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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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 - Control: The Money of Soul and Possibility'''[1]変わり ゆく 世界。買い戻せ、未来。
바뀌어가는 세계. 되사라, 미래.
'돈과 미래'를 테마로 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감독은 나카무라 켄지, 시리즈 구성은 타카기 노보루, 캐릭터 디자인은 mebae, 음악은 이와사키 타쿠, 제작사는 타츠노코 프로덕션이다. 컨셉 디자인엔 사토 케이이치가 참여했다.
후지TV 노이타미나에서 2011년 4월부터 6월까지 11화로 방영된 애니메이션. 미국에서는 더빙 방영되었으나 국내에서는 애니플러스에서 방영되었다.[2]
바로 뒤에 방영하는 아노하나가 제목이 엄청 긴데 비해 제목이 짧아서 검색하기 힘들다. 이 작품에 관련 내용을 검색하고 싶으면 C: The Money of Soul and Possibility로 검색을 하기 바란다. 나무위키에선 C의 동음이의어 문서를 통해 이 곳을 들어올 수 있다.
원래 기획된 제목은 Control[3]이었지만, 이 작품이 방영된 해인 2011년 1분기에 후지TV에서 'CONTROL~범죄수사심리~'라는 동명 드라마가 방영되는 바람에 아예 심플하게 메인 타이틀은 이니셜인 C로 바꾸고 부제에 원래 모티브를 반영시켰다. 각 에피소드의 영문 부제는 항상 C로 시작하게 정했다고 한다.
금융가를 비롯하여 현실을 그대로 가져온 듯한 독특한 설정이 특징으로, 초반부는 현실의 경제를 풍자하는 블랙 코미디적인 면모가 드러난다.
후반으로 진행될수록 등장하며 꿈도 희망도 없어지는 분위기가 특색이며 어셋의 디자인도 묘하게 흉측하다. 후반부에는 크툴루를 닮은 존재가 등장한다.
2. 줄거리
20xx년, 일본.
거액의 재정적자를 안아 '국적의 폭락인가!', '일본경제의 붕괴!', '재정붕괴도 시간문제!?'라며 위기감이 감돌던 일본 경제였지만, 정부계 금융기관 소브린 웰스(Sovereign Wealth) 펀드가 등장해 경이적인 정부자금 운용능력을 발휘해 기적적인 재정재건에 성공하였다. 당시 총리는 전 세계를 향해 일본의 재정건전화와 경제의 부활을 선언, 역사에 기록될 정치가로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시민들은 한번에 흑자로 전환한 정부자산을 바탕으로 차례차례 등장한 정책에 의해 경제의 수직상승을 기대하였으나 경제회복의 기척은 전혀 보이지 않았고, 장기화되는 젊은이들의 구직난, 구조조정, 실업에 따른 생활고, 자포자기한 이들이 일으키는 무차별 살상사건, 어두운 장래의 전망 때문인지, 결혼률 감소와 핵가족화 경향이 해결되지 않는데 따른 절망 때문인지, 현실도피인지 실종자와 자살자의 급증…
이런 뉴스가 매일같이 끊임없이 반복되며 막연한 불안과 정체된 고립감만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응어리처럼 쌓여갈 뿐이었다.
요가 키미마로, 도내의 경제학부에 다니고 있는 대학생. 그의 꿈은 평온하게 사는 것. 공무원이 되어 자신의 집을 가지는 것. 어렸을 때 아버지가 증발, 머지않아 어머니도 병사하고, 이모 밑에서 자란 키미마로는 현재 장학금을 받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혼자 살고있다. 대학에서 수업을 들어도, 마음에 걸리는 것은 졸업후의 안정적인 생활. 왠지 키미마로를 신경 써주는 동급생 하나비에게도 호감이 생기나, 남자친구가 있다는걸 발견하고, 자신의 힘든 처지와 대비하며 좌절한다.
그러던 어느 날, 키미마로 앞에 수상한 남자가 나타난다.
'당신의 미래의 가능성을 담보로 돈을 빌려 드립니다. 그 돈을 당신의 재능으로 운용해보지 않겠습니까?'
그 날 이후 키미마로의 운명은 크게 바뀌어간다…
3. 등장인물
일본 위키피디아에서 발췌한 내용들이 일부 있습니다.
