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잔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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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오브 더 듀얼리스트에서 데뷔한 유희왕의 카드군.
금지된 성배, 현자의 성배, 성배의 계승에 쓰인 성배(聖杯)와 한자가 달라서, 한글판 명칭은 '성잔'이 됐다. 또한 별 성을 쓰는 성배라 세이크리드, 테라나이트 등 별과 관련된 카드군의 후속인지, 즉 듀얼 터미널 세계관 카드군인지가 주목받았다. 마침 클리포트, 인페르노이드, 바이론 등의 사례도 있기 때문이다.
멤버들 중 일반 몬스터가 3장이나 되며, 일반 몬스터의 능력치는 공격력 / 수비력 중 한쪽이 0이다. 모든 메인 덱 몬스터들의 종족 / 속성이 완전히 다르며, 레벨도 리스와 무녀의 레벨이 2로 같은 걸 빼면 모두 다르다.
지원 카드군인 성유물과 연계된 연속 링크 소환을 통해 날빌 형식으로 운용한다.
2. 스토리
듀얼 터미널, 룡검사 시리즈에 이은 연속적 스토리 라인을 지닌 OCG 카드군의 첫 번째 카드군. 이 때문에 이번 시리즈는 유저들에게 대부분 '성잔 시리즈' 또는 '성유물 시리즈'로 불린다.
서킷 브레이크에선 팩 가이드가 나와서 스토리를 제대로 알 수 있었지만, 이후 팩 가이드가 '''1팩 만에''' 발매 중단돼 스토리를 일러스트를 보고 추측할 수밖에 없었다. 이후 마스터즈 가이드가 나오면서 자세한 스토리가 밝혀졌다.
명성의 잭나이츠에 의해 문명이 멸망한 뒤 자리잡은 성신의 숲 속에 숨겨진 마을의 주민들로 성신을 숭배하는 이 마을엔 오래 전부터 전해져온 제례기구인 지팡이가 있었고, 그 힘으로 크롤러들의 위협으로부터 보호받고 있었다. 지팡이의 계승자인 무녀(이브)와 이끌린 자(닝기르수)는 남매이고, 선택받은 자(아우람)와 무녀는 소꿉친구이다.
그렇게 여느 때와 같이 크롤러들을 퇴치하던 어느 날 이브는 숲 속에서 이상한 소리를 듣고 일행과 함께 이끌리듯이 소리가 들려오는 곳으로 향하다가 발이 미끄러진 이브는 성유물 성잔을 발견하게 되고, 그때 이브가 지닌 지팡이가 빛나며 성잔 역시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일행들의 앞에 작은 요정, 리스가 모습을 드러낸다. 리스는 자신이 인류를 인도하는 사명을 지녔으나, 잭나이츠에 의해 저지돼 성잔에 봉인되어버렸고, 그 이후부터 세계를 지키는 별의 용자를 줄곧 기다려왔다고 말하며 일행을 꼬드긴다.
그렇게 '선택받은 자' 아우람이 성잔의 요정 리스의 부탁을 받아 7개의 성유물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동료들인 무녀 이브와 이끌린 자 닝기르수, 그리고 수호룡 임두크와 함께 기묘한 여행을 떠난다는 줄거리.
문명이 멸망한 뒤의 세계란 설정, 이끌린 자의 텍스트나 성잔 몬스터들의 디자인, 무녀의 설정에 있는 수호룡 등 호라이즌 제로 던을 연상시키는 점이 많다. 요정 형태의 마스코트로 다가가 주인공 일행을 이용하고 본성을 드려내 공공의 적이 되어버린 리스의 모습을 보면 브레이블리 디폴트를 연상케 하기도. 그 외에도 세뇌에서 풀려나기 위해 난죽택한 걸 보면 Cytus의 Chapter L이 연상된다. 차이점이라면 죽은 게 세뇌에서 풀려난 본인이 아니란 점 정도.
이드리스와 데미우르기어에 클리포트나 인페르노이드에서 볼 수 있는 디자인이 여럿 발견되고, 거기다 이드리스는 창성신 tierra처럼 스토리 전체를 주름잡는 원흉이란 점에서, 해당 카드군이 듀얼 터미널 스토리와 연관점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생겼다.
3. 역사
- 2017년 7월~10월 금제
여러모로 성능을 보고 굴리긴 힘든 덱인데, 먼저 제대로 전개를 시작하려면 특정 조합의 패가 2~3장 필요한데 서치 수단이 애매하고 따로 노는 종족 / 속성 때문에 드로우 보조 카드를 통한 부스팅도 어려워서 패 말림이 심하며, 1번이라도 전개 과정에서 방해를 받으면 전개가 그대로 멈춰버린다. 패 트랩도 골고루 아프게 맞는다. 하지만 필요한 테마 카드를 넣고 나면 메인 덱 공간에 여유가 있고 수호룡의 일반 몬스터 보조 효과나 아우람의 자유로운 묘지 소생 효과 덕에 용병 채용이 비교적 쉬워 커스터마이징이 자유로운 편이다. 링크 도입 초기의 성잔은 링크 몬스터를 대량 전개해야 유리한 트라이게이트 위저드는 물론, 타점을 어느 정도 보완하는 바렐로드 드래곤과, 탐욕 준제 등의 푸시로 코나미가 링크 소환의 선두 주자로 밀어줄 테마로 보였다. 이 당시는 링크 몬스터의 풀이 좁았기에 운용 방식이 크게 파이어월 드래곤과 트라이게이트 위저드, 파괴수로 날빌하는 형식과 BF-농그림자의 고우후우 등을 이용한 후공 원턴 형식의 2가지였다.
- 2018년 1월 금제
플레임즈 오브 디스트럭션에서 발매된 트로이메어와의 궁합이 훌륭해 파이어월 드래곤과 관련된 문제는 어느 정도 해소됐는데, 역설적이게도 스토리 상으로 일행 하나를 죽인 원수와 협력하는 꼴이다. 함께 출시된 무덤의 지명자로 패 트랩을 어느 정도 방어할 수 있게 됐고, 성유물을 잇는 자의 출시로 죽은 자의 소생을 서치해 쓸 수 있게 된 꼴이라 조금은 숨통이 트였다.
