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나베 아유무

 

1. 개요
2. 경력
3. 작품 특징
4. 대표작
4.1. 감독작
5. 참여작
5.1. 도라에몽
5.2. 그 외 작품
6. 연출 샘플


1. 개요



渡辺歩 [1]
일본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터 1966년 9월 3일 생 (57세).
대표작은 도라에몽, 우주형제,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해수의 아이.

2. 경력


요요기 애니메이션 학원을 졸업 후 작화 스튜디오에 들어가 도라에몽으로 애니메이터 데뷔를 했고 도라에몽의 여러 명작 에피소드의 작화감독을 담당해 주목을 받았다.1998년 신에이 동화에 정식 입사해 도라에몽의 작화로 유명한 애니메이터 나카무라 에이이치에게 작화 기술을 사사받는다. 도라에몽 극장판의 동시상영 작품인 단편 애니메이션 진구의 결혼전야, 할머니의 추억 등을 감독해 호평을 받았다. [2] 도라에몽 극장판진구와 바람의 마을진구의 시공여행에선 총작화감독을 맡았다. 도라에몽에 대해선 자신의 첫 작품이기도 하고, 어린 시절 좋아한 작품이며 공교롭게도 생일까지 같아 특별한 애정이 있다고 한다.
2006년 진구의 공룡대탐험(2006)으로 정식 도라에몽 극장판의 감독으로 데뷔했고 이때 자신의 인맥을 끌어와 도라에몽 극장판의 전체적인 질을 높였다. 이때 와타나베 아유무가 끌어온 인맥 중 몇 명은 이후로도 도라에몽 극장판의 터줏대감 스태프로 남아 작화의 질을 끌어올리고 있다. 그러나 다음에 감독한 진구와 초록거인전이 도라에몽 극장판 중 역대급 망작이란 소리를 들으며 도라에몽과 거리를 두고 2011년 신에이 동화를 퇴사해 프리랜서 감독의 길을 모색한다. 프리랜서 독립 이후로는 우주형제와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을 히트시켰고 해수의 아이로 일본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부문 대상,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장편 대상을 받았다.

3. 작품 특징


콘티를 매우 정교하게 그리는 감독으로 종합적으로 영상에 센스가 뛰어나 영상미를 잘 뽑아낸다. 본인이 작화 수정도 가능하고 실력이 뛰어나 그의 실력을 배우려는 연출가와 애니메이터도 많아 작화는 보증하는 감독이다. 박력있는 액션과 풍부한 표정 연출도 특기이다. #와타나베 아유무의 콘티. 프리랜서 독립 뒤부터는 신카이 마코토와 비슷한 연출과 촬영 기법도 선보인다.
단점은 과장된 연출을 상당히 좋아한다는 것이다. 연출 과잉이란 평이 종종 나오는 감독이다. 예로 도라에몽이 놀랄 때 잇몸을 그려버린다거나, 역전재판에서 삿대질을 할 때마다 법정에 폭풍이 부는 연출이 있다. 이런 식으로 중간중간 지나치게 과장된 장면이 들어가 드라마의 몰입을 방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드라마 연출을 못하는 감독이 아닌데도 이러는 걸 보면 고의성이 있다. 작화에 있어서도 과장된 연출을 하느라 실제 작화의 질에 비해서 저평가 받는 경우가 많다. 그가 그려낸 과장된 표정은 감독의 의도대로인데 워낙 못생겨서 사람들이 작붕이라 하는 것이다. 이런 면에서 사람 취향을 좀 타는 감독이다. 본인도 이 사실을 알고 있어 "사람들이 나보고 드라마 파괴자라 하더라." 라고 웃어 넘기기도 했는데 이러한 점은 고치지 않고 자신의 스타일로 밀고 가려는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이러한 과장된 연출 스타일의 근원은 근성 개구리감바의 모험같은 A프로덕션 애니메이션에 있다고 말하고 있다.
바다, 물, 비 같은 액체를 연출에 많이 사용한다. 여성이 물이나 땀에 젖은 모습도 굉장히 공들여 그리는 경향이 있다. 바람도 자주 표현한다.
애니메이션 평론가 오구로 유이치로가 밀어주는 감독이다. 오구로는 와타나베 아유무의 작품 중 진구의 공룡 대탐험, 수수께끼 그녀 X, 우주형제, 해수의 아이를 호평했고 연출 실력이 뛰어나다고 칭찬했다. 같이 일하는 애니메이터로는 코니시 켄이치, 카네코 시즈에 가 있으며, 연출 제자로는 이시구로 쿄헤이가 있다.

4. 대표작



4.1. 감독작



5. 참여작



5.1. 도라에몽



5.2. 그 외 작품



6. 연출 샘플



진구의 공룡대탐험(2006)

수수께끼 그녀 X OP 콘티 와타나베 아유무 / 작화감독 카네코 시즈에

우주형제 #0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OP. 콘티 와타나베 아유무 / 작화감독 시바타 유카

해수의 아이

[1] 신에이 동화 일 외의 일을 봐줄 때는 와타나베 카케루라는 가명을 사용했다. 아유무는 걷는다는 의미이고 카케루는 달린다는 의미이다.[2] 이 두 에피소드는 나중에 도라에몽: 스탠바이미로 리메이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