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룬테라

 


1. 개요
2. 상세
3. 북부 지역
3.1. 전쟁 학회 (The Institute of War)
3.2. 소환사의 협곡 (Summoner's Rift)
3.3. 부글거리는 습지 (Bubbling Bog)
3.4. 울부짖는 (Howling Marsh)
3.5. 휘돌이 강 (Serpentine River)
3.6. 쇠가시 산맥 (Ironspike Mountains)
3.7. 캘러도운 (Kaladoun)
3.8. 캘러도운 늪지대 (Marshes of Kaladoun)
3.9. 칼라만다 (Kalamanda)
4. 중부 지역
4.1. 대장벽 (The Great Barrier)
4.2. 타곤 (Targon)
4.3. 모그론 통행로 (Mogron Pass)
5. 남부 지역
5.1. 슈리마 (Shurima)
5.2. 폭풍 평원 (Tempest Flats)
5.3. 어티스탄 (Urtistan)
5.4. 부두의 땅(Voodoo Lands)
5.5. 공허 (The Void)
5.6. 파이론 평원 (Fyrone Flats)
5.7. 쿠뭉구 (Kumungu)
5.8. 역병 정글 (Plague Jungles)
5.9. 흑담비석 산맥 (Sablestone Mountains)
6. 바다/부속 도서
6.1. 정복자의 바다 (Conqueror's Sea)
6.2. 수호자의 바다 (Guardian's Sea)
6.3. 바다뱀 군도(Serpent Isles)
7. 머나먼 세계
8. 특정 부족의 고향
9. 출신지 불명
10. 잡설


1. 개요


'''유니버스 이전'''의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세계관. 스토리 개편으로 더 이상 맞지 않는 지역 설정에 관해 다룬다.
세계인 룬테라, 주요 대륙인 발로란, 국가명인 데마시아나 녹서스 등 큰 틀은 유지하지만, 그 안의 세부설정 등은 바뀌는 경우가 많다.

2. 상세


설정 변경 전구 지도

3. 북부 지역


데마시아 왕국, 녹서스, 필트오버, 자운, 프렐요드가 위치한 곳. 룬 전쟁의 여파로 생태계가 많이 파괴되거나 오염된 남부와 달리 룬 전쟁의 영향력이 덜한 지역이다.

3.1. 전쟁 학회 (The Institute of War)


데마시아와 녹서스 사이에 위치한 지역. 리그 오브 레전드의 배경이 되는 지역이다.

3.2. 소환사의 협곡 (Summoner's Rift)


프렐요드와 휘돌이 강, 쇠가시 산맥으로 둘러싸인 외딴 숲에 존재하는 지역.

3.3. 부글거리는 습지 (Bubbling Bog)


데마시아 왕국 북부에 위치한 습지. 저널 오브 저스티스에서 요릭이 목격된 곳이다.

3.4. 울부짖는 (Howling Marsh)


쇠가시 산맥과 휘돌이 강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넓은 늪지대. 다섯 차례 벌어졌던 룬 전쟁 중 하나의 흔적이라고 한다. 과거 스토리상 카서스의 영지. 카서스가 이끄는 언데드로 가득 찬 땅이라고 한다. kitae의 답변에 의하면 카서스의 스토리가 변경된 지금도 여전히 카서스의 영지로 남아있다는 것 같다. 또한 개편 전 트린다미어 설정에서 그가 어릴 적 녹서스인들에게 습격받은 곳이기도 하다. 라이즈의 리그의 심판에 나오는 릴리스란 마녀는 이곳 근처에 거주한 걸로 보인다. 갈리오의 주인 듀란드가 이곳에서 녹서스 암살자들에게 살해당해 갈리오가 한동안 이곳에서 동상처럼 굳어있었다.

3.5. 휘돌이 강 (Serpentine River)


데마시아 서쪽에서 시작하여 캘러도운을 거쳐 북쪽 정복자의 바다로 흘러가는 구불구불한 강. 과거 내셔 남작이 서식하고 있었으나, 소환사의 협곡이 만들어지면서 사라졌다고 한다. 남은 것은 내셔 남작의 허물 일부 정도 뿐이었다고.
스토리 리뉴얼 이후 휘돌이 강의 하류가 빌지워터가 있는 바다뱀 군도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트위스티드 페이트는 이 휘돌이 강 위를 유랑하는 '바다뱀 유랑민'이라는 부족 출신.

3.6. 쇠가시 산맥 (Ironspike Mountains)


프렐요드에서 시작하여 필트오버와 자운을 감싸듯 솟아있는 거대한 산맥. 이곳의 산비탈 어딘가에 애니비아의 둥지가 있다고 한다.

