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아이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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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연식정구를 소재로 한 일본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일본 TBS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2시 쯤 방영한다. 국내에서는 애니플러스에서 매주 화요일 밤 12:30에 방영하고 방영 직후 VOD를 서비스한다.끊임없이 변하는 세상에서 별빛 하늘만큼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Even in an ever-changing world, only the starlit sky will not change.)
애니메이터 인맥이 많은 아카네 카즈키지만 기존에 없던 감성을 영상에 담기 위해 그들과 작업하는 걸 포기하고 스태프를 대부분 여성으로 구성했다고 한다. 다만 총작화감독은 노에인에 참가했을 때 작화 실력에 감탄했다는 남성 애니메이터 타카하시 유이치를 기용했다. [1]
2. 줄거리
''' 감독 아카네 카즈키가 선사하는 대망의 오리지널 신작 애니메이션이 시동!
캐릭터 원안에는 신진기예의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이츠카를 기용하여
아카네 카즈키가 자아내는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무대는 폐부 직전의 남자 소프트 테니스부.
캡틴인 신조 토마는 이제 막 전학 온 카츠라기 마키에게 소프트 테니스 부 입부를 권유하는데...
- 애니플러스 공식 홈페이지'''
3. PV
프로모션 비디오
프로모션 비디오 제2탄
선전 CM
4. 등장인물
4.1. 시죠미나미 중학교 남자 소프트 테니스부
1학년 3학년 없이 2학년으로만 구성되어있고 멤버들이 거의 다[2] 평범하지 않은 가정사 문제를 껴안고 있는 게 특징이다.
- 카츠라기 마키(桂木眞己)
해당 문서 참고.
- 신죠 토우마(新城柊真)
해당 문서 참고.
- 후츠 린타로(布津 凜太朗) - 성우: 사토 겐
부캡틴. 2월 14일생. A형. 키 165cm. 주황빛이 도는 갈색 머리의 키 큰 소년. 2학년 D반. 토우마와는 초등학생 때부터 친구였다고 한다. 본래 츠바사와 페어였지만 마키의 권유로 이츠키와 페어를 이루게 되었다. 상냥한 성격으로 부캡틴으로서 테니스부의 분위기가 험악해지면 어떻게든 상황을 무마하려고 쩔쩔 매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사실 미혼모에게서 버려져 현재의 부모에게 입양된 아이. 양부모는 린타로를 친아들이나 다름없게 잘 대해주었지만 초등학교 5학년 때 그들은 린타로에게 진실을 털어놓았고 이는 린타로에게 큰 충격이 되어 내색하진 않지만 이후로도 스스로를 도움 안 되는 쓸모없는 인간이라 자학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자기혐오적 성향은 마키의 활약으로 점점 강해지게 된다. 스스로는 테니스부를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마키로 인해 부가 빠르게 개선되어가자 자신이 부캡틴이었던게 문제라 생각했기 때문. 결국 토우마에게 사정을 털어놓고 부캡틴도 그만두겠다고 말하지만, 오히려 그 양부모가 린타로를 정말 사랑하는데 뭐가 문제냐고 화를 내는 토우마[3] 덕에 어느정도 강박감에서 벗어난 듯 열심히 연습에 임하는 모습을 보인다.
사실 미혼모에게서 버려져 현재의 부모에게 입양된 아이. 양부모는 린타로를 친아들이나 다름없게 잘 대해주었지만 초등학교 5학년 때 그들은 린타로에게 진실을 털어놓았고 이는 린타로에게 큰 충격이 되어 내색하진 않지만 이후로도 스스로를 도움 안 되는 쓸모없는 인간이라 자학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자기혐오적 성향은 마키의 활약으로 점점 강해지게 된다. 스스로는 테니스부를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마키로 인해 부가 빠르게 개선되어가자 자신이 부캡틴이었던게 문제라 생각했기 때문. 결국 토우마에게 사정을 털어놓고 부캡틴도 그만두겠다고 말하지만, 오히려 그 양부모가 린타로를 정말 사랑하는데 뭐가 문제냐고 화를 내는 토우마[3] 덕에 어느정도 강박감에서 벗어난 듯 열심히 연습에 임하는 모습을 보인다.
- 아메노 이츠키(雨野 樹) - 성우: 마츠오카 요시츠구
적갈색 바가지 머리를 한 동글동글한 인상의 소년. 11월 9일생. B형. 키 152cm. 테니스부에서 가장 키가 작다. 여자 테니스부의 에이스인 아메노 나미에의 남동생. 2학년 B반.
귀여운 생김새와 달리 성격은 꽤 살벌한 편. 자기한테 패드립을 날린 남학생의 머리를 라켓으로 구타해서 피가 흐르는걸 보곤 섬뜩한 미소를 짓거나, 마키의 연습경기에서 허벅지에 멍을 낼만큼 세게 공을 치는 장난을 하기도 했다. 1화를 보면 나오와 린타로가 이츠키의 눈치를 보는 장면도 있다.
그렇다고 성격파탄자까진 아니다. 남학생을 때린 것도 자기는 가만히 있었는데 그쪽이 일방적으로 가정사를 들먹이며 시비를 걸었고 이후 주눅이 들어선 타카유키와 린타로에게 미안하다고 사과도 했다.[4]마키에게 한 것도 연습경기에서만 그렇지 그후엔 완만하게 대한다. 엔드카드에서도 평소 부원들과 잘 지내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마키가 입부한 초기에 탈의실에서 동료들과 같이 옷을 갈아입지 않았었는데, 이는 어렸을 때부터의 트라우마[5]가 원인이었다. 지금은 여기에 대해서는 조금씩 극복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느때처럼 부원들이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는 도중에 이츠키가 들어와서 상의를 탈의하고 옷을 갈아입었다. 그때 등의 화상자국을 처음 본 마키는 화상에 대해서는 얘기하지않고 연습에 대한 얘기를 이츠키에게 건네어 이츠키를 배려해주었다. 어머니는 현재 같이 살고 있지 않는 편부가정이며 누나와 같이 살고 있다. 마키는 여기에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을 만들게 되었다. 이 덕분에 마키에 대한 호감도가 오른건지 '마키마키'라는 해괴한 별명으로 부르기도.[6] 가라아게를 좋아한다.
