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칠흑의 추적자

 


'''''명탐정코난'' : ''칠{{{#!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e1e1e1, 0px 1px #e1e1e1, -1px 0px #e1e1e1, 0px -1px #e1e1e1, 1px 1px #e1e1e1, 1px -1px #e1e1e1, -1px -1px #e1e1e1, -1px 1px #e1e1e1; color:#141414">흑}}}''''의'' ''추{{{#!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e1e1e1, 0px 1px #e1e1e1, -1px 0px #e1e1e1, 0px -1px #e1e1e1, 1px 1px #e1e1e1, 1px -1px #e1e1e1, -1px -1px #e1e1e1, -1px 1px #e1e1e1; color:#464646">적}}}자''''' (2009)
''Detective Conan: The Raven Chaser''
'''名探偵コナン: 漆黒の追跡者(チェイサー'''

[image] [원판]

'''명탐정 코난 극장판 시리즈'''
명탐정 코난: 전율의 악보

'''명탐정 코난: 칠흑의 추적자'''

명탐정 코난: 천공의 난파선

'''감독'''
야마모토 야스이치로
'''일본 개봉일'''
2009년 4월 18일
'''국내 개봉일'''
2009년 7월 29일
'''흥행 성적'''
'''35억 엔(日), 41억 8,540만 원(韓)'''
'''BD/DVD 매상'''
29,801장 (누계)
1. 개요
2. 줄거리
3. 제작진
4. 등장인물
5. 주제곡
6. 그 외
7. 한국 상영
8. 평가
9. 관련 문서


1. 개요


[image]

'''생존률 0%의 죽음의 게임.''' '''아무도 본 적 없는 배틀 미스터리가 지금 시작된다!'''

'''드디어 검은 조직과 정면승부다!''' (한국판)

5기 명탐정 코난: 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에 이어 8년 만에 다시 돌아온 코난의 숙적 '''검은 조직'''시리즈 '''열세 번째''' 작품이자 명탐정 코난 극장판 '''제13기'''.

2. 줄거리


관동권내에서 광역 연속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 현장에는 알파벳이 쓰인 마작패가 남아 있는 것 외엔 별다른 증거가 없는 상황. 범인을 잡기 위해 경시청(서울지방경찰청)은 관동쪽 현경의 형사들을 모아 수사회의를 열고, 특별 고문으로 모리 코고로(유명한)를 초청한다.
그런데 회의에 참여했던 야마무라 미사오(정영일) 반장이 우연히 화장실에서 검은 조직의 보스 휴대폰 메일 주소인 #969#6261를 입력 시 나오는 소리(일본의 동요 七つの子)를 듣게 되었고, 콧노래로 흥얼거리던 걸 코난이 듣게 된다. 코난은 검은 조직의 스파이가 회의에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고, 뒤이어 회의에 참여했던 한 형사가 진의 차와 같은 포르쉐 356A에 타는 걸 목격한다. 코난은 검은 조직을 쫓으려고 위험을 무릅쓰고 단독수사를 시작한다.
한편 연쇄살인 사건의 중요 용의자 중 한 명이 베이커 마을에서 발견됐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체포작전이 벌어지는데, 이 과정에서 코난은 베르무트를 만나게 된다. 베르무트는 이번 사건의 범인이 살해한 사람 중 한 명이 검은 조직의 조직원이었고 그가 하급 조직원 리스트가 담긴 메모리 카드를 멋도 모르고 가져가는 바람에 검은 조직이 관여하게 되었다고 언급함과 동시에 경시청에 잠입한 스파이의 이름이 아이리시라는 사실도 가르쳐 준다. 그런데 아이리시도 코난을 수상히 여기곤 테이탄 고등학교와 테이탄 초등학교에서 신이치(남도일)와 코난의 지문이 묻은 물건을 훔쳐서 정체를 간파한다.
검은 조직은 메모리 카드를 가져간 범인을 잡기 위해 검은 조직의 스나이퍼 키안티(캔티)와 코른까지 사용하며 경시청(서울지방경찰청)의 수사를 방해하는데, 새롭게 일어난 제7의 사건을 토대로 연속살인의 미궁을 밝혀낸 코난은 검은 조직과 대치한다. 코난의 정체가 검은 조직에 알려질 것인가? 목숨이 걸리고 정체까지 드러난 코난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주위 사람들의 목숨은 어떻게 될까?