3.7. 캘러도운 (Kaladoun)


휘돌이 강 하류에 위치한 지역. 아직 아무런 설정도 공개되지 않은 지역이다.

3.8. 캘러도운 늪지대 (Marshes of Kaladoun)


데마시아 왕국과 전쟁학회 사이에 위치한 지역. 휘돌이강의 수원에서 흘러내린 물이 늪지대를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 아직 아무런 설정도 공개되지 않은 지역이다.

3.9. 칼라만다 (Kalamanda)


모그론 통행로 북쪽, 전쟁학회 바로 아래쪽에 위치한 지역. 원래 특산물이라고는 발로란 송어(…)밖에 없는 조용한 마을이였지만, 마을 주변에서 보석과 귀금속, 그리고 두개의 연결체가 발견됨으로 인해서 데마시아와 녹서스 간의 갈등이 생겨나게 되었다.
갈등의 과정을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술집에서의 충돌 같은 사소한 갈등 -> 데마시아의 광부 매몰 사건이 일어남 -> 광부들은 구조했지만 옆에 녹서스가 그랬다는 증거물이 발견됨 -> 녹서스를 규탄하는 여론으로 인해 데마시아가 광산의 소유권을 따내나 싶었더니 갑자기 스웨인이 '모든 것은 데마시아의 음모'라고 포로를 데리고 증언을 받아가며 주장 -> 포로가 사망한 채로 발견됨 -> 사건을 조사를 위해 보람 다크윌이 직접 칼라만다로 향함 -> 보람 다크윌이 암살됨 -> 전면전 발발. 이에 리그의 소환사들이 총출동하여 역장을 펼쳐 병사들을 제압하고 이곳을 새로운 리그의 전장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하여 전쟁을 중단시켰다.
이 새로운 전장이 새로운 게임 방식인 도미니언 모드의 추가였다! 저널 오브 저스티스의 2, 3호부터 차근차근 전개된 상당히 오래된 스토리이다.
고대에는 브래컨 종족이 살던 땅이었다는게 스카너의 등장으로 밝혀졌다.

4. 중부 지역


대장벽과 부속 지역을 가리킨다.

4.1. 대장벽 (The Great Barrier)


발로란 대륙 중앙을 가로로 가로지르는 거대한 산맥. 과거 룬 전쟁으로 남부가 황폐화되었음에도 북부까지 영향이 미치지 않은 것은 대장벽 덕분이라고 한다. 알리스타와 같은 미노타우로스 부족의 고향.

4.2. 타곤 (Targon)


항목 참조.

4.3. 모그론 통행로 (Mogron Pass)


발로란 대륙 북부와 남부를 잇는 통로. 이곳이 유일한 통로인지는 불명이나, 가장 유명한 통행로임은 분명하다. 대장벽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칼라만다와 전쟁 학회와 맞닿고, 남쪽으로는 슈리마 사막과 이어진다.

5. 남부 지역



5.1. 슈리마 (Shurima)


항목 참조.

5.2. 폭풍 평원 (Tempest Flats)


슈리마 사막과 부두의 땅 사이에 위치한 지역. 아직 아무런 설정도 언급된 적 없는 지역.

5.3. 어티스탄 (Urtistan)


질리언의 고향. 지금은 룬 전쟁 당시 검은 소환사들에 의해 폐허로 변한지 오래이다. 이 곳에서 룬 전쟁을 멈출 방법을 찾기위해 시계탑에 쳐박혀 시공 마법에 몰두하던 질리언이 시계탑에서 나온 후 벌어진 참상을 보고, 피해를 복구하고 오랜 연구 끝에 자신이 앓게 된 질병인 시공 추방 효과를 치료하기 위해 바깥 세상으로 나오게 된다.
벨코즈가 여기서 질리언의 시간 왜곡 마법과 시계탑 속의 여러 차원 속 물체들에 흥미를 가지게 되어 질리언을 추적하고 있다.
지도상에는 나와 있지만 관련된 챔피언은 어티스탄의 유일한 생존자 질리언과 그의 지식을 뒤쫓고 있는 벨코즈 뿐이다.

5.4. 부두의 땅(Voodoo Lands)


원래 불모지였으나 녹서스 사령부의 악행에 동참하길 거부하며 녹서스를 떠나온 '회색 회합'의 마법사들이 이곳에 정착해 살고있다. 이름답게 어둠의 비전 마법이 깃든 땅이라고 한다.
회색 회합 수장들의 딸 애니가 여기 출신인 것 외에는 거의 밝혀진 바 없으며 애니와 회색 회합을 제외한 다른 챔피언 및 배경인물들과는 접점조차 없는, 어티스탄 이상의 파워 병풍 지역.

