뻔한 아이가 맞았다. "진짜 애를 죽이라고 의뢰를 넣었단 말야?"라며 I.M.P 직원들도 어이없어하는 건 덤. 이후 블리츠는 '세상에 신이 존재하긴 하네.'라며 등 돌리고 총을 쏴서 곧바로 꼬맹이를 죽이고 토막쳐서 자루에 넣은 것을 애 엄마에게 그대로 떨어트린다(...).[61]
이 외에도 Vivziepop의 단편 에니매이션 홀리데이즈(hoildaze)에서 엑스트라로 짧게 등장했다.
3.4.2. 메이베리 부인(Mrs. Mayberry)
1화에서 등장한 의뢰인.
생전에는 교사이자 선량한 인물이었으나, 우연히 남편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고 분노하여 남편과 내연녀인 마사를 쏴버린 뒤, 절망하며 자살한다.
그 뒤 지옥에 떨어지고, 생전 법 한 번 어긴 적 없고 착하게 살았던 자신이 히틀러나 제프리 엡스타인 같은 놈들이 있는 곳 신세라는 사실에 분개한다.[63] 이야기를 전부 들은 블리츠는 '우린 살아있는 사람만 암살해 드린다.'라고 말하며 당신은 잘못 찾아왔다고 말했지만, 메이베리는 "사실 마사가 살아남았고 사람들에게 살인마에게서 살아남은 영웅으로 불리며 추앙받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64] 그리고 이에 격분하며 블리츠에게 내연녀의 암살을 의뢰한다. 그후 벌어진 깽판으로 인해 블리츠의 사무실에 불이 난것을 목격한 후, 택시를 타고 떠나는 모습으로 등장 종료.
이후 마사의 암살을 성공적으로 끝낸 I.M.P. 직원들과 함께 축하 파티를 연다. 이때 모습은 매우 행복해하고 있다.
여담으로 해즈빈 호텔과 헬러바 보스를 통틀어, 생전의 모습과 지옥에서의 모습을 작품 내에서 모두 보인 최초의 죄인이다.
3.4.3. 마사(Martha)
메이베리 남편의 내연녀이자 "Murder Family"편의 암살 의뢰 대상.
진한 남부 억양을 가진 여자. 이미 한 가정을 꾸리고 있었음에도 메이베리의 남편과 불륜을 저질렀다. 결국 이를 알고 분노한 메이베리에 의해 관계 도중 총을 맞았으나, 사실은 살아남았고 그 뒤 사람들에게 영웅으로 불리며 추앙받는다.[67][68] 때문에 제대로 된 복수를 하기로 결심한 메이베리가 I.M.P.를 고용하여 이들의 표적이 된다.
겉보기엔 외도를 조금 많이 저지른다는 사실만 제외하면 전형적인 건전하고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사는 것처럼 보인다. 때문에 행복한 가정을 파괴해야 한다는 사실을 꺼린 목시가 발작에 의한 실수로 블리츠의 암살을 방해하기까지 하나, 사실 이들 가족의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이들 가족의 정체는 중반부에서 드러나는데, '''사실 이들은 살인마 집단이었다.''' 이미 이전에 수많은 살인을 거리낌 없이 저질렀으며 식인을 하고 사람의 시체로 의자와 박제를 만드는 등의 짓거리를 하는 미친 가족들이었던 것.[69][70]
그렇기에 누군가 암살을 시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바로 총을 꺼내들고 사냥 시간이 왔음을 외치며, 이후 블리츠를 살벌하게 몰아세운다. 그리고 붙잡힌 밀리와 블리츠를 결박하고 화형시키려 하지만 지옥 출신인 임프들은 불에 타지 않았고, 결국 목시에게 헤드샷을 당해 이번엔 정말로 사망하게 된다.
지상에서 악한 행동을 한 뒤 죽었으니 아마 지옥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그녀의 가족들도 죽어[71] 함께 지옥으로 떨어졌으니 지옥길이 외롭진 않을 듯.
남부 억양에 총을 애용하고 엽기적인 연쇄살인을 저질러온 가족이라는 점에서 레더페이스나 바이오하자드 7의 베이커 가족과 유사한 모습을 보인다.