C (アニメ)
Home
플레이션 이름은 주로 경제학 용어로 뜻 아시는 분 주석 추가 바랍니다.
4. 주요 인물
- 요가 키미마로(余賀 公麿) / 성우 - 우치야마 코우키(内山昂輝)/토드 하버콘
- 마슈(真朱) / 성우 - 토마츠 하루카(戸松遥)/브리나 펠렌시아
- 미쿠니 소이치로(三國 壮一郎) / 성우 - 호소미 다이스케(細見大輔)/J. 마이클 테이텀
- Q(Q) / 성우 - 고토 사오리(後藤沙緒里)/모니카 리얼
- 제니퍼 사토(ジェニファー・サトウ) / 성우 - 아사노 마유미(浅野まゆみ)
- 타케다자키 시게오미(竹田崎重臣) / 성우 - 키쿠치 마사미(菊池正美)/소니 스트레이트.
4.1. 금융가(金融街)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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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타네다 카츠미(井種田 克己) / 성우 - 미츠야 유지(三ツ矢雄二)
5. 무쿠도리 길드(椋鳥ギルド)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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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루기 키리히토(石動 桐人) / 성우 - 나카야 카즈히로(中谷一博)/이안 싱클레어: 그림에서 우측 하단. 길드 회계 담당. 나중에 미쿠니를 배신하려 하나 오히려 타케타자기의 술수에 넘어가 신도에게 패배한다.
- 신도 토모(進藤 基) / 성우 - 카나오 테츠오(金尾哲夫)/마이크 맥파랜드: 그림에서 좌측. 미쿠니의 오른팔. 성격은 과묵하고 험하게 생긴 얼굴에 머리스타일은 또 모히칸 거기에 근육질. 현실 세계나 금융가에서나 미쿠니를 보좌하는 충신. 근데 작중 이름이 불려진 적이 없다(그래서 얘 이름 모르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모두들 얘를 모히칸이라 부른다). 어셋의 이름은 벨(Bell). 조연급 어셋 중에서는 미형이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챠밍 포인트는 눈이라고…). 능력은 몸에서 거대한 총구를 꺼내 공격하는 데드맨즈 트리거.[4] 출력을 조절할 수 있으며 앙트레가 입은 피해가 크면 클수록 공격력이 세진다.
- 호리이 이치로(堀井一郎) / 성우 - 타카하시 나오즈미(高橋直純)/조시 그렐리: 그림에서 우측. 길드 전투 담당. 실제로 길드내 실력은 미쿠니 다음으로 강하다. 10화에서 요가와 딜을 했으나 패배, 파산한다. 어셋은 갓샤(ガッサ). 능력은 인사이더(Insider: 내부자)[5]로 어느정도 미래를 알 수 있다. 다만 연비가 나쁘다고 한다.
5.1. 주연급 조연
- 센노자 코우(宣野座功) / 성우 - 카키하라 테츠야(柿原徹也)
- 에바라 다이스케(江原 大介) / 성우 - 토비타 노부오(飛田展男)
- 이쿠타 하나비(生田 羽奈日) / 성우 - 마키노 유이(牧野由依)/셰러미 리
5.2. 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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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키타 나오야(牧田 直也) / 성우 - 야스모토 히로키(安元洋貴): 1화에서 미쿠니에게 패배한 남성. 어셋은 하치온나(ハチオンナ)로 능력은 엉덩이 바늘로 찌르는 킬러비(Killer Bee).[6] 카드는 노멀 카드. 패배 후 (키미마로가 타고 있던) 지하철에 뛰어들어 자살한다.
- 사카마키 츠토무(酒巻 勉) / 성우 - 노무라 켄지(乃村健次): 2화에서 요가에게 패배한 베테랑 남성. 어셋은 기그(ギーグ)라는 이름으로 능력은 벌크 세일(bulk sale)[7]로 몸에 붙어 있는 쇠구슬을 적에게 직접 날린다. 이름 그대로 투자 금액만큼 쇠공의 수가 늘거나 크기가 커진다. 혼자 다니는 걸 좋아해 미쿠니의 길드에는 들어갈 생각이 없다고 한다. 패하기는 했지만, 파산하지 않았기에 나중에 금융가 식당에서 식사하다가 키미마로와 만나 같이 밥 먹는 장면이 나온다.