귀여운 생김새와 달리 성격은 꽤 살벌한 편. 자기한테 패드립을 날린 남학생의 머리를 라켓으로 구타해서 피가 흐르는걸 보곤 섬뜩한 미소를 짓거나, 마키의 연습경기에서 허벅지에 멍을 낼만큼 세게 공을 치는 장난을 하기도 했다. 1화를 보면 나오와 린타로가 이츠키의 눈치를 보는 장면도 있다.
그렇다고 성격파탄자까진 아니다. 남학생을 때린 것도 자기는 가만히 있었는데 그쪽이 일방적으로 가정사를 들먹이며 시비를 걸었고 이후 주눅이 들어선 타카유키와 린타로에게 미안하다고 사과도 했다.[4]마키에게 한 것도 연습경기에서만 그렇지 그후엔 완만하게 대한다. 엔드카드에서도 평소 부원들과 잘 지내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마키가 입부한 초기에 탈의실에서 동료들과 같이 옷을 갈아입지 않았었는데, 이는 어렸을 때부터의 트라우마[5]가 원인이었다. 지금은 여기에 대해서는 조금씩 극복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느때처럼 부원들이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는 도중에 이츠키가 들어와서 상의를 탈의하고 옷을 갈아입었다. 그때 등의 화상자국을 처음 본 마키는 화상에 대해서는 얘기하지않고 연습에 대한 얘기를 이츠키에게 건네어 이츠키를 배려해주었다. 어머니는 현재 같이 살고 있지 않는 편부가정이며 누나와 같이 살고 있다. 마키는 여기에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을 만들게 되었다. 이 덕분에 마키에 대한 호감도가 오른건지 '마키마키'라는 해괴한 별명으로 부르기도.[6] 가라아게를 좋아한다.
- 소가 츠바사(曽我 翅) - 성우: 토요나가 토시유키
까무잡잡한 피부의 청발 소년. 반항적인 성격. 테니스 외에도 운동 신경이 좋다. 9월 11일생. 키 161cm. 2학년 B반. 형이 둘 있는데 축구를 잘한다고 한다. 츠바사 본인도 초등학교 때까진 본인도 축구를 했다고. 작중에서 자세히 묘사되진 않았지만 엔딩 노래에서 축구공을 들고 있거나 8화 엔드카드에서 형들과 축구경기를 보며 열광하는 정도는 나왔다.
9화에서 형들과 달리 자신은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여 초등학교때 그만두었고, 그로인해 아버지와 갈등이 생긴것이 밝혀졌다. 어느날, 아버지와의 언쟁 후 계단으로 올라가는 도중, 아버지의 폭력으로 인해 계단에서 굴러넘어져 팔목을 다쳤으며, 의사의 진찰로 대회까지 라켓을 들 수 없다는 말에 좌절한다.
9화에서 형들과 달리 자신은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여 초등학교때 그만두었고, 그로인해 아버지와 갈등이 생긴것이 밝혀졌다. 어느날, 아버지와의 언쟁 후 계단으로 올라가는 도중, 아버지의 폭력으로 인해 계단에서 굴러넘어져 팔목을 다쳤으며, 의사의 진찰로 대회까지 라켓을 들 수 없다는 말에 좌절한다.
- 타케노우치 신고(竹ノ内 晋吾) - 성우: 사토 케이스케
분위기 메이커. 짧고 연한 갈색머리의 테니스부 최장신. 5월 6일생. O형. 키 173cm. 2학년 A반. 나이차가 많이 나는 여동생이 있다. 본래 타이요와 페어였지만 마키의 권유로 츠바사와 페어를 이루게 되었다. 여동생과 같이 승리의 춤이랍시고 보기 심히 쪽팔리는(...) 안무를 만들었는데 미사키 중학교와의 연습시합 직전에 심적 부담감을 느끼던 부원들의 힘을 복돋아 주었다. 초등학교 당시 츠바사와 축구를 같이 했었다. 9화에서 어머니한테 썩 안 좋은 대우를 받는 묘사가 나왔으며, 언동으로 보아 친모가 아닌듯 하다.
- 츠키노세 나오(月ノ瀬 直央) - 성우: 코바야시 유스케
회색 머리칼을 가진 붕뜨는 느낌의 4차원 소년. 5월 27일생. 키 166cm. 성격은 온화한 편으로 있지도 않은 일을 사실인 양 말하는 버릇이 있다. 2학년 A반. 라켓을 잡은 손을 보면 왼손잡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본래 이츠키와 페어였지만 마키의 권유로 타이요와 페어를 이루게 되었다. 그럭저럭 밝은 성격을 보여왔지만 8화에서 강압적인 어머니 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이 나오고[7] 9화에서 그 심각성이 부각된다. 자신의 합리적인 판단 하에 행동을 취하는 것이 아닌 오로지 귀에 못이 박히게 들은 어머니의 말만 마릿속으로 되새기며 옳지 못한 행동을 했다. 그리고 나오의 4차원 성격, 즉, 현실세계가 아닌 있지도 않은 다른 세계를 설정하여 말하는 것은 현실세계 속의 스트레스로부터 회피하려는 도피성 정신적 질환으로 보인다. 나오의 허언증은 정신적 스트레스에 기인한 것이다.
- 이시가미 타이요(石上太洋) - 성우: 아마사키 코헤이
회갈색 머리에 주근깨를 가진 소년으로 2학년 A반. 7월 8일생. O형. 키 158cm. 우유부단하고 유약한 성격으로 칸사이벤을 사용한다. 신고나 츠바사에게 자주 짖궂은 장난을 당하곤 한다. 대부분의 멤버들이 이상적인 가정에 속해 있지 않은 것으로 그려지는 것과는 달리, 나오의 경우, 큰 문제는 없으나 아들을 과하게 감싸고 남들을 질책하는 점이 부각되었다.