5.5. 공허 (The Void)


공허(리그 오브 레전드) 항목 참조.

5.6. 파이론 평원 (Fyrone Flats)


설정으로만 존재하는 지역. 어티스탄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메마른 평원으로 추측된다. 아직 아무런 설정도 언급된 적 없는 지역.

5.7. 쿠뭉구 (Kumungu)


대장벽 너머 발로란대륙 남반부에 위치한 정글로 지금까지 알려진건 매우 적다. 확실한건 다량의 유물이 숨겨져있는 유적지로 탐험가이자 리그의 영웅인 이즈리얼이 '리글의 랜턴'을 여기서 발견했다는 설정이 있다. 이외로 많은 이들이 모르는 사실이지만 티모 역시 리그에서 사용하는 독과 버섯을 주로 이곳에서 수집한다. 라이엇이 밝힌 내용으로는 인간이 살고 있는 마을은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아이오니아 소속이 된 오공을 제외하곤 모두 무소속으로 리그에 참여하고 있다.
관련/출신 챔피언
1
니달리
가족을 잃고 이곳의 쿠거들에게 길러지면서 살아남았다.
2
자이라
역병 정글에 살던 식육 식물 중 하나. 나날이 시들어가며 죽는 날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지나가던 여성 마법사의 몸을 빼앗아 인간의 형상을 얻게 됐다.
3
티모
스킬에 사용되는 독들이 바로 이 쿠뭉쿠 정글에서 나는 독을 이용하는거라고 한다.

5.8. 역병 정글 (Plague Jungles)


쿠뭉구 남쪽의 밀림.
관련/출신 챔피언
1
오공
역병 정글 출신. 마스터 이의 제자가 되면서 우주류 문하로 들어가 아이오니아 소속으로 리그에 참여했다.

5.9. 흑담비석 산맥 (Sablestone Mountains)


밴들 시티가 있는 요들의 땅을 감싸듯 솟아있는 산맥. 발로란 남부의 땅 대부분이 황폐화된 것에 비해 요들의 땅이 비교적 멀쩡한 건 이 산맥 때문으로 보인다.

6. 바다/부속 도서


룬테라의 바다는 총 12개가 있다는 언급이 있으나, 현재까지 공개된 바다는 2개 뿐이다.

6.1. 정복자의 바다 (Conqueror's Sea)


발로란 대륙 서쪽의 바다. 구 설정에선 그림자 군도가 존재하는 곳이었으나, 현재 그림자 군도는 푸른 화염 섬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6.2. 수호자의 바다 (Guardian's Sea)


발로란 대륙 동쪽의 바다. 아이오니아와 바다뱀 군도, 그림자 군도가 존재한다. 피즈나미의 고향. 노틸러스는 이곳의 심해를 탐사하려다 검은 무언가에게 붙잡혀 지금의 모습으로 변하게 되었다.

6.3. 바다뱀 군도(Serpent Isles)


휘돌이 강 하류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군도. 바다뱀 군도는 현지인들이 부르는 말이고, 외지에서는 푸른 화염 섬(Blue Flame Island)이라고 불리고 있다. 빌지워터, 일라오이의 고향인 부흐루가 이 군도에 속해 있다. 폭풍과 함께 유령을 품은 검은 안개가 군도를 덮치는 해로윙이라는 현상이 불규칙 적으로 일어나고 있으며, 이 때마다 빌지워터는 큰 피해를 입고 있다. 게다가 해로윙이 해가 지날 수록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

