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올림포스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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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홍시호'''(TVA)/장광(극장판)[3][4] .
원작과 신화내에서처럼 가장 비중이 많은, '''사실상 본 작품의 주인공'''이자 최고의 자리에 있는 신들의 왕답게 20권 모두에 개근하며 원작에선 항상 위엄있고 카리스마 있고 멋있는 모습들을 보여주지만 TV판에선 '''작중 가장 망가지는 신이자 최고의 개그 캐릭터이자 가장 잘 털리는 동네북'''신세가 되었다. 본처가 있음에두 툭하면 이 여자 저여자 꼬시며 바람들 피우는 등 전지전능한 최고의 신에 걸맞는 이름값을 전혀 하지 못할때가 종종있다.
벼락을 날리는 것은 손에 든 무기로 빔(?)같은 것을 쏘는 방식으로 묘사되었다.[5][6] 앞서 서술했듯이 평상시에는 개그 캐릭터지만 그래도 진지할 땐 진지해지는 편. 예쁜 여자만 보면 작업을 거는건 원작과 동일하지만[7] 그 덕분에 헤라에게 허구한 날 바가지를 긁히고도 제대로 말 한마디 못하는 공처가 속성이 추가되었다.(...)[8]
홍쇼에서 나락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개그캐 신세. 과거 비즈니스 사진이 헤라 손에 넘어갔는데 그걸 외도한 걸로 본 헤라한테 "죽빵맞고 감옥가서 콩밥먹기, 죽빵맞고 360º 돌려차기 맞고 뒤지기, 비오는 날 먼지나게 쳐맞기" 중 하나를 택할 뻔했다.
1. 개요
성우는 '''홍시호'''(TVA)/장광(극장판)[3][4] .
원작과 신화내에서처럼 가장 비중이 많은, '''사실상 본 작품의 주인공'''이자 최고의 자리에 있는 신들의 왕답게 20권 모두에 개근하며 원작에선 항상 위엄있고 카리스마 있고 멋있는 모습들을 보여주지만 TV판에선 '''작중 가장 망가지는 신이자 최고의 개그 캐릭터이자 가장 잘 털리는 동네북'''신세가 되었다. 본처가 있음에두 툭하면 이 여자 저여자 꼬시며 바람들 피우는 등 전지전능한 최고의 신에 걸맞는 이름값을 전혀 하지 못할때가 종종있다.
벼락을 날리는 것은 손에 든 무기로 빔(?)같은 것을 쏘는 방식으로 묘사되었다.[5][6] 앞서 서술했듯이 평상시에는 개그 캐릭터지만 그래도 진지할 땐 진지해지는 편. 예쁜 여자만 보면 작업을 거는건 원작과 동일하지만[7] 그 덕분에 헤라에게 허구한 날 바가지를 긁히고도 제대로 말 한마디 못하는 공처가 속성이 추가되었다.(...)[8]
2. 작중 행적
- 사실상 작품의 주인공답게 첫화에서부터 갓 태어난 아기의 모습으로 등장하며, 원전 신화처럼 다른 형제들과 달리 크로노스에 뱃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면하고 아버지 크로노스로부터 형제들을 구해내는 것까지는 원작과 똑같다. 하지만 이 작품에서 보정을 진하게 받은 크로노스[9] 보다 힘이 딸려 리타이어 될 뻔했으나, 프로메테우스의 도움으로 겨우 면하고 일단은 줄행랑.
- 2화에서 포세이돈, 하데스와 함께 키클롭스 삼형제를 구해주고 무기로 번개를 받는다. 크로노스와의 전쟁은 10년이라는 긴 세월에 신들의 전쟁인 만큼 온 대지와 바다가 흔들리는 스케일의 전쟁이였는데, 이 작품에선 소년만화스럽게 축약되었다. 형제들과 함께 크로노스의 약점을 찾아 협공하는 장면이나 하데스의 자기희생[10] 으로 크로노스에게 일격을 날릴 수 있게된 것 등.[11]
- 그리고 크로노스를 쫒아내자 마자 바로 올림포스를 통치하는 부분으로 넘어가는데, 헤라는 제우스에게 지속된 전쟁으로 인해 올림포스의 제정상태가 적자이며 이 와중에도 '누군가(?)의 품위 유지비'라는 수상 쩍고 매우 불투명한 지출이 계속되고 있다고 제우스를 쏘아 붙인다. 당연히 개그씬으로 신들한테 돈 같은 게 필요할리가 없다.
- 프로메테우스와 아테나에게 생물의 추가 창조를 맡긴다. 원전과 비교해보면 프로메테우스가 인간을 흙으로 창조했다는 이야기는 있지만 제우스가 직접 명령을 내린 적은 없으며, 아테나와도 같이 창조 작업을 한 적이 없다.
- 불을 훔쳐간 인류와 프로메테우스에게 복수의 칼을 다지는 행보도 똑같은데, 원전과 달리 이 작품에서는 전술했듯 결정적인 순간에 프로메테우스가 제우스를 도와줬으니 제우스가 더더욱 나쁘게 느껴진다.[12]
- 인류에게 재앙을 주기 위해 최초의 인간 여성인 판도라에게 호기심을 불어 넣은 것이 제우스라고 되어 있으나, 원전에서 판도라에게 호기심을 준 신은 헤르메스이다. 여기서 헤르메스는 말솜씨만 준다.
