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LoL KeSPA Cup

 

[image] '''역대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 Cup'''
NAVER 2015 LoL KeSPA Cup

'''2016 LoL KeSPA Cup'''
(''리그 오브 레전드'')

2017 LoL KeSPA Cup
'''2016 LoL KeSPA Cup 우승팀'''
ESC Ever

'''ROX Tigers'''

kt Rol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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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출전 팀
3. 이모저모
4. 대회 진행
5. 논란
6. 기타
7. 대회 정리


1. 개요


  • 주최: 한국e스포츠협회
  • 주관: SPOTV GAMES
  • 후원: KeK tv, 파파존스, 제닉스[1]
  • 협회 후원: 리튠캐리, 에이더
  • 슬로건: 지금, 여기에/ Here We Stand[2]
  • 우승: ROX 타이거즈
  • 준우승: 콩두 몬스터
  • 기간: 11월 9일~19일
  • 경기장
  • 상금
    • 총상금: 100,000,000원
    • 우승: 40,000,000원
    • 준우승: 20,000,000원
    • 4강: 각 10,000,000원
    • 8강: 각 5,000,000원
  • 중계진
  • 실시간 방송

2. 출전 팀


2016 LoL KeSPA Cup ''''''

[image]

ROX Tigers
KT Rolster
SK Telecom T1



Samsung Galaxy
Afreeca Freecs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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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 Air Greenwings
Longzhu Gaming
ESC 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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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GDOO MONSTER
CJ Entus
Rising Star Ga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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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G Seoul [3]
KeG Chungnam [4]
-
각 팀의 로스터는 문서 참조.

3. 이모저모


  • 국내에서 치러지는 두 번째 리그 오브 레전드 단기 토너먼트. 12강에는 2016 롤챌스 서머 상위 입상 팀인 콩두 몬스터Rising Star Gaming[5], 2016 대통령배 KeG 상위 입상팀인 서울대표팀과 충남대표팀 그리고 2016 롤챔스 서머 3~10위 8개 팀이 참여하며, 8강에는 12강에서 살아남은 여섯 팀과 롤챔스 서머 우승팀(ROX Tigers), 준우승팀(KT 롤스터)이 합류한다.
  • 우승팀은 고양시에서 열리는 IEM XI-경기 대회의 시드를 획득하게 된다. 롤챔스 서머 우승으로 시드를 획득한 ROX Tigers와 롤드컵 우승으로 IEM XI-World Championship의 참가가 확정된 SKT T1 두 팀은 이미 참가가 확정되었기 때문에, 둘 중 한 팀이 우승할 경우에는 준우승 팀이 시드를 받게 된다.[6] 또한 4강 및 결승과 동시기에 열리는 IEM XI-오클랜드 대회에는 12강 탈락팀 중 롤챔스 상위 순위팀이 참가하게 된다.[7]
  • 티켓은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되었던 2016 롤챔스 서머와 동일하게 골드석 4000원, 실버석 2000원, 브론즈석 1000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4강과 결승이 치러지는 벡스코 오디토리움 경기의 경우 1층 10000원, 2층 5000원으로 책정되었다.
  • 이번 케스파컵에서는 작년과 달리 계약하지 않은 선수들도 로스터에 등록할 수 있게 되었다. 그에 따라 많은 팀들이 연습생과 새로 뽑은 선수들을 대거 엔트리에 올렸고, 특히 CJ 엔투스는 주전 선수들을 제외하면서까지 영입 예비 단계인 선수들을 등록했다. 다만 그 과정에서 많은 문제점을 드러냈는데, 개막전 대망신 광탈은 물론이고 원딜 후보였던 MOMO의 과거 더러운 행적이 밝혀지며 큰 몸살을 앓을 뻔했기 때문. 결국 MOMO 스스로가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설령 입단된다 해도 스스로 나올 것임을 밝히며 조금씩 진화해 나가는 분위기이다.
  • 밴픽 BGM은 Blue Stahli - Secret Agent Business,Justice - ALAKAZAM !

