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야마 데쓰로
1. 개요
일본의 정치인. 현재 입헌민주당의 간사장이다.
2. 생애
도쿄도 출신이다. 이후 교토부로 이사했는지 교토부립 사가노 고등학교[1] 를 거쳐 도시샤대학 법학부를 졸업했다. 1986년에 다이와 증권이라는 증권회사에 입사했다가 1990년 퇴사한 후 같은 해 마쓰시타 정경숙에 입학했다. 정경숙 재학 중인 1991년에 스리랑카를 방문해 사르보다야라는 자선 운동에 참여했다. 1992년 마쓰시타 정경숙의 지부인 교토 정경숙의 학원장으로 취임한 후, 도쿄 정경숙 학원장, 마쓰시타 정경숙 정책연구실장 등을 역임했다.
1995년에 교토대학 대학원 법학연구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1996년, 제41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 민주당 공천으로 교토부 제1구에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2] 이후 1998년, 제18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에 교토부 선거구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초선한 뒤 지금까지 4선했다. 당선 후 1999년 민주당에 입당했고, 2005년 참의원 환경위원장에 취임했다.
2009년 9월 하토야마 유키오 내각의 외무부대신, 간 나오토 내각의 내각관방부장관에 취임했으며, 퇴임 후 참의원 외교방위위원장, 민주당 정책조사회장, 간사장 대리 등을 역임했다. 2013년 5월 학교법인 류코쿠대학,우류야마학원 이사가 되었으며, 2017년 민진당 대표 선거에서 에다노 유키오를 지지했다. 10월 5일, 입헌민주당에 합류해 간사장이 되었으며, 신 입헌민주당에서도 동직에 임명되었다.
3. 소속 정당
4. 기타
- 어린 시절 가난해서 고교 시절부터 골프장, 슈퍼마켓, 학원 강사 등 여러 아르바이트를 했다.
- 같은 당 의원인 이즈미 겐타 의원이 그의 비서로 일했다. 우연히 이즈미 의원도 교토가 지역구다.
- 전범기업들의 강제징용 문제에 대해서 한국의 말을 들어주면 안된다고 말했고,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는 한국이 위안부 합의를 사실상 파기한 것에 유감을 표명했으며, 위안부 평화비에 대해서도 신속히 철거해야 한다고 발언하는 등 정치적 성향이 진보에 가까움에도 반한 성향이 있는 인물이다. 물론 자민당 내의 몇몇처럼 혐한까지는 아니다.
- 하타 유이치로 사망 뒤 "하타 유이치로 참의원 의원 서거의 소식을 접하고 진심으로 애도 드립니다. 질병에 의한 서거로 들었습니다. 너무 갑작스런 일로 슬픔에 말도 없습니다. 내일 입헌민주당에서 재차 보고하겠습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