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먹힐까?
1. 개요
tvN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유명 요리사가 연예인 보조들과 함께 해외 현지에서 푸드트럭 영업에 도전하는 관찰형 예능 프로그램이다.
자막이라든가 구성이라든가 전반적으로 나영석의 편집 스타일을 많이 차용한 감이 있다. 하지만 정확하게 따지면 메인PD인 이우형의 경우, 꽃보다시리즈를 거치면서 나영석 밑에서 편집을 도맡아해온 PD이기 때문에 나영석 스타일을 차용했다는 것은 어폐가 있다. 나영석 스타일을 만들었던 사람중 한 명이 이우형이기 때문에 정확하게는 이우형 본인이 본인의 스타일을 사용했다는 것이 맞다. 그 외 프로그램 스타일에 있어서 일반인이 아닌 요식업 종사자, 레스토랑이 아닌 푸드트럭이라는 차이점만 없으면 기본 컨셉 자체는 윤식당과 크게 다르지 않은 점도 한 몫하는 듯.
2. 시즌 1: 태국편
2.1. 출연진
[image]
>메인셰프이자 궁극의 장사꾼 홍사장!
>
>‘모스트 페이머스 타이푸드 셰프’라는 타이틀을 지켜내기 위해
>세상의 모든 열정 끌어모아 달린다!
>
>요리에 대한 열의와 냉철한 판단력으로
>태생 사업가적인 면모를 뿜뿜~하다가도
>현지인들의 평점에 울고 웃는 소녀감성 첫째
>메인셰프이자 궁극의 장사꾼 홍사장!
>
>‘모스트 페이머스 타이푸드 셰프’라는 타이틀을 지켜내기 위해
>세상의 모든 열정 끌어모아 달린다!
>
>요리에 대한 열의와 냉철한 판단력으로
>태생 사업가적인 면모를 뿜뿜~하다가도
>현지인들의 평점에 울고 웃는 소녀감성 첫째
[image]
>석천의 오른팔, 푸드트럭의 해결사!
>
>석천의 듬직한 부셰프,
>막내의 든든한 형으로서 팀을 이끄는 근육 실세!
>가끔 메인셰프를 위협하는 요리 실력과
>빛나는 아이디어로 손님몰이의 일인자로 등극!
>
>삼형제의 흥을 북돋으며 으쌰으쌰!
>에너지를 주는 신.흥.창조 둘째
>석천의 오른팔, 푸드트럭의 해결사!
>
>석천의 듬직한 부셰프,
>막내의 든든한 형으로서 팀을 이끄는 근육 실세!
>가끔 메인셰프를 위협하는 요리 실력과
>빛나는 아이디어로 손님몰이의 일인자로 등극!
>
>삼형제의 흥을 북돋으며 으쌰으쌰!
>에너지를 주는 신.흥.창조 둘째
[image]
>운전부터 정산, 음료파트까지 책임지는 만능막내!
>
>하나에 꽂히면 형들이 뭐라하든 마이웨이!
>자나깨나 수박만 생각하는 ‘땡진구’부터
>계산은 나의 몫! 돈독 바짝 오른 ‘정산 꿈나무’까지
>
>허당끼 넘치는 반전 매력으로
>푸드트럭에 활기를 더해주는 국민막내 셋째
>운전부터 정산, 음료파트까지 책임지는 만능막내!
>
>하나에 꽂히면 형들이 뭐라하든 마이웨이!
>자나깨나 수박만 생각하는 ‘땡진구’부터
>계산은 나의 몫! 돈독 바짝 오른 ‘정산 꿈나무’까지
>
>허당끼 넘치는 반전 매력으로
>푸드트럭에 활기를 더해주는 국민막내 셋째
2.2. 내용
3. 시즌 2: 중국편
3.1. 출연진
[image]
>인자한 미소와 불같은 카리스마를 겸비한 오너셰프
>
>한없이 인자하다가도 장사만 시작되면
>인정사정 안 봐주는 불같은 카리스마의 사부!
