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빈

 



'''홍원빈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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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등번호 43번'''
헥터
(2016~2018)

'''홍원빈
(2019~)
'''

현역


<colbgcolor=#EA0029><colcolor=#fff> '''KIA 타이거즈 No.43'''
'''홍원빈'''
'''생년월일'''
2000년 10월 16일 (23세)
'''출신지'''
[image] 경기도 수원시
'''출신학교'''
안말초 (수지 리틀) - 강남중 - [image] 덕수고
'''신체'''
195cm, 101kg
'''투타'''
우투좌타
'''프로입단'''
2019년 2차 1라운드 (전체 10번, KIA)
'''소속팀'''
[image] [image] KIA 타이거즈 (2019~)
'''연봉'''
3,000만원 (11.11%↑, 2021년)
1. 소개
2. 아마추어 시절
3. 프로 입단
3.1.1. 2019 시즌
3.1.2. 2020 시즌
3.1.3. 2021 시즌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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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KIA 타이거즈의 투수. KBO리그 2019년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하여 2차 1라운드에 지명을 받았다.

2. 아마추어 시절


원래는 포수였다.
고교 3학년 들어서 좋은 피지컬과 강속구를 앞세워 1차 지명 후보감에 올랐지만 1, 2학년 내내 등판 기록이 없었던데다가 3학년 주말리그 전반기에도 8이닝[1] 4실점에 그쳤다.
황금사자기와 주말리그 후반기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인다면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다듬어야 될 부분이 많기 때문에 냉정히 말해 2차 지명으로 내려올 가능성이 높다. 황금사자기에서는 강릉고와의 16강전에서 2 2/3이닝 1실점(비자책)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되었지만 이 경기에서 53구를 던져 광주일고와의 8강전에는 등판할 수 없었으며 덕수고가 탈락함에 따라 황금사자기를 마감했다.
청룡기 16강전 세광고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2/3이닝 2실점(1자책) 2피안타 3피사사구를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대통령배 첫 경기인 대전고와의 경기에는 등판하지 않았고(경기 막판에 뜬금없이 포수로 나왔다.) 팀이 2-3으로 패하면서 조기 탈락하는 바람에 2차 지명 전 사실상 마지막 쇼케이스인 봉황대기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 됐다.
2018년 8월 17일 열린 신일고와 1회전에서 4번째 투수로 등판해 2 1/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지만(경기는 13-4로 덕수고 승리) 신일고가 주축 선수들을 거의 뺀 데다가 승패가 완전히 갈린 뒤에 등판한 것이라 큰 의미를 두기는 어렵다. 26일 비봉고와의 32강전에서 8회 2사 만루 위기 상황에서 올라와 1 1/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인천고와의 8강전에서는 선발로 등판해 2 1/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으나 사사구 4개를 허용했다. 투구 수가 36개여서 북일고와의 준결승에서는 등판하지 못했고 팀이 1-12로 대패하면서 봉황대기를 마감했다.
8월 22일 1라운드 예상 기사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지명할 것으로 예상했고 당초 두산 베어스가 지명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되었으나 두 팀 모두 그를 패스하면서 KIA 타이거즈에 지명되었다. 향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박흥식 2군 감독의 하드웨어 선호 성향이 반영된 픽중 하나다.

3. 프로 입단



3.1. KIA 타이거즈 시절



3.1.1. 2019 시즌


동갑내기 신인 김기훈, 장지수와 함께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하게 되었다.
그동안 소식이 없었다가 8월 30일 함평 상무전에서 퓨처스 첫 등판이 예고되었다. # 그동안 투구폼 교정과 제구력 개선에 힘을 쓰느라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박흥식 대행은 확대 엔트리 때 1군 등록도 염두하고 있다고 한다. 경기 결과는 3이닝까지는 1실점으로 잘 막았지만 4회에 연속안타를 맞고 5실점했다. 하지만 첫 등판인데다가 아직 미완이고 3회까지는 잘 버텼다는 점에서는 좋은 평가를 내릴 수 있겠다. 최고 구속은 149km.
그 다음 등판인 NC전에서는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가져갔다. 박흥식 대행의 말에 따르면 남은 기간 1군에서의 선발 등판도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세 번째 등판인 KT전에서 선발로 나와 4이닝 5실점으로 좋지 못한 성적을 보여줬고, 자연스레 1군 선발 등판도 무산된 듯하다.

3.1.2. 2020 시즌


구단 스프링캠프가 아닌 타구단의 몇몇 유망주들과 함께 선수협에서 마련한 저연봉, 저연차 선수들을 위한 제주도 캠프를 다녀왔다. 무슨 이유인지는 불명이였으나 기사에 따르면 팀 트레이너인 배요한코치가 추천해서라고.
상무 추가모집에 지원했으나 탈락했고, 그 후의 행방이 묘연해 많은 팬들이 궁금해 하고 있었는데 생존신고를 했다.(1분 20초부터 잠깐 나온다.) 또한 키가 아직도 자라고 있다는 루머가 있어 불안해하는 팬들도 있다.
8월 초순 현재 퓨처스리그 등판이 아예 없다. 처음부터 다시 가다듬는 줄 알았으나 갈비뼈 연골이 부러지는 부상이 있었다고 한다.
9월 6일 상무를 상대로 정말 오래간만에 선발등판을 가졌다. 결과는 3이닝 40구(24 S) 1삼진 2사사구 무실점. 시즌 후에 상무 입대에 대한 기대를 가져도 좋을 것 같다.

3.1.3. 2021 시즌


올해도 역시 선수협에서 주최하는 저연봉, 저연차 선수들을 위한 제주도 캠프에 참가했다. 본인 말로는 효과가 좋았다고.
작년에는 이준영, 김명찬과 함께 했고, 올해는 그 두 명에 박준표, 이민우, 임기영까지 함께 참가했다.

4. 여담


  • 세 살 위의 형인 홍원재도 야구선수다. 포지션은 동생과 같은 투수로, 덕수고 졸업 후 제주국제대에 진학했으며 2020년도 신인 지명 대상이 되지만 고교 3년 통산 7 1/3이닝, 대학에 와서도 4 1/3이닝 투구에 그친 터라 지명될 가능성은 사실상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 같은 팀에 이름이 같은 선수(이원빈)가 있다.
[1] 한 경기 투구수 제한이 강화되어 전체적으로 이닝 소화가 고른 점은 감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