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조 카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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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혼조 카즈키(本上 和樹)'''
'''한국판 이름'''
'''송현조'''
'''등장'''
명탐정 코난 극장판 13
칠흑의 추적자 (2009)
'''직업'''
회계사
'''성우'''
스가와라 마사시
방성준
1. 소개
2. 행적
3.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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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명탐정 코난 극장판 칠흑의 추적자의 등장인물.
혼조 나나코(송나나)의 오빠. 일인칭은 오레. 꼼꼼한 완벽주의자이며 직업은 회계사이다. 여동생과 같이 다니는 미즈타니 코스케(민준태)를 좋게 보지 않는다. 처음 코난을 만날 때 친절한 모습도 보여주면서 설명도 해주고, 또 여동생을 죽게 만들었다고 생각한 미즈타니를 용서하는 모습도 보였는데...

2. 행적




'''명탐정 코난 극장판의 중간 보스'''
11기 명탐정 코난: 감벽의 관

13기 명탐정 코난: 칠흑의 추적자

14기 명탐정 코난: 천공의 난파선
마츠모토 미츠시(마광철)&이즈야마 타로(이태산)
'''혼조 카즈키(송현조)''', 아이리시
니시타니 카스미(강수미), 이시모토 준페이(이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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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목록
살인죄('''7건''')[1][2][3], 살인미수[4], 사체유기, 자살방조, 총포도검화약류등안전관리에관한법률 위반

'''역시 와서 다행이군. 모리 탐정이 조사를 시작했다는 것을 듣고 들킬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 너에게 거짓말을 한 것은, 네가 녀석들에게 복수해주기를 기대해서였지만 너에게 그럴 용기는 없었다. 그러니까 내가 나선 거다!'''

사실은 '''이번 극장판의 진정한 만악의 근원, 광역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이자 코난 극장판 최악의 연쇄살인범'''으로, 미즈타니를 용서한 것도 사실 거짓이었다.[5]
범행 동기는 여동생인 나나코를 죽게 만든 것에 대한 복수이자 여동생을 죽게 만든 미즈타니에 대한 복수. 범행 방식은 일곱 명의 피해자 중 여섯 번째 피해자인 류자키 츠토무[6]를 제외하고는 모두 전기충격기로 기절시킨 후 차에다 실어 각각의 지역에 옮겨서 칼로 찔러 살해하고 현장에 마작패를 두고 나서 도주하는 방식이었다.
또 피해자가 발견된 위치를 선으로 그어봐서 종합해보면 북극성과 북두칠성의 모양이 된다. 이 살해 지점은 실제 북극성과 북두칠성을 지도로 옮겨, 매우 정확한 위치에 대응되게 만들었는데 이게 코난이 범인임을 추리하는 단서가 된다. 범인은 그 정도로 꼼꼼한 성격인데, 미즈타니의 집앞의 문패는 비스듬히 걸린 채 글씨도 삐뚤빼뚤했던 반면 혼조 카즈키는 명함이나 수첩의 글씨 하나하나까지 꼼꼼하게 정리해놓았기 때문.
중후반부에 토토 타워에서 최종적으로 피해자들로부터 빼앗은 물건들을 미즈타니에게 건네주고 죄를 덮어씌워 자살하게 하려 하나, 코난의 말을 듣고 마음을 바꾼 미즈타니가 자살을 관두자 분노하여 미즈타니와 코난을 칼로 살해하려 한다. 하지만 마츠모토 관리관으로 변장한 두 번째 중간 보스에게 저지당한다. 이에 그를 공격하려고 하지만 역으로 당해 기절하고 리타이어. 후에 검은 조직의 AH-64가 서치라이트에 맞아 추락하고 토토 타워에 도착한 경찰들에게 체포당한다.
여동생의 복수랍시고 광역 연쇄살인을 저지른 진범이라 사형을 피할 순 없을 듯하다.[7] 무기징역을 받을 가능성도 있지만, 혼조 카즈키가 여동생의 죽음에 대한 슬픔으로 정신이상자가 된 것이 아닌 이상은 무기징역을 받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애초에 복수라는 것도 잘못된 것으로 피해자들은 전원 나나코의 희생으로 살아남아 감사의 의미로 꽃을 보냈고, 미즈타니도 그저 혼자 잠깐 나갔다 왔을 뿐 실제로 나나코를 죽게 만든 것은 아니기 때문.
여담이지만, 이 극장판을 본 시청자들도 알다시피 이 인물이 최종 보스가 아니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이번 극장판의 주제는 검은 조직과 관련된 내용에 검은 조직과 맞서 싸우는 것이 큰 포인트이기 때문이다. 지나간 일이지만 만약 혼죠 카즈키가 검은 조직과 대면했으면 100% 사망 확정이다. 검은 조직 일원을 죽이고 중요한 칩을 가져가 큰 소동들을 일으켰다는 점을 보면 알 수 있다.

3. 평가


여동생이 자신을 희생해서 구해준 피해자 전원[8]이 자신들을 구해준 것에 대한 감사함과 미안함으로 여동생의 기일날 꽃을 보냈고 본인도 이를 충분히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이 없으면 살 수도 있지 않았겠냐면서 구해준 피해자 전원을 살해해 그녀의 희생을 물거품으로 만들었으며, 그녀가 사랑했던 남자에게 책임을 지라며 직접 누명을 씌우고 자살을 종용하는 등 저승에 있는 여동생을 더욱 슬프게 만들었다.
말로는 복수라고는 하지만 결국 여동생이 죽은 것에 화가 나서 자기 만족으로 살인을 저지른 것이나 마찬가지. 실제로 에도가와 코난도 이것 때문에 그를 비판했다.
[1] 진노 슈헤이,카가 시즈코,오가쿠라 마사아키(방정권),키타지마 아즈사,자이즈 고조(이재관이나 이재원,이재완),류자키 츠토무(유재기),신도 스미레(신미래) 살해[2] 역대 극장판 범인들 중 살인 전과가 가장 많다. 2위는 미궁의 십자로사이죠 타이가로 총 6번의 살인을 저질렀다.[3] 물론 연쇄살인범인 호시 세이란이나 테러 두목인 후지오카 타카미치, 폭탄 테러를 일으킨 모리야 테이지, 전작의 중간보스들이자 빼도빡도 못할 중범죄자 해적들인 마츠모토 미츠시&이즈야마 타로가 카즈키보다 훨씬 더 많이 죽였겠지만, 공개된 전과만 따지면 혼조 카즈키가 가장 많다.[4] 미즈타니 코스케(민준태) 살인미수[5] 왜 진정한 만악의 근원이 검은 조직들이 아닌 카즈키인 이유는 카즈키가 연쇄 살인을 저지를 때 카즈키의 범행으로 인해 죽은 피해자들 중 한 명이 검은 조직과 연관된 인물이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죽은 검은 조직 관련자의 칩을 가져가 그 소문이 검은 조직에 퍼져 아이리시가 출동하고 나중에 검은 조직이 등장해 여러 사람들한테 피해를 주는 걸 보면 검은 조직이 아닌 이 인간이 진정한 만악의 근원이라 할 수 있다.[6] 자동차의 브레이크 오일을 빼서 사고를 나게 했다.[7] 일단 최소 살인한 대상만 7명이다. 사이조 타이가 문서에도 나왔듯 일본 법률상 4명이상 살해하면 사형이다.[8] 그렇다. 심지어 검은 조직 일원인 피해자도 꽃을 보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