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즈 엔터테인먼트
1. 개요
フッズエンタテインメント / Hoods Entertainment
공식 홈페이지
훗즈 엔터테인먼트는 곤조의 일부 스텝진들이 독립하여 설립한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다.
2. 작품 목록
3. 사고뭉치
훗즈는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액터스와 더불어 작화 수준이 매우 불량해 작붕이 난무하고 스케줄을 못 맞추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워낙에 영세한 회사라 생기는 문제로, 충분한 자본과 인력(제작 파트너사)이 동원된다면 드리프터즈, 성흔의 퀘이사, 대도서관의 양치기처럼 평균 이상의 작화를 보여준다. 물론 애니메이션 제작에 있어 제일 중요한 건 감독이지만 이런 적이 한두 번이 아니고 감독이 다 다르고 코지마 마사유키, 야마우치 시게야스 등 베테랑 연출가들이 참여함에도 매번 작화 문제가 터지는 걸 보면 제작사 문제도 어느정도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나오야 타카시 감독은 이 회사와 작업하면 꼭 작화 문제가 터지는데 동화공방에 가서 작업한 건 오히려 작화가 좋게 나오므로 회사에 문제가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특히 만드는 작품마다 오프닝 영상을 방송 시작까지 완성시키지 못해 본편 영상을 짜집기한 임시 오프닝을 사용하는 사고를 자주 낸다. 블레이블루 알터 메모리, 대도서관의 양치기, 메르헨 메드헨이 이런 문제를 겪었으며, 오프닝 영상이 완성된 시점부터 작화가 붕괴되는 모습을 보였다.
TV판에서의 작붕과 트러블들에 대해서는 DVD, BD에서 거의 환골탈태에 비견 될 정도로 수정을 하여서 A/S 정신은 있어 개념은 있는 업체다.
작붕사태와 각종 트러블로 인해 DVD, BD 판매량이 극히 저조하여 수익이 저조할터인데도 회사가 어찌어찌 돌아가고 있는거 보면 신기할 따름...
- 블레이블루 알터 메모리는 작화와 캐릭터 및 설정붕괴 등이 심각하여 원작팬들 사이에서 흑역사로 공인했다.[5]
- 메르헨 메드헨은 작화와 연출이 동 분기 애니 대비 수준 이하이며, 작붕이 시작되었던 6~7화에선 스탭진들이 제작 참여하지 않았다며 말돌리기까지 했다. 그 때문에 9화부터는 작화 퀄리티 개선을 명목으로 2주간 방송을 연기하였으나, 9화는 6~7화를 능가하는 최악의 작붕으로 빈축을 샀고, 결국 분기 내 전부 방송하는 것에 실패하여 11, 12화는 방송이 연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