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이돈(올림포스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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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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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
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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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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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올림포스 가디언
[image] 바다의 신. 호탕한 웃음, 강한 힘, 그리고 단순한 사고. 산 같은 묵직한 체구.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최대한의 파워를 얻는다. 우직한 힘뿐이지 머리는 단순해서, 자기가 일으킨 파도에 자기가 뒤덮이기도 함. 그래도 꿈쩍 않고 눈을 부릅뜨고 있다. '이거다!'라고 믿으면 바로 행동하고, 귀가 얇아서 이 말 저 말에 흔들리기도 한다. 머리가 복잡해지면 '에잇!' 하고 풍차 돌리기 파도를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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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올림포스 가디언
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


성우김관진, 안종덕, 신성호.(TVA) / 홍성헌 (극장판) [1]

2. 작중 행적


  • 신화에서의 상징인 흰 말이 이 애니에서도 상징적으로 부각되는데 아테나와 아테나의 수호신 자리를 두고 대결했을 당시 관련 에피소드에서 마을 사람들에게 말을 선사하는 이유가 단순히 멋있으니까...였다. 그 말이 어디가 그렇게 유용하냐는 질문에 대답하는 게 은근 개그인데 심심할때 이렇게 타고 놀면 되지....., 때문에 모든 신들이 올리브 열매의 건강식으로써 효능을 설명한 아테나에게 투표했다. 의외로 저돌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데 트로이 목마를 둘러싼 회의 때도 닥치고 뱀을 보내 라오콘을 끔살시키고는[2] 그리고 성안으로 목마를 옮기게 한다. 이를 보고 트로이를 지지하는 신들이 포세이돈을 다굴하나 곧이어 그리스를 지지하는 신들이 포세이돈을 돕겠답시고 참전하면서 올림포스가 난장판이 된다.
  • 황금양을 타고가다 바다에 떨어진 헬레를 돌고래로 만들어주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 원작처럼 오디세우스가 탈출을 위해 자신의 아들 폴리페모스의 눈을 찌르자 그의 귀국을 막으려 하였으며 카시오페아가 자신의 딸 안드로메가가 본인에 딸들보다 더 아름답다는 자랑을 했다는 이유로 바다괴물을 보내는 재앙을 내리는 등 무자비한 얀데레 자식바보의 모습 또한 보여준다.
  • 못다한 이야기-별자리편에서 아내인 암피트리테와 맺어지기까지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단무지 성격에 맞게 아내인 암피트리테를 보자마자 첫 눈에 반해서[3] 처음 만나자마자 청혼을 하지만, 당연히 암피트리테는 기겁을 하면서 도망.(...) 이후 부하인 돌고래[4][5]의 조언을 들어 하나하나 차근차근 작업(?)을 진행하면서 암피트리테와의 관계를 개선, 최종적으로 결혼에 성공하였다.

[1] TV판에서 아킬레우스를 맡은 적이 있다.[2] 원작과는 달리 뱀이 라오콘을 바다로 끌고 가는 모습만 나온다.[3] 원작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는 암피트리테가 안 나온다.[4] 원래 신화상에선 포세이돈에게 암피트리테의 위치를 가르쳐 준 그 돌고래. 이후 돌고래자리의 기원이 되었다.[5] 여담으로 이 조언을 해 준 파란 돌고래를 제외한 나머지 회색 돌고래들은 특유의 울음소리만 낼 뿐, 말을 못 한다. 그래도 같은 돌고래라 알아듣긴 하는 것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