>
>요리경력 46년,
>한국 중화요리계의 살아있는 전설답게
>이동식 식당의 돌발 상황에도 바로 해결책을 제시하며
>노련하게 현지반점을 이끄는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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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인자하다가도 장사만 시작되면
>인정사정 안 봐주는 불같은 카리스마의 사부!
>
>요리경력 46년,
>한국 중화요리계의 살아있는 전설답게
>이동식 식당의 돌발 상황에도 바로 해결책을 제시하며
>노련하게 현지반점을 이끄는 대가!
>연복이 인정한 일등 제자이자 믿음직한 수셰프
>
>예사롭지 않은 칼솜씨부터 면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 열정까지 지닌 완벽주의자!
>
>100% 무균상태를 지향하는 꼼꼼함으로
>식당의 청결을 책임지다가도, 터프하게 불쇼 한방으로
>음식과 여심까지 달굴 줄 아는 ‘현지반점’의 2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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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롭지 않은 칼솜씨부터 면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 열정까지 지닌 완벽주의자!
>
>100% 무균상태를 지향하는 꼼꼼함으로
>식당의 청결을 책임지다가도, 터프하게 불쇼 한방으로
>음식과 여심까지 달굴 줄 아는 ‘현지반점’의 2인자.
>손님관리부터 요리 보조까지! 만능 총지배인
>
>싹싹한 서비스로 홀을 책임지다가도
>손님들이 몰릴 때면 ‘계산은 양심껏?!’
>맡겨버리는 허술한 매력의 소유자.
>
>서빙, 계산, 요리, 청소 등 모든 것을 커버하는
>이동식 식당의 숨은 실력자로,
>남몰래 요리사에 대한 꿈을 간직하고 있는
>‘현지반점’의 총지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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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싹한 서비스로 홀을 책임지다가도
>손님들이 몰릴 때면 ‘계산은 양심껏?!’
>맡겨버리는 허술한 매력의 소유자.
>
>서빙, 계산, 요리, 청소 등 모든 것을 커버하는
>이동식 식당의 숨은 실력자로,
>남몰래 요리사에 대한 꿈을 간직하고 있는
>‘현지반점’의 총지배인.
>현지반점의 마스코트이자 활력소! 노력파 주방 막내
>
>오빠들의 사랑과 구박(?)을
>한 몸에 받는 분위기 메이커 주방막내!
>중국어도 요리도 서빙도 무조건 열~심히 하는 노력파!
>
>정산 담당답게 ‘얼마예요?’ ‘먼저 계산하세요!’를
>가장 먼저 배운 돈 집착녀!
>귀여운 외모와 사랑스러운 미소로
>손님들을 끌어 모으는 ‘현지반점’의 막내.
청도 맥주 축제를 다루는 10화에서 어느 중국 청년에게 꽃다발을 받고 부끄러워하면서도 기쁜 모습을 보였다. 그 외에도 방영 당시 손님으로 왔던 많은 중국인들이 은수를 보고 관심을 보인 건 덤.>
>오빠들의 사랑과 구박(?)을
>한 몸에 받는 분위기 메이커 주방막내!
>중국어도 요리도 서빙도 무조건 열~심히 하는 노력파!
>
>정산 담당답게 ‘얼마예요?’ ‘먼저 계산하세요!’를
>가장 먼저 배운 돈 집착녀!
>귀여운 외모와 사랑스러운 미소로
>손님들을 끌어 모으는 ‘현지반점’의 막내.
