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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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IA 타이거즈의 좌완투수. 2015년 2차 4라운드에서 42순위로 지명받고 기아에 입단하였다. 퓨처스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1군 콜업을 받게 되었고, 좋은 제구력을 바탕으로 던지는 슬라이더가 강점이다.
2. 선수 생활
2.1. 2016 ~ 2018 시즌
5월 25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7회말에 프로 데뷔 첫 등판을 하여 1과 1/3이닝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5월 27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과 2/3이닝 2실점 하며 첫 실점을 하였다.
6월 3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데뷔전을 치뤘다. 첫 선발 경기에서 4와 2/3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신인 치고는 나름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다. 첫 선발 등판임에도 침착하게 완급조절을 하며 제구가 잘 되었다.
시즌 후 상무 야구단에 최종 합격했다.
2.2. 2019 시즌
1군 스프링캠프에 명단을 올렸고, 2월 1일 자체 홍백전에서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LG 트윈스와의 개막전에서 고영창의 뒤를 이어 등판해 0.2이닝을 삭제하며 좋은 피칭을 보여주었다.
3월 26일 한화전에서 털린 임기영의 뒤에 등판에 2이닝은 완벽히 막았지만 3이닝째부터 맞아나가며 2이닝 4실점으로 강판당했다.
3월 31일 문경찬의 뒤에 나와 로하스를 안정적으로 내야 플라이로 막으며 불을 껐고 6회에는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으며 주자를 출루시키고 하준영과 바통터치를 했다. 기아가 6회에 역전하며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4월 3일 문경찬의 뒤를 이어 한 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한 뒤 다음 이닝에도 나왔으나 김선빈의 실책 이후 강판되었다. 이어 등판한 이민우가 승계주자를 실점하며 0.1이닝 1실점(무자책)을 기록했다.
4월 6일 토요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2차전, 5회초 무사만루 상황에서 이민우의 뒤를 이어 등판했으나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승계주자 포함 8실점(5자책)하며 제대로 무너졌다.
4월 12일 SK 와이번스전 11회초 1사 1,2루 상황에서 등판해[1] 누구도 기대하지 않던 1.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끝내기 패배를 저지했다.
4월 16일 롯데 자이언츠 전에서 7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등판해 0.2이닝을 퍼펙트하게 막아내었다.
4월 17일 7회말에 나서 아수아헤를 플라이러 처리했지만 손아섭에게 안타를 맞으며 강판되었지만 주자가 2루타때 홈에서 횡사하며 0.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19일 두산전에 등판해 나름 잘 막았으나 2루수 실책으로 위기를 허용해 만루상황에서 교체되었고 황인준이 잘 막아주며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20일 2연투에 나서 양승철의 승계주자 한명을 불러들이기는 했으나 괜찮게 막으며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키움전에서 털린 이후로는 쭉 무실점 행진중이다.
4월 23일 LG전에 선발 양승철이 붕괴된 뒤에 등판해 2.1이닝동안 보크로 실점한 것을 포함해 3실점을 기록하며 이닝을 먹어준 것에 위안을 가져야 했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 1군에서 말소되었다.
5월 7일 오랜만에 1군에 등록되었다. 그리고 등록되자마자 4회말 1:0으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강이준의 뒤에 등판해 첫 타자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국해성을 삼진, 허경민을 투수 띵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고 5회에도 등판해 선두타자인 페르난데스에게 볼넷을 내주었지만 후속타자 세명을 모두 삼진처리하며 1.2이닝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훌륭한 복귀전을 마쳤다.
5월 9일 두산전에는 8회말 동점인 상황에서 오재일이 대타로 나오자 등판하여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며 바로 강판당했다. 다행히 남겨놓은 주자는 하준영이 잘 처리하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10일 SK전에 3점 뒤진 9회에 등판해 1이닝동안 삼진 하나를 포함해 퍼펙트로 막아내며 전날과는 정반대의 피칭을 선보였다.
