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영(우리들은 푸르다)

 


'''최 준 영'''
[image]
'''신장'''
180cm
'''소속'''
'''암흑학생회 회장'''
'''연파랑고 솔로 모임 회장'''
연파랑고 커플을 증오하는 사람들 회장
연파랑고 주리틀기 협회 위원장
연파랑고 문자로 차인 남자들의 협회 회장
S.W.A.T 회장
(Special Watcher At the Toilet)
연파랑고 심령연구협회 회장
연파랑고 배신자 협회 회장
연파랑고 이간질 협회 회장
'''별명'''
바보 트리오
쭈녕이(by 윤정아)
'''가족'''
최민영(여동생)
'''일본판'''
모치츠키 히데노리(望月 英則)
[1]

1. 소개
2. 특징
3. 가족 관계
4. 친구 관계
5. 작중 행적
5.1. 1학기
5.2. 여름 방학
5.3. 2학기
6. 그 외


1. 소개


네이버 웹툰 우리들은 푸르다의 등장인물.

2. 특징


황색 올빽머리의 남학생. 커증사('커'플을 '증'오하는 '사'람들)나 S.W.A.T(Special Watcher At Toilet) 등 학교 내 각종 수상한 조직들이 있다 하면 최준영이 회장 및 우두머리. 강서연과 함께 3분단을 전투종족으로 만드는 1등 공신이다. 강서연이 천부적 X신이라면 이쪽은 노력형 X신.
공포의 3분단에서 이진혁, 강서연과 함께 바보 트리오를 결성하고 있다. 이진혁 본인은 덤으로 딸려온 느낌이지만, 최준영과 강서연 만큼은 확실한 바보들. 사실 원래 승부욕만 강한 캐릭터였는데 강서연을 만나면서부터 묘하게 잘못된 방향으로 틀어졌다고 한다. 바보트리오가 다 그렇지만 이 캐릭터는 작정하고 망가뜨려지는 경우가 많다(...)
[1] 파랑단물 에피소드에서 강서연과 맞서면서 한 대사.


3. 가족 관계


1남 1녀 집안의 첫째 아들이다. 가훈이 언제나 항상 '최선을 다하자'라고 한다. 아버지는 검은색 올백머리에 각진 눈썹이고, 어머니는 뒤로 넘긴 갈색 머리에 얇은 일자 눈썹이다. 최준영은 머리색을 빼면 아버지 쪽 유전자를 많이 물려받은 듯 하다. 사실 최준영이 바보인 까닭도 준영의 아버지가 최준영 못지않은 만만찮은 바보이기 때문이다.(...) 생긴 것도 그렇지만 못말리는 바보 본능까지 죄다 아버지에게 착실히(?) 물려받았다...
이렇게 바보인 아빠와 엄마가 결혼한 이유는 단지 '불쌍해서'. 단체 미팅 때 짝이 안 맞아서 질질 짜면서 나가는 게 안쓰러워서 붙잡았다고 한다. 하지만 한숨을 내쉬며 딸(최민영)에게 "너는 절대 불쌍하다고 결혼하지 마"라고 말하곤 한다. 그래도 여동생의 말에 의하면, "아빠랑 오빠는 비록 바보 같은 생동을 많이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 덕분에 집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 건지도 모른다"고. 다행히 여동생 최민영은 어머니 쪽 피를 물려받아선지(?) 오빠의 도시락을 손수 싸주고, 오빠를 배려해서 학교다니는 척 할 만큼 착하고 섬세하다.
다만 아버지가 예전식의 권위적인 가부장 화법이라 그런지 여동생보다 최준영을 챙겨줄 때가 많고[2] 성차별적 발언[3]을 많이 한다. 그래서인지 최준영도 그런 발언을 가끔 드러내는 편이다. 대표적으로 2학기 반장선거에서 신유진에게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하는 법이야!"라고 폭탄선언 한 것이 있다. 물론 뭣도 없기에 그냥 개소리로 취급받는데다가, 최나래 등 여자애들이 가만 안 놔두긴 하지만...