3.2. 내용
시즌 1과는 컨셉면에서 살짝 바뀌었다. 시즌 1의 경우는 한국인으로 태국 본토의 맛을 재현하는데 중점을 뒀고, 태국 본토의 팟타이 맛이 나지 않으면 홍석천이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는 듯한 모습이 보여졌다. 편집 또한 현지의 맛과 비교한 코멘트를 중점으로 편집을 했다. 반면 시즌 2는 이연복이 '한국식' 중식요리를 그대로 들고가 중국인들에게 평가 받았는데[1] , 덕분에 한국식 중화요리가 본토에서 먹힐지가 궁금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 시청률면에서도 대박을 터뜨렸다. 태국요리에 대한 장벽만큼이나 시즌 1은 2% 돌파도 어려웠는데 시즌 2의 경우에는 기사도 많이나고 시청률도 5%가량을 유지하는 등 순항. 덕분에 "시청률 5%가 넘으면 시즌 3까지 가겠다" 약속을 지켜 시즌 3까지 나오게 되었다.
또한 시즌 1의 경우에는 3형제의 성장기에 포커스를 맞추고 놀고 즐기는 장면부터 갈등까지도 넣었다. 거기에 장사시작 초반 푸드트럭 제작 및 관리의 어려움, 운전과정까지 다이나믹하고 다양하게 보여주었다면 시즌 2의 경우는 이미 업계 탑티어인 이연복을 중심으로 일사불란하게 직원들을 교육시켜서 진행하는 진짜 식당운영을 보여주었다. 덕분에 시즌 1의 경우에는 홍석천, 이민우, 여진구 3명이 모두가 중심이 되었다면 시즌 2는 김강우, 허경환, 서은수의 존재감이 약해지고 상대적으로 이연복 단독 프로그램 비슷하게 흘러갔다.
현지에서 보여주는 이연복의 모습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문제가 있는 음식점 주인들에게 피드백을 주는 정보들과 정확히 일치해 성공한 오너셰프로써의 위엄이 새삼 인터넷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를 두고, '''"역시 성공한 사업가들은 다 통하는 이유가 있다"'''라면서 감탄이 쏟아졌다. 이는 단순히 이연복 쉐프 본인에 대한 평가를 넘어 프로그램의 평가에도 영향을 미쳤는데, 자칫 잘못하면 또 국뽕 프로냐며 선입견을 가지고 보게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여러 위기 상황에 대한 이연복 쉐프의 대처가 짤방으로 퍼지면서 요식업의 어려움과 재미를 볼 수 있는 요리 프로그램이자 창업 프로그램으로 이미지를 굳힐 수 있었다.
중국편 촬영시 섭외된 유명인(현슐러) 말고도 중국 유명인이 식당을 방문했다고 한다.
중국편에서 주제곡처럼 쓰인 노래는 성룡 배우가 직접 부른 영화 취권의 주제곡이다.
4. 시즌 3: 미국편
한국에서 쓰이는 '추억의 요리'라는 뜻의 '소울푸드'는 콩글리시고, 영어에서 'soul food'는 미국 남부 흑인 요리를 가리킨다. 즉 이들은 미국에 가서 한국식 흑인 요리를 선보이겠다고 공언한 셈(...). 소울푸드 항목을 참조.
4.1. 출연진
[image]
>“대륙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코리안 탑 셰프(KOREAN TOP CHEF)”
>
>현지반점의 대륙 성공에 힘입어 미서부점을 오픈!
>요리경력 47년을 걸고 미국에 도전한다!
>
>장인은 환경을 탓하지 않는 법!
>장사하는 순간만큼은 오직 요리만을 생각하는 장사의 神!
>비싼 물가와 다소 낯선 식문화를 가진 미국 땅에서도
>시들지 않는 카리스마로 현지반점을 이끄는 탑 오브 탑 셰프!
>“대륙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코리안 탑 셰프(KOREAN TOP CHEF)”
>
>현지반점의 대륙 성공에 힘입어 미서부점을 오픈!
>요리경력 47년을 걸고 미국에 도전한다!
>
>장인은 환경을 탓하지 않는 법!
>장사하는 순간만큼은 오직 요리만을 생각하는 장사의 神!
>비싼 물가와 다소 낯선 식문화를 가진 미국 땅에서도
>시들지 않는 카리스마로 현지반점을 이끄는 탑 오브 탑 셰프!