3. 제작진


  • 일본 측 스태프
    • 원작: 아오야마 고쇼
    • 감독: 야마모토 야스이치로
    • 각본: 코우치 카즈나리
    • 음악: 오노 카츠오
  • 한국 측 스태프
    • 기획: 김대창
    • 번역: 강윤미
    • 연출: 최우석

4. 등장인물


''' * 에도가와 코난 (코난)''' 役: 타카야마 미나미/김선혜[1]
''' * 쿠도 신이치 (남도일) '''役: 야마구치 캇페이/강수진
''' * 모리 란 (유미란)''' 役: 야마자키 와카나/이현진
''' * 모리 코고로 (유명한) '''役: 카미야 아키라/이정구
''' * 스즈키 소노코 (정보라)''' 役: 마츠이 나오코 / 이용신
''' * 메구레 쥬조 (골롬보 반장)''' 役: 챠후린/조동희
''' * 시라토리 닌자부로 (백동훈 형사)''' 役: 이노우에 카즈히코/서윤선
''' * 타카기 와타루 (신형선 형사) '''役: 타카기 와타루/김광국
''' * 사토 미와코 (오지인 형사)''' 役: 유야 아츠코/한채언
''' * 치바 카즈노부 (이명수 형사) '''役: 치바 잇신/김영찬
''' * 아가사 히로시 (브라운 박사)''' 役: 오가타 켄이치/황원
''' * 하이바라 아이 (홍장미)''' 役: 하야시바라 메구미/우정신
''' * 츠부라야 미츠히코 (박세모)''' 役: 오리카사 아이/정선혜
''' * 요시다 아유미 (한아름) '''役: 이와이 유키코/여민정
''' * 코지마 겐타 (고뭉치)''' 役: 타카기 와타루/한인숙
''' * 핫토리 헤이지 (하인성)''' 役: 호리카와 료/최재호
''' * 토야마 카즈하 (서가영)''' 役: 미야무라 유코/한신정
''' * 마츠모토 키요나가 (박종태 관리관)''' [정체] 役: 카토 세이조/한상혁
''' * 야마무라 미사오 (정영일 반장)''' 役: 후루카와 토시오/홍범기
''' * 요코미조 산고 (천범수 반장) / 요코미조 쥬고 (천범기 반장)''' 役: 오오츠카 아키오/정승욱
''' * 야마토 칸스케 (양만호 반장)''' 役: 타카다 유지/현경수
''' * 우에하라 유이 (우하라 형사)''' 役: 코시미즈 아미 / 이소은
''' * 아야노코지 후미마로 (노호지 반장)''' 役: 오키아유 료타로 / 최승훈
''' * ''' 役: 호리 유키토시 / 서윤선
''' * 워커''' 役: 타치키 후미히코 / 시영준
''' * 베르무트 '''役: 코야마 마미 / 양정화
''' * 키안티''' 役: 이노우에 키쿠코 / 김현심
''' * 코른 '''役: 키노시타 히로유키 / 최재호
==# 추가 등장인물 #==
굵은 글씨는 범인, 취소선은 피해자, 밑줄은 범인 이외의 이유로 사망한 사람.
광역 연속 살인사건의 첫 번째 희생자. 동도 대학 이공학부 준교수이자 동도 대학 원자력 연구소 부소장이다. 시체 발견 현장은 나가노현과 군마현의 경계로, 이로 인해 야마토와 야마무라가 동시에 수사에 참여하게 된다. 살해되고 나서 범인이 펜던트를 가지고 사라진다.
광역 연속 살인사건의 두 번째 희생자. 술집 마담. 시체 발견 현장은 카나가와 현이며, 살해되고 나서 범인이 건착(巾着)[2]을 가지고 사라진다.
광역 연속 살인사건의 세 번째 희생자. 국회의원 비서. 시체 발견 현장은 도쿄도 네리마 구. 사실 이 사람은 검은 조직의 조직원으로 자신이 제거될 것을 대비해 조직 NOC들의 명단이 담긴 메모리칩을 항상 부적 봉투에 들고 다녔다. 그런데 하필 이 부적 봉투를 범인이 가져가는 바람에 결국 검은 조직이 사건에 개입하게 된다.
광역 연속 살인사건의 네 번째 희생자. IT 기업의 파견 사원. 시체 발견 현장은 카나가와현 요코하마 시. 살해되고 나서 범인이 콤팩트 케이스를 들고 사라진다.
광역 연속 살인사건의 다섯 번째 희생자. 오토바이 가게 주인. 시체 발견 현장은 시즈오카현 이즈 시. 살해되고 나서 범인이 기타의 장식용품을 들고 사라진다.
  • - 우메즈 히데유키/홍범기[3][4]
광역 연속 살인사건의 여섯 번째 희생자. 28세. 부동산 업자. 초반엔 턴파이크[5][6]에서 차를 타고 가다가 브레이크 고장으로 톨게이트에서 충돌해 사망. 시체 발견 현장은 카나가와 현 오다와라 시. 살해되고 나서 범인이 마스코트 인형을 가져갔으며, 죽기 직전 "칠석, 교."라는 말을 남긴다 사고가 났을 때 탄 차량은 해치백처럼 생긴 쿠페차량인 2006년형 알파 로메오 브레라.
