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터스
1. 개요
액터스는 타츠노코 프로덕션 출신인 카토 히로시가 아시 프로덕션에서 독립해 1998년 7월 6일 설립한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이다. 설립 초기에는 도쿄 무비의 하청으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했지만 2000년에 제작한 엑스 드라이버를 기점으로 원청 제작을 개시했다.
카와구치 케이이치로, 야마시타 마사히토, 마츠오 신 같은 아시 프로덕션의 베테랑 애니메이터가 다수 있으며 자동차, 밀리터리, 총기, 거대로봇 같은 메카닉 작화를 중심으로 작업이 가능한 몇 안 되는 제작사이다. 액션 쪽도 강해서 액션 쪽은 믿고 볼 수 있는 제작사이나 아래 언급된 대로 납기를 잘 지키지 못한다는 문제가 있다.
2017년 9월 1일, 반다이 비주얼(현 반다이 남코 아츠)에서 이 회사의 주식 100%를 취득하면서 반다이 비주얼에 합병, 자회사가 되었다.
2019년 7월 1일, 미타카역 인근으로 사무소를 이전하였다.
2. 작품 목록
3. 사고뭉치
반다이 남코 아츠에 자회사로 들어가기 전의 액터스는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작화 수준이 매우 불량해 작붕이 난무하고 스케줄을 못 맞추는 것으로 악명이 높았다. 워낙에 영세한 회사라 생기는 문제로, 충분한 자본과 인력(제작 파트너사)이 동원된다면 강철신 지그, 마징카이저 SKL, 걸즈 앤 판처처럼 평균 이상의 작화를 보여준다.
- 진 여신전생 D칠드런 다크&라이트는 작붕이 너무 심해 27화 이후로 제작사가 교체.
- 은반 컬라이더스코프는 작화와 연출이 수준 이하라 감독 타카마츠 신지가 스태프 목록에서 자기 이름을 지워달라 요청했고, 원작자 역시 흑역사로 공인했다.
- 트랜스포머 아마다 역시 작붕이 너무 많아 이후 트랜스포머는 3D애니 노선을 타게 됨.
- 모에땅 6화의 납기가 늦어 방영 불발.
- 걸즈 앤 판처 TVA 총집편 사태 및 11, 12화 방영 연기.
- 걸즈 앤 판처 극장판의 상영 2년 연기.
- 레갈리아 The Three Sacred Stars는 4화까지 방영 후 돌연 1개월 방영을 중단하고 새로 제작
- 롱 라이더스!는 레갈리아 제작이 지연되면서 같이 피해를 입어 2화, 4화 펑크. 걸판과 마찬가지로 11, 12화는 차후 방영
4. 기타
- 이 회사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관련 음반은 강철신 지그부터 모두 란티스[2] 에서 발매되고 있다.
- 묘하게 애니플러스와는 인연이 없는 제작사이다. 시너지SP와 공동 제작한 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는 애니원/챔프TV에서 더빙으로 방영되었고, 27화까지 제작하다 퀄리티를 이유로 강판된 진 여신전생 D칠드런 다크&라이트는 대교어린이TV에서 더빙으로 방영되었다. 걸즈 앤 판처는 마이씨앗TV에서 가져갔다가 마이씨앗의 서비스 종료 후 애니맥스 플러스에서 VOD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극장판은 머스트 씨 무비 릴리징 컴퍼니에서 가져갔다. 레갈리아 The Three Sacred Stars와 롱 라이더스!도 애니맥스/KTH를 통해 방영되었지만 단독 제작 작품은 물론 다른 제작사와 공동 제작한 작품까지 모두 포함해도 애니플러스에서 방영된 작품은 아직 단 하나도 없다. 심지어 Studio 3Hz 작품인 천체의 메소드와 플립 플래퍼즈가 애니플러스에서 방영된 적이 있음에도, Studio 3Hz와 공동제작한 프린세스 프린서플 또한 Studio 3Hz와 오렌지와 공동제작한 디멘션 W와 마찬가지로 애니맥스 코리아로 방영권이 넘어가게 되었다.
- 3D 제작 사업부로서 스튜디오 카츄샤를 두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