- 2018년 4월 금제
- 2018년 10월 금제
https://twitter.com/kyu_091/status/1044141060773928960 주로 어둠 속성 혹은 바람 속성 몬스터 3장을 모아 라이트로드 도미니온 큐리오스로 이바 혹은 그로우업 벌브를 묘지로 보내 어드밴티지를 버는 식, 창조의 대행자 비너스 역시 레벨 3이라 긴급텔레포트 혹은 예상외를 통해 선택받은 자를 특수 소환해 신성한 구체 3장 소환 후 케루비니를 소환하는 식의 전개도 됐다. 또한 레스큐 페럿을 채용해 SR 베이고맥스를 활용하거나 일반 소환권을 소모해 피안의 흑천사 케루비니 소환 이후 3소재로 쇄룡사-스컬데드를 소환하고, 쇄룡사-스컬데드의 특수 소환 효과로 레스큐 페럿을 소환하고 레스큐 페럿의 효과로 이바, 리스, BF-은신의 스팀을 한번에 소환해 엄청난 전개력을 보이는 것도 된다. 이 3축 천사성잔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의 경직된 전개 루트를 탈피했으며, 안 그래도 부족한 엑스트라 덱의 한 자리를 차지하던 브릴리언트 퓨전을 채용하지 않는다는 점과 플레이어의 역량에 따라 유연한 전개가 된다는 점. 국내 비공인 대회에서도 준우승했다.
- 2019년 1월 금제
- 2019년 4월 금제
- 2019년 10월 금제
- 2020년 1월 금제
- 2020년 4월 금제
- 2020년 7월 금제
- 2020년 10월 금제
4. 장단점
4.1. 장점
- 높은 능력치를 가진 메인 덱 몬스터
- 뛰어난 순간 전개력
4.2. 단점
- 낮은 필드 유지력
- 너무 많은 엑스트라 덱 소모
5. 메인 덱 몬스터
5.1. 일반 몬스터
사실상 성유물 스토리의 주역이라고 할 수 있는 3인방으로, 위의 스토리를 읽어 보면 알겠지만 하나같이 삶이 불행하기 그지없다.
5.1.1. 성잔을 받드는 무녀
레벨 2 일반 몬스터 중 최고 수비력이다. 이 카드가 등장하기 전까지, 레벨 2 일반 몬스터 중 최고 수비력이 겨우 1000이었다. 우수한 수비력 덕에 벽으로 쓰기 좋은 몬스터다. 비너스와 같은 2렙 바닐라인 신성한 구체에 밀려 채용이 거의 전무했으나, 신자 이브 출시 이후 레벨 조정용으로 간간이 기용한다.
설정상 선택받은 자의 소꿉친구, 이끌린 자의 여동생. 강화 형태인 링크 몬스터를 통해 밝혀진 본명은 "이브".
일본판 의상이 워낙 아찔해서, 한국 등 해외에 정발되면서 검은 하의 속옷이 생기고 치마가 길어지는 탄압을 받았다. 그래도 배를 덮은 검은 띠를 기준으로 아래만 탄압을 받고 위는 멀쩡하다.
보통 이렇게 탄압됐을 경우 다른 일러스트에서 등장할때도 똑같이 탄압 당하는게 보통이지만 어째선지 성유물 시리즈에선 일러스트가 멀쩡하다. 거기다 싱크로 몬스터 버전인 성잔의 신자 이브는 탄압을 전혀 안받았다.
전투원은 아니지만 스토리상 선택받은 자 아우람과 이끌린 자 닝기르수 못지 않게 험하게 굴렀던 인물. 잭나이츠에게 납치당한 후 '''리스에게 몸을 빼앗겨''' 디스트로이메어 이브리스가 됐으며, 결국 리스의 지배에서 해방되기 위해 '''스스로 몸을 찌르는 것'''을 택한다. 그렇게 죽음으로서 안식을 찾나 싶었는데, 이후 그녀의 희생을 인정하지 못한 닝기르수가 이브를 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오르페골을 만들게된다. 밑도 끝도 없이 추락하는 비극과 불행에 사람들은 젬나이트 크리스타의 후배 정도로 취급했다.
그러나 자신의 영혼이 변한 수호룡 유스티아랑 융합해 성잔의 신자 이브로 부활하면서 선배들과 달리 해피엔딩이 될 기미가 보였다. 오랜만에 성잔 지원이 나온 건 덤. 모든 것이 끝난 뒤엔 성건사 리이브가 되어 임두크랑 함께 성건을 봉인할 땅을 찾아 떠나게 된다.
스토리에서의 취급과 달리 그녀의 파생형 카드들은 매우 강력하다. 각 금제 시즌마다 파워 인플레를 담당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빈유에 가려져 잘 부각되지 않지만 굉장히 노출도가 높고[3] 개성 있는 복장이다보니, 2차 창작에서 이 옷을 다른 몬스터에게 입힌 창작물이 꾸준히 올라왔다.
'''수록 팩 일람'''
5.1.2. 성잔에 선택받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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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포제 이후 오랜만에 나온 화염 속성 사이킥족 몬스터. 펜듈럼 몬스터가 아닌 레벨 3 화염 속성 일반 몬스터 중에선 최고 공격력이다. 마침 사이킥족이라 긴급텔레포트로도 불러낼 수 있다. 이 때문에 다이가스타 에메랄이 제재를 먹은 TCG 환경의 성잔에서 잘 쓰이는 카드이고, 긴텔레가 준제한이 된 이후엔 OCG 환경에서도 유용하게 쓰인다.