광역 연속 살인사건의 일곱 번째 희생자. 34세. 주로 추상화를 그리는 화가로, 하치오지에 아틀리에가 있다. 연속 살인범에 대한 짐작이 있다며 경찰에 연락하지만, 다음날 카나가와 현에서 시체로 발견된다. 살해되고 나서 범인이 붉은 그림도구를 가지고 사라졌다.
검은 조직의 일원. 이번 연쇄 살인사건에서 NOC[7]가 숨겨둔 조직의 NOC 리스트를 찾기 위해 경찰들 중 한 명으로 위장한 채 잠입하여 있다.
사이타마 현경의 경부(반장). 극장판 오리지널 캐릭터로, 요코미조 산고가 사이타마 현경에 근무했을 때 같이 근무했던 후배.
  • 미즈타니 코스케 (水谷 浩介/민준태) - DAIGO[8]/신용우[9]
혼조 나나코(송나나)의 남자친구. 나나코와 함께 교토에 놀러갔다가 그가 잠시 나간 사이 난 호텔의 화재로 나나코를 잃게 되어 그 상심에 빠져 있다. 나중에 경찰 측에서 용의자로 지목되었지만, 사실 그는 결백했다. 중후반부 토토 타워에서 나나코가 사람을 구하기 위해 희생을 선택했다는 코난의 말을 들은 뒤 나중에 토토 타워에 온 누군가의 말을 거절하고 자살을 관둔다.
만약 그 누군가의 말을 계속듣고 자살을 했다면 연쇄살인의 8번째(마지막) 피해자겸 연쇄살인을 하다가 자살한 가짜범인이 될 뻔 했다.
  • 혼조 나나코 (本上 なな子/송나나) (23) - 오리카사 후미코/양정화[10]
교사. 미즈타니의 애인. 2년 전 교토에 위치한 베가 호텔 화재 사고 당시 사망했다. 당시 호텔 화재 사고 때 호텔 엘리베이터를 타려다 누군가가 인원초과벨이 울려 못 타자 엘리베이터에서 쫓겨나 죽은 것으로 추측되었으나, 사실은 스스로 내려서 희생한 것이다. 본래 천성이 매우 착했다고. 그 당시 나나코의 희생에 살아남은 7명의 피해자들은 추모 겸 감사의 보답으로 나나코의 기일날에 나나코의 집에 꽃을 보냈었다.
대학원생. 미즈타니가 사는 아파트의 이웃. 코스케와 나나코의 집이였던 옆집에 조사차 찾아온 코난에게 주스를 주며 코스케와 나나코 커플에 대해 알려준다. 그리고 나나코의 오빠인 카즈키의 명함을 준다. 중후반부에 용의자인 코스케의 행적을 조사하러 찾아온 사토 형사타카기 형사에게 조사에 응했고, 자신에게 전화를 건 코난에게 코스케와 나나코의 취미가 별자리 관찰이란것을 알려준다.
  • 후카세 미노루 (深瀬 稔/우경석) (27) - 니시무라 토모히로/최승훈[11]
1년 전, 트로피컬 랜드에서 말다툼으로 인해 진노 슈헤이에게 상해 사건을 일으켜 현재까지 도주 중인 범죄자로 광역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의심받고 있는 상태였다. 이후 잠복하고 있는 야마토 경부의 부하형사인 우에하라 형사를 통해 베이커 쇼핑몰에서 애인인 리사를 만날 예정이라는 정보를 얻은 형사들이 베이커 쇼핑몰에 가서 잠복하고 있었다. 마침 미노루가 나타나서 리사를 만나 함께 가려는 것은 본 형사들이 체포를 하려다 야마무라 경부가 실수로 떨어트린 경찰수첩을 보고 눈치챈 후카세가 인질을 잡아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도망치려다 다른 층에 있었던 코난이 찬 축구공에 칼을 들고 있는 손을 맞아 결국 체포되었으나, 나중에 광역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오른쪽 어깨를 다친 상태였기 때문이다.
  • 요시이 리사 (吉井 リサ/조리사) (21) - 미즈키 나나/김현심[12]
스튜어디스. 후카세의 애인. 베이커 쇼핑몰에서 애인인 후카세가 형사들에게 체포되자 이성을 잃고 후카세가 떨어트린 칼을 잡고 경고를 하면서 저항을 하다가 결국 야마토 경부의 부하형사인 우에하라 형사를 향해 칼을 들고 돌진하는 바람에 우에하라 형사가 칼에 맞을 위기에 처했으나 메구레 경부가 대신 배에 칼에 맞는 바람에 위기를 면했다. 이후 메구레 경부의 말에 이성을 찾고 공무집행방해죄와 상해죄로 경찰들에게 연행되어 간다.