[image]
>“연복의 수제자를 꿈꾸는 믿음직스러운 에셰프”
>자타가 공인한 요리실력의 소유자!
>
>맛에 대한 끝없는 연구로
>주방을 떠날 줄 모르는 열정의 맏형
>
>‘슬로우 푸드’를 지향하는 느린 손의 그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LTE급 속도를 자랑하는
>현지반점 불굴의 페이스 메이커!
>“연복의 수제자를 꿈꾸는 믿음직스러운 에셰프”
>자타가 공인한 요리실력의 소유자!
>
>맛에 대한 끝없는 연구로
>주방을 떠날 줄 모르는 열정의 맏형
>
>‘슬로우 푸드’를 지향하는 느린 손의 그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LTE급 속도를 자랑하는
>현지반점 불굴의 페이스 메이커!
[image]
>“총지배인에서 셰프까지! 내가 바로 ‘멀튀’ 플레이어”
>
>남몰래 요리사의 꿈을 꾸던 현지반점 총지배인,
>미서부점 주방접수 성공!
>
>구관이 명관이라, 연복의 직원도 해 본 자가 더 잘하는 법!
>
>주방에서 튀김이란 튀김은 모두 튀겨내다가도
>특유의 싹싹함으로 홀 서비스를 맡기도 하는
>명불허전 현지반점의 ‘멀튀’ 플레이어
>“총지배인에서 셰프까지! 내가 바로 ‘멀튀’ 플레이어”
>
>남몰래 요리사의 꿈을 꾸던 현지반점 총지배인,
>미서부점 주방접수 성공!
>
>구관이 명관이라, 연복의 직원도 해 본 자가 더 잘하는 법!
>
>주방에서 튀김이란 튀김은 모두 튀겨내다가도
>특유의 싹싹함으로 홀 서비스를 맡기도 하는
>명불허전 현지반점의 ‘멀튀’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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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기본, 젠틀한 애티튜드[2] 까지 탑재된 총지배인”
>
>현지반점 미서부점 맞춤형 인재의 등장!
>
>생소한 메뉴에 대한 현지 손님들의 질문이 쏟아져도
>여유롭게 응대하는 능숙함을 보여주며
>총지배인으로 초고속 승진!
>
>친절한 서빙은 물론, 달짝지근한 음료 메뉴까지 책임지는
>현지반점의 숨은 일등공신!
과장 조금 보태서 미국편을 하드 캐리한 에이스. 존박 개인에게도 프로그램에 있어서도 신의 한수라고 칭할만한 활약상을 선보였다. 평상시와 영어를 쓸때의 갭차이가 시청자들 사이에서 높이 평가받은데다가 총지배인으로써 능숙하게 손님들을 대접하는 모습으로 이연복의 극찬을 받기도 하는등 전천후에서 존재감을 뽐냈다.>“언어는 기본, 젠틀한 애티튜드[2] 까지 탑재된 총지배인”
>
>현지반점 미서부점 맞춤형 인재의 등장!
>
>생소한 메뉴에 대한 현지 손님들의 질문이 쏟아져도
>여유롭게 응대하는 능숙함을 보여주며
>총지배인으로 초고속 승진!
>
>친절한 서빙은 물론, 달짝지근한 음료 메뉴까지 책임지는
>현지반점의 숨은 일등공신!
[image]
>“돌아온 푸드트럭의 해결사”
>
>세상은 넓고 배울 요리는 많다!
>태국 요리를 마스터하고,
>이제는 연복의 오른팔이 되기 위해
>현지반점을 찾아온 반가운 얼굴
>
>절대 찡그리는 일 없는 그만의 밝은 기운으로
>연복과 직원들의 분위기를 한 층 UP~ 시켜주는
>현지반점 최고의 에너자이저!
>“돌아온 푸드트럭의 해결사”
>
>세상은 넓고 배울 요리는 많다!