설정상 무녀의 소꿉친구. 강화 형태인 링크 몬스터의 카드명으로 밝혀진 본명은 "아우람". 이후 성잔검사 아우람, 잭나이츠 아브람으로 각성한다. 최소 몇 년이 흐른 뒤엔 천궁의 파라디온으로 각성해 자신에 깃든 성유물-『성잔』의 힘, "성수의 파라디온"의 일족이 지키고 있던 성유물-『성관』의 힘을 사용해 파라디온이란 세력을 이끌고, 별빛의 용사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으로 각성하고, 신인 쌍성신 a-vida로 최종 각성해, 본인의 희생으로 세계를 구하는데 성공했지만, 그 이후 홀연히 자취를 감췄다.
행보를 되짚어보면 묘한 면이 있다. 성진의 숲을 지배하려는 잭나이츠에 맞서 싸웠지만, 결국 잭나이츠의 힘을 받아 각성했으며, 그 결과 별빛의 용사까지 됐으니.
따지고보면 이쪽이 이브보다 더 영고라인이다.[4] 소꿉친구인 이브는 리스에게 몸을 빼앗긴 다음 죽었고, 절친이었던 닝기르수는 배신해서 적이 됐으며, 파라디온 세력을 결성했을 때까지 함께 한 친구인 임두크는 성궤한테 잠식돼 검게 물들어버리면서 안드레이크로 바뀌는 것도 목격했으니 멘탈이 파괴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지경이다. 그럼에도 끝까지 각성해 활약하는 것을 보면 참 대단하다.
스토리 종결 이후엔 성잔 4인방 중 혼자만 사라져 자취를 감췄다. 죽었는지 행방불명인진 모르나 결국 세계를 위해 애쓰다 혼자서만 동료들 곁으로 돌아가지 못했으니 안타깝다.
다행인 건 본인이 창성개귀를 시키며 파라디온 동료들과 이브, 닝기르수, 임두크의 목숨을 모두 구한 덕분에 동료들은 모두 살아남았다.
'''수록 팩 일람'''
5.1.3. 성잔에 이끌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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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버 텍스트에 비해 공격력이 애매하다. 어차피 링크 소재로 쓰일 테니 아무래도 좋지만, 2000을 찍는 일반 몬스터들이 줄줄이 나온 판에선 애매한 공격력이다.
설정상 무녀의 오빠. 강화형태인 링크 몬스터의 카드명을 밝혀진 본명은 "닝기르수".
아끼던 여동생 이브의 사망을 보고 적잖이 충격을 받는데, 이후 소울 퓨전에서 적측 세력으로 추측되는 오르페골이란 테마의 오르페골 롱기르수란 카드로 등장하며 오르페골 어택이란 함정 카드에선 아브람과 대치하며 적이 됐음이 드러난다. 플레이버 텍스트에 나온 숲의 백성들이 아닌 여동생을 위해 창을 휘두른다는 대목이 복선이었던 셈.
마스터즈 가이드 6에 따르자면 고대부터 존재했던 잭나이츠조차 성잔 세력 최강으로 판단했다고 한다. 설정상으로 공개된 전투의 내역이 승리 아니면 무승부 밖에 없는데 성흔의 잭나이츠를 상대로 시간을 번다거나 엑스트라 링크 포진으로 덤벼드는 트로이메어를 상대로 인어는 부숴버리고 시간을 버는 등 대단한 무용을 펼치는데, 다른 성잔의 인물들이 강함을 뒷받침해주는 모종의 대단한 설정이 존재하는 반면 닝기르수는 '''그냥 중증의 시스콘'''이란 점이 포인트로서 유저들에게 다가왔다. 거기에 닝기르수 관련 카드들은 전부 강력해서[5] ''''최강 시스콘''''의 이미지를 구축했다.
'''수록 팩 일람'''
5.2. 효과 몬스터
5.2.1. 성잔의 수호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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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룡이란 이름답게 전체적으로 링크 몬스터를 지원해주는 효과가 있고, 성잔 몬스터를 따로 지정하지 않으므로 범용 링크 몬스터 지원 카드로 쓸 수 있다.
①의 효과는 링크 상태인 몬스터를 지켜주는 평범한 퍼미션 효과. 보통 패 트랩 퍼미션으로 쓸 것이다.링크 상태만 되어 있다면 전개 중 날아오는 이펙트 뵐러나 무한포영 등은 물론 섬도기들도 막아줄 수 있지만, 보통 그런 카드는 링크 몬스터를 뽑기 전에 맞으므로 큰 의미는 없다.
②의 효과는 자신을 묘지에서 제외해 일반 몬스터를 링크 앞에 특수 소환한다. 지정 대상이 그냥 일반 몬스터라, 굳이 성잔이 아니더라도 링크 몬스터와 일반 몬스터를 함께 채용하는 다른 덱에서도 충분히 서포터로 채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 효과는 ①의 효과를 쓰고 묘지로 가자마자 쓸 수도 있어서 여러모로 유용하다.
설정상 무녀의 플레이버 텍스트에 언급된 "숲의 수호룡"이다. 강화형태인 링크 몬스터의 카드명으로 밝혀진 본명은 "임두크". 이후 리스에게 빙의당해 결국 죽음을 택한 이브, 이브의 죽음 이후로 보이지 않는 닝기르수 대신 아우람 곁에 남아 있는 유일한 성잔 일행이었다. 이쪽도 이브만큼은 아니지만 꽤 고생한 편으로, 성궤가 활성화된 뒤 몸을 잠식당해 안드레이크가 됐다가 최종적으로 알마두크가 됐다. 모든 싸움이 끝난 이후에도 살아남아 이브가 성건을 얻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이후 새비지 스트라이크에서 등장한 수호룡 테마에도 속한다.
안타깝게도(?) 아우람, 이브, 닝기루스가 잭나이츠 덱에서 각각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 성건사 리이브, 잭나이츠 오르페골 기르수로써 모일수 있는 반면 임두크 혼자만 활용할 수 없어 왕따 신세다(...).