5월 11일 고영창이 쓰리런을 맞자 7회 2사 상황에서 연투에 나서 노수광을 잘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고 다음 이닝에도 SK의 상위 타순을 삼진 하나를 곁들여 삼자범퇴로 막아내었다. 이날 이준영은 1.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18일 한화전에 두점 뒤진 8회말 1사 상황에서 등판해 첫 타자인 양성우에게 솔로포를 맞았지만 후속 두타자는 잘 막으며 0.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5월 24일 KT전에 두 점 앞선 6회초 1사 1루에 등판해 선두타자에게 볼넷을 내주었지만 후속 타자들을 모두 땅볼처리하며 위기를 넘겼고 7회에도 등판해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병살타를 유도하며 박준표와 교체되었다. 이날 이준영은 1.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첫 홀드를 챙겼다.
6월 1일 키움전에 두점 뒤진 9회초에 등판해 볼넷-2루타를 내주며 강판당했다. 후속투수인 이민우가 주자들을 모두 불러들이며 이준영은 0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이후 말소당했다가 17일에 1군에 다시 등록되었다.
6월 19일 SK전에 넉점 뒤진 7회초에 등판해 한동민을 좌익수 플라이, 최정을 3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0.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마운드를 넘겨주었다.
6월 25일 키움전에 선발 윌랜드가 붕괴된 4회말 1사부터 6회까지 2.2이닝을 삼진 두개를 곁들여 퍼펙트로 막아내며 호투했다.
6월 27일 키움전에 9회초 1사 3루애서 등판해 승계주자와 본인의 주자도 실점하며 0.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6월 29일 KT전에 8회말 1사에서 등판해 두타자를 잘 막으며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7월 2일 NC전에 한점 뒤진 7회초에 등판해 박민우-노진혁을 잘 처리하며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교체되었다.
7월 3일 NC전에 다섯 점 뒤진 8회초에 등판해 1이닝을 탈삼진 하나를 곁들여 퍼펙트로 막아내며 호투했다.
7월 6일 LG전에서 일곱 점 앞선 8회초에 등판해 1이닝 1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7월 13일 한화전에 넉점 뒤진 6회초에 등판해 2이닝 4피안타 1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다.
이준영은 전반기에 27경기에 등판해 27.2이닝을 던지며 5.8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1승 1홀드를 기록했다.
7월 27일 두산전에 일곱점 뒤진 4회말에 1사 2루에서 등판해 승계주자와 본인의 주자 한명을 불러들이며 고전했지만 이후 2이닝은 순항하며 2.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8월 6일 LG전에 불과 3회만에 윌랜드가 붕괴당하자 등판해 윌랜드의 승계주자를 모조리 불러들였고 5회에는 채은성에게 쓰리런을 맞는 등 부진하면서도 이닝을 꾸역꾸역 먹으며 4이닝 5피안타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8월 13일 두산전에 두점 뒤진 9회초에 등판해 연속 안타를 맞으며 무사 1,3루 위기를 자초했고 김재호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점수차를 석점차까지 벌리며 1이닝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8월 20일 LG전에 터너가 무너진 3회에 등판해 본인도 털리며 2.2이닝 3사사구 4피안타 4탈삼진 5자책점을 기록하며 무너졌다.
9월 6일 KT전에 6회말 2사에 1루에 등판해 박승욱을 삼진처리하며 이닝을 마쳤고 7회에도 등판해 주자 두명을 내보냈지만 실점하지 않으며 1.1이닝 2K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7일 키움전에 한 점 뒤진 4회초에 등판해 2.2이닝 4실점을 기록하며 털렸다.