7. 머나먼 세계


룬테라와는 연관점이 없는 전혀 다른 우주로부터 소환되어 온 챔피언도 다수 있다. 공허, 불멸의 천사들이 사는 세계, 모든 개체가 거석의 일부분으로써 존재하는 세계 등.
그 세계에서도 한가락 하던 인물들인 만큼 막 소환하면 그곳의 균형이 무너지는 일이 생길까봐 최근에는 금지됐다고.
관련/출신 챔피언
1
말파이트
거석으로 이루어진 세계에서 소환된 존재이다. 무소속 챔피언이다.
2
모르가나
불멸의 존재인 천사들이 사는 세계로부터 소환된 존재이다. 녹서스 소속.
3
샤코
정의의 저널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이 세계의 존재가 아니며, 소환사들이 자신을 끌어내었다고 주장했다. 또 자신의 원래 세계에 대해 ''''룬테라가 아이들 생일잔치처럼 보이게 되는 곳''''이라고 증언했는데, 이 말이 사실이라면 그가 살던 원래 세계는 온갖 끔찍하고 무시무시한 것들로 가득 차 있는 세상일 것으로 추측이 가능하다.
4
케일
모르가나와 동일한 세계 출신이지만, 이쪽은 소환된 모르가나를 쫓아 리그를 찾아왔다. 소속은 데마시아.
5
피들스틱
이계소환에 의해 룬테라로 소환되었다. 위의 샤코의 고향에 대한 추측을 토대로 분석해 봤을 때, 그의 고향은 샤코의 고향과 같은 세계일 것으로 추정된다.

8. 특정 부족의 고향


지명이 정확히 거론되지는 않은, 후미진 지역에서 자기 부족들과 살다가 어찌저찌해서 리그에 참가하게 된 케이스. 알리스타는 알리스타의 고향과 미노타우르스 부족을 녹서스의 침공에 의해 잃고 녹서스의 노예가 되었다가 탈출한 후 리그에 참가하게 되었고, 엄밀히 말해 '챔피언'은 아니지만, 적어도 리그의 일원이라고는 할 수 있는 우르프의 경우 같은 매너티[1]들과 함께 살다가 리그에 왔다. 렝가도 사자 일족에서 독립하여서 사냥꾼이 되었다. 어째서 말을 하고 2족보행을 하는지는 불명. 나미는 심해의 마라이 일족으로 월석이라는 목적을 제외하곤 어디 소속으로 리그에 참여 하게 되었는지는 불명이다.[2]

9. 출신지 불명


어디서 왔는지가 밝혀지지 않은, 정체가 베일에 가려진 챔피언도 더러 존재한다. 잭스는 용병이었다는 것만 밝혀졌을 뿐 그 출신지가 어디인지 알려지지 않았고, 딱히 대변하는 국가도 없었으나 북미 홈페이지 개편 후 아이오니아 소속으로 바뀌었다.

10. 잡설


이렇게 각 영웅마다 출신 도시국가 및 설정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 게임상에선 팀 조합에 전혀 영향을 끼치진 않는다. 예를 들어 '''가렌과 다리우스가 손을 잡고 자르반 4세와 스웨인을 죽인다거나 르블랑과 스웨인이 서로 미드 라인에서 1:1 영혼의 맞다이을 벌이며 쓰레쉬와 루시안이 손잡고 봇듀오를 서는''' 일도 가능하다는 것. 전혀 다른 소속끼리 같이 팀을 맺고 싸울 수 있는것은 전설의 리그의 영웅들은 소환사들에게 그들의 의지를 맡기고 싸우며, 적어도 리그에 있는 동안에는 같은 편일 때 서로 헐뜯지는 않기로 맹세하기 때문이다.
다만 리그는 챔피언에게 자신의 의지에 반하는 경기에 참여하는 것을 절대 강요하지 않는다. 단순히 원수지간이라도 같은 편이 될 수는 있지만, 자신이나 자신이 속한 집단에 해가 되는 주장을 하는 쪽의 편을 들면서 싸우지는 않는다. 따라서 '데마시아 선봉대장'인 가렌과 '녹서스의 암살자' 카타리나가 같은 편으로 싸울 수는 있지만, '데마시아와 녹서스 사이의 분쟁'에서 카타리나가 데마시아 편을 들거나 가렌이 녹서스 편을 들면서 싸울 일은 절대 없다. 세계관에 영향을 끼치는 이벤트전, 그 예로 전에 있었던 '아이오니아 VS 녹서스'같은 경기에선 녹서스 소속(과 자운등 몇몇 기타소속)&아이오니아 소속(과 프렐요드 등 몇몇 기타소속)이 팀을 결성해서 싸웠다.
물론 분쟁 중인 집단과 관계가 없는 챔피언은 해당되지 않으므로 양쪽에서 이런 별 관게 없는 챔피언을 섭외해서 일종의 용병 같이 싸울 수는 있다. 아이오니아 대 녹서스에서도 아이오니아 측에서 애쉬, 아무무, 이즈리얼이, 녹서스 쪽에 한다.

[1] 국내판에선 바다사자. 이건 매너티의 인지도가 떨어지므로 더 친숙한 동물로 번역한 것으로 보인다.[2] 렝가와 나미는 라칸과 자야 패치 이후 바스타야 종족인 것으로 설정이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