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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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2. 배우 활동
데뷔는 SBS 오픈드라마 '남과 여'로 시작했지만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주연으로 출연한 MBC 미니시리즈 '나는 달린다'에서부터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꾸준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정말 놀랍게도(?), 충무로의 대표적 국밥배우중 한 명이었다. 마스크를 비롯한 외모나 연기 자체는 주연급이 된다는 평가를 받으니깐 기용되는 건데, 영화 실미도와 식객정도를 제외하면 단독주연으로 300만 이상이 넘는 흥행작을 내지 못했다. 식객도 300만명 정도를 동원하면서 그럭저럭 체면치레한 수준이지 원작의 명성이나 드라마의 흥행도에 비하면 부족한 감이 있다.
봉태규같이 확실한 호불호가 존재하던 국밥도 아니었고, 비주얼, 연기력, 선구안 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호평을 꾸준하게 받아왔던 배우지만 출연 작품이 흥행에 어려움을 겪으며 충무로 대표국밥이라 통한다.[3] 2016년 이전에는 식객을 제외하고는 주연배우로서 나온 작품 중에 제대로 된 흥행작은 사실상 없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도 평가에 비해서는 역시나 시청률은 영 좋지 않다. 물론 이쪽은 '''태양의 후예'''와 같은 시간대에 붙은 것도 한 몫 했다.
2018년에 들어와서는 살짝 반등의 기미가 보이는데 김희애, 김상경과 함께 찍은 영화 사라진 밤이 40억이라는 저예산으로 만들어졌음에도 호평을 받으며 손익분기점을 넘겼고 주말 드라마인 데릴남편 오작두가 동시간대 드라마 1위를 차지하며 그나마 바닥은 치고 올라오는 듯한 모습이다.
하지만 2019년에는 악역으로 출연한 아이템이 제대로 폭망(...)하면서 국밥배우의 명성을 또다시 과시했다. 같은 해 말에 방영한 99억의 여자는 방영 2주차만에 10%를 넘기는 등 간만에 제대로 된 흥행작이 나오는가 싶더니 스토리가 개판이 되면서 시청률도 더 오르지 못하고 정체되었고 결국 전형적인 용두사미로 종영하면서 시청률은 평타를 친 것에 만족해야 했다.
3. 출연 작품[4]
3.1. 영화
3.2. 드라마
3.3. 연극
3.4. 뮤직비디오
3.5. 음반
3.6. 예능
* 2020년 미운 우리 새끼
4. 수상
5. 여담
- 배우 데뷔 전인 1998년 조현재와 함께 4인조 그룹 '가디안'으로 가수 활동을 한 경력이 있다. 당시 김강우는 '래퍼' 포지션.
-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뮤지컬의 제작자로 참여했다.#
- 한혜진의 언니인 한무영과 결혼하였다. 즉 기성용과는 동서 관계. 한무영이 큰딸인 고로 김강우 역시 맏사위다.[6] 힐링캠프 출연 당시 한혜진의 말에 따르면 아들 같은 사위의 표본 격. 한혜진의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첫 성묘 때 한겨울이라 내린 눈이 뗏장 위에 얼어붙어 있었는데, 정작 딸들도 포기하고 차 안으로 들어간 걸 김강우 혼자 차 안에 있던 옷걸이로 그 얼음을 다 깨고서야 출발했다고. 한혜진의 언니 한무영이 "아빠 아들이다. 강우가 아들 같고 우리가 며느리 같다고"라고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