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카리가오카역
1. 개요
일본 도쿄도 네리마구에 위치한 도쿄도 교통국 오에도선의 역이다. 오에도선의 종착역이다.
카치도키역에 이어 환승역이 아닌 교통국 역 중 이용객수 2위이다. 역세권에는 히카리가오카 공원, 히카리가오카IMA(쇼핑몰), 네리마구청 히카리가오카 출장소, 네리마히카리가오카 병원, 히카리가오카 청소공장(쓰레기 소각장), 히카리가오카 도서관(히카리가오카 공원 내 소재), 국제학교, 그 외 학교가 있다.
UR공단주택이 다수 위치한 관계로 일반 주택계약시 요구되는 보증인이 필요 없어 한국인들이 다수 거주 하고 있다.
디지몬 어드벤처에서, 이 역을 뜻 그대로 빛의 언덕역으로 로컬라이징했다.디지몬 어드벤처를 한국에 방영하던 2000년에는 히카리가오카를 번안할 적당한 이름이 없었기 때문이다. 2019년 현재는 히카리가오카를 '''마곡지구'''로 번안하면 딱이다. 2000년에 '''마곡지구는 하필이면 서울시내에서 쌀농사를 짓던 깡촌(...)'''이었던지라 어떻게 현지화가 불가능해서 그냥 빛의 언덕이라 쓴 것이다.
2. 승강장
섬식 승강장의 지하역으로 한쪽 승강장은 하차 전용이다. 2면 4선화 계획이 있다.
3.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 아따맘마의 작가가 실제로 학창시절을 보낸 곳으로, 주된 배경은 원래 타나시역 근처가 아니고 이곳이었다.[1] 물론 원작 만화 한정이며, 애니에서는 타니시역이 배경.[2]
- 디지몬 시리즈에서 의외로 자주 등장하는 동시에 주요 핵심 무대이기도 하다.
- [3]
- 디지몬 어드벤처의 프리퀄 극장판인 디지몬 어드벤처 극장판에서는 그레이몬과 패롯몬이 나타나 대결을 하는 장소로 나타나, '히카리가오카 사건(=빛의 언덕 테러 사건)' 으로, 기억된다. 여기서 현장에는 초대 선택받은 아이들이 있었고, 그레이몬과 패롯몬이 대결할 때는 어린 신태일과 신나리가 있었다. 이 때부터 디지몬 어드벤처의 첫 번째 모험이 된 셈이다.
- 디지몬 어드벤처인 본격적인 작품인 중반부 묘티스몬이 '현실세계'편에서 나타난다. 에피소드 중반부 29화에서 묘티스몬의 부하인 그 중에서 맘몬이 나타나서 마구 히카리가오카역을 붕괴 시켰다. 후반에는 맘몬은 가루다몬의 공격을 받고, 바로 사망한다. 그러나 이 사건으로 초대 선택받은 아이들의 빛의 언덕 사건이 제대로 기억이 확인시켜준 계기를 제공되었다.
- 디지몬 어드벤처 02에서도 다시 등장. 한 동안 등장을 안 하다가, 후반부 45화(한국판은 43화)에서 최산해와 서정우를 비롯한 2대째 선택받은 아이들과 7대 마왕 멤버 중 한 명인 마왕몬을 간신히 드라고몬의 바다로 전송시키는 장소로 나타나고, 47화(한국판은 45화)에서는 블랙워그레이몬의 희생과 죽음으로, 빛의 언덕의 문을 봉쇄하는데 사용된다.
- 4월은 너의 거짓말에서 미야조노 카오리가 입원하는 도립하라대학부속병원의 배경이 된 병원이 이 곳에 있다. 네리마히카리가오카병원으로 역에서 나와서 공원을 따라 북쪽으로 걷다보면 나온다.
- 반짝이는 프리☆채널에 등장하는 '키라리가오카'는 히카리가오카에서 명칭을 따왔으며, 마찬가지로 '키라주쿠'는 하라주쿠에서 명칭을 따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