- 아스카 유타(飛鳥悠汰) - 성우: 야마야 요시타카
2학년 C반. 토우마의 친구. 굉장히 상냥한 성격이다. 10월 9일생. 키 166cm. 2화에서 마키의 권유로 남자 소프트 테니스부의 매니저가 되었다. 동성애 성향이 있으며 토우마를 좋아한다. 정보 수집과 정리를 잘한다. 가족으로 누나가 둘 있다[8]. 8화를 보면 동성애 성향보다는 성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9] 유타와 비슷한 고민을 해왔고 현재 자신의 정체성을 남자로 정한 마키엄마의 지인에 대한 얘기를 들으며 이에 대해 공감하는 모습을 보인다
4.2. 시죠미나미 중학교 재학생 및 교사
- 미츠에 카나코(御杖 夏南子) - 성우: 미네다 마유
전학온 카츠라기 마키의 밑층(701호)에 살고 있는 여학생. 키 148cm. 매사에 부정적인 성격으로 별것도 아닌 일을 가지고 자주 툴툴대는걸 볼 수 있다. 마키, 토우마, 유타와 같은 2학년 C반. 수학을 싫어한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며 SNS 인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할만큼 실력도 엄청나다.[10] 닉네임은 Natsuko. 팔로워에게 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있지만, 그가 그리는 그림이나 "니삭스 그림에 열광하다니 바보 같다"와 같은 대사를 보면 주로 오타쿠들이 좋아할 만한 미소녀 그림을 그리는 듯하다. 실제로 그가 오타쿠들이 열광할 만한 그림이 아닌 소프트 테니스 연습을 구경하며 한 크로키나 부원들의 경기 모습을 그린 것을 SNS에 올리자 팔로워들은 'Natsuko도 한물 갔구나', '이런 그림을 보려고 팔로우한 게 아니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남자 소프트 테니스부의 고문이자 미술 선생님인 사쿠라이에게 자신의 그림을 보여주며 진지하게 그림을 그리는 것에 대해 상담하기도 한다.[11] 이와는 별개로 반에서는 오타쿠 취급을 받는 듯.
마키가 전학와서 처음으로 사귄 친구로 그에게 묘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마키를 졸졸 따라다니면서 테니스 연습하는걸 지켜본다든가[12] 4화에서 수업시간에 마키가 커다란 고양이에게 잡아먹히는 낙서를 하기도(...) 본인이 주장하기론 마키가 테니스 연습하다 힘들어하는 꼴을 보고싶어서 그런거라는데[13] 정작 미사키 중학교 테니스부와 연습경기를 치룰 때 부원들이 마키와 토우마가 질 것 같다고하자 그럴 리 없다고 화를 낸다. 8화에서 마키와 토우마가 붙을 학교에 다같이 정찰을 갔을 때 유타와 마키가 상대인 쿠사카베 조이의 연습 모습을 잘 볼 수 있도록 조이를 보러 모인 여학생들의 주의를 끌며 이동시킨다. 이때 그들에게 신발을 밟히고 폭력적인 언동을 들은 카나코를 마키가 어깨를 다독여주며 위로하자 얼굴을 붉히며 시끄럽다고 한다. 이러한 묘사를 봐 마키에 대한 감정은 짝사랑인 것으로 보인다.
매니저는 아니지만 매일같이 부활동을 구경한다. 매니저인 아스카 유타에게 소프트 테니스에 대해 모르는 것을 물어보거나 함께 연습을 지켜보며 몇 마디 나누는 장면이 많다. 부활동이 끝나고 마키, 토우마, 유타와 함께 하교하거나[14] 부원들끼리 하는 바베큐 파티에도 당연하다는 듯이 참가한다.[15] 이날 토우마 말고는 누구도 카나코가 함께하는 것에 대해 의문을 표하지 않고 태연하게 대화하는 것을 보아 부원들은 카나코가 있는 것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듯하다. 처음엔 서로 성으로 부르던 부원들과도 이름으로 부를 만큼 많이 친해진 모습을 보인다.[16] 부활동을 처음에는 단순 흥미로 구경했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부원들이 시합에서 이기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모습을 보인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며 SNS 인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할만큼 실력도 엄청나다.[10] 닉네임은 Natsuko. 팔로워에게 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있지만, 그가 그리는 그림이나 "니삭스 그림에 열광하다니 바보 같다"와 같은 대사를 보면 주로 오타쿠들이 좋아할 만한 미소녀 그림을 그리는 듯하다. 실제로 그가 오타쿠들이 열광할 만한 그림이 아닌 소프트 테니스 연습을 구경하며 한 크로키나 부원들의 경기 모습을 그린 것을 SNS에 올리자 팔로워들은 'Natsuko도 한물 갔구나', '이런 그림을 보려고 팔로우한 게 아니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남자 소프트 테니스부의 고문이자 미술 선생님인 사쿠라이에게 자신의 그림을 보여주며 진지하게 그림을 그리는 것에 대해 상담하기도 한다.[11] 이와는 별개로 반에서는 오타쿠 취급을 받는 듯.
마키가 전학와서 처음으로 사귄 친구로 그에게 묘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마키를 졸졸 따라다니면서 테니스 연습하는걸 지켜본다든가[12] 4화에서 수업시간에 마키가 커다란 고양이에게 잡아먹히는 낙서를 하기도(...) 본인이 주장하기론 마키가 테니스 연습하다 힘들어하는 꼴을 보고싶어서 그런거라는데[13] 정작 미사키 중학교 테니스부와 연습경기를 치룰 때 부원들이 마키와 토우마가 질 것 같다고하자 그럴 리 없다고 화를 낸다. 8화에서 마키와 토우마가 붙을 학교에 다같이 정찰을 갔을 때 유타와 마키가 상대인 쿠사카베 조이의 연습 모습을 잘 볼 수 있도록 조이를 보러 모인 여학생들의 주의를 끌며 이동시킨다. 이때 그들에게 신발을 밟히고 폭력적인 언동을 들은 카나코를 마키가 어깨를 다독여주며 위로하자 얼굴을 붉히며 시끄럽다고 한다. 이러한 묘사를 봐 마키에 대한 감정은 짝사랑인 것으로 보인다.
매니저는 아니지만 매일같이 부활동을 구경한다. 매니저인 아스카 유타에게 소프트 테니스에 대해 모르는 것을 물어보거나 함께 연습을 지켜보며 몇 마디 나누는 장면이 많다. 부활동이 끝나고 마키, 토우마, 유타와 함께 하교하거나[14] 부원들끼리 하는 바베큐 파티에도 당연하다는 듯이 참가한다.[15] 이날 토우마 말고는 누구도 카나코가 함께하는 것에 대해 의문을 표하지 않고 태연하게 대화하는 것을 보아 부원들은 카나코가 있는 것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듯하다. 처음엔 서로 성으로 부르던 부원들과도 이름으로 부를 만큼 많이 친해진 모습을 보인다.[16] 부활동을 처음에는 단순 흥미로 구경했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부원들이 시합에서 이기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모습을 보인다.