5. 주제곡



6. 그 외


  • 원작 최대의 떡밥인 검은 조직이 2번째로 극장판에 등장한다. 첫 등장이었던 명탐정 코난: 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이 나왔을 때는 검은 조직과 관련된 스토리가 원작에서 많이 진전되지 않은 상태였었으나, 이 극장판이 나올 때는 원작 내에서 검은 조직이 큰 비중을 차지한 상태였기에 흥행에 큰 영향을 주었다.
  • 작중 출연하는 대다수의 형사가 출연하는 유일한 작품이다. 검은 조직도 같이 등장하기에 NBA 올스타전 같은 느낌도 난다.
  • 일본에서는 약 35억엔의 흥행 수익을 얻어 2014년 시점에서 시리즈 역대 3위를 기록했다. 그야말로 검은 조직 버프로, 칠흑의 추적자의 흥행 수익 기록이 깨진 건 3년이나 뒤다. 검은 조직의 등장과 그와 연계된 떡밥으로 잠시 코난 극장판에 관심을 거뒀던 이전 팬들을 다시 끌어들인 게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 가수 BREAKERZ의 멤버 다이고가 더빙에 참여하였고, CM 등에도 출연하였다.
  • 모리 코고로를 담당했던 카미야 아키라의 마지막 극장판이다. 다음편인 명탐정 코난: 천공의 난파선 편부터는 담당 성우가 TV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코야마 리키야로 바뀐다.
  • 예고편에서 에도가와 코난에게 총을 들이대는 장면이 있어 정체가 들통나 큰 위기에 빠질 거라 예상한 팬들이 많았지만, 어이없게도 그 장면은 코난의 꿈 이야기로 밝혀졌다. 실제 작중에서 진은 끝까지 코난의 정체에 대해 짐작조차 하지 못한 채 후퇴했다.
  •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헬기가 외형은 아파치인데 무려 4인승에 사이드 바이 사이드(!)이다.
  • 검은 조직의 진이 금발 머리에서 회색으로 바뀌었다.
  • 작중에서 일어난 광역 연쇄 살인사건의 총지휘를 맡은 마츠모토 키요나가가 시체들이 관련된 지역을 담당하는 현경들을 대부분 다 불러들인 탓에 현경 측 레귤러 맴버들이 대부분 출연한다. 이 때문에 일본 경찰 레귤러 맴버들이 극장판 사상 가장 많이 등장했다.
  • 베르무트, 키얀티, 코른, 야마토 칸스케, 우에하라 유이가 극장판에서 첫 출연했다. 요코미조 산고명탐정 코난: 미궁의 십자로의 등장인물 소개 시간의 엑스트라 출연 이후 제대로 된 첫 출연이다. 야마무라 미사오는 일단 극장판 두번째 출연이지만, 명탐정 코난: 탐정들의 진혼가에선 스쳐지나간 거에 불과하기 때문에 사실상 첫 출연이라 봐도 된다. 여기선 경부(반장)으로 승진한 상태며, 후에 원작에서도 경부로 승진한 걸로 나온다.
  • 3기, 7기, 10기에 출연한 바 있는 핫토리 헤이지토야마 카즈하가 잠깐 출연한다. 또한 명탐정 코난: 미궁의 십자로(7기)에 등장했던 아야노코지 경부도 잠깐 등장한다.
  • 아가사 히로시가 베이커 숲에서 발견되는 장수풍뎅이에 붙어 있는 스티커를 보고 비틀즈를 연상해서 평소와 같은 말장난 퀴즈 비슷한 이야기를 하는데, 이 퀴즈가 극장판 사상 처음으로 의외의 역할을 한다.[13]
  • 마츠모토 키요나가의 극장판 첫 출연이지만...아이리시가 그로 변장해 있었기 때문에 사실 본인의 직접적인 활약은 거의 없다. 담당 성우의 별세를 추모하기 위해 전근이라는 설정을 넣어 오리지널 작중에서 사실 상 영구 퇴장시키고 대신 쿠로다 효우에를 등장시켰으므로 아쉽게도 이제 더 이상 극장판에도 출연할 일은 없을 것이다.
  • 이번 극장판과 관련된 OVA로 '신이치와 란, 마작 패와 칠석의 추억'이 있다. 작중에 언급되는 광역 살인 사건이 대대적으로 알려지기 하루 전의 이야기.
  • 제목은 '칠흑의 추적자'로 쓰나, 자국 홍보 영상에선 '칠흑의 Chaser(추적자)'로 읽는다.
  • 다음해 일본영화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애니메이션상에 노미네이트 되어, 우수애니메이션상수상했다.
  • 극중 사건의 원인에 '화재가 발생한 건물의 엘리베이터'가 관련 있는데, 실제로 화재 예방 교육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땐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중간에 멈춰서 갇혀버릴 위험이 있으므로 절대 사용하면 안 된다"고 강조한다. 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에서도 여성과 아이들, 노약자는 전망 엘리베이터를 통해 탈출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중간에 멈춰버리는 바람에 어떤 위험한 일이 벌어졌는지 생각해보자.
  • 원작가인 아오야마 고쇼의 어시인 아베 유타카&마루 덴지루가 세기말의 마술사에 이어 이 작품의 코미컬라이징을 그리게 되었다.
  • 쿠도 신이치가 언급되는 장면에서 본편 에피소드 중 하나인 <목숨을 건 부활>의 한 장면이 잠깐 나온다.
  • 오프닝 중 베르무트와의 대결이 언급된다. 스토리 초반부 중요한 떡밥이자 요소인 조직의 그분의 메일음이 나오는 편이자 베르무트가 코난=신이치, 하이바라=셰리임을 확신한다는 내용이 나오는 편이므로 이 극장판을 보기전 먼저 보는 것을 추천한다.
  • 팬들 사이에서는 베르무트의 작화가 베르무트 작화 전성기시절 레전드 작화로 불리고 있다. 작화가 매우 아름답고 수준높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 극장판 최초로 로컬로케이션을 안한 그대로 사왔다.
  • 범인이 신이치와 코난의 지문이 일치하는 것을 확인하는 장면은 명탐정 코난에서 묘사되는 정체가 밝혀지기 전의 범인의 모습을 나타낼 때 사용된다. 이후 방영분에서는 골롬보가 칼빵을 맞았을때 적나라하게 나왔던 유혈효과가 사라지고 칼에 블러처리가 적용되었고 담배에도 수정이 가해졌다.