4. 대회 진행




5. 논란


스포티비 입장에선 롤챔스 서머에 있었던 악명 때문인지 해설에 롤챌스를 담당하는 강퀴와 캐스터진의 보강으로 신진 해설진들의 미흡한 부분과, 캐스터진의 보강을 피드백한다는 의도를 보여주며 야심차게 시작했으나 역시나 롤챔스 서머에 이어 스-퍼즈티비의 명성을 보여주며 롤 팬덤과 관계자 사이에서 굉장히 논란을 야기시키고 있다. 더군다나 해설도 그닥 나아진 게 없다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화면에 선수들이 찍은 핑을 토대로 심리를 분석하는데, 레드팀의 핑으로 블루팀의 심리를 분석하는 장면이나 봇에서 포블이 나왔는데 탑에서 포블이 나왔다고 하는 장면이 나온다.
당장 롤챔스 서머 이후 발전이 없는 대회 진행으로 스포티비에서도 나름의 사과문으로 대처하려는듯 하나 똑같은 말만 그럴싸하게 하고 실속은 없는 전개를 보여줘 되려 스타2도 망했는데 밥숟가락만 얹는 스포티비면서 또 이러는건 아니지 않냐란 여론이 많은 편. 2부 리그인 롤챌스보다 진행도 대처도 좋지 않다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다. 이 정도면 롤챔스 중계권을 반납해도 할 말 없는 실정(...).[8]
매일 퍼즈가 걸리더니 결승전에서도 퍼즈가 걸렸다.이쯤되면 일례행사.

그 외에도 유튜브에 대회 영상 올라오는 게 상당히 늦다.

6. 기타


LoL KeSPA Cup 일정, "이게 최선입니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일정 관련 논란이 있는 편이다. 작년처럼 지나치게 빡빡한 일정뿐만 아니라, 올해는 의아한 해외대회 진출권 배정도 비판 대상이다. 롤드컵 우승으로 IEM 월드 챔피언십 직행인 SKT와 롤챔스 서머 우승으로 IEM 경기에 출전하는 ROX는 그렇다고 쳐도, 삼성이나 KT같은 강팀들이 IEM 오클랜드에 진출조차 할 수 없게 진출권을 배당한 것은 의아한 일이다. 진에어, 롱주도 성적과는 무관하게 배제되어 있다. 결과적으로 KeSPA컵 성적과는 무관하게, 아프리카 VS MVP의 패자(...)가 IEM 오클랜드에 자동 진출하게끔 배정되어 있기에 논란이 이는 상황이다. 대부분의 팀들이 팀 정비 문제로 오클랜드 진출을 크게 원하지 않기에 논란이 커지지 않지만, 처음부터 비합리적으로 배정되어 있다는 사실은 문제이다.