- 카스가 키누요(春日絹代) - 성우: 사카모토 마아야
학생회장. 거대한 저택에 살고 있는 점이나 할머니와 어머니께 사용하는 말투와 대화 내용을 보면 부잣집 딸인 듯하다. 윗세대의 파벌싸움에 치여있는 듯하다. 키누요라는 이름은 할머니께서 정해주신 이름으로, 할머니가 없는 자리에서 키누요의 어머니는 키누요를 루리하라고 부른다. 그러나 자신의 진짜 이름은 카오리라고 말하며, 같은 장면에 나오는 일기의 표지에도 카오리의 일기라고 적혀 있다. 자신의 마음에 드는 이름을 쓰지 못하는 현실에 불만을 느낀다.
여담이지만 후술할 논란 항목의 엔딩 장면에서 씬스틸러급의 현란한 춤솜씨를 보여준다.
여담이지만 후술할 논란 항목의 엔딩 장면에서 씬스틸러급의 현란한 춤솜씨를 보여준다.
- 사쿠라이 타카유키(桜井隆幸) - 성우: 사쿠라이 타카히로
남자 소프트 테니스부 고문. 과목은 미술. 출신지는 오사카로 추정[17]. 자기를 찾아오는 학생들에게 자주 사탕을 먹으라고 한다. 사쿠라 선생 덕분에 자신이 맡은 테니스부의 상징을 "메뚜기"로 인식하고 있다.
- 무로오 사쿠라(室生さくら) - 성우: 카이다 유코
여자 소프트 테니스부 고문. 과목은 수학. 실적이 있다보니 학교 내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것은 이쪽이다. 남학생들은 방방 뛴다면서 메뚜기라고 부른다.
- 타카다 케이(高田希唯) - 성우: 마츠다 사츠미
여자 테니스부 리더. 전국구급 실력을 가지고 있다. 별명은 검은 나비.
- 아메노 나미에(雨野奈美恵) - 성우: 나츠카와 시이나
여자 테니스부의 에이스. 이츠키의 누나. 별명은 하얀 나비.
마키가 쓰게 된 썬 캡은 나미에의 것으로 이츠키에게 줬던 거라고 한다.
마키가 쓰게 된 썬 캡은 나미에의 것으로 이츠키에게 줬던 거라고 한다.
- 무라카미 타쿠토(村上拓人) - 성우: 후루카와 마코토
남자 소프트 테니스부 전 멤버. 토우마와 페어였으나 다마키가 입단하기 전 탈퇴했다. 인기 있는 남자가 돼서 나나세라는 여학생에게 고백하고자 했는데 소프트 테니스부에 있으면 절대로 인기 있어질 수 없다는 이유로(...) 이후 농구부로 옮긴 듯 하다. 죠이의 경기를 염탐하러 가다 잠깐 조우한다.
- 나나세
타쿠토가 관심있어하는 여학생.
- 나카오(中尾) - 성우: 타마루 아츠시
귀택부. 남자 테니스부를 깔보았다가 이츠키에게 피를 볼 정도로 얻어맞게 된다.
- 후지타(富士田) - 성우: 무로 겐키
귀택부. 남자 테니스부를 깔보았다가 큰 봉변을 당하게 된다.
4.3. 미사키 중학교
사쿠라이의 후배. 테니스부 고문.
- 오오지 아라시 - 성우: 테라시마 타쿠마
2학년 중 레귤러[19]의 필두. 캡틴으로 추정된다. 키 167cm. 오만한 성격이지만 그것은 자신의 실력에 기반한 것이므로 허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시합에서 마키와 토우마 페어가 자신의 페어를 극한까지 몰아붙인 것[20]을 보고 그를 인정한다. 바베큐 파티 때 이후로 마키가 만드는 소면 참프루를 좋아하게 되었다.[21] 하얀 개(카무이)를 키우고 있다. 소면 참프루를 자신의 유모에게 만들어 달라고 했다는 대사나 행동을 보아 금수저인 것으로 보인다.
- 스나가 신지로 - 성우: 반 타이토
오오지와 페어를 이루고 있는 2학년 레귤러.
첫 번째로 등장한 페어.
두 번째로 등장한 페어. 이름이 애니메이션 중에서 밝혀져 있지 않았다.
세 번째로 등장한 페어. 전국대회에도 출전한 실력자들.
공식 예선에서 주역들 페어와 맞붙게 되었다. 두 사람 모두 3학년.
4.4. 하타노오카 중학교
주역들의 공식전 첫 상대.
- 쿠사카베 죠이 - 성우: 타카나시 켄고
하프. 2학년. 이 학교의 에이스로 피지컬이 뛰어나다.
- 오오토모 마사미 - 성우: 미야자키 유우
쿠사카베의 페어.
4.5. 주변 인물
- 쿄바테 켄지(京終健二) - 성우: 나카이 카즈야
마키의 아버지. 현재는 이혼한 상태[22]. 마키가 어린 시절부터 가정폭력을 행한 막장아버지다. 이혼한 이후에도 카츠라기 모자의 집을 추적해[23] 돈을 뜯어왔다.
마키가 중학생 료마를 봤던 시절을 떠올린 과거 회상에서 다쳐 있는데 정황상 이 사람이 폭행한 걸로 추정된다.
가정을 이뤘던 당시에도 무직이었으며 이는 지금도 마찬가지.
어떤 의미에서 보면 이 작품의 시한폭탄 적인 존재가 되기 충분하다.
마키가 중학생 료마를 봤던 시절을 떠올린 과거 회상에서 다쳐 있는데 정황상 이 사람이 폭행한 걸로 추정된다.
가정을 이뤘던 당시에도 무직이었으며 이는 지금도 마찬가지.
어떤 의미에서 보면 이 작품의 시한폭탄 적인 존재가 되기 충분하다.
- 카츠라기 아야(桂木あや) - 성우: 나즈카 카오리
마키의 엄마. 조그만 건축 사무소에서 일하고 있다. 일이 바빠 집안일 관련은 모조리 아들인 마키에게 전임한 상태다.
이혼한 남편이 돈을 구하러 온다는 걸 찾아온다는 사실을 본인도 알고 있어서, 자금에 여유가 없으면서도 항상 식탁에 돈을 두고 간다.[24]이에 마키는 켄지가 그 돈을 가져가지 않도록 숨기고 있으나 켄지는 언제나 간파하는 상황. 결국 마키는 아야가 돈을 마련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아야에게 켄지가 계속 찾아와 가정폭행을 여전히 일삼고 가도 그 사실을 숨기고 있다.