3.4.4. 로보 피즈(Robo Fizz)
2화에서 등장한 마몬 소유의 광대 로봇. 피자롤리라는 광대 악마의 로봇 버전 짝퉁이라고 한다. 룰루 랜드의 마스코트로 보이며, 애니매트로닉스가 컨셉인 건지 몸이 움직일 때마다 낡은 기계가 움직이는 것처럼 삐그덕 소리를 내거나 불꽃이 튀고, 목소리도 버퍼링이 걸린 것마냥 변조되어 있다. 블리츠와는 사이가 좋지 않다.
옛날 룰루 랜드에서 꽤나 인기있고 이름 날리던 광대였고, 그때 블리츠는 핫도그나 팔던 길거리 광대에 불과해서 블리츠는 로보 피즈를 무척이나 싫어했다. 시간이 흘러 로보 피즈는 퇴물이 되어버리고[72] 거의 다 망가져있는 애니매트로닉스를 이끌고 자신은 아직도 인기가 많고 사랑받는다고 착각한다. 블리츠 너에게 진정으로 사랑해주는 이는 있냐고 도발하는데 블리츠는 오히려 가족과도 같은 부하들과 육체적이지만 사랑해주는 대상이 있어 서로 입장이 완전 반대가 된 것이다.[73]
결국 블리츠와 시비가 붙어 서커스 뿐만 아니라 놀이공원 전체를 불태우며 싸우다, 놀이공원 내의 커다란 드래곤(?)에게 먹혀버린다. 다만 2화 내용이 스톨라스와 옥타비아의 관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보니, 싸우는 장면이 주체적으로 다뤄지지 않아 조금 싱겁다는 반응도 있다.
캐릭터 디자인은 뮤지컬 비틀쥬스의 주인공 비틀쥬스에게서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여담으로 로보 피즈의 성우 알렉스 브라이트만은 브로드웨이에서 비틀쥬스의 역할을 맡았던 뮤지컬 배우이다.
캐릭터 자체의 분위기와 로봇 밴드의 공연에서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정확히는 FNaF 시리즈의 모티브인 쇼비즈 피자 플레이스(Showbiz Pizza Place)의 애니매트로닉스 밴드 'The Rock-afire Explosion'에서 전체적인 콘셉트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 파트에서 해즈빈 호텔의 찰리가 부른 노래 ""Inside of Every Demon Is a Rainbow"를 짤막하게 패러디한다. 로보 피즈 포스터에 BDSM 출장 서비스도 한다고 되어있는 걸 보면 돈 때문에 투잡도 하는 듯.
공격할 때는 덤블링하듯 굴러 호밍 어택을 시전한다.
4. 장소
- 임프 시티(Imp City)
[image]
헬러바 보스의 주무대. 제1층 오만 지옥에 위치해 있다. 1981년에 세워졌으며 지옥에 있는 도시들 중 하나이다. 이름 그대로 임프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해즈빈 호텔의 주무대라고 할 수 있는 펜타그램 시티에는 다양한 외형의 악마들이 거주하는 것과는 다르게 이곳은 거주민 대부분이 임프이다. 낮은 계급의 임프들이 모여사는 곳인 만큼 지옥에서도 가장 낙후되어 있는 도시인 것으로 추정되며 전체적인 묘사가 낡고 초라하다.
헬러바 보스의 주무대. 제1층 오만 지옥에 위치해 있다. 1981년에 세워졌으며 지옥에 있는 도시들 중 하나이다. 이름 그대로 임프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해즈빈 호텔의 주무대라고 할 수 있는 펜타그램 시티에는 다양한 외형의 악마들이 거주하는 것과는 다르게 이곳은 거주민 대부분이 임프이다. 낮은 계급의 임프들이 모여사는 곳인 만큼 지옥에서도 가장 낙후되어 있는 도시인 것으로 추정되며 전체적인 묘사가 낡고 초라하다.
