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쉬 키세스

 

[image]
[image]
[image]
1. 개요
2. 종류
2.1. 국내 판매 제품
2.2. 해외


1. 개요


허쉬에서 만드는 초콜릿 제품.
마치 짤주를 짜서 얹은 듯한 물방울 모양에 겉은 은박지로 감싸여 포장된 것이 특징이며 꼭지 끝에 있는 종이 줄을 잡아 당기면 깔끔하게 벗겨지기 때문에 먹기도 편하고 한 입에 넣을 크기도 적당해서 읽거나 공부할 때 안성맞춤이다. 다만, 도서관이나 독서실에서 먹기엔 포장지 뜯는 소리가 꽤 시끄럽게 들리는데 당연히 이들 장소에서는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늘 이것만 먹고 이것만 선호하는 사람도 있으며 외출할 때도 가방에 넣어서 하나 씩 꺼내먹기에 좋다. 맛의 종류에 따라 은박 포장의 색깔이 달라져서 알록달록 예쁘기 때문에 선물용으로도 선호도가 높다.
대형 키세스 역시 존재하는데 밑부분 지름이 10cm 조금 안될정도로 크다. 국내매장에서는 주로 발렌타인 데이 한정상품등으로 풀린다.
1907년에 처음 탄생했으니 꽤나 장수한 셈. 100년 넘게 흐른만큼 100주년 기념 이벤트 같은 것도 많이 일어났고 종류도 여러가지이다. 그 종류는 밑에 항목 참조.
대한민국에서는 1980년대 해태제과에서 수입하여 국내판권을 맡았다가 90년대 말부터 매일유업으로 판권이 넘어갔고 2000년대에 오리온그룹으로 판권이 넘어갔다가 현재는 롯데제과에서 판권을 가지고 있으며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도 하고있다. 1980년대 이후로 국내 판권사가 많이도 바뀌었던 편. 2010년대 초중반에는 짤주를 짜서 얹은 듯한 물방울 모양의 커다란 봉지 속에 은박지 포장된 초콜릿이 여러 개 들어있는 형태로 많이 판매되고 있다.
한때 키세스 안에 하얀 애벌레가 있어 지상파 뉴스를 타고 논란이 된 적이 있었고 그 후로도 가끔 애벌레가 발견된다. 유통 제작 과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고, 가정에서 보관하다 생기는 것인데 이 애벌레의 정체는 바로 쌀벌레다. 키세스는 다른 밀봉된 과자와 달리 은박지로 감싸여 약간의 틈이 있는데 쌀벌레가 그곳을 파고드는 것. 키세스를 뜯지 않고 집어 냄새를 맡아 보면 단내가 확 풍기는데 이때문에 벌레가 꼬이는 것이다. 그러니 가정에서 보관할 땐 냉장 보관을 하든지, 키세스를 따로 뚜껑이 있는 밀봉 용기에 담든지, 평소 실내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든지 하는 대처를 해야 한다. 애초에 키세스는 큰 봉지로 한 번 더 밀봉이 되어 있는 구조인데, 가정에서 큰 봉지를 뜯고 안에 있는 은박지 낱개를 탈탈 털어서 바구니 등에 보관하는 일이 많아 생기는 일이다.
예전에는 쌀벌레를 보고 유통사에 항의 전화를 하면 거기에 대고 "고객님 과실입니다"라고는 할 수 없으니 대신 과자 선물 세트를 잔뜩 줬다(…)한다. 현재는 이런 일이 많이 이슈화되지 않는 것을 보면 대처를 다른 방법으로 하는 듯하다.


2. 종류



2.1. 국내 판매 제품


  • [image] 키세스 밀크
  • [image] 키세스 다크
  • [image] 키세스 아몬드
  • [image] 키세스 파스텔[1]
  • [image] 키세스 쿠키앤크림
  • [image] 키세스 민트
  • 키세스 허그스
  • 키세스 크리미 밀크 아몬드
  • 키세스 헤이즐넛

2.2. 해외



[1] 키세스 밀크에서 은박지의 색깔이 다양해짐.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