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올림포스 가디언)

 

올림포스 12신
제우스
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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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스의 6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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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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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
신판
올림포스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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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버전
TVA
[image] 항상 도도하게 사람을 내려보는 듯한 분위기로 ‘군림하는’ 최고의 여신. 긴장감이 흐트러지지 않은 외모와 몸매와 자세, 제우스의 바람기를 꿰뚫는 날카로운 눈빛과 예감의 소유자. 독기를 품고 눈을 번득이면 흰자위와 눈동자의 비율은 7:3. 결혼을 관장하는 여신으로 가정을 수호한다. 가정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에게는 더없이 부드럽고 성스러운 위엄마저 느껴진다.

1. 개요
2. 작중행적


1. 개요


성우강희선.[1]
여왕답게 주로 화려하고 도도한 이미지를 많이 보이고 원작처럼 역시나 바람을 피우는 제우스를 향해 매일같이 도끼 눈을 뜨고 다니며 그를 맨날 갈구는 역할을 한다. 개그끼 있게 그려지는지라 제우스 귀를 잡아당기는 장면이 있는 등 뭔가 친근하다.[2] 여기에서는 제우스가 완전히 헤라에게 잡혀 산다.[3]

2. 작중행적


  • 1화에서 제우스의 도움으로 다른 형제자매들과 크로노스의 뱃속에서 탈출하면서 등장, 자매들이 밖으로 나와 좋아 하는 와중 혼자 시큰둥하고 도도하게 "이렇게 어두워서야 크로노스의 뱃속과 뭐가 다를까" 라고 중얼거린다.
  • 2화에서 올림포스의 재정 상태가 안 좋은 와중에 누군가의 품위 유지비라는 아주 수상쩍고 불투명한 지출이 나가고 있다며 제우스를 쏘아붙여 데꿀멍하게 만든다. 당연히 개그씬으로 신들이 재정에 쪼달릴리가 없다. 애초에 신이 돈이 필요할 턱이 있나.
  • 판도라에게 선물해 준 것은 자존심.
  • 원작에서는 헤라클레스가 불사신이 되도록 해주는 장면이 유명하다. 애니판에선 그림자에 비치는 모습만 보여주어 순화시켰다.
  • 에우로파카드모스 남매의 에피소드에서 제우스는 다른 신들에게 약점을 잡혀 전차, 신전, 무기 등을 요구받게 되자, 헤라가 왜 그런지 묻는데, 모든 걸 알아차린 헤라는 한 번만 봐 달라고 애걸하는 제우스를 복날의 개패듯 팬다. 그리고 다른 남신들이 굳이 제우스를 필사적으로 도운 이유도 헤라의 무서움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었다.
  • 원작에서처럼 자신에 시선을 돌리기 위해 주둥이를 나불대며 쏼라쏼라 주절거리는 에코에게 남에 말만 따라할 수 있는 저주를 내린다.
  • 이오를 감시하기 위해 만든 아르고스가 책보다 훨씬 더 괴물같으며 메두사처럼 돌로 굳어버리게 만드는 능력까지 더해졌다.
  • 올림포스를 구한 헤라클레스에게 그동안의 핍박을 사과하며 자신의 딸 헤베를 주는 내용이 삭제되었다.

[1] 극장판에서 헤르메스아폴론과 함께 TV판의 성우가 유지되었다.[2] 성우도 같다.[3] 원전에서도 묘사에 따라 제우스가 진짜 깨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제우스는 올림포스 전체에서 가장 강력한 신인지라 정말 제대로 싸우면 제우스가 결국 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