이혼한 남편이 돈을 구하러 온다는 걸 찾아온다는 사실을 본인도 알고 있어서, 자금에 여유가 없으면서도 항상 식탁에 돈을 두고 간다.[24]이에 마키는 켄지가 그 돈을 가져가지 않도록 숨기고 있으나 켄지는 언제나 간파하는 상황. 결국 마키는 아야가 돈을 마련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아야에게 켄지가 계속 찾아와 가정폭행을 여전히 일삼고 가도 그 사실을 숨기고 있다.
- 후지타 쇼(藤田璋) - 성우: 아베 아츠시
카츠라기 아야의 동료. 마키와는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냈다. 원래는 여자이지만 현재는 남자로 살고 있다.[25]. 아야가 바쁠때 집에와서 어렸던 마키를 돌보아주었으며 마키는 그를 가족처럼 생각한다.
- 신죠 료마(新城涼真) - 성우: 마츠카제 마사야
토우마의 형이자 시죠미나미 중학교 남자 테니스부의 OB[26]이며 현시점에선 대학생. 사쿠라이나 카도와키와 친분이 있는지는 아직 불명. 어린 시절부터 마키와 알고 지내던 사이로 토우마를 통해 천문 연감을 선물해주었고 자기 전화번호도 알려줬다.
- 료마, 토우마의 엄마 - 성우: 유즈키 료카
롱헤어. 토우마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보이고 있다. 이것을 그녀는 료마에 원인을 돌리고 있는 모양. 어쩌면 그녀는 장남인 료마만 낳고 동생을 볼 계획은 없었던 듯하다.
결국 마지막 화에서 료마만 데리고 사는 것으로 이혼을 결정하고 테니스 시합에서 많이 이겨 좋아하던 토우마에게 '난 필사적으로 노력했는데 너 때문이야'라고 책임을 토우마에게 돌리며 이혼 소식을 전한다.
결국 마지막 화에서 료마만 데리고 사는 것으로 이혼을 결정하고 테니스 시합에서 많이 이겨 좋아하던 토우마에게 '난 필사적으로 노력했는데 너 때문이야'라고 책임을 토우마에게 돌리며 이혼 소식을 전한다.
- 린타로의 엄마 - 성우: 오오츠 아이리
린타로의 양어머니로 린타로를 지극정성으로 사랑한다.
- 린타로의 아버지 - 성우: 노세 이쿠지
린타로의 양아버지. 린타로에게 그를 낳은 친어머니[27]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 나오의 엄마 - 성우: 신도 나오미
아들의 부활동에 대한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간섭이 심한 극성학부모.[28] 7화에서 그것으로 학교에 진정서를 넣은 것으로 보인다.[29]
부원들도 여기에 대해서는 파악하고 있기는 한 모양. 아들의 왼손잡이도 못마땅해 한다.
나오가 강요에 못 이겨 누가 봐도 건성인 투로 공부하겠다고 대답하자 이제 자기 말 들어주는구나 하는 모습이나 나오가 이상 증세를 보이는데도[30] 눈치 채지 못하는 모습, 부원들이 나오의 인격을 무시하고 있다는 언급을 보면 '아들을 위한다'란 생각에 사로잡혀 이미 아들 따위 안중에도 없는 모양이다.
과거에는 자애로운 이미지였던 모양이나 지금의 모습이 된 것에는 분명 원인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31]
부원들도 여기에 대해서는 파악하고 있기는 한 모양. 아들의 왼손잡이도 못마땅해 한다.
나오가 강요에 못 이겨 누가 봐도 건성인 투로 공부하겠다고 대답하자 이제 자기 말 들어주는구나 하는 모습이나 나오가 이상 증세를 보이는데도[30] 눈치 채지 못하는 모습, 부원들이 나오의 인격을 무시하고 있다는 언급을 보면 '아들을 위한다'란 생각에 사로잡혀 이미 아들 따위 안중에도 없는 모양이다.
과거에는 자애로운 이미지였던 모양이나 지금의 모습이 된 것에는 분명 원인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31]
- 나오의 아버지
일단 등장은 하였으나 대사는 없다. 평범한 샐러리맨. 참고로 이들 부부는 왼손잡이가 아니다.[32]
- 이즈미, 히카리, 유타의 엄마 - 성우: 사쿠라이 하루미
8화 후반부 갈등요소. 이미 딸 둘을 낳고 세번째에서야 아들을 보게 되었는데 그 아들의 성적 다름이 보이면 불안할 만은 하다. 다만 이를 '자신은 잘못 키우지 않았다.'[33]라는 식으로 표출하는 것이 과한 면은 있다.
- 타케노우치 안 - 성우: 모로호시 스미레
신고의 여동생. 9화에서 오빠의 경기를 보기 위해 학교에 방문하였다. 다만 어린아이라 탐험심이 강해서인지 말 없이 혼자 돌아다녀 부원들을 곤란하게 하였다.
- 신고, 안의 엄마 - 성우: 유야 아츠코
9화에 등장. 결벽이 의심된다. 어린 동생이 오빠 경기를 보고 싶다고 하면 함께 가서 보거나 둘에게 주의를 주기만 해도 될 텐데 곧장 거부하고 돌아온 후에도 못마땅하게 보는 등 역시 과한 모습을 보인다.
- 신고, 안의 아버지 - 성우: 하스 타케히로
9화에 등장. 이쪽은 마키의 아버지와는 달리 개념있는 아버지인 듯 하다.
큰 형은 구릿빛 피부가 아니다. 축구로 재능을 개화하고 있다. 아버지와 달리 츠바사와 사이도 좋고 소프트 테니스도 나쁘게 보지 않는다.
- 츠바사의 아버지 - 성우: 마에다 히로키
아들이 소프트 테니스를 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다. 츠바사가 곧바로 피해버리려는 것을 보면 갈등의 골이 여간 깊은게 아닌 모양. 결국 츠바사에게 큰 충격을 주게 하는 상황을 만든다.[스포일러]
- 츠바사의 어머니 - 성우: 이마이즈미 요우코
등장은 했지만 딱히 큰 비중은 없다.
타이요의 아버지와 어머니로 둘 다 칸사이 출신이다. 지극히 평범하고 금슬이 좋은 부부. 아들의 소소한 반항에 세월의 흐름을 실감하기도 한다. 아들바보스러운 점이 있지만 그것 외에 별 문제는 없을 정도로 린타로의 양부모와 더불어 이 작품에서 드물게 정상적인 부모이다.
