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파이스토스(올림포스 가디언)

올림푸스 12신
제우스	헤라	포세이돈
데메테르	아프로디테	헤파이스토스
아폴론	아르테미스	아테나
아레스	헤르메스	디오니소스

원작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구판	신판

애니메이션 올림포스 가디언 판

대장장이 신. 항상 자신만의 작업실에서 무언가를 뚱땅거린다. 열두 신 중에 가장 둔하고 못생겼다. 사람 좋은 웃음을 흘리면서 만들기에 열중한다. 절름발이인데다 앉아서 작업해 허리와 무릎관절이 좋지 않다. 궂은 날씨는 기막히게 알아맞힌다. 물에 물 탄 듯, 술에 술탄 듯한 분위기지만 꼼꼼하고 완벽하게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걸 보면 머리가 좋다.

극장판 올림포스 가디언 판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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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김관진, 이봉준(TVA)./홍성헌(극장판).

2. 작중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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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그런 거 없다.'''
올림푸스 12신들 중 가장 비중이 없으며 오히려 조연에 속하는, 여기서는 하데스로 인해 올림포스 12신에서 제외된 디오니소스가 비중이 더 많으며 적어도 한두번 이상 주역 에피소드가 있는 다른 올림포스 신들과 달리 주역 에피소드가 없으며 그렇다고 해서 조연으로 얼굴을 자주 비추는 것도 아니다. 그나마 비중이 조금이라도 있는 경우는 다프네 에피소드에서 다프네를 향한 짝사랑으로 끙끙 앓고 있는 아폴론을 찾아가 잠깐 조언을 해준 것 정도.[1]

[1] 이 조언이라는 게 스토커인데 자기와 같은 절름발이 추남이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와 결혼할 수 있던 비결이 바로 그녀를 좋다고 끝까지 끈질기게 따라붙고 청혼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여기서는 헤파이스토스와 아프로디테의 결혼은 제우스의 명에 의한 게 아니라 헤파이스토스의 스토커에 질린 아프로디테가 반쯤 자포자기로 한 것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