'''수록 팩 일람'''
5.2.2. 성잔의 요정 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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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성잔 버전 엘리멘틀 히어로 에어맨. 특수 소환했을 때도 효과가 발동하기에, 이 카드의 수비력을 살리고 싶다면 특수 소환하는 게 좋다. 또한 에어맨과 달리, 때가 아닌 경우를 따지기에 타이밍을 놓칠 일도 없다.
②의 효과는 필드나 패의 몬스터 1장을 코스트로 삼아 자기 자신을 샐비지하는 효과다. 묘지에서 활용하는 몬스터 (성잔 테마 내에선 수호룡이나 바닐라 3인방을 버리고 수호룡 효과로 소생을 노려볼 수 있다.) 를 묻거나, 필드에서 애물단지가 된 몬스터를 치울 수도 있지만 필드의 몬스터를 코스트로 삼는 건 지양하는 게 좋다. 이 효과는 토큰이나 필드의 펜듈럼 몬스터를 코스트로 못 쓰고, 매크로 코스모스가 깔려 있다면 효과 발동 자체가 불가능하다.
무한 루프 악용을 막기 위해 두 효과 모두 1턴에 1번만 쓸 수 있다.
설정상 선택받은 자의 플레이버 텍스트에 언급된 "요정 리스"지만, 실제론 요정이 아닌 데다 '''성유물 스토리 만악의 근원'''이다. 원래는 인간 연구원이었다가 요정으로 변했으며, 한마디로 요약하면 신이 되고 싶은 마음 하나만으로 수많은 만행을 벌인 포켓몬의 태홍이나 플라드리 못지 않은 중2병이다. 자세한 건 성유물(유희왕)/스토리 문서 참고.
'''수록 팩 일람'''
5.2.3. 성유물-『성잔』
성유물 카드군과 "성잔" 카드군에 동시에 속하는 카드이자, 처음으로 등장한 성유물 카드. 성유물(유희왕) 문서 참조.
6. 엑스트라 덱 몬스터
6.1. 융합 몬스터
6.1.1. 성잔의 수호룡 알마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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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잔 / 수호룡 최초의 융합 몬스터. 임두크가 완전히 성장한 듯한 모습인데, 설정상 부활한 이브가 멜로다크의 내부에 있던 임두크의 영혼을 불러들인 뒤 임두크의 생명의 힘이 증폭돼 탄생하였다. 즉, 임두크의 정화된 모습이라는 것. 레벨 / 속성은 멜로다크와 같고, 공격력 / 수비력은 멜로다크의 수치를 뒤바꾼 것이다.
높은 타점의 몬스터가 아예 없던 성잔에 내려온 고마운 어태커로, 링크 몬스터를 자주 꺼내는 성잔과 수호룡에서도 잘 쓸 수 있고, 상대가 링크 몬스터를 여럿 꺼내는 덱일 경우 그걸 전부 초융합으로 잡아먹고도 꺼낼 수 있다. 또 드래곤족이니 용의 거울로 바로 소환할 수도 있다.
①의 효과는 ②의 효과와 맞물리기 위한 전체 공격 계열 효과다.
②의 효과는 필드나 묘지의 링크 몬스터를 제외하고 원하는 링크 마커의 몬스터를 파괴 + 번 데미지를 주는 것으로, 자기 필드 / 묘지에 링크 몬스터를 마커 종류별로 잔뜩 쌓아두면 1번의 전체 공격과 함께해 상대 필드를 걸레짝으로 만들 수 있다. 엑스트라 링크를 쓰는 덱이 상대라면 위력이 더 강화된다.
'''수록 팩 일람'''
6.2. 싱크로 몬스터
6.2.1. 성잔의 신자 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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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잔 최초의 싱크로 몬스터. '''수호룡 유스티아와 동화해 부활한 이브 본인'''으로, 이드리스 안에 있던 이브의 시체가 유스티아에 의해 해방된 후 유스티아와 이브의 육체가 동화함으로써 탄생한 것이다.[6] 이 때문에 등에 유스티아의 날개가 달려 있다. 참고로 "무녀"와 "신자"는 발음이 "미코"로 같다.
이브가 유스티아의 힘으로 부활한 존재이지만, 정작 유스티아와 이브의 레벨은 2라 레벨을 조정하지 않는 이상 이 둘만으로 이 카드를 싱크로 소환할 순 없다.
성잔 카드군에 튜너가 없어서, 이 카드를 싱크로 소환할 때 필드의 일반 성잔 몬스터를 튜너로 취급하는 효과 외 텍스트가 있다. 성잔 테마 내의 일반 몬스터는 이브(무녀), 아우람(선택받은 자), 닝기르수(이끌린 자) 셋. 선택받은 자를 제외하면 찬밥 신세였던 나머지 두 일반 몬스터의 활용도가 생겼다.
①의 효과는 싱크로 소환에 성공하면 덱에서 성유물을 서치하는 심플하고 강력한 효과. 모든 종류의 카드를 서치한다. 성잔은 서치 카드가 부족했는데 그것을 어느 정도 보완해주는 좋은 효과다.
②의 효과는 싱크로 소환한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지면 성잔 몬스터를 덱이나 묘지에서 특수 소환하는 효과. 덱 특수 소환은 말할 것도 없이 매우 훌륭한 효과이고, 묘지에선 성잔 링크 몬스터도 소환 가능해 고링크 몬스터로 이어나갈 수도 있다.
원룡성-보우텐코우가 생각나는 효과인데, 서치하는 카드와 특수 소환하는 카드군은 다르지만 사실상 거의 같은 효과로 이뤄졌다. 때문에 발매되기 전부터 굉장히 강한 카드가 될 것이란 예측이 많았다. 거기다 싱크로 튜너라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의 ②의 효과로 특수 소환할 수 있고 그렇게 특수 소환해도 모든 효과를 쓸 수 있다. 특히 수호룡과의 궁합은 최강으로, 성유물의 수호룡이나 성유물을 잇는 자 서치로 확정 소생 후 전개가 된다는 점이 가장 크다.