- 룰루 랜드(Loo Loo Land)
[image]
헬러바 보스 두번째 에피소드에 등장한 놀이공원. 7계층 중 탐욕 지옥[74]에 위치해 있으며 7대 마왕 중 한 명인 탐욕의 악마 마몬이 소유한 곳이다. 루시퍼의 "루루 월드(Lu Lu World)"의 짝퉁으로[75] 이미 여러 차례 소송에 휘말렸었으나 어찌저찌 유지는 되고 있었다. 로보 피즈를 마스코트로 내세우고 있으며 과거 블리츠도 여기에서 일한 것으로 나온다. 저작권은 개나 준 놀이공원답게 시설은 곧 무너질 듯 부실하고 상품은 상태에 비해 가격이 터무니없이 높으며 게임은 조작이 판을 치는 곳으로 묘사된다.[76]
헬러바 보스 두번째 에피소드에 등장한 놀이공원. 7계층 중 탐욕 지옥[74]에 위치해 있으며 7대 마왕 중 한 명인 탐욕의 악마 마몬이 소유한 곳이다. 루시퍼의 "루루 월드(Lu Lu World)"의 짝퉁으로[75] 이미 여러 차례 소송에 휘말렸었으나 어찌저찌 유지는 되고 있었다. 로보 피즈를 마스코트로 내세우고 있으며 과거 블리츠도 여기에서 일한 것으로 나온다. 저작권은 개나 준 놀이공원답게 시설은 곧 무너질 듯 부실하고 상품은 상태에 비해 가격이 터무니없이 높으며 게임은 조작이 판을 치는 곳으로 묘사된다.[76]
5. 에피소드
첫 시즌은 8화로 예정되어 있다.[77] 이후 업로드 주기나 일정은 못박은 바 없다. 1화는 미국 시간으로 10월 31일, 할로윈에 맞추어 업데이트 되었다.
6. 뮤직비디오
목시가 밀리에게 불러 주는 세레나데를 담은 뮤직비디오. 한국 기준 2020년 2월 15일에 공개되었다. 에피소드 내에서는 파일럿에서 노래의 마지막 부분만 짤막하게 등장. 이후 엔딩 크레딧과 함께 스토리보드 형식의 풀버전이 선공개 되었다. 그리고 에피소드가 방영되고 얼마 뒤 완성된 해당 풀버전 영상이 따로 올라왔다. 달달하면서도 살벌한 가사와 비디오가 인상적이다.
7. 평가
- 작화
상당히 깔끔하고 전문적인 수준의 작화를 보여준다. 헬러바를 보고 해즈빈을 다시 보면 헬러바가 얼마나 발전했는지 체감이 될 정도. 여러모로 들쑥날쑥하던 해즈빈의 작화에 비해 전체적으로 일관적이고 깔끔한 작화로 바뀌였다. 색감 역시 온통 씨뻘건 색이라 눈아프다는 지적을 받은 해즈빈과 달리 실내에서는 그런 비중을 줄이는 등, 여러모로 비판을 수용한 모습을 보인다.
- 캐릭터 디자인 & 개성
굉장히 매니악하던 해즈빈에 비해 좀 더 대중적인 디자인을 차용했다. 해즈빈 호텔의 가장 큰 지적점이던 과한 디자인에서 벗어난 것이 크게 보이는데, 당장 해즈빈에 카메오로 등장한 블리츠의 당시 모습과 지금 디자인만 봐도 개선된 것이 보일 정도. 그 외에도 괴팍하고 또라이 같은 블리츠,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목시, 착하고 대인배스러운 밀리, 늘 짜증난 표정의 루나 등, 주인공 일행들의 개성과 비중 분배도 좋은 평을 받았다.
- 성우 연기
해즈빈과 마찬가지로 성우들의 열연에 대한 평가도 상당히 좋다. 밀리와 스톨라스의 경우 성우가 바뀐 것에 대한 호불호는 있어도 연기력에 대한 지적은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 스토리 & 컨셉
스토리 형식을 차용한 해즈빈과 달리 헬러바는 에피소드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길이도 11분 정도로 짧아서 그런지 부담이 덜 간다는 사람들도 있다. 실은 제작에 있어서도 더욱 범위가 자유롭고 옴니버스 장르를 택한 덕분에 만들기 훨씬 쉽다. 해즈빈 호텔은 지옥의 악마를 교화시킨다는 규제가 있기에 약간 수위가 제한이 된다는 단점이 있는 반면 헬러바 보스는 블리츠의 말을 인용하면 아무리 수위를 높여도 배경이 지옥이라서 신경 안써도 되기에 더더욱 그렇다. 때문에 해즈빈보다 더 빨리 작품이 올라왔다.