9월 10일 롯데전에 넉점 뒤진 8회말에 등판해 실책으로 인해 2실점하며 1이닝 2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9월 14일 LG전에 다섯 점 뒤진 5회말에 등판해 안타 두개를 맞기는 했지만 실점하지 않으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19일 삼성전에 다섯 점 뒤진 6회말에 등판해 난타당하며 2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9월 24일, '''1208일'''만에 드디어 선발 기회를 잡았다. 키움전 선발투수로 등판 예정이다. 이 경기에서 5이닝 4K 무실점 완벽투로 1위 싸움 중인 키움에 고추가루를 제대로 뿌리면서 자신의 이름을 세간에 널리 알렸다. 경기 초반 몇 차례 위기가 있었지만, 1회 이정후에게 병살타를 끌어내거나 2회 김혜성을 삼진 처리하며 위기를 잘 벗어날 수 있었다. 다만 타선이 6회 이후 점수를 내면서 승리 투수가 되진 못했다.
시즌 최종기록은 37경기, 51이닝, 1승 1홀드, 43탈삼진에 6.3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2.3. 2020 시즌
연봉이 4천만원으로 올랐다.
5월 6일 키움전에서 8회초에 등판해 첫 타자를 잘 처리했지만, 서건창의 타구를 최원준이 어이없는 실수로 놓쳐 3루타를 허용한 이후 강판당했다.[2] 이후 승계주자가 백용환의 어이없는 송구로 들어오며 이날 이준영은 0.1이닝 1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고 패전투수가 되었다.
5월 7일 키움전에서 6회초 2사에 등판해 공 하나로 임병욱을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6회에도 올라와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은 뒤, 서건창에게 2루타를 맞으며 강판당했다. 이후 후속 등판한 변시원이 승계주자를 불러들이지 않으며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9일 삼성전에서, 8회말 1사 2루에서 등판해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안타 두개와 볼넷 두개를 내주며 4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이준영은 0이닝 2피안타 2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
5월 13일 한화전에서 한점 앞선 6회말에 등판해 이성열과 정은원을 범타로 처리한 이후 마운드를 박준표에게 넘겼다. 이날 이준영은 0.2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첫 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같은 날 팀의 핵심 좌완 계투 투수였던 하준영이 팔꿈치 뼛조각 수술로 이탈했고, 임기준도 소식이 없기 때문에 팀내 1군 계투진의 유일한 좌완인 이준영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5월 15일 두산전에서 한 점 뒤진 4회초에 2사 만루에 등판해 두 타자에게 연속으로 적시타를 맞으며 승계주자를 모두 불러들인 이후 김재환을 좌익수 플라이 처리하며 이닝을 간신히 마쳤다. 이후 5회에도 등판했지만, 선두타자 최주환에게 9구 승부 끝에 볼넷을 내주며 강판당했다. 후속투수 고영창이 승계주자를 불러들이지 않으며 이날 이준영은 0.1이닝 2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17일 두산전에서 석 점 뒤진 6회초 1사 1,3루에 등판해 정수빈의 스퀴즈로 승계 주자 한명을 불러들이고 강판당했다. 이후 후속 투수 전상현이 승계주자를 불러들이지 않으며 이준영은 0이닝 1피안타 0실점을 기록했다.
5월 22일 SK전을 앞두고 허벅지 근육통을 호소해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말소되었다. 대신 등록된 선수는 김승범.
8월 4일, 손가락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당한 박준표 대신 1군에 등록되었다.
