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식 소총

 

'''Type 20'''
''20式 5.56mm 小銃 (HOWA5.56)
20식 5.56mm 소총''

[image]
'''종류'''
돌격소총
'''원산지'''
[image]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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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역사'''
2014년~
'''개발'''
호와 공업
'''개발년도'''
2014년~2019년
'''생산'''
호와 공업
'''생산년도'''
2020년~
'''단가'''
274,000엔
'''사용국'''
[image] 일본
'''기종'''
'''원형'''
20식 소총
'''파생형'''
?
'''제원'''
'''탄약'''
5.56×45mm NATO
'''급탄'''
20, 30발들이 PMAG
'''중량'''
3.5kg
'''작동방식'''
쇼트 스트로크 가스 피스톤 방식
'''총열길이'''
330mm
'''전장'''
854mm(개머리판 확장 시)
784mm(개머리판 수축 시)
'''발사속도'''
?RPM
'''탄속'''
?m/s
'''}}}#373A3C 유효사거리}}}'''
?m

1. 개요
2. 개발
3. 특징
4. 악세서리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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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式にいまるしき5.56mmごてんごろくミリ小銃しょうじゅう[1]
일본 호와 공업이 개발한 육상자위대89식 소총을 잇는 차기 제식 돌격소총으로 2019년 12월 6일, SCAR-L, H&K HK416과의 경합을 통해 정식으로 선정되었다.#
2020년에 취득 비용이 편성되었기 때문에 자위대의 장비 명명법에 따라 20식 소총으로 제식화되었다.
[image]

2. 개발


[image]
일본 방위성은 2014년경, 차기 제식 소총 사업에 착수하면서 호와 공업에 새로운 소총 개발을 의뢰하는 한편, FN 에르스탈SCAR-L, 헤클러 운트 코흐HK416 등 외국산 총기들을 소량 수입해 평가비교용 겸 후보로 활용하였다.
그동안 방위성에서 정보 공개 청구 제도로 공개된 편집 문서나 호와 공업의 의장 특허에 대략적인 개발 방향성을 알 수 있는 도면들이 유출되었는데, 2014년 방위성에서 나온 사양 요구서에 따르면 SCAR를 완전히 베낀듯 한 디자인이었으나 2015년 2월에 등록되고 2018년 2월에 공개된 호와 공업의 특허에서는 HK433과 SCAR를 섞은 듯한 모양새가 되었고, 2015년 9월 등록되고 2019년 8월 공개된 최종 특허 문서에서는 부시마스터의 ACR과 SCAR를 섞은 모양새가 되었다.
선정 이후 며칠 후에 공개된 실제 완성품의 사진 상으로는 두 특허의 디자인을 다시 적절하게 섞고 M-LOK 총열덮개를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2]

3. 특징




전작인 89식 소총과 같은 쇼트 스트로크 가스 피스톤 방식이다. 총열과 총열 커버는 HK416, 개머리판은 SCAR와 같은 복합형 개머리판에, 몸체는 부시마스터 ACR과 HK433에 가깝다. 당초 특허 상에 보여졌던 4면 고정 피카티니 레일 대신 가벼운 M-LOK 총열덮개를 장착해 최신 트렌드를 따라가고 있다. 다만 개머리판은 접히지 않는다. 그 때문에 AR-15처럼 개머리판 내부에 작동부가 있는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접철식 혹은 복합식 개머리판을 채택하지 않은 점이 의문을 사고 있다.
89식 소총에서 크게 비판받았던 오른쪽에만 위치한 조정간 손잡이를 양쪽 모두에 달았고, 장전 손잡이 역시 SCAR-L처럼 사용자의 선호에 따라 양방향 전환이 가능하다. 기존의 3점사 기능은 폐지되었다.[3] 또한 사양 요구서에 따르면 SCAR와 같이 모듈식 구조로 7.62×51mm NATO 탄 사양도 요구한 것을 볼 때 DMR로 사용되고 있는 64식 소총도 대체할 전망이다.

4. 악세서리


[image]
공식 악세서리로는 일본의 광학 스코프 제조 회사인 March사(社) March-F Compact 24mm 1~8배율 가변 숏스코프, B&T사 바이포드 겸 수직그립, 핸드가드 부분에 M-LOK 레일커버와 레일조각, 슬링 마운트가 있으며, 기존의 89식 소총처럼 총류탄 발사 기능이 있지만 기본 하부 장착식 유탄발사기베레타사의 GLX160이 선정되었다.[4] 참고로 GLX-160 유탄발사기는 무게가 1kg 미만으로 현용 유탄발사기 중에서 매우 가벼운 축에 속하기 때문에 모듈화 컨셉에 적합하다.
폴리머 탄창은 맥풀사 PMAG으로 미해병대의 제식 사양과 같은 GEN M3이다.
2020년 방위 예산안에 따르면 3,283정 조달에 9억엔을 편성, 정당 가격은 27.4만 엔으로 경쟁상대였던 SCAR의 가격(3,000달러 이상)보다 좀 더 낮아졌으며 89식의 초기가에 비하면 큰 수준으로 가격을 억제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초도 생산 물량은 수륙기동단부터 지급한다고 한다.
다만 이번에도 15만 정의 물량을 공급하려면 적어도 30년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자위대 특유의 조달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5] 이 페이스라면 연간 생산량이 5,000정 밖에 안되며 이 속도로 모든 자위대원에게 소총을 공급하려면 70년 동안 생산해야 된다는 계산이 나온다.
물론 자위대 중에서도 육상자위대의 1선급 전투부대나 보통과에게 우선적으로 공급 된다면 공급 간격은 더 단축될 수 있을 것이다.

5. 둘러보기





[1] 해상자위대에선 "20式(ふたまるしき '''후타마루시키''')"라고 읽는다. 우리말로 따지면 '둘공식'이라고 읽는 것.[2] 가스조절기의 형태 때문에 SIG516과 비슷하게 생겼다는 의견도 있다.[3] 사실 3점사 기능은 21세기 들어서는 잘 쓰지도 않을 뿐더러 트리거 그룹만 복잡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긴 하다.[4] 다만 아직까지 공식적인 채용에 대한 내용은 없다. 20식 소총 채택과 관련된 부분을 확인해보면 추가적 악세사리 채용에 대한 부분없이 총기 단품만 27만엔이라고 언급된다 # [5] 사실 이 부분은 법률 등이 복잡하게 얽힌 문제라 해결하기 힘들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