이 카드를 쓰기 위해 패 1장으로 레벨 5 싱크로 소환이 되는 드라코넷이 급 주목받았다. 마침 사이바넷 마이닝으로 확정 서치까지 가능해져서 더욱 주가가 올랐다. 신자 이브 발매 이후 드라코넷으로 드래곤족 일반 튜너를 소환해 이 카드를 소환한 뒤, 성유물의 수호룡을 서치해 묘지의 드래곤족 일반 튜너를 소생시켜 하리파이버로 이어가는 방식으로 초동을 잡는다. 드라코넷이 아니면 영혼을 먹는 오비랍토르로 카보네돈을 덤핑해놨다가 카보네돈의 ②의 효과로 드래곤족 / 일반 / 튜너를 뽑아서 띄우는 방법도 있다.
링크 브레인즈 팩 3에서 이 카드의 하위호환[7] 인 성건사 리이브가 등장하면서 금제 목록에 오를 거란 말이 돌았다. 결국 TCG에서 2020년 1월 20일에, OCG에서 2020년 4월에 금지 카드가 됐다. 이 카드가 금지되며 성잔은 쓸 수 없는 수준까지 덱 파워가 떨어졌다. 신자 이브가 성잔에게 얼마나 중요한 지원이었는지 보여주는 부분.
그동안 성유물 스토리 카드군에서 튜너만 있고 전용 싱크로 몬스터가 없던 테마가 몇 개 있었는데, 싱이브의 효과가 사실상 성유물 덱이 공통적으로 쓸 수 있는 효과가 있으니 싱이브를 전용 싱크로 몬스터로 쓰란 의도인 것으로 추측된다.[8]
'''수록 팩 일람'''
6.3. 링크 몬스터
링크 몬스터들은 공통적으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패에서 '성잔'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있는 ③의 효과가 있다.
6.3.1. 성잔룡 임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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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상 성잔의 수호룡의 강화 형태지만 원본인 성잔의 수호룡은 효과 몬스터라 원본으론 소환할 수 없고, 다른 성잔 3인방으로 소환해야 한다. 같은 링크 1에 일반 몬스터를 소재로 하는 링크 스파이더에 비해 토큰을 못 쓰는 만큼 링크 소환 난이도가 약간 높다.
<유리한 포석>
상단 링크 하나만 있어서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전개하기가 매우 힘들고, 능력치도 낮아서 필드에 오래 유지하기 힘들다. 때문에 엑스트라 몬스터 존보단 링크가 확보된 이후의 메인 몬스터 존에 링크 소환하든가, 정규 링크 소환 이후 다른 링크 몬스터의 소환 소재로 쓴 다음에 묘지에서 되살리는 방식으로 쓰는 게 좋다.①의 효과는 "성잔" 몬스터 1장을 추가로 일반 소환하는 효과. 주로 성유물-『성잔』을 어드밴스 소환하기 위해 쓴다. 아우람이나 이브로 후속 추가 전개를 유도할 수 있다.
②의 효과는 메인 몬스터 존에 소환해 상대방의 엑스트라 몬스터를 파괴하거나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 링크 소환해 몬스터를 파괴할 수 있다.
③의 효과는 링크 몬스터 공통의 패 특수 소환 효과. 어드밴스 소환한 성유물-『성잔』과 임두크로 링크 소환한 후 성유물-『성잔』의 덱 특수 소환 효과에 체인해 발동해 우라라를 회피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
이름의 어원은 수메르 신화에 등장하는 괴조 안주의 다른 이름 임두구드(Imdugud).
'''수록 팩 일람'''
6.3.2. 성잔신악 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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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상 성잔을 받드는 무녀의 강화 형태. 이름의 신악은 신에게 바치는 음악을 뜻한다.
종족과 속성이 다른 2장으로 소환하는데, 메인 덱 성잔 몬스터는 전부 종족 / 속성이 다르기에 소환에 거의 무리는 없다. 소환 조건 자체는 종족 / 속성이 안 겹친다면 아무 몬스터나 소재로 쓸 수 있어 아우람보단 범용성 있다. 어쨌든 소재 조건상 레스큐 래빗 1장으론 바로 특수 소환할 수 없고 링크 스파이더나 임두크를 경유해야 한다.
좌우 링크 마커가 있어 메인 몬스터 존에 소환하는 게 좋다. 주로 아우람을 소환하고 후속 전개하는 데 쓰인다.
①의 효과는 링크가 되어 있을 때 완전한 파괴 내성과 대상 지정 내성을 갖는 효과다. ②의 효과는 자신을 대신 묘지로 보내서 자신이 링크한 다른 몬스터를 지켜주는 효과인데, ①의 효과와 상극인 게 걸린다.
참고로 이브가 들고 있는 지팡이는 성유물의 열쇠라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기독교의 하와(Ḥawwāh)의 영어명 이브(Eve).
'''수록 팩 일람'''
6.3.3. 성잔검사 아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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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잔 몬스터로만 링크 소환이 되기에 사실상 성잔 덱에서만 쓸 수 있다. 그리고 설정상 성잔에 선택받은 자의 강화형태인데, 사이킥족인 원본과 달리 사이버스족으로 나왔다.
링크가 하단 2칸이라 성잔 덱에서 초반 전개용으로 쓰기 좋다.
①의 효과는 성유물 몬스터의 종류만큼 추가 공격력을 얻는 효과이며, 라이징 램페이지 기준으로 9종류까지 나왔으니 최대 공격력은 4700. 다만, 성유물 중 성개의 효과가 성잔 덱과는 잘 안 어울려서 성개까지 같이 덱에 집어넣기엔 난감하다. 게다가 특수 소환이 용이해서 소재로 쓰기 좋은 성순은 또 성잔 카드군엔 속하지 않는지라 이 카드의 소환 소재로 못 써먹는 것도 불편하다. 현실적으로 성잔 덱에서 다른 성유물 몬스터를 기용하기 어려우므로 이 효과는 크게 기대하지 말고 그냥 공격력 2300에서 2600정도라고 생각하는 것이 편하다.