- 나가야마 토모스케(永山 智介) / 성우 - 타케모토 에이지(竹本英史): 3화에서 사토에게 진 갈색 머리의 남성. 어셋은 그루(Grue)로 능력은 몸을 얼음으로 도배. 대상을 얼리거나 고드름을 발사하는 프리즈 아웃(Freeze Out)[8]
- 키쿠치 요시유키(菊池 義行) / 성우 - 니시무라 토모미치(西村知道): 4화 및 5화에 등장한 대형 제약 회사 바쇼 제약(芭蕉製薬) 사장. 미쿠니와 같은 거물 앙트레. 어셋은 우르스트(ウルスト). 노란 바늘과 그를 여러개의 거울이 감싸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능력은 팩 맨 디펜스(Pac-Man Defense) 우리나라 말로는 역공개 매수[9]로 몸을 분해시켜 적을 감싼 뒤 앙트레가 그 안에 들어가 분화하여 직접 공격하는 형식. 작중에 언급된 바로는 얘도 연비가 나쁘다고 한다. 다크니스 카드의 소유자 였으나 미쿠니 소이치로에게 패하고 이후 무리하게 세이자와와 딜을 하다가 패해 파산.
- 시모다이라 료우지(下平良治): 그림에서 좌측. 5화에서 호리이 이치로에게 패배한 앙트레. 현실 세계에서는 제빵사로 후에 길드에 들어간다. 어셋은 퀴리(キュリー). 능력은 The Tragedy of the Commons[10] 로 가시밭을 형성한다.
- 타키다 시게오(滝田 繁男): 그림에서 우측. 5화에서 신도에게 패배한 장발의 사내. 어셋은 불예아(Bulyea). 능력은 적의 양 팔에 팔을 기르고 격통과 함께 돈을 빼앗는 트로이의 목마(Trojan Horse) [11]
- 타카자와 유이치(高沢 祐一) / 성우 - 이세 후미히데(伊勢文秀): 그림에서 좌측 상단. 5화에서 키미마로와 사투를 벌인 갈색 피부의 남자. 어셋은 바르바로사(Barbarossa). 능력은 벽돌로 거대한 벽을 만들거나 거인을 만들어 내는 그레이트 월(Great Wall)[12]
- 세이자와 야스시(聖沢 靖): 그림에서 우측 상단. 키쿠치에 맞먹는 자산가로 꽤나 화려하게 옷을 입고 다닌다. 어셋은 볼테르(Voltaire). 능력은 게이트 키퍼(Gate Keeper).[13]
- 요모다 히데미(四方田 英美): 그림에서 하단. 5화 막바지에 키미마로와 붙은 중년 여성. 어셋은 바커(barker). 능력은 구제(salvage)[14]로 실을 내뿜어 공격한다
- 고토 히로미츠(後藤ヒロミツ) / 성우 - 시라카와 슈우사쿠(白川周作): 6화 초반부에 키미마로에게 패배한 남성. 라면가게를 운영한다. 어셋은 테디(Teddy). 능력은 적에게 붙어서 돈을 빼앗는 베어허그(Bear Hug)[15] 참고로 미쿠니의 어셋 카카즈즈와 같은 성우다.
6. 설정
독특한 배경이므로 단어를 먼저 알아놔야 사정을 이해할 수 있다. 블루레이 1권에서 세계관 설명을 볼 수 있다.
- 금융가: 모티브는 금융가[16]. 초대장으로 불리는 카드를 받은 사람, Entrepreneur[17]가 갈 수 있는 특수한 공간. 출입의 대가로 Entrepreneur의 장래가 담보가 된다. 의외기는 하지만 식당도 있다.
- 미다스 카드: 전국 어느 지점의 ATM에서나 현금을 인출할 수 있는 카드. 거래의 결과나 앙트레프레너 계약 선금은 죄다 미다스 머니. 아래는 초대장(카드)의 디자인. 오른쪽 하단에 적혀있는 영문 4글자는 어셋의 이름이기도 하다. 다만 시청자들은 이 사실을 알기는 힘들다. 키미마로와 소이치로의 카드의 글자는 납득할만 하지만 제니퍼의 에셋 이름은 조르주인데 씌여진 글자는 WWTF...... 미국의 나스닥 종목도 저렇게 회사명을 영문 4글자로 축약해서 사용한다. 예) 애플 → AAPL. 또, 플레이션을 발동하거나 딜의 개시, 어셋의 소환등을 할때 사용되는 단말로 사용되기도 한다.