4. 친구 관계


학교에 있을 때는 대개 서연이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다. 같은 바보트리오 멤버 진혁이와도 자주 놀지만 이쪽은 나름 정상적이라 미친 듯이 놀진 못하기에 은근히 빠지곤 한다. 하지만 서연이의 친구 순위에서는 준영이가 진혁이보다 아래다. 202화에서 진혁이가 안 나온다며 서연이가 삐치자, 준영이가 있는데 왜 그러냐는 질문에 "준영이는 필요없어"라는 두 마디로 존재 자체가 무시당했다…!
심지어 알고 보니 처음부터 깊은 친구 사이라곤 없고 다같이 놀 때만 껴있는 위치였던 모양인지, 강서연과 이진혁 모두 최준영이 삐졌을 때 챙겨주기를 미뤘다. 강서연이 볼 땐 이진혁과 놀길래, 이진혁이 볼 땐 강서연과 놀길래 그냥 셋이 노는 것이었다고. 최준영과 둘이서만 노는 경우는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4] 심지어 학교에 잘 나오지 않는 김현우도 친구 취급해주는 마당에 최준영을 친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또, 옆반의 유영민과도 둘이 남으면 왠지 좀 서먹하다고 한다.
한편 180cm라는 훤칠한 키를 빼고는 신체능력은 모두 강서연에 못 미쳐서 그에게 은근히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다. 여름 방학 때는 헬스를 다니며 근육으로 승부를 보려고 했지만 근육 괴물들의 등장 탓에 실패로 끝났다. 그래도 이후로도 그의 근육이 부각되고 간간히 언급되는 걸 봐서 완전히 실패한 것은 아닌 듯하다.
마지막화에서 알려진 사실인데 사실 '''여자친구가 있었다!''' 여자친구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기 전까지 가장 커플링이 많은 건 신유진이었는데, 사실 여학생들 중에서도 최준영과 접점이 가장 많았던 캐릭터가 신유진이었고[5] 서로 싸우는 것도 어째 부부싸움같은 느낌이다. 커플 피구에서 최준영과 페어가 되었는데 핑크빛 분위기를 내며 신유진이 볼을 붉히기도 했다. 최준영이 공이 무서워서 피해 얼굴에 직격 받고 바로 욕을 하긴 했지만...

5. 작중 행적



5.1. 1학기


강서연과 마찬가지로 12화부터 '''애견''' 대회에 나가기위해 훈련하였다. 13화의 표지는 '''우리 오빠가 이렇게 개같을리가 없엉''' 그리고 라이벌 강서연을 바라보면서 무서운 포즈를 취했다. 동생에게 졸라서 원반던지기 훈련을 하다가 '''영 좋지 않은 곳을 맞았다.'''[6]
진혁, 서연과 함께 유영민을 괴롭히고 있다.(...) 결국 영민이는 22화에서 바보 트리오(이진혁, 강서연, 최준영)의 계속되는 주리틀기 고문과 어깨틀기 고문으로 인해 몸짱이 되어 버렸고 정신조차 붕괴되어 자신이 괴롭힘 당한대로 갚아주는 악마가 돼버렸다. 어찌됐든, 진혁이가 가져온S.S로 인하여 정화되어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감독이 허술한 조은비 선생님이 들어오자, 손톱에 작게 글을 써서 컨닝을 시도하려 했다. 발각되더라도 금방 지울 수 있고, 흔적이 잘 남지 않는 훌륭한 아이디어였다. 하지만 '''너무 작게 써서 본인조차 읽을 수 없었던 바람에''' 실패로 돌아갔다. 두 번째 시도는 3반의 브레인 종섭이가 지우개에 답을 적어서 실수로 떨어뜨린 척 전달하는 방법이었다. 그러나 하필 그 시간에 감독 만렙교사가 들어오면서 다시 실패로 돌아갔다. 최준영은 결국 자수하고 말았지만... 용서를 받는 대신 '''죽음을 얻었다'''. 시험이 끝나고 며칠 뒤, 꼬리표를 받을 때 참신한 연기를 선보이려고 꼬리표를 질겅질겅 씹어먹는 좀비 연기를 했다가 나래한테 실컷 얻어맞았다.
School of democracy 에피소드에서는 최나래신종섭의 활약에 묻혀 별다른 등장은 없었다. 하지만 중간에 강서연과 함께 남자 선배를 유혹하는 역할로 등장해서 독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강서연이 여기서 본인의 아름다움을 어필했다면 최준영은 그냥 자폭(...). 배렛나루까지 보여주면서 수련회 장소를 쓰레기장 봉사활동으로 바꿀 뻔한 데 일조했다.
강서연 못지않게 만만찮은 바보이지만, 의외로 강서연보다는 약간 소심한 면도 보인다. 이진혁을 좋아하는(?) 영춘권 소녀에게 인질이 돼서 편지까지 대신 읽는다. 감정을 담아서 읽다 보니… 영춘권 소녀가 대답할 것을 대신하다가 죽을뻔한다. 결국 원하는 것을 다 얻은 영춘권 소녀에게 풀려나는 듯하지만 부끄러움을 이기지 못한 그녀에게 난타를 당한다.