②의 효과는 자신의 링크 앞에 있는 "성잔" 몬스터를 묘지의 몬스터와 맞바꾸는 효과로, 소환 조건만 맞으면 아무 몬스터나 소환할 수 있지만, 효과 특성상 1턴에 1번만 쓸 수 있다. 이 효과는 카드의 위치를 참조하기에 유령토끼를 맞을 경우 효과가 불발돼 파괴되기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몬스터를 릴리스하는 판정이라 엑스트라 덱 성잔 몬스터들의 공통 효과(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질 경우 패 / 덱 / 묘지의 성잔 특수 소환)도 노려볼 수 있다.
이름의 유래는 금의 라틴어인 '아우럼(Aurum)'.
극한의 힘에서 성잔과 대적하는 잭나이츠가 OCG화 되는데, 하필 그 잭나이츠가 아우람처럼 사이킥족 몬스터를 소재로 사이버스족 몬스터를 링크 소환하는 컨셉이다. 아우람의 일반 몬스터 버전이 사이킥족이고 이 카드가 사이버스족으로 다른 동료들과는 달리 혼자 종족이 달라지는 것이 잭나이츠와 관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고, 실제로 플레임즈 오브 디스트럭션에서 이 카드의 또 다른 형태로 잭나이츠 버전인 "잭나이츠 아브람"이 등장했으며 다크 네오스톰에서는 별빛의 용사가 되어 등장했다.
'''수록 팩 일람'''
6.3.4. 성잔전사 닝기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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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상 성잔에 이끌린 자의 강화 형태. 최초로 링크 몬스터를 링크 소재로 요구하는 링크 몬스터다. 그 때문에 반드시 링크 1, 2의 몬스터가 필요하므로 소환하기 어렵다.
<최대한 링크할 수 있는 경우>
①의 효과는 링크 소환시 발동하는 드로우 효과. '성잔' 몬스터의 수만큼 드로우하며, 최대 3장까지 드로우할 수 있다. 링크 몬스터를 소재로 하기에 소환 난이도가 높은데, 이를 보충해 준다.②의 효과는 스크랩 드래곤 계열의 효과지만, '고르고' '묘지로 보내는' 효과라 대상 내성과 파괴 내성을 모조리 씹어먹는 강력한 효과. 원본이 일반 몬스터치고 너무 약했던 것과 비교하면 참으로 출세했다.
임두크와 아우람을 이용하면 성잔 카드만으로도 쉽게 부를 수 있다. 래빗으로 성잔 몬스터 2장을 띄운 후, 그 중 1장으로 임두크를 뽑는다. 그리고 임두크의 추가 일반 소환권으로 성잔 몬스터 1장을 더 부른 후, 그 두장으로 아우람 소환. 묘지로 보내진 임두크의 효과로 패에서 아무 성잔 몬스터를 아우람의 링크 앞의 몬스터 존에 소환, 아우람의 효과로 그 몬스터를 릴리스해 묘지의 임두크를 소환. 그리고 임두크와 아우람으로 닝기르수 소환. 물론 패 소모가 심하단 점은 감수해야 한다.
링크 소환 발매 초기의 성잔 덱에선 많이 기용됐으나 소재 등의 문제로 최근의 덱에선 사용률이 저조한 편. 하지만 섬도희 등 2링크 이하의 링크 몬스터를 많이 뽑을 수 있는 덱에서는 여전히 사용한다.
어원은 수메르 신화의 전쟁과 추적의 신 닌우르타의 다른 이름 닝기르수(Ningirsu). 참고로 코드 오브 더 듀얼리스트의 한국 정발 이전, 가타카나를 그대로 읽으면 '''닌기루스'''가 됐기에 롱기누스로 알고 있던 사람들이 많았다. 그리고 실제로 롱기누스가 되어 돌아왔다.
'''수록 팩 일람'''
7. 마법 카드
7.1. 성유물과의 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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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잔 전용 필드 마법 카드.
①의 효과는 단순 공격력 증가 효과로, 성잔 몬스터의 낮은 타점을 보완해준다.
②의 효과는 상대에 의해 성잔 몬스터가 파괴될 경우 묘지에서 성잔 몬스터를 부활시켜 필드 유지력을 높이는 효과. 성잔을 받드는 무녀의 수비력이 높고, ①의 효과로 수비력 2400의 몬스터를 부활시킬 수 있지만 수비 표시 부활이라 링크 몬스터는 부활시킬 수 없으며, 상대에 의존하는 면이 커져서 3장 풀 투입하면 패가 말리는 상황도 생긴다. 그렇기에 순수 성잔 덱이 아니면 빼기도 한다.
일러스트는 성잔을 수호하는 일행이 성유물 중 성잔을 발견한 모습.
'''수록 팩 일람'''
7.2. 성유물의 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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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강력한 샐비지 효과로, 서로 다른 카드명이긴 해도 2장을 샐비지하는 건 아주 강력한 효과다. 그래서 당연하게도 1턴에 1번만 발동할 수 있다. 성잔 엑스트라 덱 몬스터도 샐비지할 수 있다. 엑스트라 덱 자원 소모가 심한 성잔에선 매우 유용한 효과.
②의 효과는 링크 중인 링크 몬스터를 이 카드를 대신 제외해 보호하는 효과. 효과 파괴엔 대응하지 않는 게 아쉽다.
일러스트에 있는 건 성잔을 받드는 무녀를 꼬드기는 리스. 그려진 성유물은 성잔인데, 이게 진짜를 축소시킨 건지 혹은 '이런 모양의 성유물을 찾으라'란 리스의 안내인진 불명.