7. 한국 상영


  • 한국에서 TV 시리즈의 한국 방영 10년째를 기념하여, 일본상영 종료 후 가장 빨리 개봉한 극장판이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었고(개봉에 앞서 부천 판타스틱 국제영화제에서 상영했다. 더빙판과 자막판을 따로 예매했었는데, 영화제 상영 영화 중 가장 단시간에 예매가 끝나기도 했다. #, #), 극장판 개봉 시사회에서 사인 포스터와 티셔츠를 나눠주는 등 대대적인 홍보를 펼쳤다. 그 덕에 반응도 생각보다 괜찮은 편.
  • 초등학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덕인지 , 해리포터 같은 작품들을 (관객점유율에서) 누르고 흥행한 모양이다.[14] 칠흑의 추적자가 관객 60만을 돌파하였다. 이는 지브리 작품을 제외하고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이 올린 최고 흥행이었다. 지금은 300만 돌파한 너의 이름은.[15] 덕분에 오리온은 온미디어를 팔 생각을 일단 접었다고 한다.
  • 국내 관객 최종 스코어는 약 66만 명으로 당시 국내 개봉된 일본 애니 중 역대 8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1위는 너의 이름은.이고 2~5위는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들인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벼랑 위의 포뇨, 마루 밑 아리에티이고, 6위는 날씨의 아이이다) ... 신카이 마코토 감독 작품과 지브리 애니메이션들을 제외한 일본 애니 흥행에선 1위를 유지 중. 그 밑에 후속으로 나온 '침묵의 15분'(15기, 64만 명), '천공의 난파선'(14기, 63만 명)이 줄지어 있으니... 현재까지 국내에 소개된 일본 TVA 극장판 중에선 가장 크게 성공한 작품임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초등학생들뿐만 아니라 중학생, 20대 여성층들에게도 인기가 많다는 점이 큰 보탬이 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 2021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에게 TVA 시리즈 극장판 1위 기록을 내주게 된다.
  • 또한 그 해에 자국에 개봉된 작품을 바로 그 해 DVD가 발매돼 인터넷상에 퍼지기 전에 개봉한 것도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 이 작품의 흥행으로 (66만이면 일반 영화에겐 흥행이라 보기 힘드나, 수입 일본 TV애니 극장판 입장에선 대박급이다.) 다른 TV애니 극장판들도 인터넷상 유출 전 바로 그 해 개봉시킨다는 흐름이 성립됐다.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블로그의 병맛나는 소개가 일품이다. #
  • 투니버스가 개봉한 영화 중 이례적으로 자막판을 일부 지역 (서울, 부산) 한정으로 같이 상영했다. 작품 특성상 팬층이 다양하다는 걸 노린 공략인 듯. 하지만 자막판에 관객이 많지 않아서 다음 해에는 쌈박하게 100% 더빙상영. 그런데 다행히도 그 다음 해에는 다시 동시상영한다고 한다.
  • TV판 6~8기를 연출한 최우석 PD의 첫 극장판 참여작품이다. 로컬라이징했으면서도 어째 지명만은 바꾸지 않아서, 분명 한국이라면서도 언급되는 지역은 다 일본에 있는 곳이라는 이상한 현상이 발생했다(군마 현의 정영일 형사라든가). 이렇다 보니 도쿄 타워(작중 명칭은 '토토 타워') 앞에 있는 시바 공원이 나오는 대목에선 일본어 아는 관객 빼곤 모두 웃음 큰잔치가 되었다. 이 때문에 개구리 중사 케로로 극장판처럼 잘하면(?) 전체적으로 재더빙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기대한 팬이 여럿 있었지만, DVD는 극장판 그대로 발매되었고, TV판도 동일했다. 그런데 스태프의 말로는 극장에서 개봉할 극장판 애니는 PD든 방송국이든 자막이나 지역을 수정하는 것이 어려워서 불가피하게 로컬라이징이 따로 놀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래도 일어자막이 그대로 나오는 베이커가의 망령과 달리 이 극장판에선 자막을 덧씌우는 방법으로 우리말 식자를 넣었다.
  • 엄연히 이름이 있는 마츠모토 키요나가 관리관(박종태)을 그냥 관리관으로만 칭했고, 아야노코지 후미마로 형사의 이름을 붙이지 않았다. PD가 로컬라이징 이름을 찾다 찾다 포기한 모양... 이후 마츠모토 관리관은 TV판 9기에서, 아야노코지 형사는 진홍의 수학여행에서 이름을 찾았다(...).
  • 여민정씨의 출산 휴가로 인해 명탐정 코난: 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과 마찬가지로 박리나씨가 아름이 역을 맡았다.[16]
  • 또한 웬만해서는 중복 캐스팅되지 않는 코난 성우인 김선혜성우가 엑스트라역으로 출연했다. 외국인 엑스트라인데 대사도 별로 없고 자문자답의 상황이 아닌지라 딱히 문제되지 않아서 맡은 듯. 후에 홍쇼에서 영어발음이 좋다는 얘기들을 PD들에게 많이 들어왔다고 한다. 아마 그 점을 노리고 코난과 동시에 외국인 엑스트라역까지 맡게 된 것 같다. 당시 참여한 성우 수를 생각하면 더더욱. 오히려 그런 점을 높이본 캐스팅이라며 신선하고 좋다는 평도 많다.
  • 6기 DVD가 TMS인터내셔널 버전이라 오프닝에서 뚝뚝 끊겼던 반면,[17] 13기 DVD는 일본판과 동일한 버전으로, 부드럽게 재생할 수 있다. 하지만 텔레시네(필름을 아날로그 영상 / 디지털 파일로 변환하는 작업)를 잘못한 건지 미세하게 흔들린다. 티는 안 나는데 은근히 거슬린다.
  • TV 방영시 후카세 미노루(우경석)의 인질납치극과, 베르무트의 흡연씬으로 인해 2010년과 2012년 두 차례에 걸쳐 권고조치를 받은 바 있다.

