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노 임풀
1. 개요
일본의 전직 프로 레이서인 호시노 카즈요시와 모토크로스 선수이자 카즈요시의 처남인 가네코 유타카가 창립한 자동차 튜닝 및 완성차 판매 회사. 본래는 호시노 자신이 레이싱에서 쓰기 위한 부품들을 만들 겸 이렇게 만들어진 부품들을 시중에 판매하기 위해 개업했다. 그러니까 조달받은 부품으로 레이싱에 나가다가 돈이 없으니 자금줄을 끌어오기 위해 부품을 팔기 시작한 것.[2]
이름의 유래는 영어 단어 임펄스[3] (Impulse)에서 IMPUL만 따 왔다.
기본적으로 자동차 튜닝에 필요한 부품들은 대부분 만들고 있으나, '''창업주 본인이 전직 닛산 워크스 드라이버'''인 덕분에[4] 닛산과 인피니티에서 제조하는 차량들을 수입해서 튜닝을 약간 한 뒤에 다시 팔기도 한다.[5] 물론 닛산과의 정식 계약을 맺은 합법 사업이다.
2. 모터 스포츠
호시노 카즈요시 본인이 선수 겸 회사 대표로 있던 유한회사 호시노 레이싱으로 시작하였으나 이것은 법인명으로 남아 있고, 실질적으로 쓰이는 이름은 '''팀 임풀'''로 변경하였다. 슈퍼 GT의 모든 클래스(GT-500[6] & GT-300)과 슈퍼 포뮬러에 출전 중이다.
2.1. 슈퍼 GT
2.1.1. GT 500 클래스
2.1.2. GT 300 클래스
2.2. 슈퍼 포뮬러
[1] 후술하는 모터 스포츠 팀인 '호시노 레이싱(팀 임풀)' 한정.[2] 현재는 여기에 튜닝카가 추가되었다.[3] 자극, 충동을 나타낸다.[4] 창업주인 호시노 카즈요시 항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현역 시절 내내 투어링카, 스포츠 프로토타입 레이싱카는 닛산 차만 탔다. 참고로 오오모리 워크스 출신이라고 했는데, 이 오오모리 워크스가 현재의 니스모.[5] 쉽게 말해서 닛산 대리점에서 자동차를 구매할 때 돈을 더 내고 임풀의 튜닝을 요청한다는 추가 주문을 하면 그 주문을 임풀이 받아서 튜닝을 해주고, 고객은 그렇게 튜닝된 차를 계약한 대리점에서 받아 볼 수 있는 식. 닛산 입장에서는 실에이티도 이렇게 팔아 치워버린 전례가 있다.[6] 호시노 레이싱의 실질적인 후계자 격인 팀이다.[7] 창설 당시부터 임풀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때문에 독립팀으로 떨어진 지금도 교류는 하고 있는 중.[D] A B 차량은 둘다 같으나 도색과 세부 스폰서 차이가 다르다.[8] 이토추 종합 상사. 일본에 법인을 두고 있는 회사. 이토추 에넥스는 이 회사의 에너지 산업 분야이다.[9] 감독부터가 닛산 출신으로 유명한 팀이 닛산 엔진으로 출전하지 않는 것을 보고 의아해할 수도 있지만 '''예전부터 닛산은 슈퍼 포뮬러에 엔진을 공급하지 않는다.'''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대신 토요타 엔진을 구겨넣은 것. 사실 호시노 감독님 항목을 보면 이런 상황은 감독님 현역시절부터 이랬는데, 슈퍼 포뮬러의 계보상 가장 위에 있던 전일본 포뮬러 2000때부터 스팟으로 공급한 전력은 있지만 풀시즌 공급은 없었던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