- 바우키스와 필레몬 부부 이야기에서는 인간들을 시험하기 위해 헤르메스와 함께 거지분장을 하는데 인간들에게 각종 문전박대와 물세례를 당하는 등, 이레저레 고생하다가 결국 폭발한다.
- 이오와의 바람을 들키지 않기 위해[13] 각종 수단을 총 동원하지만 헤라에게 번번히 막히고, 결국 헤라에게 이실직고하고 겨우 용서 받는다.
- 자신이 데려온 에우로페를 찾으려는 카드모스를 포기하게 하려고 다른 남신들과 단합하지만, 마찬가지로 단합한 여신들의 방해로 에우로페를 차지하는데 실패하고, 이번 일이 약점 잡히는 바람에 신들에게 이런저런 요구를 받다가[14] 결국 폭발한 나머지 헤르메스에게 화를 내던 중 그만 헤라에게 들통나 실컷 얻어터진다.(...)
- 헤라에게 입에 발린 애정행각을 하거나 작품 특유의 각색을 더해 공작새 또한 헤라의 화를 풀어주기위해 제우스가 만든 동물로 되어버렸다.[15]이아손이 헤라의 도움을 받은 몇 안되는 영웅인 것을 반영해 헤라가 이아손의 칭찬을 늘어 놓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때 "잘 생긴 남자만 보면 정신을 못 차린다"라 살짝 질투하기도 한다. 물론 이말 한 직후 치마 두른 여자만 보면 체면 불구하고 따라가는 주제에 누구한테 한심하다고라며 바로 역공당하지만.
- 아라크네가 아테나와 경합을 하면서 몰래 제우스를 우습게 묘사한 베를 짠게 발각됐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성을 안하자 화가 머리끝까지 난 제우스는 아라크네에게 벼락을 내려 죽인다. 어찌보면 원작보다 더 잔인한 화이기도 하다.[16]
- 그외 행보들은 원작 만화와 크게 다르지 않다.
3. 여담
홍쇼에서 나락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개그캐 신세. 과거 비즈니스 사진이 헤라 손에 넘어갔는데 그걸 외도한 걸로 본 헤라한테 "죽빵맞고 감옥가서 콩밥먹기, 죽빵맞고 360º 돌려차기 맞고 뒤지기, 비오는 날 먼지나게 쳐맞기" 중 하나를 택할 뻔했다.
[1] 헤어스타일이 미묘하게 달라졌다.[2] 참고로 박스 왼쪽 그림은 미화 버전이라 실제 TV판 디자인과는 조금 다른걸 알 수 있다.[3] TVA에서 다이달로스, 아탈란테의 아버지를 맡은 적이 있다.[4] 홍시호와 장광 모두 에드워드 엘릭의 아버지 호엔하임 역(정확히 말하면 홍시호는 구판에서 호엔하임 엘릭을, 장광은 신판에서 반 호엔하임)을 맡은 바가 있다.[5] 원작 만화책에서는 번개를 손으로 쥐고 던진다.[6] 여담으로 이 메이스형 무기는 극장판에서는 그냥 이집트 스카라베 형상의 팔찌형 무기로 바뀌어버려 많은 팬들에게서 왜 바뀌었나고 큰 비판을 받았다. 그나마 잘 알려지지 않은 '아스트라페'라는 나온 것은 특이한 점.[7] 다만 당연하겠지만 아동 애니메이션이므로 꼬시고 같이 노닥거리는 정도로 순화되었다,[8] 헤라가 예쁜 여자만 보면 헤벌레 하는 제우스의 바가지를 긁는 건 TV판 성우의 대표 배역인 노하라 미사에를 떠올리게 한다. [9] 이 작품에서는 같은 티탄 신들도 두려워할 정도로 대마왕급 포스로 등장한다.[10] 다행히 죽지는 않았다.[11] 여기서 크로노스는 뜬금없이 낫에 박혀있던 눈이 파괴되자 아예 죽어버렸다.[12] 다만 제우스 입장에서도 할 말이 없는 건 아닌게, 프로메테우스가 불을 훔쳤다는 것을 눈치챘을 때, "프로메테우스. 다른 신도 아니고 네가 어떻게!"라며 분노를 표현한 것을 보면 제우스 역시도 이전의 일 때문에 프로메테우스를 상당히 신뢰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그렇게 믿고 있던 프로메테우스가 신들의 귀중한 불을 훔치는 배신을 한만큼 제우스로선 배신감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것이다.[13] 물론 헤라는 진작에 눈치채고 있었지만.[14] 아폴론은 마차가 낡았으니 새로 만들어달라, 데메테르는 신전을 꾸밀 새로운 장식 내달라, 아르테미스는 제우스의 활을 달라, 아레스는 죽은 자신의 용 되살려달라.[15] 원작에서는 아르고스의 죽음에 슬퍼하며 헤라가 아르고스의 눈을 뺴서 직접 만들었다.[16] 원작에서 아라크네를 처벌한 것은 아테나였다. 여담이지만 작중에서 아테나는 아라크네의 베를 찢어버리고 아라크네의 잘못을 꾸짖긴 했지만 벌을 내리지 않았으며 아라크네의 오만방자한 모습에 원작에서 한 번 기회를 주고 말았던 것과 달리 세 번이나 기회를 주는 원작보다 훨씬 자비로운 모습을 보였다.[17] 헤라, 아테나, 포세이돈, 헤르메스, 헤파이스토스, 데메테르[18]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 아폴론, 아레스, 하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