8. 평가
















검은 조직 버프 덕분인지 일단은 전작들을 훌쩍 뛰어넘는 흥행성적을 기록했다. 검은 조직의 등장과 제법 괜찮은 액션 연출로 꽤 재밌었다는 평도 있고 본작 주요 추리요소인 마작패와 북두칠성의 의미와 조직원 아이리시가 변장한 수사관이 누구인지 추리해내는 추리요소가 있고,추리소재(마작패, 북두칠성)가 흥미롭다는 점은 호평받는다.
한편으론 시리즈 황금기(3~7기) 때의 탄탄한 구성과 맛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다. 특히 5분도 채 나오지 않았던 용의자가 범인으로 밝혀지는 후반부에 대한 비판이 많다. 심지어 코난이 범인들을 알아챈 이유도 1. 꼼꼼해서, 2. 덩치가 커서... 전혀 결정적인 증거가 아니고, 법정에서 증거 불충분 판결이 나오기 딱 좋다. 특히 연쇄살인범 쪽은 범인으로 의심되던 코스케가 범인이 아니라는 요소는 되어도 카즈키가 범인이라는 요소가 될 수 없다. 나나코의 주변 인물 중 꼼꼼한 성격의 인물이 카즈키 1명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기 때문. 단, 검은 조직의 일원이 경찰 중 누구로 변장해 있었느냐는 코난이 제시한 단서 말고도 시청자에게 주는 단서가 하나 더 있었다. 이 경우에도 결론적으로 코난은 그 단서를 활용하지 못했기 때문에 코난의 추리가 빈약하다는 지적은 벗어나지 못한다.
게다가 그 액션도 썩 좋지 않다는 평이 많다. 특히 모리 란이 정면에서 총탄을 피하는 장면[18], 도쿄 타워 전투씬에서 누군지도 모르는 상대에게 진이 기관포를 쏘라고 지시하는 장면,[19] 코난이 바닥에 떨어져있던 토토 타워의 서치라이트를 새총처럼 당겨 '''헬기를 추락시키는 장면''' 등이 많은 지적을 받았다. 이건 거의 운이다. 코난은 서치라이트를 탈출용으로 사용했다.
또한, 가급적 은밀하게 범행을 저지르는 편인 조직원들이 경찰들의 수사가 집중되어 있는 상태에서 부주의하게 흔적을 남겨 사토 미와코의 의심을 사거나, 일본의 상징과도 같은 도쿄 타워에 헬기를 타고 나타나 대놓고 총질을 해대는 등 패럴렐 월드라지만 설정 충돌이 너무나 심하다는 비판도 있다. 오밤중에 웬 헬기가 그것도 현존하는 최강의 전투 헬기인 AH-64A 아파치가 등장해 타워에 기관포를 발사하는데 경찰들은 뭘 하는 건지... 거기다 헬기가 쏘는 30mm 체인건을 꼴랑 박스형 소화전이 막아낸다. 아파치의 체인건은 수류탄 1/9개분의 화약이 들은 기관포탄을 분당 625발로 쏴재낀다. 그렇다면 도쿄 타워는 그냥 아주 박살이 나야한다.다만 이러한 부분은 조직이 다른 탄환을 썼다고 둘러댈 수 있다.
