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메테르(올림포스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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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올림포스 가디언 판
성우는 이미자(TVA)/이자명(극장판).
애니메이션 올림포스 가디언 판
1. 개요
성우는 이미자(TVA)/이자명(극장판).
2. 작중행적
- 온화한 성격답게 본편에선 거의 화내는 모습이 나오지 않지만 신화와 마찬가지로 딸인 페르세포네가 하데스와 눈이 맞아버리자[2] 분노해 길길이 날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이때 회색 오오라가 뿜어지며 땅이 말라죽기 시작했고 석판자를 치자 구멍이 뚫렸을 정도의 힘을 보여준다. 딱 봐도 화나면 가장 무서운 인물. 하지만 상술했듯 이미 하데스는 물론이고 페르세포네까지 콩깍지가 단단히 씌인 상태인 데다 다른 신들의 중재로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둘의 결혼을 인정하게 되었다.[3][4]
- 필수요소화 돼버린 너 때문에 흥이 다 깨져버렸으니까 책임져에서는 '나무와 풀잎까지 기뻐하고 있네? 놀라워!'와 '오르페우스의 음악은 정말 굉장한데? 아름다운 재능에 축복을!'이라는 명대사를 남겼다.
- 카드모스와 에우로페 편에서는 제우스 등 남성 신들에 맞서 카드모스를 돕는다. 포세이돈이 집채만한 파도를 일으켜 카드모스의 배를 뒤집으려하자 땅을 들어올려 무인도를 만드는 것으로 카드모스를 구해준다.
[1] ...라지만 사실상 다른 이들과 동격의 날씬함을 자랑한다.[2] 본 작품에선 신화와 달리 페르세포네 역시 하데스를 보고 첫눈에 반해버렸는데, 그걸 다른 신들이 하데스가 납치한 것으로 오해했다는 설정으로 변경되었다.[3] 가장 압권은 비슷한 일을 겪은 적이 있는 아프로디테가 '나도 겪어봐서 아는데 그냥 포기하면 편해'라고 위로(?)를 해주는 모습.[4] 그런데 프시케와 에로스 이야기는 시간상으로 페르세포네 사건보다 나중에 일어났다. 페르세포네 에피소드보다 먼저 방영된 프시케 에피소드에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프시케가 에로스와 결혼하기 전 아프로디테가 준 마지막 시련을 수행하기 위해 지하세계에 가는데 이미 하데스와 결혼하여 지하에서 지내는 페르세포네를 만난다. 하지만 원전에 따르면 프시케 이야기는 페르세포네 이야기의 사이로 보이며 페르세포네는 이때 동거녀 형식으로 있던 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