5.2. 여름 방학


여름 방학이 되며 헬스클럽에 다니면서 강서연을 이겨 볼 생각을 하다가 허세를 부리는 헬스클럽 회원들을 보고 똑같이 따라하며 몸을 혹사시키다가 집에서 무지개를 토한다. 이후 헬스클럽 관장님이 근육 돼지의 모습으로 나타나자 절망에 빠져 헬스를 그만둔다.
데이트 편에서는 졸지에 영춘권 소녀에게 인질로 잡혀버렸다. 수갑에 손이 묶인 채 관람차를 혼자 몇 바퀴를 빙글빙글 돌다가 서연이가 구해줘서 겨우 탈출할 수 있었다.
149화에서는 방의 컴퓨터를 혼자 쓰기 위해 여동생을 향해 '''"야동 볼 거야!"'''라는 스킬을 쓰고 있다. 진짜로 야동을 보는 건지는 불명.
159화인 놀이터 편에선 강서연과 파워 시소 대결을 벌이다 서연이의 맹공에 의해 '''또 영 좋지 않은 곳을 맞았다.'''(...) 그리고 회전무대에서 날아가 나무에 걸리고 추락했다.

5.3. 2학기


161화에서는 청소시간에 강서연과 함께 교실에서 난동을 부리다가 나래한테 나래킥을 맞는다. 여름방학이라서 쌩쌩했으나 나래가 숙제 걷는다는 말을 하자 서연과 함께 방전된다.
선거 편에서는 재미있을거라며 자기도 반장 선거에 나간다. 그래놓고 쓸데없는 무리수를 내민다던가,[7][8] 은근슬쩍 나타나 떡볶이를 얻어먹고, 설득력 없는 설득 및 여자를 바보취급하는 차별적 발언을 하고 자신이 못 알아듣는 심오한 연설을 하는 신종섭이 빨갱이라고 매도하는 색깔론을 펴는 등 현실의 전형적인 후보들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다. 허나 표를 조작해서 나머지 후보들에게 엄청나게 발에 밟히게 된다.[9]
암흑학생회 편에서 처음으로 유영민 리포트를 언급한 인물. 이를 듣고 같은 멤버들이 미친듯이 유영민을 쫓아가서 고문시키지만 알고보니 자신이 멋대로 지어낸 얘기라고 한다. 지어낸 이유는 진혁이와 영민이가 성적이 계속 상승하자 자신만 뒤쳐지는게 싫은 나머지 거짓말을 하여 모두 시험공부를 못하게 해서 다같이 망치자는 의도로 그랬다고... 이를 들은 암흑학생회들은 최준영을 끌고가 주리틀기+도모지고문을 시켜 응징한다(...).
205화에서는 손을 잘못 뻗어서 지나가던 4분단원, 공지수의 가슴을 만져 버렸다. 공지수는 성범죄용으로 설치된 지킴벨을 누르려 했지만, 최준영의 애원에 계약을 맺고 누르지 않기로 한다. 그 계약이란 다름아닌 '''노예 계약'''… 몸과 마음을 모두 공지수에게 바치며 빵 사오기, 주인님이라는 호칭 쓰기, 발 받침 되기 등 온갖 수모를 당해야 했다. 물론 친구들과 항의도 해봤지만, 오히려 네가 '''움켜'''쥐지 않았냐면서 되려 역관광만 당할 뿐이었다(…). 결국 강서연이 제안한 마지막 수를 쓰게 되는데, 그 제안은 공지수에게 차라리 너도 나를 만지라며 엉덩이와 그곳을 들이미는 것이었다. 하지만 지나가던 조은비 선생님이 이를 목격하고 지킴벨을 눌러서, 결국 학생부가 매질하는 것으로 상황은 마무리되었다. 참고로 이 화의 댓글 중 추천수를 가장 많이 받은 베댓은 짧고 굵은 '''"미친"'''.