- 카스가 하루히 - 성우: 야오야 쿄
키누요의 할머니. 료카와의 사이를 보면 고부사이로 추정된다. [34] 손녀에게 자신이 지은 이름을 강요한다.
- 카스가 료카 - 성우: 후지타 나오
키누요의 엄마. 하루히와는 사이가 좋지 않아 그녀가 없을 때면 딸의 이름을 자신이 지은 "루리하"로 부르고 있다.
- 오시미
신죠 료마와 같이 인터하이 2연패를 했었다. 이 당시의 시죠미나미는 남자 테니스도 확실히 강했었던 모양.
- 이츠세 형제 - 성우: 우에무라 유우토
현재 전국에서 제일 강한 남자 테니스 페어[35]. 주역들이 강하다고 생각했던 오지 아라시보다더 실력이 위라고 한다. 쌍둥이 형제. 참고로 대진표 상 마키와 토우마가 계속 이겨나간다면 언젠가 만나게 될 상대이기도 하다.
마지막 화에서 마키와 토우마를 1점도 주지 않고 순식간에 2세트까지 가져가나 3세트부터 마키와 토우마가 전후방을 번갈아쓰며 혼란을 주자 당황하여 몇 점 내주게 되고 '챔피언인 우리들이 이깟 녀석들에게?' 식으로 흥분하여[36] 실수를 연달아 저지르며 마키와 토우마에게 2세트를 내줘 동점 상황으로 만들게 된다. 그 후 3점을 잃고 서로의 한심한 얼굴을 보고 나서야 정신을 차린다. 그 뒤에는 한 점도 잃지 않고 7연속으로 점수를 내서 승리. 처음에는 마키와 토우마를 완전히 얕보고 있었으나 시합이 끝나자 둘을 인정한다.
마지막 화에서 마키와 토우마를 1점도 주지 않고 순식간에 2세트까지 가져가나 3세트부터 마키와 토우마가 전후방을 번갈아쓰며 혼란을 주자 당황하여 몇 점 내주게 되고 '챔피언인 우리들이 이깟 녀석들에게?' 식으로 흥분하여[36] 실수를 연달아 저지르며 마키와 토우마에게 2세트를 내줘 동점 상황으로 만들게 된다. 그 후 3점을 잃고 서로의 한심한 얼굴을 보고 나서야 정신을 차린다. 그 뒤에는 한 점도 잃지 않고 7연속으로 점수를 내서 승리. 처음에는 마키와 토우마를 완전히 얕보고 있었으나 시합이 끝나자 둘을 인정한다.
- 리쿠
- 소라
- 아시타카 사토시 - 성우: 오오츠카 타케오
- 무라이 노조무 - 성우: 우에니시 텟페이
조호쿠 중학교 3학년 페어.
5. 주제가
- 오프닝 테마 水槽
- 작사: 신도 하루이치(新藤晴一)
- 작곡: 야부키 카나(矢吹香那)
- 편곡: 토오미 요우(トオミヨウ)
- 노래: 나카지마 메구미
- 엔딩 테마 籠の中の僕らは
- 작사, 작곡: Motokiyo
- 편곡: 카와이 히데츠구(河合英嗣)
- 노래: AIKI from bless4
6. 회차 목록
- 전화 각본: 아카네 카즈키
7. 평가
키 비주얼이나 첫인상만 보면 평범한 청춘 테니스물로 보이기 쉽지만 실제로는 가정폭력, 집단괴롭힘, 아동학대, 성 소수자 등의 요소를 필터링 없이 묘사하고 있는 작품이다.[38]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그림체에, 일상적인 내용과는 달리 의외로 무거운 분위기에 놀라는 반응이 많다. 1화에서 훈훈하게 보고 있다가 막바지에 '''사실적인 폭력묘사'''가 나오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는 반응이 대다수.[39]
초반부는 일부 부원의 가정 문제가 가끔씩 튀어나오는 정도지만 점점 부원의 가정 문제가 하나둘 밝혀지고 비중이 높아지면서 칙칙한 브금의 비중이 늘어가는 게 특징이다. 가정 문제에 대해선 중반까진 사이다가 크게 없고 대부분 조명만 하는 단계이기에 답답해지는 것도 특징.[40]
사실 아카네 카즈키는 노에인 ~또 하나의 너에게~에서도 SF 액션물를 다루면서도 아동학대라던가 트라우마, 상실의 아픔 같은 무거운 요소를 가감없이 묘사한 전례가 있다. 본인이 이런 문제에 관심이 많은듯 하며, 호시아이의 하늘의 평가 역시 이를 얼마나 잘 그려낼지가 관건일듯.
다만 후술된 회차 논란으로 인해서 인지 결말이 등장인물들의 갈등이 풀리지 않거나 극단적인 상황으로 치닫은 상태에서 끝나버려서 평이 나빠지고 있다. 2쿨 각본의 1쿨까지만 진행되고 끝나 사실상 '''진짜 결말은 나오지 않은 셈.'''[41] 아카네 카즈키 감독은 이건 조기 종영이 절대 아니며 '''중단'''으로 봐달라고 한다고 한다. 향후 2기가 나오는지에 따라 제대로 된 평가를 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8. 논란
8.1. 표절 논란
엔딩 영상[42]의 춤은 사실 니코니코동화 오도리테의 오리지널 안무를 그대로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비교 영상 1 비교 영상 2
2019년 10월 31일 공식 트위터에 업로드 된 게시글 (의역)'''「星合の空」ご覧いただいている皆さまへ'''
'''「星合の空」エンディングアニメーションでご指摘いただいている点について、現在、事実関係を確認しております。'''
''' ''ㅡ 星合の空製作委員会[43]
'' '''
''' 「호시아이의 하늘」을 보시는 분들께 '''
''' 「호시아이의 하늘」 엔딩 애니메이션에서 지적받고 있는 점에 대해 현재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
''' ''ㅡ 호시아이의 하늘 제작 위원회'' '''
직접 사과한 뒤에 안무가가 고소하지는 않고 영상도 계속 사용하게 허가를 해주었다는 결로 일단락되었다.
해당 ED는 유명 애니메이터 에바타 료마가 연출부터 작화까지 혼자 다한 영상으로 이렇게 되면 감독이 시키지 않은 이상 범인은 에바타 료마라는 것이 된다. 하지만 에바타 료마가 업계 최정상 애니메이터라서 눈치를 보는 것인지 제작위원회에서는 누가 범인인지 언급을 일절하지 않고 사과만 하고 끝냈다.