7. 대회 정리


대회 진행은 커버칠 구석이 도저히 없는 노답 그 자체였다. 롤챔스 서머때와 같은 잦은 퍼즈와 루즈한 대회 진행이 겹쳐 다가올 17 시즌을 생각하면 스포티비는 여전히 롤챔스를 진행할 능력도 자격도 없다는게 중론이다. 또 롤챔스를 같이 분할중계하는 OGN이나 2부 리그 챌린저스를 진행하는 나이스게임TV와 비교하면 대회 영상 업로드도 현저히 느린 점도 여전히 개선하지 못했다.
해설측면에선 성캐와 빛돌&강퀴 조합이 굉장히 호응을 얻었다. 빅픽처 전문가인 헬리오스나 여전히 딕션이 안타까운 캡틴잭도 있었지만, 이들은 스포티비의 진행과 비교하면 최소한 자신들의 치명적인 단점들을 인지하고 피드백 받고 고쳐나가려는 최소한의 프로의 모습을 보여줬다. 성캐를 제외한 나머지 캐스터들의 경우 기존 스포티비 해설의 부족한 진행능력을 완전히 커버하지 못하고 반대로 빛돌의 적극성을 받아주지도 못하는 모습으로 영 애매했다.
경기 내용들은 전반적으로 작년과 같은 어필이 되는 큰 이변은 없지만 2017시즌을 생각하면 가능성을 많이 엿볼 수 있단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는 좋은 신인들과 경기를 볼 수 있었다. 물론 CJ처럼 선수 테스트 자체를 말아먹거나 KT처럼 팀의 기둥에 대한 의존도같이 고심해야할 문제를 끌어안고가는 팀들도 있었다. 그러나 진에어는 LCK에서 보여줬던 후반까지 게임을 끌고가지만 극후반에 존재감도 영향력도 없는 원딜 때문에 경기를 말아먹는다는 단점을 테디의 영입으로 보완하려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는 올해 삼성이 보여줬던 긍정적인 측면을 살짝 엿볼수 있었다는 점에서 내년을 기약할수 있게 됐다. SKT T1 역시 락스에게 석패하였지만 신인 탑 라이너 profit의 활약은 상당히 고무적이었다.
또 가능성의 케스파컵을 엿볼수 있었던 챌린저스팀들과 지역팀들도 승점을 못따낸 경우가 있더라도 1세트에서만큼은 보면 무작정 와르르 무너지지 않고 어느 정도 팽팽하게 따라가는 경기력을 보여줬는데 2부쪽으로의 활성화가 더 탄탄해지지 않을까 기대될 정도.
준우승한 콩두는 롤챌스 서머에서는 게임을 후반으로 끌고가도 자신들이 뭘해야 될지 몰라서 어이없게 지는 패턴이 많아 이를 질타하는 여론이 많았고, 승강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지만 특유의 기복이 발목을 잡는다는 점에서 공감을 사 특별히 큰 기대는 못받는 팀이었다. 그러나 롤 케스파컵에서는 기량이 상승한 원딜 쏠과 단단한 라인전의 미드 엣지, 팀을 위해 자신이 어떻게 버티며 희생해야 될지 깨달은 탑과 와딩이 좀 더 깔끔해진 서포터, 좋은 피지컬의 정글러등 부족했던 '하나가 된 팀'이 뭔지를 보여줬고, 게임 플레이나 운영면에서도 과감함으로 이득을 보는 모습도 보여주면서 굉장히 좋은 성장을 보여줬다. 덕분에 내년 롤챔스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 모습을 보여준 만큼 상당히 긍정적인 요소다. 물론 우승팀인 락스도 서러운 SKT와의 상성을 극복해내며 케스파컵 우승을 거머쥐며 징크스를 극복하는 감동을 보여줬다.

[1] 모두 서브 스폰서로 참여.[2] 스타2 케스파컵 슬로건과 동일.[3] 2016제 8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우승[4] 2016제 8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준우승[5] 해체된 스베누 코리아의 공석을 차지했다. 차순위였던 챌린저스 3위에 입상했던 Ever8 Winners의 경우 팀 리빌딩이 진행중인 관계로 기권하고 챌린저스 4위팀인 RSG가 출전한다.[6] ROX와 SKT는 4강에서 맞붙는 대진이기 때문에 우승과 준우승을 과점할 수 없다. [7] 단, SKT는 롤드컵 우승으로 IEM XI-월드 챔피언십에 참가가 확정된 상태이고 삼성의 경우 롤드컵 결승 이후 일정이 빡빡하기 때문에 두 팀이 탈락하더라도 이후 차순위팀인 아프리카 프릭스 또는 MVP가 IEM XI-오클랜드에 참가하게 된다...였는데 12강에서 패한 아프리카가 불참을 선언하면서 진에어에게 패한 롱주가 IEM에 출전하게 되었다.[8] 허나 이미 롤 말고도 OGN이 갖고 있는 오버워치, 블소 같은 다른 종목들이 워낙 커진데다 이미 롤챌스를 중계하는 나겜은 롤챔스를 운영하기엔 인력이 딸리는게 현실이다. 거기다가 라이엇은 다채널 중계를 고집하는 상황... 그렇기 때문에 퍼즈가 많이 걸리더라도 울며 겨자먹기로 스포티비가 어거지로 중계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LCK가 폐지되지 않는 이상 스포티비가 중계권을 포기할 이유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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