갑자기 나타난 헬기에 당황하다 자위대에 지원을 요청을 하며 인근 주민들을 피신시키면서 타워 안으로 들어갔던 거라고 가정하면 일단 왜 저런 상황이 되었는지 이해할 수 있긴 하다. 코난이 해결할 동안 자위대가 오지 않은 것은 검은 조직의 방해 공작 또는 일본의 고질적인 관료제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평시 상태에서 소속도 알 수 없는 군용 전투 헬리콥터가 도쿄 한복판에 있는 도쿄 타워의 민간인들을 향해 무기를 사용했는데도 자위대가 방해 공작이나 관료제 따위로 출동하지 않는다면, 다음날 전 세계 신문에 대서특필되어 전세계 사람들이 이를 읽게 될 것이고, 일본의 국가적 이미지는 나락으로 떨어진다. 그러면 수 일 내에 청문회에서 개털리고 적어도 자위대 지휘관부터 아래까지 모조리 모가지당한다.
웃음기 빼고 군사적 측면에서 보면... 자위대의 치안출동은 자위대법으로 엄격히 규제되는데다, 도쿄 타워에서 공격헬기를 요격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헬기부대는 치바 현 키사라즈의 AH-1 코브라를 운용하는 육자대 동부방면대 동부방면항공단 제 4대전차헬기대인데 거리가 40km는 넘게 떨어져 있어 도착하면 상황종료일 가능성이 크다. 시내에서 패트리엇의 대공사격은 부담이 너무 크고...
부천 영화제에서 칠흑의 추적자 시사회가 있었을 때 도쿄 타워 총격씬에 대해 야마모토 야스이치로 감독에게 관객이 질문한 결과, 아오야마 고쇼 선생과 함께 했던 시나리오 회의에서도 아오야마 선생이 OK를 내렸다고 한다. 즉, 원작자가 공인한 것... 질문을 받았을 당시 야마모토 감독은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고 한다.
거기에 검은 조직은 조직이 드러나는 것을 극도로 꺼리고 있다. 당장 정치부 조직원 노미구치를 암살하던 피스코가 천장에 총을 쏘는 걸 웬 신문 기자에게 찍혀 다음날 조간 신문에 실리게 되자[20] 사진 촬영자를 암살하고 신문사에 돈을 쏟아붓는다는 더욱 좋은 방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직에 해가 되었다며 그분이 진을 통해 피스코를 제거하라고 명을 내린다. 그것도 자기를 오래 모셔온 측근인데도! 그 정도로 보안에 철저한 검은 조직이 헬기 총격씬을 찍어대니, 더욱 비판을 받는것이다. 아무리 극장판이 원작과 평행우주라지만 이건 도를 너무 넘었다.
그치만 작품 전체 분위기를 매우 잘살렸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오프닝부터 조직의 어두움을 대놓고 표현했고 메인테마도 조직과 매우 잘어울린다는 평을 받았다. 코난의 정체가 조직에 들킬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 코난의 불안한 심정과 분위기를 작품 전체 분위기와 매우 잘 맞아서 호평을 받는다. 또한 본 작품 속 추리 분량을 코난이 거의 다 할정도로(+오형사) 코난의 뛰어난 능력이 매우 잘 부각되었다. 스토리의 문제점을 조금이나마 커버할 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할 수준. 즉, '''호불호가 극도로 갈린다'''고 할 수 있겠다.
야후 재팬의 평가