8월 4일 LG전에서 석 점 뒤진 7회초에 등판해 0.2이닝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지는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8월 5일 LG전에서 한 점 뒤진 8회초에 등판해 김현수에게 안타를 맞고 강판당했다. 이날 이준영은 0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8월 8일 NC전에서 두 점 뒤진 6회초 2사 1루에 등판해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8월 9일 NC전에서 크게 뒤진 9회초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8월 11일 LG전에서 7점 앞선 8회말에 등판해 0.2이닝 3피안타 2실점을 기록하며 LG 트윈스의 1.5군을 상대로 1이닝도 제대로 버티지 못하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8월 13일 LG전에서 한 점 뒤진 7회말 2사 1,2루에 등판해 김현수를 땅볼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이날 이준영은 0.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8월 14일 SK전에서 석 점 뒤진 8회초 2사 1루에 등판해 한동민을 삼진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이날 이준영은 0.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8월 16일 SK전에서 석 점 앞선 8회초 1사 1,2루에 등판해 두 타자를 모두 범타처리하며 급한 불을 껐다. 이날 이준영은 0.2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두 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8월 18일 LG전에서 두 점 앞선 7회말 1사 1루에 등판해 홍창기를 플라이, 오지환을 삼구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끝마쳤다. 이날 이준영은 0.2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세 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8월 22일 키움전에서 석 점 앞선 7회말 2사 1,2루에 등판해 서건창을 플라이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이날 이준영은 0.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네 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8월 23일 키움전에서 두 점 앞선 7회말 1사 1,2루에 등판해 서건창을 플라이 처리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날 이준영은 0.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다섯 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8월 25일 두산전에서 0.2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8월 26일 두산전에서 두 점 앞선 7회말 무사 만루에 등판해 공 하나로 오재일을 내야 땅볼 처리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날 이준영은 0.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여섯 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8월 30일 KT전에서 두 점 앞선 7회초 1사 1루에 등판해 0.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일곱 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9월 4일 롯데와 더블헤더 1차전 7회말 1사 만루에 등판해 이병규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며 0이닝 1볼넷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9월 5일 한화전에 7회 2사부터 등판해 이용규에 안타를 내주었으나 송광민을 삼진으로 잡았고, 8회에도 나와 삼진 2개를 잡아 1이닝 1피안타 3K 무실점으로 시즌 여덟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9월 8일 LG전에서 한 점 뒤진 7회초에 등판해 투 아웃을 잘 잡은 이후 김현수에게 내야안타를 맞으며 강판당했다. 후속투수 홍상삼이 승계주자를 실점하지 않으며 이날 이준영은 0.2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10일 두산전에서 한 점 뒤진 6회초 2사 1,3루에 등판해 페르난데스에 초구에 적시타를 맞았지만 오재일도 초구에 플라이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끝냈다. 이후 7회에도 등판해 두 타자를 잘 처리하고 홍상삼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이날 이준영은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12일 NC전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13일 NC전에서 한 점 앞선 7회말 1사에 등판해 박민우가 유민상의 병신같은 실책으로 인해 1루로 출루했고, 한승택의 포일과 도루허용으로 1사 3루의 위기를 맞이했고, 이 상황에서 이명기에게 볼넷까지 내주며 1사 1,3루의 위기를 허용해 마운드에서 강판당했다. 다행히 후속투수 홍상삼이 절체절명의 위기를 막아주며 이날 이준영은 0이닝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16일 SK전에서 두 점 앞선 7회초 1사 1,3루에 등판해 공 하나로 최지훈을 내야플라이 처리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날 이준영은 0.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아홉 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9월 18일 삼성전에서 두 점 앞선 7회말 무사 1,2루에 등판해 구자욱을 삼진으로 잡은 이후 팔카에게 동점 적시타를 얻어맞으며 강판당했다. 