파랑드림제 편에서는 졸지에 노예중 한 명이 되어버리는데 한 남자에게 8디나르나 받고 고용된다. 그리고 그 남자와 함께 100디나르를 모아 해방을 노리려고 하지만... 번번히 실패하다 시스템의 불합리함을 깨닫고 무너뜨리려 한다. 결국 '''팬티 로얄럼블'''에서 이 사건의 주모자인 강서연과 바지 벗기기 시합을 해 '''엉덩이 근육으로 자신의 바지를 지키고 이긴다.'''
유영민 리포트 편에서는 김예리 책상의 유영민 리포트를 찾아 복사해 1학년들에게 뿌린다. 허나 이것이 독이 되어 전교의 학생들이[10] 보는 바람에 반 전원의 성적이 올라 3반은 여전히 꼴지가 되어 빡친 3반 학생들에게 두들겨 맞고 매달리게 된다.
257화에선 폭설이 내리는 상황에서 등교를 빨리 할 방법이 떠올라 이진혁의 귓볼을 때린다. 이진혁이 빡쳐서 목을 조르자, 순수한 분노는 힘을 솟아오르게 해 강추위를 잊게 만든다고 설명하고, 2인 2조로 나뉘어 두 명이 다른 두 명의 귓볼을 때리고, 맞은 분노한 두 명이 도망가는 두 명을 붙잡아 귓볼을 때리는 반복적인 행동을 해 분노의 강도로 등교가 빨라질 거라고 이진혁을 설득시키지만 결국 계속 맞고 분노한 이진혁한테 본인을 포함한 2명이 쳐맞고 뻗어 실패한다.
판치기 편에선 판치기로 3반 남학생들의 동전들을 몽땅 가져가지만 7반에서 한 판창석과의 판치기에서 동전들을 모두 잃게 되어 이진혁을 팔아넘기는 만행을 저지른다. 그 후 3반의 재산을 낭비한 것 때문에 신종섭의 명령을 받은 다른 3반 남학생들한테 X침을 당할 위기에 처하다 손바닥으로 화장실 벽을 금가게 만든다. 그게 판치기에서 승기를 잡을거라 확신한 준영은 창석이 시전한 거대한 부처의 여래신장을 강서연이 우주의 힘으로 막고 있는 동안 재빨리 손으로 쳐서 초광속으로 시간여행을 해 진혁을 판 과거로 가서 그한테 용서를 구하고 그걸 본 창석은 스스로 패배를 인정하게 되어 준영과 서연은 진혁과 동전들을 모두 찾게 된다.
280화에선 팬티만 입은 상태로 여학생 교복을 만지다 신유진한테 변태로 오해당해 해명해보지만 그 교복은 유진의 것이였고 유진이 지킴벨을 누르려는 것을 강제로 붙잡아 막으려 하지만 채수진에게 목격되어 이상한 짓을 하려는 것으로 또 오해당해 결국 205화에 이어 지킴벨로 또 맞는다. 그것 때문에 281화에선 지킴벨을 역차별의 이유로 없애라고 주장하게 되고, 유진과 또 싸운다.
크리스마스 데이트 편에선 강서연의 프로토콜 10 발령으로 이진혁을 잡기 위해 행사장 위에서 갑작스럽게 벌어진 레슬링 경기에서 진혁을 근육을 이용해 제압하는 등 선전하지만 갑자기 난입한 류연지의 619에 맞고 리타이어한다. 후에 진혁이 돌아오자 그의 가랑이를 폭죽으로 지지는 역할을 맡는다.
화분 편에선 화분 사건의 만악의 근원으로, 강서연의 뒤를 봐주겠다며 그의 뒤를 따라가는데, 쓰러진 서연 앞의 이진혁을 보고 갑자기 눈물을 흘리더니 화분을 투척해 진혁을 쓰러뜨린다.
만우절 특집 편에선 나무꾼으로 등장, 사슴 강서연을 사냥꾼 하태호로부터 숨겨주고, 사슴이 알려준 위치에서 선녀 신유진의 옷을 훔쳐 강제로 결혼해 이진혁과 박주민을 아들로 얻는다.[11]
방학식인 327화에선 방귀로 다른 반 학생 이름을 불러 호나리를 웃겨서 매를 맞게 한다.