8.2. 결말 논란
결말이 매우 충격적인 것으로 유명하다. 그 충격성은 전설거신 이데온이나 우주전사 발디오스와 비교되기도 한다.
12화 방영 이후 감독이 트위터를 통해 원래 호시아이의 하늘은 2쿨 (24화) 로 만들어지고 있었는데 도중에 제작위원회에서 1쿨로 줄이기로 해서 어쩔 수 없이 24화 중 첫 12개 회차만 방영한 거라고 한다. 즉 이야기의 반이 잘린 채로 방영된 것.
제작위원회에서 소식을 받을 때에는 이미 작업이 2년 이상 진행되어서 이야기를 12화 내외로 다시 짜기가 어려워서라고 한다.
미국 방영사 Funimation에는 13화로 등록되어 있어서 24화 짜리를 13화로 줄였다가 다시 또 12화로 줄인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있다.
감독 말로는 원래 12화 이후가 더 충격적인 내용인데 이걸 줄여서 완결을 내면 작품이 성립되지 않기 때문에 일부러 미완을 내고 충격적인 엔딩을 넣어 2기를 기약하기로 했다고 한다. [45] 현재 감독은 스폰서 등과 협상 중이며 팬에게도 2기 제작에 대한 목소리를 내달라고 부탁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작품 내 떡밥 회수가 거의 안된 상황이며 12화의 엔딩도 상당히 불완전하다.
이미 12화가 방영된 미국이나 일본 같은 국가에서는 많은 불만들이 나오고 있으며 애니 평점 또한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몇몇 팬들은 시즌2를 요구하는 청원도 만들어 퍼뜨리고 있다.
12화의 오프닝과 엔딩이 원래와는 다르게 중간에 갑자기 끊겨 버리는 걸 보고 몇몇 팬들은 제작팀이 애니 스토리가 갑작스럽게 끊긴 걸 표현하려고 일부러 넣은 거라고 추측하고 있다.
감독 트위터
미국 팬덤 반응
감독 말로는 이미 미국에 고액으로 판권이 팔렸고 VOD도 잘 나갔으며 돈이나 인기 때문에 끊긴 것이 아니라고 한다. 끊긴 이유는 만들 애니메이터가 없어서 그렇다고 한다. 단순히 걷고, 우울한 감정을 표현하고, 스포츠를 하는 그런 정도의 일상 생활 조차도 묘사하지 못하는 애니메이터가 많아 [46] 영상을 만드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12화를 만드는 게 한계였다고 한다. # 잘 관찰해보면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작화에 굉장히 신경을 쓴 애니메이션이기도 했다.
9. 사건사고
- 애니플러스에서는 마지막 화에서 자막사고가 일어났다. 애니플러스는 오프닝 자막 때는 분위기에 맞는 폰트와 색깔을 조합해 쓰기 때문에 하얀 고딕으로 일정한 대사 자막과 차별화되는데 호시아이의 하늘 마지막 화에서는 오프닝 특수 자막과 대사 자막이 똑같은 내용으로 중복되어 달려나왔다. 오프닝 특수 자막은 시청자 시점에서 왼쪽에, 대사 자막은 중앙에 달기 때문에[47] 둘이 완전히 겹치는 불상사는 피했다. 설령 오프닝 자막의 끝부분과 대사 자막의 시작부분이 겹쳐도 오프닝 자막이 대사 자막을 가린 채로 떴다.
[1] 타카하시 류이치는 마크로스 F의 란카 리의 성간비행 장면을 그린 것으로 유명하다.[2] 타이요는 심각하다고 할만한 가족 갈등이 나오지 않았다.[3] 토우마는 현재진행형으로 어머니한테 애정은 커녕 대놓고 눈엣가시 취급을 받고 있으니 배부른 소리로 들릴 만도 하다. 마키한테는 절대 그런 소리 하지 말라고 경고받은 건 덤.[4] 타카유키는 이츠키를 조금은 나무라면서도 상대방의 잘못 또한 따졌고 린타로는 이츠키가 때렸을 때 후련했다고 그를 위로해준다.[5] 갓난아기였을 적에 친모가 뜨거운 물을 부어서 몸에 화상자국이 있다. 그걸 마키에게 보여주는게 싫어서 자리를 피했던 것. 다른 부원들 설명으론 화상자국 자체보단 그게 왜 생겼는지에 대한 질문을 듣는 게 싫어서 그런거라고.[6] 카나코는 카나냥이라고..[7] 작중에서 자식에 대한 과도한 간섭은 가정폭력이라고 언급되며 어머니의 간섭은 나오의 인격을 무시하는 수준으로까지 그려진다.[8] 이름은 히카리, 이즈미. 성우는 이와미 마나카, 타카다 유우키.[9] 당장은 알려진 성별 중 어느 쪽으로도 확신이 안 서며 자신의 성정체성을 어느 부류에 분류하는 것으로부터 위화감을 느낀다고 한다. 이에 대해 마키와 대화를 나누며 앞으로 자신의 성정체성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겠다고 한다.[10] 2화에서 나온 일러스트는 트리니티 블러드 만화판을 그린 쿠죠 키요가 그렸다.[11] 이때 카나코의 대사를 보면 부모님은 카나코가 그림을 그리는 것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듯하다.[12] 이전에도 남자 테니스부가 깨지는 걸 구경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마키가 입부하자 아예 코트까지 찾아가고 주말 시간까지 내서 다른 학교와 연습시합 치루는 걸 구경하러 갔다.[13] 연습을 지켜보다 마키를 향해 넘어지라고 기도하다 진짜로 넘어지자 "좋았어!"라고 한다(...)[14] 카나코와 마키는 같은 아파트에 살고, 토우마는 마키의 장 보는 것을 도와주기 때문으로 보인다.[15] 심지어는 마키와 토우마, 유타보다도 먼저 와 기다리다가 늦었다고 핀잔을 주기도 한다.[16] 작중에서 아스카 유타를 유우 군, 후츠 린타로를 린타로라고 부르는 장면이 나오고, 이츠키는 카나코를 카나냥이라고, 마키는 카나코라고 부른다.[17] 사탕을 아메쨩으로 호칭한다.