공식 2화 이후론 평이 조금 갈리는 중. 애니 자체의 퀄리티나 재미와는 별개로 현재의 내용이 '지금 나올 내용이 아니다'라는 것이 중론이다. 헬러바 보스는 임프의 청부암살을 바탕으로 하는 블랙 코미디물인데, 파일럿과 공식 1화의 내용과 상이하게 2화는 스톨라스의 자세한 설정과 가정사를 다루고 있으며 임프들은 암살이 아닌 경호 업무를 맡는다. 특히 스톨라스가 임프들의 아군인지 빌런인지 애매한 모호한 위치에 있던 캐릭터다보니 '후반부에 나와 떡밥도 풀고 임프 얘기로 지루해질 즈음 분위기 쇄신용으로 나올 내용이 너무 빨리 나와 그저 자캐딸의 연장선이 되어버렸다'는 반응이 공감을 얻고 있다. 물론 무료 인디 애니메이션이니 괜찮다며 별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이나 아직 많이 나와봤자 2화 분량인 애니인 만큼 더 지켜보고 판단하겠다는 사람도 많긴 하다.
공식 2화 이후론 평이 조금 갈리는 중. 애니 자체의 퀄리티나 재미와는 별개로 현재의 내용이 '지금 나올 내용이 아니다'라는 것이 중론이다. 헬러바 보스는 임프의 청부암살을 바탕으로 하는 블랙 코미디물인데, 파일럿과 공식 1화의 내용과 상이하게 2화는 스톨라스의 자세한 설정과 가정사를 다루고 있으며 임프들은 암살이 아닌 경호 업무를 맡는다. 특히 스톨라스가 임프들의 아군인지 빌런인지 애매한 모호한 위치에 있던 캐릭터다보니 '후반부에 나와 떡밥도 풀고 임프 얘기로 지루해질 즈음 분위기 쇄신용으로 나올 내용이 너무 빨리 나와 그저 자캐딸의 연장선이 되어버렸다'는 반응이 공감을 얻고 있다. 물론 무료 인디 애니메이션이니 괜찮다며 별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이나 아직 많이 나와봤자 2화 분량인 애니인 만큼 더 지켜보고 판단하겠다는 사람도 많긴 하다.
- PC적 요소
해즈빈 호텔과 마찬가지로 여러모로 PC적 요소를 거슬리지 않는 정도로 잘 배치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나 블리츠와 스톨라스의 동성애 관계는 코믹하고 받아들여지기 쉽게 만들여져서 시청자들에게 좋은 평을 받았다.
8. 기타
- 작품의 분위기도 그렇고, 마치 The office를 연상시킨다는 평이 꽤 있다.
- 암살이라는 주제 때문에 모 은퇴한 암살자와 엮인다.
- 2020년 10월 31일에 1화가 공개되면서 원작보다 먼저 방영을 시작한 스핀오프 작품이 되었다.
[1] 이를 속어로 보면 "대단한, 지독한, 형편없이 나쁜"이라는 뜻을 가진 형용사도 된다. 같은 세계관의 작품인 해즈빈 호텔이 제목에 발음(has been)과 구어(hazbin)를 이용하여 말장난을 친 것처럼 헬러바 보스 역시 똑같은 말장난을 사용한 것.[2] 상당수 창작물에서도 임프는 장난기가 많은 잔심부름꾼 수준으로 묘사되며, 지옥의 동물들보다도 등급이 낮다. 찰리 같은 왕족도 굴려지는 과격 그 자체의 작중 지옥 내에서 이런 임프들의 취급이 좋을 리는...[3] 그 이전엔 사무실에서 접수도 하는 등 소소한 역할을 담당했다.[4] 독일어로 번개를 의미하며, 이름 끝의 o는 묵음이다.[5] # [6] 인스타에 팬(pan)사진과 함께 '내 성적 지향이 뭘지 추측해봐♡' 라는 글을 올렸다. 범성애는 영어로 팬섹슈얼(Pansexual)이다.[A] A B C D E F 크루가 제작한 계정인 것은 맞으나 공식 스토리와는 아무 관련 없다.#1#2 Vivziepop과 스토리보더들은 인스타 계정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한다.[7] 코미디 영상으로 유명한 유튜버. 본작의 스토리를 Vivziepop과 공동으로 집필하기도 하였다.[8] 몇몇 장면에서는 블리츠가 대사를 칠 때 배경음악에 서커스 풍의 악기와 음악 소리가 들린다.