6. 그 외


  • 처음에 이름이 김준영이라고 나온 적이 있었는데, 사실 원래 기획 단계에서는 김준영이 본명이고 최준영 쪽이 오타였지만 수정하기 귀찮아(...) 그대로 최준영이 되었다.
  • 평소에는 티셔츠와 슬리브리스를 입고 다니는걸 좋아하는 듯 하고, 때때로는 자신의 티셔츠까지 말아서 굳이 슬리브리스를 만든다(...).
  • 방귀와 많이 관련되어 있다. 수련회편에서 박주민의 성대모사로 텐트 안의 분위기가 화기애애질 때 방귀를 뀌는 바람에 분위기를 다 망쳤고, 여학생 텐트 안에 몰래 방귀를 뀌고 모른 척 했다. 숨겨둔 초콜릿을 남학생들한테 들켜 도망칠 때 안에 방귀를 또 살포하고 튀었다. 2학기 말엔 화생방 훈련이라며 암흑학생회 멤버들을 방귀로 엿먹이고, 겨울방학식엔 호나리를 방귀로 다른 반 학생 이름을 불러 웃기게 만드는 재능도 보였다.
  • 2학기 들어서서 헤어스타일에 소소한 변화가 생겼다. 예전에는 앞머리 더듬이(?)가 두개 있었지만 이제는 하나로 줄어들었다.
  • 연파랑 고등학교에서 수많은 협회에 소속되어 있다. 그중 솔로 모임은 내부 규약이 있는데, 에피소드를 통해 알려진 것은 소시지 파티 프로토콜(Sausage Party Protocol)밖에 없다. 이것은 2급 배신 활동(데이트 시도)이 감지될 경우 발동할 수 있다. 데이트 장소로 찾아간 뒤, 배신자에게 무언의 압박을 줘서 소시지 파티로 만들어버려 연애 시도를 초기부터 분쇄한다나….
  • 242화 우정과 순정 편에서 변대몬에게 알려준 고백 방법[12]을 다음 화에 최나래에게 시전하고 쳐맞는다. 그것도 볼을 붉히면서.(!) 그래서 최나래에게 호감이 있는 것이냐는 추측이 생겼다.

[2] 방학 외식도 최준영 기준이고, 야동 본다는 핑계로 여동생을 방에서 쫓아내도 비호해준다.[3] 대표적으로 운전 편에서 "여자는 운전을 하면 안 된다"거나, 네비게이션 보고 "남자가 운전하는 데 여자가 말이 많다"거나…[4] 그런데 이 말, 잘 생각해보면 그냥 '셋이 놀거나 혹은 최준영 빼고 놀거나'였다는 의미다.(...) [5] 친화력이 좋아 남자한테도 나름 거리낌없이 대하는 것일 수도 있다. 사실 수련회편에서 나왔듯이 신유진은 누구에게나 싹싹하게 대한다.[6] 뒤에서 맞았지만 잡는 부위로 보아 '''거기'''가 맞는 듯하다.[7] 특히 이명박 이후로 트렌드가 되어버린, 747이나 증세 없는 복지 같은 말도 안 되는 공약을 내걸고는 그게 불가능하다는 벙찐 상대편의 반박은 무시하면서 표만 긁어내고 당선되고 나니 아.... 역시 무리였네요 같은 원균 같은 짓거리를 잘 꼬집고 있다.[8] 누워서 수업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든가 매점을 자기 반 뒤에 유치하겠다고 했다가 매점 아주머니에게 무리라는 대답을 듣자 복도의 속도제한을 철폐해서 아우토반으로 만들겠다고 한다.[9] 총 유권자 수 23명에 최준영의 득표수 53표[10] 심지어 알바 때문에 출석 수가 적은 김현우까지 이 리포트를 갖고 있었다.[11] 물론 이건 이야기였고 이 이야기를 한 사람은 강서연. 동생에게 해준 이야기다.[12] 물론 무릎뒤 찍기만 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