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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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8-Bit는 '에이트 비트'라고 읽는다. 2008년 9월 사테라이트 CG반 출신의 카사이 츠토무(葛西 励)를 주축으로 제1 스튜디오의 일부 구성원이 독립하여 설립했다. 설립 초기에는 사테라이트 작품들의 그로스 하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었지만 2011년 첫 원청작인 인피니트 스트라토스가 엄청난 매상을 기록하면서 눈도장을 찍는데 성공했다.
작품 편차가 심한 편인데 가볍게 볼 수 있는 오락물 위주로 작업하고 스토리에 있어서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 키쿠치 야스히토, 연출 실력은 있으나 작화에서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텐쇼, 무난한 작품을 만들어내지만 특징이 별로 없는 야마모토 유스케 같이 스타일이 전혀 다른 감독 들이 로테이션으로 작품을 만들어내서 작품 질이 천차만별이다. 작품을 고를 땐 감독 이름을 많이 참고하는 것이 좋다.
첫 작품인 인피니트 스트라토스를 방영한 인연 덕분인지 이 회사에서 제작되는 애니메이션은 주로 애니플러스를 통해 국내에서 방영되는 경우가 많다. 단 예외적으로 도쿄 레이븐스와 미이라 사육법은 애니맥스 코리아를 통해 방영되었으며, 아쿠에리온 EVOL, 왈큐레 로만체와 초단편 애니메이션인 야마노스스메는 국내에 방영되지 않았다.
8비트라는 회사명답게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도트를 이곳저곳에 활용하고 있다.
제작사 PINE JAM은 이 회사의 스태프들이 독립해서 만든 회사이며 대부분의 스태프를 공유하고 있어 공생 관계라고 보면 좋다. 작품이 망했을 때의 리스크를 분산시키기 위한 분사로 보인다.
선라이즈의 야타테 하지메와 같은 회사의 공동 필명으로 에이토 미츠토(英戸美津都)가 있다. 사명인 에이트 비트를 한자로 음차한 것.
2. 관련 인물
- 대표이사 카사이 츠토무(葛西 励)
- 감독/연출가/애니메이터 텐쇼 - 공백기를 보내고 잠깐 거쳐간 제작사로, 그리자이아 시리즈와 Rewrite를 감독했다.
- 감독/연출가 키쿠치 야스히토(菊地康仁) - 인피니트 스트라토스부터 시작해 대부분의 작품을 감독하고 있다.
- 감독/연출가 나카야마 아츠시 - 앱솔루트 듀오 감독 이후로는 감독직을 거의 맡지 않고 있다.
- 감독/연출가 야마모토 유스케 - 아쿠에리온 EVOL, 야마노스스메, 왈큐레 로만체, 소년 메이드, 나이츠 & 매직의 감독.
- 연출가 코지마 마사시(小島正士) - 원래는 스튜디오 딘 소속 작화감독이었으나 선계전 봉신연의 이후론 8-bit 위주로 콘티 활동 중.
- 애니메이터 마츠오 유스케
- 애니메이터 에바타 료마
- 애니메이터 카츠라 켄이치로
- 애니메이터 노나카 마사유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