>태국 요리를 마스터하고,
>이제는 연복의 오른팔이 되기 위해
>현지반점을 찾아온 반가운 얼굴
>
>절대 찡그리는 일 없는 그만의 밝은 기운으로
>연복과 직원들의 분위기를 한 층 UP~ 시켜주는
>현지반점 최고의 에너자이저!
4.2. 내용
이연복과 에릭, 정준영, 존박, 허경환의 다섯 멤버의 출국뉴스로 시즌 3가 미국편임을 알렸다. 하지만 촬영 기간 중 정준영이 성관계 영상을 실제 유포한 사실이 밝혀져 통편집이 확정되었다. 다행인건 미국편 통째로 출연이 아닌 LA와 샌프란시스코편으로 나누어서 촬영하는데 정준영은 LA편에만 등장, 촬영이 끝난 후 귀국하였다.
'제작진이 외국인들 대상으로 열심히 삐끼질을 하고, 한국인이 줄서있으면 무조건 거절했다'는 일부 증언이 나오면서 약간의 논란이 있었는데, 이에 담당 PD는 제작발표회에서 이연복이라는 이름값만 보고 오는 한국인들이 많아지면 한국 음식이 외국인들에게 먹히는지 알아보는 기획의도가 희석될 것을 우려해 이들에게 정중하게 설명하고 거절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취지상 한국인을 거절하는 건 당연한거고,[4] 삐끼질이라며 칭하였지만 외국인들에게 제작진이 홍보하던 행위는 이전 중국편에서도 지속적으로 화면에서 보여주었다. 다만 지금까지는 저 식사를 하고 가는 외국인들이 순수하게 한국음식에 대한 호기심때문에 온 줄 알았는데 이제는 제작진의 '영업'에 끌려온 외국인처럼 보여서 몰입도가 조금 떨어졌다는 시청자는 더럿 있다.
첫편 방송 후 정준영을 기록말살형에 처한 정성이 화제를 일으켰다. 일말의 흔적도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깔끔한 편집으로, 미리 아는 사람이 아니라 모르고 보면 5명이 있었다는 걸 전혀 눈치 채지 못할만한 정성이었다. 풀샷[5] 이나 차량 이동 장면 등 어쩔 수 없이 정준영이 보여야하는 장면에서도 '''CG처리까지 해서''' 지워버리며 네티즌들의 호평을 받았다. 모른채로 보면 조수석에 누가 앉아있었다는 사실도 모를 정도다.[6]
미국편에서의 특이점은 비건을 비롯한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음식까지 대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 이는 최근 미국에서 비건 및 채식주의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며, 촬영지였던 LA의 경우, 모든 푸드트럭에 채식주의자들을 배려하기 위한 문구를 적어야 하는 의무가 부여되기 때문이다.
또 기존 아시아 편과는 다른 재미있는 몇가지 차이점이 소개되었는데, 탕수육은 찍먹 위주[7] 라거나 푸드트럭 끼리 서로의 요리를 교환해 먹으며 경쟁대상이 아닌 이웃 동반자 처럼 대하는 모습, LA쪽은 영상 10도대만 되어도 쌀쌀한 정도가 아니라 춥다고 느끼는 등 이전 아시아지역과는 다른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이후 4~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11회까지 본편 방송을 잘 마무리했는데, 후일담 등을 담은 12회 방송을 앞두고 이민우의 강제추행 논란이 터지면서 정준영에 이어 또 다시 편집 대란이 일어날 뻔 했다. 다행히 당사자들끼리 오해를 풀고 신고를 취하해서 통편집 없이 방송이 나갔다.[8] 하지만 경찰 조사가 계속되면서 일부 다시보기는 중단되어 큰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다. 이 때문인지 완전한 영상의 재방 편성은 극히 적고 주로 손님들의 식사 장면만을 편집한 먹방릴레이로 편성되었다. 이후 이민우의 무혐의 처분과 사건 후 시간이 좀 지남에 따라 후반부 다시보기 서비스 및 재방송도 재개되었다.