[9] 때문에 다시 로보 피즈와 조우하자 서로 견제하더니 결국 대판 싸우고 서커스 뿐만 아니라 놀이공원을 전체를 불태우며 개판으로 만든다.[10] Barbie Wire. 철조망을 의미하는 Barbed wire를 비튼 말장난이다.[11] 루나는 나름 정상적으로 기겁하는 반면, 목시는 "저 여자가 혹시 장님이거나 뇌 손상이라도 있어요?" 라며 블리츠를 돌려깐다. 그중 압권인 것은 밀리의 "그 여자랑 섹스는 어땠어요?"라는 매우 노골적인 질문인데, 듣던 목시까지 당황하지만 와중에 팝스타와 하는 건 어떤 기분인지 궁금하잖냐며 반박하자 수긍한다.(...) [12] 찰리가 자신의 계획을 발표하는 장면에서 군중들 사이에 있는 인물로 등장했다.[13] 로보 피즈에게는 '''지금은''' o가 묵음이라고 반박하는 걸 보면 옛날엔 블릿조로 불린듯하다.[14] #[15] 우주 스파이 짐의 짐 역으로 유명한 성우다. 때문에 댓글창을 보면 '''세상에나 짐이 씨발이래!(OMG Zim said fuck)'''하는 반응이 많다[16] 주연 성우의 캐스팅을 맡은 켈렌 고프의 성우 스승이기도 하다.[17] 깨알같이 거주하는 아파트의 벽지 패턴은 음표 모양이다.[18] 쓸때없는 곳에 회사 예산을 낭비하거나, 대놓고 목시의 의견을 무시하고, 결정적으로 퇴근한 후에도 집에 몰래 숨어들어와서 부부의 오붓한 시간을 찍는 등 개막장 행적을 보여준다. 거기다가 인스타그램 글에 의하면 블리츠가 집까지 찾아오는게 하루이틀이 아닌듯.[19] 다만 마지막 꼬맹이는 추후 원래 암살대상이었다는 게 밝혀져 결과적으로는 세이프다.[20] 이후 마지막에 모두가 임무를 완수한 것을 축하하는 반면 본인만 침울한 표정을 짓고 있다.[21] 파일럿 한정[22] 정식 에피소드[23] 이때 목시가 이 모습을 보고 환호하자 블리츠는 "니 마누라가 너 '''페깅''' 하지?" 라고 섹드립을 친다.[24] 그래도 1화 후반부엔 파일럿처럼 나름 귀여운 목소리로 연기하였다.[25] 남성인 볼텍스에게 반한 모습으로 보아 이성애 성향인듯.[26] 작중 블리츠가 입양 기념일이라면서 조그마한 선물 상자를 주자 "그거 매독 치료제에요?" 라고 비꼬듯 물어보는 루나의 태도가 압권. 심지어 선물의 정체는 수십마리의 살아있는 거미였다.[27] 처음에 블리츠는 반대하였다. 니 모습에 환장하는 것들 때문이라나. 이 발언을 한 뒤 '''모두가 화면을 응시하는''' 모습이 압권이다. [28] 서큐버스 일당들도 이승에서 자연스럽게 인간폼으로 변해 있고 마지막에 경찰에게 포위 당하고 어떻게든 저항하려는듯이 말하다가 순순히 잡혀가는 반면에 임프 직원들은 파일럿부터 3화까지 변장은 커녕 옷도 갈아입은 적도 없다.[29] 근데 블리츠에게 입양됐긴 했는데 무려 '''거의 18살에''' 입양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알고보니 입양된지 오래된 것도 아닌 셈.(...)[30] 오버워치의 솜브라를 생각하면 쉽다.[31] 파일럿 한정. 트위터에 하차 사실을 밝혔다. 이유에 대해선 말을 아끼고 있으나 정황상 성파문 논란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32] 성대모사(Impressions) 채널로 유명한 유튜버이다.[33] 정식 에피소드. 브룩의 목소리보다는 근엄함 이 조금 줄고 더 느끼한 목소리로 연기했다. 그래도 기존의 톤과 스타일 자체는 유지했기에 호불호가 갈린다는 평가는 적다.[34] 다만 헤즈빈 호텔의 파일럿 에피소드에서 알래스터와 지옥의 지배자들을 소개할 때 마몬으로 보이는 악마 옆에 스톨라스와 비슷한 악마가 그려져있다.[35] 블릿츠에게 경호를 부탁한 것은 그를 순전히 놀리기 위해서라는 느낌이 강하다. 납치를 당하면서도 태연자악한 태도를 버리질 않는다.[36] 본편 2화에서 스톨라의 섹드립을 들은 블리츠와 옥타비아가 "What the Fuck!? (Dad!!)"이라고 하자 "다들, 말 좀!(Language, everyone!)" 