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디테(올림포스 가디언)

 

올림포스 12신
제우스
헤라
포세이돈
데메테르
아프로디테
헤파이스토스
아폴론
아르테미스
아테나
아레스
헤르메스
디오니소스
원작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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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
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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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올림포스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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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미의 여신. 완벽한 34-24-36의 몸매에 조각같이 뽀샤샤한 피부, 풍성한 금발머리가 매력포인트. 평소엔 말없이 눈을 반쯤 내리뜨고 우아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한 번 시선을 똑바로 들면 그 매혹적인 눈빛에 모든 남성들이 넘어간다. 우아하고 모든 행동과 말투가 여유롭다. 말투도 천천히, 그러나 또박또박, 고혹적으로 말한다. "오, 마이, 갓." 말하는 스타일이 아레스와 비슷해서 둘을 나란히 놓고 보면 죽이 척척 맞는 부부 같은 분위기. 화가 나면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눈빛이 매서워질 뿐, 차갑고 냉정한 분위기로 변한다. 파르르 화내는 에로스나 아레스와 대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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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올림포스 가디언
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


성우는 최덕희(TVA 10화까지), 김정주(아탈란테 편), 지미애(TVA 22화부터)/정미숙(극장판)./야오페이화(중국어판)[1]
아들 에로스에게 팔불출처럼 굴 때가 있다. 그리고 잘 보면 아들을 막 부려먹는다.

2. 작중 행적


  • 헤르메스 에피소드에서는 헤르메스의 짝사랑 상대로 나온다. 그러나 헤르메스가 매일매일 자신에게 장미꽃을 보낸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그만 보내라고 말하고 너같이 간사하게 머리굴리는 애가 제일 싫다고 차버린다(...).[2] 그러자 헤르메스가 대머리수리를 이용해서 아프로디테가 수영하고 있는 사이 신발을 훔치고 돌려주는 작전[3]을 쓰지만 더 화를 내며 싸대기를 날린다(...). 원전에서는 관계를 맺어 헤르마프로디토스가 태어난 것과는 대조적.
  • 프시케 에피소드에서는 원작처럼 며느리인 프시케를 부려먹고 닦달하며 아름다움의 여신과는 큰 거리감이 느껴질 정도로 디즈니에 그람하일드나 트리메인 부인 고델같은 모습이 돼버렸다. 다만 의상의 특성상 맨살이 너무 많이 드러났고, 머리에는 분홍 리본을 달아서 그런지 권위가 하나도 묻어나오지 않았다는 평. 게다가 프시케보다 더 젊어보이기 때문에 위엄찬 시어머니보다는 싸가지없는 시누이처럼 그려졌다.[4] 그렇지만 여기서 최덕희는 평소 배역들과 다르게, 독살스러운 여자를 연기했다.
  • 다만 이후에는 '자기 맘대로 안되는 일도 있다' 는 것을 인식해서 성격이 좀 나아진 듯. 비슷한 처지(?)의 페르세포네 건에 대해서도 "다 그런 거야" 라고 데메테르를 위로해준다.[5]
  • 미의 여신답게 손꼽히는 금발의 예쁜 외모와 미와 사랑의 여신이라는 포지션, 이미지 색깔이 분홍색이라서 어린 여자아이들에게 주로 인기가 있었다.
  • 신화와 원작과 마찬가지로 파리스에게 그리스의 왕비 헬레네를 팔아넘겨 트로이 전쟁을 일어나게 만든 만악의 근원[6]이며 트로이 전쟁은 자기탓이 아닌 파리스의 무모한 선택의 결과라고 핑계대는 것과 헤라와 아테나 미인대회에 이기지 못한것이 분하냐며 도발까지 하는 얄미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1] 중국어판 도라에몽노진구 역할로 유명하다[2] 이걸 다 본 제우스가 여자의 마음은 얻기 힘들다고 하지만 헤르메스는 분해 죽겠다며 발버둥치면서 운다(...).[3] 제우스가 조언해줬다. 결국 그날 밤, 이게 뭐냐며 헤르메스는 툴툴댄다(...).[4] [image][5] 그런데 사실 이건 순서가 틀렸다. 페르세포네 이야기가 먼저 있었던 일인데 이는 제작진이 실수한 건지 페르세포네가 이미 하데스와 같이 지내고 있다. 다만 원전에 따르면 당시 페르세포네는 하데스와 결혼을 하기 전이였다는 이야기가 있다.[6] 물론 에리스가 먼저 원인을 일으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