'''수록 팩 일람'''
8. 같이 쓰기 좋은 카드
4소재 이상이라면 상대의 일반 소환과 특수 소환을 틀어막는 강력한 카드. 3소재 이상일 땐 자기 자신 이외의 효과조차 안 받기에 파훼법은 엑시즈 오버딜레이 하나뿐인 카드이다. 이끌린 자가 레벨 4 전사족이라 소환 가능한 최고의 억제력을 가진 카드.
론고미언트에게 소재를 충전시키는 용도의 카드. 단 론고미언트가 3소재 이상이라면 자기 자신 이외의 효과를 안 받기에 론고미언트를 2소재로 소환한 뒤 가십 섀도우로 소재를 충전시켜야 한다.
전사족 레벨 4 몬스터인 팬텀 나이츠 셰이드 브리간딘과 레벨 3 몬스터인 팬텀 나이츠 사일런트부츠를 덱에서 끌어올 수 있는 강력한 용병 카드. 안정적으로 론고미언트를 뽑는 데 도움을 주는 카드다.
덱에서 레벨 3 이하의 튜너를 끌고오는 강력한 카드. 안 쓰는 덱을 찾는 게 더 빠를 것이다.
10월 성잔의 최고의 키 카드들, 긴급텔레포트로는 주로 선택받은 자와 유령토끼를 소환하며, 예상외로는 선택받은 자 혹은 제넥스 컨트롤러를 소환하게 된다, 이렇게 소환한 3레벨 몬스터 카드로 케루비니로 이어서 댄디라이언을 묻는것이 10월 성잔의 초동의 핵심이다. 1월 이후엔 예상외만 채용되고 긴급텔레포트는 점차 빠지는 추세다.
원핸드로 성잔의 신자 이브로 이어갈 수 있는 초동. 보통 레벨 2의 드래곤족 일반 튜너인 갤럭시 서펜트나 수호룡 유스티아를 소환하고, 신자 이브로 성유물의 수호룡을 서치해 상기 카드를 소생시켜 하리파이버로 이어나간다. 하지만 성잔의 신자 이브가 금지되면서 쓰기 힘들어졌다.
원핸드로 성잔의 신자 이브로 이어갈 수 있는 초동2. 카보네돈의 효과로 레벨 1 드래곤족 일반 튜너인 가드 오브 플레임벨을 특수 소환한다. 오비랍토르가 제한 카드라 화석조사와 함께 쓰이는 편.
패 말림이 있지만 카드 1장으로 링크 소재를 4개까지 마련할 수 있는 카드. 과거엔 여기에 디클레에러와 크리스티아, 이바를 함께 쓰는 "성잔천사" 덱이 주류 바리에이션이었고, 비너스 1장으로 엑스트라 링크 빌드도 됐다. 보갤 링크 론고미언트 성잔에선 더 이상 안 쓰이지만 여전히 천사 성잔에선 그 강력함을 보여줬다.
천사족 2장으로 소환되는 2링크 몬스터로 덱에서 타락천사 몬스터를 서치하거나 덤핑하는 카드이다. 이 카드로 타락천사 아스모디우스를 서치해 덱에서 천사족 몬스터를 덤핑할 수 있다. 주로 덤핑하게 되는 카드는 이바.
천사족 두장 이상으로 소환되는 3링크 몬스터로 필드의 앞면 표시 천사족 몬스터가 묘지로 갔을 때 묘지의 천사족을 제외하고 그 제외한 천사족의 이상의 레벨을 가지는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효과로 실락의 타락천사로 서치한 아스모디우스를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패를 1장 버리고 덱에서 천공의 성역이 기재된 카드를 서치할 수 있는데, 마스터 히페리온을 서치한 후 특수 소환하면 아스모디우스와 마스터 히페리온 2장으로 8랭크 엑시즈를 할 수 있다.
링크 앞에 레벨 합계가 6이 되도록 몬스터를 덱에서 특수 소환하는 강력한 효과의 카드. 이 효과로 소환된 카드의 효과는 무효화되지만, 묘지에 보내졌을 때 발동하는 유언계 효과는 무효화되지 않기에 이바 등을 덱에서 바로 소환시켜 어드밴티지를 폭발적으로 불릴 수 있다.
패에 잡혔을 땐 퍼미션 효과를 쓸 수 있으며, 라이트로드 도미니온 큐리오스의 효과 또는 레스큐 페럿을 통한 이바의 효과로 서치 가능한 카드들, 특히 버밀리온 디클레어러는 튜너라 파이어월 드래곤으로 특수 소환해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로 이어가는 것도 됐지만 파이어월 금지 이후 기용될진 의문.
모든 링크 전개 덱의 핵심 카드. 바운스와 샐비지가 프리체인으로 되며, 제약 없는 패 특수 소환 효과로 전개의 핵심 축을 담당했으나 금지됐다.
링크 전개형 덱에서 당연히 활용하는 몬스터들. 상호 링크된 링크 몬스터에 각종 내성을 부여한다.
순수 성잔을 전개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일반 몬스터들을 덱에서 빠르게 꺼내 준다. 초동 전개에 매우 중요한 카드들. 다만 드라코넷에 밀려 잘 기용되지 않는다.
1턴에 여러 장을 묘지로 보내므로 필드 마법의 카운터를 쌓아 효과를 쓰기 쉽고, 파이어월 드래곤의 효과로 서치한 파괴수 몬스터를 필드에 소환하는 것도 간편하다. 또한 성잔 덱의 약점인 타점을 보완해주기에 이론적인 궁합은 좋지만 필드 마법 서치도 어렵고 패 말림이 매우 심해져 발매 초기인 2017년 7월~10월 금제 기간을 제외하곤 기용한 덱을 찾기 어렵다.
엑스트라 덱과 메인 덱의 자원 소비가 많은 성잔은 묘지에서 안 쓰는 카드를 회수하는 게 중요하다. 이 카드를 쓰면 묘지의 몬스터를 5장 건지고 2드로우를 덤으로 얻을 수 있다. 또한 비너스가 필드에 있을 경우 비너스를 제외한 구체로만 링크 전개한 후에 탐욕의 항아리로 구체들을 덱으로 되돌려 몬스터 카드 1장 + 마법 카드 1장으로 몬스터 카드 7장을 전개할 수도 있다.