[18] 과거 테니스를 소재로 한 작품인 베이비 스텝에서 주인공인 마루오 役을 맡았던 적이 있다.[19] 1학년이 레귤러로 나오는 경우는 드물다.[20] 1:1 승부였다면 어림없지만 마키한테 자기가 주도권을 독점하려고 하는 탓에 페어와 합을 안 맞추는 점을 공략당했다. 마지막에서야 이를 눈치채고 스나가와 합을 맞춘다.[21] 마키는 이 점을 이용해, 소면 참프루를 미끼로 시합 상대의 플레이 스타일을 캐냈다.[22] 마키가 8세 시점에서 이혼하여 양육권을 넘겼다.[23] 추적이랄 것도 없는 게, 그냥 관공서에 마키가 어디 사냐고 물어보면 알려준다고 한다.[24] 전 남편이라지만 엄연한 공갈임에도 신고를 하지 않고 집에 찾아오게 놔둔다는 점에서 비판이 있다. 쇼가 알고 있는 걸 봐선 주변에 얘기를 안 한 건 아닌 모양이고 이사를 가거나 보호 명령을 신청했다고 말하지만 이후로도 관공서에 물어봤다면서 너무도 쉽게 드나드는 걸 보면 이마저 의심스럽다.[25] FTM :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을 바꾼 경우[26] 그가 활동하던 당시에는 남자 테니스부도 확실히 강했었다. 인터하이 우승자 출신.[27] 성우는 카와스미 아야코.[28] 중학생 때부터 공부해야 한다는 마인드에 의한 건데, 부원들이 성실해보이지 않아서 걱정된다고 하는 걸 보면 마키가 오기 전의 막장이었던 시절을 본 모양이다. 과한 닦달에 나오도 큰 소리를 내보고 지금은 다르다고도 말하지만 제대로 들어주지 않는다.[29] 그냥 놀러간 거란 사실을 알면서도 가혹한 훈련이라며 모함했다.[30] 반찬으로 나오는 고기를 계속 먹지 않고 조각조각 다지기만 하고 있다.[31] 하여튼 남자들이란 자기 멋대로다. 나오 너만은 내것이다. 같은 대사를 보면 부부사이가 원만하진 않은 모양[32] 유전적으로 왼손잡이가 열성, 오른손잡이가 우성이기에 하나씩 유전인자를 갖고 있다면 오른손잡이가 된다. 그리고 부모 둘 다 그렇다면 25%의 확률로 왼솝잡이 자식을 낳을 수 있다.[33] 유타 스스로 성장하는 부분을 간과함과 동시에 성 정체성을 부정하는 발언이다.[스포일러] 츠바사가 자기나 형들처럼 축구를 하지 않고 소프트 테니스를 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 매일 같이 구박했고 이에 츠바사가 시큰둥하며 자리를 뜨자 짜증이 나 계단에서 뺨을 때렸고, 그 충격에 츠바사는 중심을 잃고 계단을 구르다 팔목이 부러졌다. 넘어뜨린 부분은 츠바사가 뺨을 맞고 그 충격에 벽까지 밀려나 중심을 잃은 것이기에 고의가 아니었다고는 하나 계단에서 체중이 밀려나갈 위력의 폭력을 가한 시점에서 이미 부주의했다고 볼 수밖에 없으며, 츠바사는 팔목이 부러져 괴로워하고 있는데 어머니와 형들이 구급차를 부를까 하고 묻는 와중에 가해자인 아버지만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며 이를 갈았다. 이런 막장 아버지에 크게 실망한 츠바사는 결국 울먹이며 집에서 나와 절친인 신고 집 앞에서 어쩌지 망설이다가, 마침 스윙 연습이나 하러 나온 신고에게 들키고 신고 아버지의 도움으로 병원검사를 받게된다.[34] 일본은 결혼 후 아내가 남편 성을 따르는게 보통이지만, 데릴사위 같은 경우도 있고 마키처럼 이혼한 경우 모계쪽으로 성을 통일하기도 하기에 이걸로 친가/외가 구분은 불가능하다. [35] 동년배는 둘째치고 현존 중학생들 중 정점. 작년 인터하이 우승자기때문.[36] 3세트 시작 시에는 '아, 앞으로 서브 4번이면 끝이네'라고 할 정도로 마키와 토우마를 완전히 무시하고 있었다. 그런데 서브 4번은 커녕 밀리니 짜증이 난 것.[37] 애니에서도 제X화 라고만 나올 뿐 제목이 없다.[38] 실제 소프트 테니스 부원들이 맞서는 핵심 대상은 여자 테니스부, 라이벌 고교가 아닌 자신을 둘러싼 가정 문제다. 매니저를 포함해 부원들 전원 제각기 다른 종류의 가정 문제에 처해있다.[39] 인터뷰에 따르면 아카네 카즈키 감독 역시 스태프가 만든걸 보고 의도한 것 이상으로 강하게 나와서 놀랐다고 밝힌 바 있다. 인터뷰 링크[40] 사실 청소년기 저런 식의 가정 문제에 사이다 같은 게 있을 리도 만무하다. 그나마 신죠가 마키를 도와준게 유일할 정도고, 그나마도 후탈이 없을까 걱정스럽다.[41] 하지만 2년 전부터 2쿨로 짜 오던 각본을 1쿨로 급하게 고친다면 이미 제작 진행중이던 시점에선 혼선을 빚게 되고 스토리까지 엉성해질 수 있는 문제점이 있다. 대표적으로 같은 문제에 압축으로 대응한 C(애니메이션), 세이크리드 세븐이 있다. C는 23부작 기획이었다가 11부작으로 축소당했는데 분량을 압축하는 바람에 난해해져 호불호가 갈리는 애니메이션이 되고 말았다. 또한, 이렇게 끝을 못 내더라도 반응이 좋으면 2기를 기약할 수 있다. 물론 오리지널 애니는 반응이 코드 기어스, PSYCHO-PASS 수준으로 좋지 않는 한 2기 기약은 힘들지만.[42] 콘티와 연출은 에바타 료마가 담당하였다.[43] 호시아이의 하늘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트윗.[44] 원본 트윗 [45] 이는 실제로 전설거신 이데온, 우주로봇 발디오스, 푸른유성 SPT 레이즈너 등 여러 작품에서 시도했던 방법이기도 하다.[46] 이 작품의 스포츠 영상은 3명 정도의 애니메이터가 돌아가면서 그렸다. 그 외의 애니메이터는 그 장면을 그리지 못했다고 한다.[47] 자막을 중앙에 달면 그림 이해에 방해가 될 경우 예외적으로 한쪽으로 치워두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