9. 관련 문서



[원판] [image][1] 외국인 엑스트라도 담당하였다.[정체] 진짜 정체는 아이리시이 사람이고 진짜 관리관은 조직에 의해 납치당한 상태였다가 타카기와 사토에 의해 구조된다.[2] 두루 주머니(천·가죽 등으로 만들고 아가리를 끈으로 매어 돈·약·부적 등을 넣어 허리에 참)[3] 본편에서 야마무라 미사오(정영일)을 맡고 있다.[4] 7명의 희생자 중 유일하게 목소리가 나왔다.[5] 이니셜D에서 료스케와 린이 목숨걸고 질주한 그 도로 맞다.[6] 이니셜D에서도 린의 R32가 고속으로 주행을 하면서 브레이크에 부담이 많이 가버리는 바람에 제동이 안돼서 죽을 위기에 처했으나, 료스케와 류지가 R32앞에서 제동을 해 죽을 고비를 넘긴다.[7] Non Official Cover, 민간인을 가장한 수사원.[8] 록 그룹 BREAKERZ의 보컬.[9] 본편에서 고희도를 맡고 있다.[10] 모두 헬싱세라스 빅토리아를 맡은 적이 있다. 양정화는 이 작품에서 베르무트와 함께 1인 2역.[11] 본편에서 아야노코지 후미마로를 맡고 있다.[12] 본편에서 키안티를 맡고 있다.[13] 사실 진짜 퀴즈는 견우와 직녀에 관한 평소와 같이 실없는 퀴즈(...)였다. 2번째는 명탐정 코난: 11번째 스트라이커.[14] 점유율이 앞선 거지 실제 관객수는 당연히 적다.[15] 정확히 651,707명. (영화진흥위원회 출처)[16] 이 성우는 후일 명탐정 코난: 순흑의 악몽에서 큐라소역으로 출연하게 된다.[17] 일본어 스태프롤을 안 보이게 하려는 꼼수. [18] 아무리 권총이 소총보다 느리다고 해도 음속보다 빠르다. 다만 원작에서도 쿄고쿠 마코토총알은 직선으로 나간다라며 총을 피한 적이 있다. 더 신기한 건 여기서 란이 총알은 타이밍을 뺏어서 피하긴 했는데 다음에 아이리시의 발차기를 맞고 쓰러졌다. [19] 이 행동이 '야~ 우리 조직은 헬기 밀수해서 기관총을 도심 타워에 갖다박을 만큼 막장 집단이다! 꺄르륵'인데, 이게 '비밀조직'이라고? 그래도 7시즌 뒤의 극장판은 이런 검은 조직과의 괴리를 해결하긴커녕 더욱 악화시켜서 나온 관계로 13기는 그래도 사람 없는 데서(타워 내의 형사들은 아이리시한테 맞아서 다들 기절했다. 아이리시와의 대결을 펼친 란도 기절했고) 쏘긴 했다(...)며 뜻하지 않은 재평가를 받기도 했다.[20] 사실은 다른 남녀가 껴안고 있는 걸 찍었는데 하필 그 뒤에 피스코가 총을 쏘는 모습이 딱 걸려버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