브릴리언트 퓨전으로 리스와 젬나이트 라줄리를 묻어주면 세라피의 효과로 추가 일소권 확보에다가 라줄리의 효과로 일반 몬스터 샐비지가 된다. 리스는 자체 샐비지 효과가 있기에 사실상 서치가 된다. 세라피는 성유물-『성잔』의 제물 역할까지 해줄 수 있다. 좋은 카드지만 덱과 엑스트라 덱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문제가 있어 채용률은 감소하는 추세다.
엑스트라 링크를 만들기에 편한 마커를 가졌으며, 성잔 몬스터들의 전투 능력을 향상시키고, 필드를 견제하는 능력을 갖추게 하며, 마법 / 함정 / 몬스터의 효과를 카운터할 수도 있게 하므로 궁합이 좋다.
묘지의 일반 몬스터 둘만 제외하면 패에서 바로 튀어나오기에, 어태커가 부실하며 메인 몹 대부분이 일반 몬스터인 성잔 덱에서 쓰기 좋다. 거기다 성유물 몬스터로 취급되기에 성잔검사 아우람의 공격력 증가도 시켜줄수 있으며, 성잔의 신자 이브의 효과로 서치도 된다.
패가 말렸거나 증식의 G를 맞았을 경우 뽑아놓기 좋은 몬스터. 가장 중요한 몬스터인 리스가 레벨 2라 뽑긴 쉽다. 상대가 사용한 패 트랩을 공격 표시로 소생시켜 전투 데미지로 킬각을 잡거나, 몬스터를 지정해 덱에서 몬스터를 바로 꺼내올 수 있다. 묘지에서도 소환 가능하기에 엑스트라 덱 몬스터도 소환할 수 있다.
주로 하리파이버의 효과로 소환한다. 신자 이브 출시 이후 정규 소환도 용이한 편이지만, 덤핑한 몬스터의 효과를 쓰기 위해 상대 턴에 소환해주자. 성잔 덱은 다양한 레벨의 몬스터가 있어서 레벨 조정이 편하다. 주로 리스와 성유물 성잔, 제트 싱크론 등 묘지 활용이 가능한 몬스터들을 묻게 된다.
신자 이브 출시 이후 실전성이 생긴 몬스터. 성유물-『성잔』 2장을 필드에 모으기 매우 쉬워졌다. 견제와 제거가 부족한 성잔에서 큰 활약을 할 수 있다. 혹시 파괴되더라도 아우람이나 이끌린 자로 소생시켜 재활용할 수 있다.
신자 이브 + 선택받은 자 조합으로 쉽게 뽑을 수 있는 범용 싱크로 몬스터. 이 몬스터를 뽑을 때 쯤이면 무조건 묘지에 링크 몬스터가 있을 것이므로 ①의 효과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견제와 타점을 담당해주며, 혹시 파괴됐을 경우 장착된 성잔 링크 몬스터가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진 것으로 판정돼 패 특수 소환도 된다. 묘지에서 소생시켰을 경우엔 바닐라가 되는 게 단점.
성유물 몬스터인 성유물-『성잔』을 적극 활용하는 성잔인만큼 리이브의 효과를 100%로 써먹을 수 있다. 성잔의 특기가 폭풍 전개인 덕에 필드에 내놓기 쉬우며, 마스카레나 혹은 성유물로부터의 자각을 통해 상대 턴에 링크 소재로 이용하고 비대상 바운스 효과를 쓸 수도 있다.
성잔의 전개력이면 링크 4를 만들기 어렵지 않으며, 빠르게 꺼내 메인 어태커로 쓸 수도 있다. 타점이 상대적으로 낮은 성잔에게 효율이 좋다.
성잔 카드군의 종족이 다양하다보니 종족이 통일된 카드군에게 일종의 카운터를 박아넣을 수 있다.9. 관련 문서
[1] 둘 다 링크 몬스터를 요구한다.[2] 필드의 성잔 몬스터가 죽을시 묘지 및, 패에서 성잔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고 그걸로 다시 링크 소환하는 전개다.[3] 배를 훤히 깠지만 정작 배꼽은 가린 게 함정.[4] 이브는 리스에 빙의당해 죽었다가 부활한 것 이후로는 무난하게 살아남았지만 아우람은 이하 서술될 사건들을 죄다 겪고 고생만 하다가 세상의 평화를 찾아주곤 결국 사라졌다. 거기에 이전 듀얼 터미널 주인공인 크리스타는 성불하는 장면이라도 나왔으나 아우람은 창성개귀 이후 모습을 감췄다는 언급을 빼면 그 뒤에 어떻게 되었는지 추측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다.[5] 아래의 성잔전사 닝기르수, 오르페골의 시오르페골 딩기르수, 잭나이츠 오르페골 기르수 등[6] 원래 리스가 이브의 영혼을 소멸시키려 했으나, 갈라테아에 따로 탄생한 의식이 이브를 지키고 대신 소멸해 이브의 영혼은 성배로 전송됐고 그것이 유스티아가 된 것이다.[7] 성능 자체는 옆그레이드에 가깝지만, 하리파이버 덕분이 범용성은 이게 훨씬 높다.[8] 싱이브의 정체는 되살아난 이브 본인이란 점에서, 싱이브를 자체 카드군 카드만으로 소환할 수 있는 카드군은 '''이브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했거나 혹은 되살릴 수 있었던 카드군'''이란 추측성 스토리도 있다. 해당하는 카드군은 성잔 본인과 파라디온, 수호룡 그리고 '''오르페골'''이 있다. 그러나 오르페골의 경우는 신자 이브가 무제일 때도 그놈의 어둠속성 디메리트 때문에 쓸 일이 없었다. 이것도 닝기르수의 방식으로는 이브를 부활시킬 수 없었다는 것을 표현한 처절한 복선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