이날 이준영은 0.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20일 한화전에서 선두타자 정진호에게 2루타를 맞은 이후 강경학에게 번트로 1사 3루를 허용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후 후속투수 홍상삼이 승계주자를 실점하며 이날 이준영은 0.1이닝 1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9월 22일 키움전에서 두 점 뒤진 7회초에 등판해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24일 KT전에서 두 점 앞선 8회말 1사 1루에 등판해 강백호에게 안타를 맞고 강판당했다. 이후 후속투수 박준표가 승계주자를 불러들이지 않으며 이날 이준영은 0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27일 롯데전에서 동점인 1사 만루에 등판해 손아섭을 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날 이준영은 0.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29일 키움전에서 다섯 점 앞선 6회말 1사에 등판해 0.2이닝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30일 키움전에서 한 점 앞선 8회말 1사 1루에 등판해 김혜성을 삼구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이닝을 마쳤다. 이날 이준영은 0.1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10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10월 1일 키움전에서 두 점 앞선 8회말에 등판해 서건창에게 안타를 맞은 것을 제외하면 김혜성과 이정후를 삼진 차리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날 이준영은 0.2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11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10월 4일 두산전에서 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6일 한화전에서 한 점 뒤진 8회초 1사 1,2루에 등판해 강경학을 삼진처리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날 이준영은 0.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7일 한화전에서 두 점 앞선 7회초 2사 만루에 올라와 동점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10월 8일 한화전에서 0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10월 10일 SK전에서 한 점 뒤진 6회초 2사 1,2루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11일 SK전에서 한 점 뒤진 8회초 1사 1루에 등판해 아웃카운트 두 개를 깔끔하게 잡아내었다. 이후 9회에 서재응의 좌우놀이에 의해 등판해 볼넷을 내주고 강판당했다. 이날 이준영은 0.2이닝 1볼넷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10월 13일 NC전에서 여섯 점 앞선 7회말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15일 NC전에서 넉 점 앞선 6회말 1사 2루에 등판해 이닝을 잘 마쳤지만, 7회에도 등판했다가 주자 두 명을 내리 내보내고 강판당했다. 이후 홍상삼이 장렬하게 만루홈런을 맞고 승계주자를 모조리 불러들이며 이날 이준영은 0.2이닝 2피안타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10월 23일 LG전에서 0.1이닝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24일 삼성전에서 1이닝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28일 KT전에서 두 점 앞선 8회초에 등판해 0.2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12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10월 31일 NC전에서 한 점 앞선 7회초 1사에 등판해 0.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13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3. 연도별 성적
4. 플레이 스타일
140km/h 초반의 직구와 슬라이더, 그 중에서도 각과 움직임이 좋은 슬라이더를 중심으로 피칭하는 투 피치 유형의 선수이며 슬라이더가 좌타자에게 상당히 위력적으로 작용한다. 또한 2020 시즌에 한번 2군을 갔다 온 이후 좌타자를 상대로 슬라이더의 비중을 극도로 끌어올려 상당히 좋은 결과를 내고 있으며, 1군에서 좌완 원 포인트 릴리프로 자리를 잡았다.
다만 위력적인 슬라이더를 보좌할만한 다른 구종으로는 보여주거나 허를 찌르는 용도의 직구 외에는 구종이 전무한 상태이기에, 조금 더 긴 이닝을 끌어가거나, 우타자와도 승부하기 위해서는 써드 피치로서 위력적인 구종의 장착이 필요해보인다.
5. 기타
이름 때문에 등판할때마다 난 경기도 안양의 이준영이다 드립이 나오고 있다. 따라서 팀갤에서의 애칭도 안양갑으로 굳어진 모양새. 이를 본 선수 본인이 자기는 경기도 안양이 아니라 전라북도 군산의 이준영이라고 하자 군산갑이라는 별명도 쓰인다. # 본인도 이런 별명이 마음에 들었는지 경기 전 인터뷰에서 군산의 이준영이라고 본인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소탈한 모습과 특유의 팔자걸음도 소소한 웃음포인트로 쓰이는 모양이다. 막걸리 한잔 한 아재의 모습이라고. 그 외의 견제를 할 때의 냥냥펀치도 발굴되어 홍상삼과 함께 기아 팀내 최고의 개그 캐릭터로 팬들에게는 자리잡은 듯 하다.
조승우와 많이 닮았다.
[1] 시즌 ERA 19.64, 당월 ERA 108.00을 기록 중이라 포기 논란이 나올 법도 했으나 투수 엔트리에 선발요원 김기훈, 윌랜드, 양현종을 빼면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2] 실책성 플레이지만 기록원이 3루타를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