- 앙트레프레너(Entrepreneur): 모티브는 기업가와 사업가. 줄여서 앙트레. 금융가에 초대된 사람들. 어셋(Asset)을 사용해, 싸우는 운명을 가지고 있다. 현실 세계에서는 미다스 머니를 인식할 수 있다.
- 황금의 눈: 모든 앙트레에게 제공되는 기본 능력 중 하나. 원하는 앙트레를 찾아 먼 거리에서 행해지고있는 딜을 관전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미쿠니 소이치로가 카드를 눈위로 움직이자 무쿠도리 길드의 건물 앞으로 순간이동했다. 단순히 딜을 보는 기능만 있는것은 아닌듯.
- 다이렉트(Direct): 모티브는 직접 거래. 기본적인 접근전 기술이자, 앙트레 본인이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기술. 자금을 투입할 수록 강력하고 취급하기 어려워 진다. 보통은 손끝에서 뿜어져 나오는 검 모양으로 생겼다. 돈으로 이루어진만큼, 흩어질때 미다스 머니가 되어 흩어진다.
- 가드(Guard): 모티브는 사원,임원. 앙트레를 지키는 능력. 어셋이 자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네모난 배리어같이 생겼으며, 게임으로치면 기본기로 있는 방어 같은 느낌.
- 플레이션(Flation): 어셋에 미다스 머니를 투자하는 것으로 발동 가능한 기술. 앙트레의 투자 금액에 비례해 효과가 강해진다.
● 마이크로 플레이션 - 제일 작은 규모의 기술. 코스트는 10만엔 이상. 불꽃과 얼음 등 특성은 달라도 물리계 공격인 경우가 많다. 투자한 금액을 세세히 구분 할 수도 있다. (예로, 100만엔을 투자해 10만엔의 미크로를 5번, 50만엔의 미크로를 1번 등.)
● 메조 플레이션 - 중간 규모의 기술. 코스트는 100만엔 이상. 어셋에 따라 효과는 다르지만. 주로 결정타로써 사용된다. 기술명들은 주로 M&A 용어에서 차용하고 있다.
● 매크로 플레이션 - 규모가 가장 큰 기술. 코스트는 1000만엔 이상. 코스트가 비싸며 발동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쓰는 앙트레는 별로 없다. 또, 어셋에 상당한 부담을 지게 하며, 전력으로 사용한 마슈나 연속으로 사용한 제르쥬는 체력을 극도로 소모하고 데미지를 입었다.
● 메조 플레이션 - 중간 규모의 기술. 코스트는 100만엔 이상. 어셋에 따라 효과는 다르지만. 주로 결정타로써 사용된다. 기술명들은 주로 M&A 용어에서 차용하고 있다.
● 매크로 플레이션 - 규모가 가장 큰 기술. 코스트는 1000만엔 이상. 코스트가 비싸며 발동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쓰는 앙트레는 별로 없다. 또, 어셋에 상당한 부담을 지게 하며, 전력으로 사용한 마슈나 연속으로 사용한 제르쥬는 체력을 극도로 소모하고 데미지를 입었다.
- 주식 (주): 어셋의 소유권. 한 어셋에 10주까지 존재하며, 다른 앙트레에게 팔아 돈으로 바꿀 수 있다. 딜 중에 외부에서 자금을 조달 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 주식의 구매자는 주식을 매각한 어셋이 딜에서 승리할 때마다 1주당 딜에서 얻은 이익의 5%가 배당금으로 어셋의 주인으부터 지불된다. 2체 이상의 어셋을 손에 넣으려면, 원하는 어셋의 주식을 10주 모두 손에 넣을 필요가 있다. 본래의 앙트레가 파산했을 때 그 어셋의 주식을 다수의 앙트레가 가지고 있을 경우 가장 많은 주식을 지닌 앙트레의 소유가 된다.