이라며 핀잔을 준다.[37] 딸인 옥타비아와 아내인 스텔라는 눈이 두 개다.[38] 이때 블리츠가 또 시작이라며 체념을 할 정도면 원나잇 당시에도 이딴 섹드립을 질리도록 한 것으로 보인다. 아예 블리츠가 스톨라스를 저장해놓은 이름을 보면 꼴보기 싫은 입 aka 원 나잇 스탠드(Creepy mouth, aka one night stand)이라고 적혀있으니 말 다했다.[39] 해당 원문. 불행인지 다행인지 대사부터 검열처리 되어서 정확히 뭘 말하는지 모른다. 여담으로 해당 성우는 애드립을 써 그 검열된 일부를 이빨로 대체해서 더빙했다고 한다.[40] 블리츠가 정황상 스톨라스랑 원나잇하고 얼마 안 돼서 바로 영업을 시작했다. 애초에 하류층에 별 특별한 능력도 없는 임프가 어느 순간부터 인간계에 마음대로 오가고 살인 청부업까지 받는다는 점에서 의심해 볼 만한 대목.[41] 1화에서는 총탄을 피해 도망치는 순간에 전화를 건 스톨라스에게 강하게 짜증을 부리며, 2화에서는 스톨라스가 전화한 걸 보고 왜 전화했냐고 소리 지르지를 않나, 스톨라스가 섹드립을 치자 강도 높은 욕설까지 내뱉는다.[42] 다만 확실치는 않은게 2화에서 블릿츠가 뒷구멍에다 장난치면 죽여버린다고 협박한다.(..)[43] 대부분의 것들은 평범하게 생겼으나 아무래도 지옥 식물이라 그런지 어떤 것들은 상태가 꽤나 비범한데, 2화에 나온 한 식물은 식물 주제에 생고기를 뜯어먹는 모습을 보여줬다.[44] # [B] 2021년 1월 17일 모든 게시물들이 삭제되었다.사건 정리글[45] 한때 비공개 계정이었으나 2화가 공개된 2020년 12월 10일, 공개 계정으로 전환되었다. 또한 원래는 gothchk2003을 아이디로 썼었는데 17과 2003 둘 다 비아의 나이를 나타낸다.[46] 헤더스의 오프 브로드웨이의 오리지널 베로니카 소여를 맡은 뮤지컬 배우. [47] 어릴적 목소리 담당.[48] 여기서 엄마인 스텔라에 대한 언급은 크게 없는 것을 보면, 스톨라스가 바람을 펴서 가정이 파탄났어도 아빠만은 자신 곁에만 있어 줬으면 하고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49] 스톨라스는 자신이 아내와 관계가 좋지 않다는 식으로 설명을 하려고 한다. 허나 딸에게 미안한지 말을 제대로 꺼내진 못했다.[50] 당장 2화에서도 남편과 싸운 방에 액자를 보면 딸인 옥타비아는 행복하게 웃고 스톨라스는 그런 딸에 어깨에 다정하게 팔을 두르면서 훈훈한 아빠 미소를 보이는데 스텔라 혼자 냉랭하게 팔짱을 끼면서 남편을 못마땅하게 바라본다.[51] 게다가 어린시절 옥타비아의 방에 붙여진 그림도 아빠와 자신만 그려진 걸로 봐서 모녀의 애정은 이전부터 깊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52] 레이디버그의 담당성우로 유명하다.[53] 이에 블리츠는 '''"어떠한 구멍도 허용해서는 안된다"'''며 경악하는 것은 덤.[54] 여기에서는 VM 소속의 다른 서큐버스는 물론 인큐버스들도 남녀 가리지 않고 유혹을 시전했다.[55] 변장을 하지 않은 임프들을 보고 존재를 들켰으니 니들도 처벌대상이라는 반박을 했으나 술에 취한 목시가 "인간놈들이 날 보고 주머니쥐라 하더라 니 눈에는 내가 주머니쥐로 보이냐" 말한다. 상황이 개판이라 딱히 들키지 않았다는걸 알고는 패배를 선언한다.[56] 바퀴의 정중앙에 고정되는 보편적인 차축과는 달리 바퀴의 위쪽에서 기어를 통해 바퀴로 연결되는 구조. 벤츠 유니목은 지상고를 높이기 위해 쓰지만 여기서는...[57] 여자친구가 언급된것으로 보아 이성애 성향인듯[58] 이때 베로시카가 '얘들아 돼지(경찰)들 좆이나 빨 준비해'라는 말에 인큐버스와 서큐버스는 물론이고 볼텍스 조차 지겨운듯 행동하는거 보면 그쪽으로 편력이 있는걸로 추정된다.[59] 원작자인 Vivzie도 퍼리쪽도 그려본 아티스트 이기도 하고, 인디 애니다보니 그쪽 팬덤이 좋아할만 한 잘 팔리는 디자인들로 잘 구성되어 있다.