최종 순이익은 당시 환률 적용 [9] 743만 원이었으며, 먹퀘스트 성공으로 2배 보너스를 받아 세이브 더 칠드런에 총 1,486만 원이 기부되었다.
방송 중 게임에 흥미가 있어 한국 프로게이머들의 열렬한 팬인 사람이 등장하였는데, 조작인 것은 아니냐는 의심을 가지는 네티즌들도 있으나, 유명한 심상정 국뽕 조작 논란과 다르게 이 경우 그리 특이한 것은 아니다. 해당 방송분의 촬영지는 로스 엔젤레스로 2019년까지 오버워치 리그가 개최되는 도시였다. 1년의 반 정도는 매주 주말마다 해당 도시의 경기장에서 경기가 치루어지고, 리그가 꽤나 흥하며 일반 스포츠 채널에도 등장할 정도인데다가, 해당 리그에서 한국인의 비중은 여타 한국 인기 겜이 그러하듯 무지막지하게 높다. 다국적 인원에 미국이 무대임에도 한국인의 비중이 절반을 넘는다. 해당 지역을 촬영하며 오버워치와 여타 게임의 열렬한 팬이라 한국 프로게이머들을 예찬하는 사람이 등장해도 이상할건 없는 것.
중국편에 비해서 번역 오류라고 부를만한 대목이 꽤 많이 있었던 점이 아쉬운 부분. 방문한 손님들의 대화가 아예 오역이 되어 전달되거나 부분적으로 의미가 누락되는 등의 문제가 꽤 잦았다.
후에 이연복 셰프에게 현지먹 두 시즌에 대해 물으니 중국보다도 미국에서 이리 잘 될줄 몰랐다는 듯 하다.
5. 시즌 4: 배달해서 먹힐까?
원래 해외로 촬영을 나갈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국내로 선회, 배달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출연진들에 대한 내용을 극비로 하는 블라인드 형태로 운영된다. 이탈리안 셰프인 샘킴이 메인 셰프로 참여하며,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이 보조로 출연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5.1. 출연진
6. 여담
- 우연이지만 태국편의 홍석천과 중국편의 이연복 둘 다 후각을 상실한 상태다. 심지어 상실 사유도 축농증 치료의 후유증이라는것도 동일.
- '현먹', '현지먹' 이라고 줄여쓰기도 한다.
- 리그 오브 레전드의 BGM이 많이 쓰였다.
[1] 물론 그때그때 현지 사정에 따라 짬뽕을 매워하는 지방에선 과감하게 짬뽕에서 고춧가루를 빼고 백짬뽕으로 내는 등 변형을 주었다.[2] Attitude/태도[3] 에릭의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해 샌프란시스코편 합류.[4] 한번 허용해주면 여러명이 더 몰리게 되며 차후 프로그램 취지 자체가 훼손될 가능성은 매우 높다.[5] 차랑 풀샷의 경우 3화 이후부턴 아예 삭제해버렸다.[6] 눈치가 빠른 사람이면, 뒷좌석에 3명이 불편하게 끼어 앉아있는데(그것도 최연장자 메인셰프 이연복까지) 앞자리 조수석은 짐이 있는것도 아닌데 비어있는걸 보고 그자리에 정준영이 앉아있었다는 사실을 눈치챌 수 있다.[7] 패스트푸드 점에서 나오는 감자튀김을 소스에 찍어먹는 문화가 정착되어 있다보니 찍먹쪽이 더 익숙하다고[8] 다만 신고 취하와는 별개로 경찰 수사가 진행된다고 하며, 이러한 영향인지 방송에서 이민우의 분량은 매우 적은 편이었다.[9] 허경환이 중간에 정산받았던 돈을 받아두고 까먹고 있다가 최종 순이익 발표 후 내놓아서 생각보다 적은 금액이 나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