- 딜(Deal): 모티브는 거래.[19] 금융가에서 행해지는 어셋을 이용한 싸움. 이는 앙트레의 권리이자 의무로 모든 앙트레는 좋든 싫든 일주일에 한번은 의무적으로 딜을 해야한다. 자본을 투자하고 공격이 성공하면 이득. 실패하면 손해. 제한시간은 666초이며 시간이 다될 때까지 승부가 안날시 총자본 증가율 판정으로 승부를 내린다. 원한다면 패스가 가능하다. 미다스 은행에 자기 자산의 반을 넣으면 된다. 배틀물의 주요 요소인 '승부'와 유사하다.
- 채무 초과: 딜 중, 총자산이 0일때 데미지를 받은 상태. 일정 시간이 경과하거나, 딜의 제한 시간이 다 되었을때 그 앙트레는 파산한다.
- 파산: 해당 항목 참조.
- 총자본 증가율 판정: 거래에 대해 '마감 시간'이 다했을 경우, 보다 많은 자금을 가지는 앙트레프레너가 승리한다.
- 헤이세이 경제대학(平成経済大学): 주인공이 다니고 있는 대학. 모델은 도쿄 경제대학이다.
- 미다스 머니(Midas money): 해당 문서 참조.
- C: 모티브는 COLLAPSE.[20] 이 애니메이션의 제목이자 현상을 가리키는 용어. 특정 금융가의 자산(각 금융가의 중심에 있는 원통에 표시되는 금액)이 전부 소진되었을 경우 그 금융가는 파산하고 금융가가 있던 국가는 소멸한다. 그리고 그 영향으로 근처부터 차례차례로 미래가 빼앗기고 경제가 폭락하는 등의 악영향이 현실세계에 강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
7. 주제가
오프닝/엔딩에 재미있는 요소들을 숨겨놓았다.
오프닝 테마: <マトリョーシカ>(마트료시카) - NICO Touches the Walls
달러, 엔, 유로등을 포함한 세계의 유명 화폐들이 나오는데 우리나라의 원(00:41쯤에 만원권 지폐)도 나온다.
엔딩 테마: <RPG> - School Food Punishment
QR코드가 등장한다. 찍어보면 작품의 정보가 나온다. 매 화마다 바뀌므로 엔딩 나온다고 스킵하지 말고 심심하면 한번 찍어보자. 이것은 블루레이/DVD에 수록된 논크레딧 영상에도 적용된다.
8. 회차 목록
제목대로 각 화 제목은 알파벳 C로 시작한다. 관련 영단어를 먼저 찾은 후 스토리를 작성한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내용과 잘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제목 자체가 은근한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다.
9. 평가
전반적인 시청자들의 평가는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경제'와 '미래'라는 흔치않은 소재를 사용하여 전하고자 하는 바를 드러낸 것은 좋으나, 2쿨에 해당되는 내용을 억지로 1쿨로 줄이다보니 전개가 다소 이해되지 않게 넘어가거나 너무 추상적으로 전해져서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
일반 시청자보다는 애니메이션 매니아와 평론가 평이 높은 매니악한 작품이다. 평론가 오구로 유이치로, 후지츠 료타가 호평했다.
10. 기타
10.1. 휴대폰 게임
2011년 4월 14일에 공개되었으며 룰은 애니메이션과 비슷한 게임이다.
그러나 현재는 서비스 중지
10.2. 모노로그(Monologues)
2011년 5월 12일부터 홈페이지 스토리 란 상단에서 주연들의 독백을 들을 수 있다. 일주일마다 바뀌며 기간 한정. 블루레이 1권에 모두 수록 됐다.
11. 여담
모노노케의 감독 나카무라 켄지의 독특한 세계관을 만끽할 수 있는 작품이지만, 노이타미나의 분량 한계(11화)로 인한 스토리 압축과 후반부의 급전개도 있었고 동분기에 다른 강한 작품들도 많았기 때문에 아쉽게도 흥행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봐둘만한 작품임에는 분명하다.