[60] 이 부분이 급하게 지나가서 시청자들이 대부분 에디의 머리에 맞춘 줄 알지만 실은 뇌수(...)로 보이는 것은 아이스크림이다.[61] 하지만 아무래도 어린애다보니 블리츠도 에디의 시체를 자루에 담을 때 "의뢰 대상이긴 한데 고작 어린아이 아닌가? 뭐 그냥 가는 길 편히 데려다 줬다고 생각하자구"라고 직원들을 끌어안으며 자기 위안을 했다.[62] 영화 마틸다에서 주연을 맡은 아역 출신이다.[63] 이 세계관의 사후세계 배정은 상당히 깐깐하게 돌아가는 모양으로, 아무리 생전에 선량했더라도 큰 죄 하나를 저지르면 얄짤없이 지옥으로 떨어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엄밀히 따지면 남편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을 말리려던 학생의 목을 졸라 던지고, 차에 올라타 미친듯한 질주로 집까지 간것을 보면 죄가 더 추가되긴 한다. 거기다가 자살 자체가 기독교적인 시선으로 봤을 때 하느님에게 도전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대죄라는 것도 고려한다면 크게 놀라운 일은 아닐 것이다.[64] 어떻게 보면 지상의 상황도 제정신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는 장면이다. 불륜을 저지른 마사를 가만히 내버려 두는 남편, 살인마에게 살아 남았다며 용감한 시민상과 함께 200만 달러를 준 방송사, 그리고 해당 장면은 아니지만 후반부에 위협 한번 한 뒤 바로 미사일을 쏴버리는 경찰 등... 블랙 코미디 요소라고 해도 상당한 막장인 셈.[65] 마사의 대사 녹음은 스튜디오가 아닌 원격으로 이루어졌다고 한다.[66] 루폴의 드래그 레이스의 시즌5의 우승자이다.[67] 심지어 메이베리가 근무했던 학교에 가서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것과 관련된 초청 강연을 한 것으로 보인다.[68] 더 웃긴건 이 강연을 들은 아이들이 메이베리가 가르치던 아이들이라는 것. 모니터 너머로 분명히 얼굴을 봤을텐데, 마사를 영웅이라 칭하는 것을 보면... 어린아이라는 특성상 어른들의 여론에 휩쓸려서 일종의 세뇌 비슷한 것을 당했을 수도 있으나 그럼에도 정상은 아닌 것 처럼 보인다.[69] 이때 인간 가구와 식탁 위 인육의 묘사가 상당히 현실적이여서 이를 예상하지 못한 많은 팬들이 충격을 받았었다.[70] 그래서 마사가 외도를 저지르며 다른 남성들과 관계를 가졌던 것도 사실은 피해자들을 유인하기 위해 했던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71] 목시가 경찰에 신고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경찰 부대가 집 밖에서 헬기를 동원해 다짜고짜 로켓 런처를 발사해 집과 함께 그대로 폭사했다. 그 장면을 직접 본 목시는 축하 파티에서도 정줄을 놓아버린 상태로 있게된다.[72] 옥타비아의 어릴적 회상에선 공연장에 아이들이 너무 많아 밀려날 정도였으나 지금은 관객석이 거의 텅텅 비어있었다.[73] 물론 블리츠는 없지만 총은 잘 쏠 수 있게 되었다며 쿨하게 응수한다.(..)[74] 지옥에서 태어난 자들만 갈 수 있다.[75] 때문에 루시퍼의 모습을 본딴 놀이기구도 있다.[76] 작중 목시가 표적을 넘어뜨리면 상품을 주는 슈팅 게임을 하는데 가게 주인이 마음대로 표적을 조작하여 목시가 맞출 땐 넘어가지 않도록 하다가 밀리가 총을 쏘자 빗나가게 쐈음에도 표적을 넘어뜨리는 묘사가 나온다. 심지어 해당 장면 직후엔 밀리에게 헌팅을 시도하기까지 한다.[77] Vivziepop 트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