BD/DVD 1권이 굉장히 늦게 나왔는데(2011년 8월 19일) 1권 초동 판매량은 1640장으로 공중그네보다 약간 낮은 수준으로 팔렸다.[22]
3화 중 각국 금융가에 대한 설명에 세계지도가 나오며 각국의 금융 규모가 나오는데, 대한민국은 안 보인다. 대신 오프닝 중 세계 각국의 지폐가 흩날리는 장면에서 만원권이 제대로 나오는 걸 보면 없는 것은 아닌 듯하다.
처음에 스토리를 짤 때는 23화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중간에 11화로 바뀌면서 내용이 많이 축소되었다.
분명 만들 때는 노다 요시히코 가 총리로 재직할 당시였지만, 의외로 아베노믹스 의 부작용이 상당히 맞아떨어지는 내용이 등장한다. 실제로 현재 일본은 무절제하게 엔화를 풀어 인플레이션을 유도하고 있는데 이는 부작용이 많기 떄문에 최후의 수단으로 경기부양을 유도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12. 제작 방식
출연 성우인 고토 사오리와 호소미 다이스케의 블로그에 따르면 프리스코어링으로 만들어진듯 하다.출처 1 출처 2
또한 한국 쪽에 하청을 많이 맡기는 듯하여 엔딩을 보면 작화 쪽에 한국 이름이 자주 보인다.
13. 외부링크
14. 둘러보기
[1] 영제가 C: The Money of Soul and Possiblity Control(C: 넋과 가능성 통제의 돈)로 알려져 있으나, 정확히는 원래 기획한 제목인 Control과 그 이니셜인 C를 메인 타이틀로 병기하고 있으며 부제는 'The Money of Soul and Possibility'만으로 보는 것이 맞다. 어째서 원래 기획한 제목을 쓰지 못하게 되었는지는 '개요' 참조.[2] 하지만 일상, 토끼 드롭스등의 작품과 함께 2016년 7월 31일 판권만료로 국내에서는 더이상 VOD 및 다운로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3] 홈페이지도 noitamina-control이다.[4] 적대적 매수를 방어하기 위해 협박성으로 정보를 공개하는 것(사내 정보를 공개해서 기업의 가치를 폭락시켜 방어하는 방법. 자폭이다).[5] 내부자 거래(Insider Trading)에서 따온 듯 하다[6] 뜻은 적대적 인수합병 방어에 도움을 주는 기업, 혹은 투자자[7] 금융기관이 보유하는 채권이나 자산을 제3자에게 양도 하는것[8] 회사발행주식 중 95%이상 가지고 있는 지배 주주가 소수 주주의 주식을 강제로 매입해서 축출하는 방법.[9] A회사가 B회사의 M&A의 타겟이 되었을때 오히려 A가 B의 주식을 공개 매수하는 것. 실제로도 살아남기위해 만들어진 것이기에 현실에서도 연비가 나쁘다.[10] 모티브는 공유지의 비극. 항목 참조.[11] 거래시 현금이나 다른 가치 있는 것을 제시해서 고객을 유인해서, 종료시키기 어려운 기간이 매우 긴 계약을 체결하거나 다른 방식으로 돈이 빠져나게 해서 실제로는 더 많은 돈을 쓰게 만드는 방식. 2000년대 이후 뉴 잉글랜드 주를 시작으로 쓰기 시직한 용어.[12] 만리장성. 주식에서는 거대하지만 폐쇄적인 중국 경제의 특징을 비유적으로 뜻하는 말이기도 하다.[13] 주가 정보 통제자[14] 잔존가액(salvage value)의 준말 인 듯 하다. 기업이나 개인이 가지고 있는 고정자산의 이용 기간이 끝나 매각할 때, 다시 얻을 수 있는 견적가액.[15] 뜻은 고압적인 인수 제안을 의미[16] 각 나라마다 금융가가 있듯이 C에서도 금융가가 나라마다 있다. 2기가 나왔다면 나왔을 수도 있지만 애니가 망해서...[17] '기업가'라는 뜻이다. 프랑스어로 앙트레프레너로 발음한다. 영어로도 사업가라는 뜻이 있다.[18] 한국 외래어 표기법 기준으로는 '에셋'이 맞는 철자법이다.[19] 주식,투자,M&A 등 경제 관련[20] 파탄, 붕괴[21] 조폐국은 세계마다 있다[22] 참고로 이 애니메이션이 나올때는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가 동시에 방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