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LoL KeSPA Cup

 

[image] '''역대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 Cup'''
2016 LoL KeSPA Cup

'''2017 LoL KeSPA Cup'''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LoL KeSPA Cup
'''2017 LoL KeSPA Cup 우승팀'''
ROX Tigers

'''kt Rolster'''

Grif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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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출전 팀
3. 이모저모
4. 대회 진행
5. 대회 정리


1. 개요


  • 상금
    • 총상금: 102,000,000원
    • 우승: 40,000,000원
    • 준우승: 20,000,000원
    • 4강: 각 10,000,000원
    • 2R 8강: 각 5,000,000원
    • MVP: 2,000,000원

2. 출전 팀


2017 LoL KeSPA Cup ''''''



Longzhu Gaming
SK telecom T1
kt Rolster



Samsung Galaxy
Afreeca Freecs
MVP



Jin Air Greenwings
ROX Tigers
bbq OLIVERS



Ever8 Winners
KONGDOO MONSTER
I Gaming Star



APK Prince
DAMWON Gaming
Team BattleCo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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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ffin
KeG Gangwon[1]
KeG Gyeonggi[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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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G Gwangju[3]
각 팀의 로스터는 문서 참조.

3. 이모저모


  • 대한민국에서 치러지는 3번째 리그 오브 레전드 단기 토너먼트. 참가 팀들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 1라운드: 2017 롤챌스 서머 참가 팀, 2017 롤챔스 서머 5위 이하 성적을 낸 6팀, 2017 대통령배 KeG 상위 3팀[4]
    • 2라운드: 1라운드 8강에서 승리한 4팀, 2017 롤챔스 서머 상위 4팀
  • 총 참가 팀이 기존 14팀 대비 6팀 증가한 20팀으로 증가하였다.[5] 다만 CJ 엔투스가 코치진과 선수진들 전원의 계약을 해지하는 바람에 실제로는 19팀이 참가하게 되었고, 이 때문에 개막전에서 CJ와 맞붙기로 예정되었던 Afreeca Freecs는 부전승으로 1라운드 8강에 진출한다.
  • 이 대회를 통해 나유준(U Jun/JGL), 박우태(Summit/TOP), 이찬주(Yaharong/MID), 이상호(Effort/SUP) 까지 4명의 선수들이 데뷔했다.[6]
  • 티켓은 1라운드~2라운드 8강은 일반석 4,000원에 시야방해석 2,000원, 준결승과 결승은 일반석 10,000원에 시야방해석 5,000원으로 책정되었다.
  • 11월 25~26일[7]은 펜타스톰 AIC : Asia 2017 중계로 인해 TV에서는 방송하지 않는다.
  • 결승전에 롤드컵 당시 해설 속기를 하였던 속기사들이 한 번 더 재능 기부를 하였다.
  • '슈퍼팀' kt 롤스터 관련 밈이 극에 달한 대회이기도 하다. 대회가 열리기 전부터 이미 킅랜드 파일날이라 불렸고, 실제 결과도 KT가 롤드컵 우승팀 삼성과 서머 우승팀 롱주를 꺾으며 우승한 것으로 끝났기 때문. 특히 결승전 마지막 세트에서 스코어는 강타 스틸에 두 번이나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한 터라, "(우승을 못한다면 / 바론을 스틸당한다면) 어떤 기분일까? 모르겠는걸?" 같은 건방짐 + 기억상실 컨셉이 흥했다.

4. 대회 진행




5. 대회 정리


2016년과 비교한다면 당시 그나마 승격에 이미 성공한 콩두 몬스터 정도만 두각을 보였고 챌린저스 팀들의 활약이 미진했던 2016 케스파컵과 달리, 2017 시즌 서서히 성장한 뒤 약점 포지션을 보강한 챌린저스 팀들이 그리핀과 담원을 필두로 엄청나게 선전했으며 배틀코믹스 역시 히포 선수를 앞세운 요릭 스플릿 전략으로 롤챌스에 익숙치 않은 LCK 유저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는 등 반응도 좋았다.
16 서머~17 스프링이 챌린저스 역대급 흉작으로 평가받았던 것이 돌고 돌아 다시 신예들이 대거 출현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감이 높아졌으며 KeG 상위권 아마추어 팀들도 지난해만큼이나 뛰어난 개인기량과 의외의 팀 게임 능력치를 바탕으로 선전한 게 굉장히 고무적이었다. 지난해 탑솔러로 1라운드 광탈한 Khan이 롤챔스 서머 우승자가 된만큼 아마추어/전 프로 등용문으로서의 가치도 여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적으로 4강 이전의 경기를 정리한다면 롤판의 상향평준화라고 할 수 있겠는데 위에서도 언급되었듯 그리핀, KeG 경기, 담원뿐만 아니라 사실상 죽쑨 강도경 감독이 이끄는 APK와 졸전의 콩두를 제외한다면 충분히 합숙을 거쳐 코치진의 피드백을 받은 아마추어들의 눈부신 활약들은 LCK에서 최하위권이라 평가받던 선수들보다도 내용이 훌륭했다는 점에서 여러가지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또 15, 16 케스파컵은 롤드컵이 끝난 퇴물 패치 버전으로 진행하며 경기 내용 면에서 신선미나 재미를 느끼기엔 부족한 감이 많아서 팬덤에서 회의적인 반응을 많이 내비쳤는데 17년은 다가오는 18년을 앞둔 프리시즌 패치로 진행하면서 여러 새로운 밴픽과 전략, 전술들이 많이 나오면서 이러한 시도 자체로 좋은 반응이 많았다. 롤 인벤에서는 17 시즌 롤드컵보다 재밌었다는 평도 많이 보일 정도. 이는 롤드컵 당시 메타가 역대 롤 메타 중 가장 노잼으로 평가받는 향로 메타였던 점이 크게 작용한 듯하다.
더불어 리그 오브 레전드 밸런스 팀이 케스파컵을 주시하고 있다가 진에 대한 버프를 취소하는 등 최신 버전에서 이뤄진 대회라는 면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던 점도 있다.
다만 케스파컵이 스포티비가 진행할 땐 끊임 없는 퍼즈와 미숙한 진행으로 비판을 많이 받았듯 OGN이 진행하는 케스파컵 역시 미흡한 점이 너무 많았다는 건 공통된 의견이다. 특히나 수준 낮은 저질 옵저버와 새로 생긴 룬특으로 인한 인게임과 송출 화면이 다르게 나오는 문제 등은 아쉬운 점으로 많이 지적되었다.

[1] 2017 제 9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eG) 우승, KeG에서 우승하면 IeSF 월드 챔피언십 출전 자격이 같이 부여되는데 여기서 중국(4강)과 세르비아(결승)를 꺾고 우승했다. 중국 국대가 중국 3부 리그 우승팀이었으므로 그 실력을 가늠해볼 수는 있을 듯.[2] 2017 제 9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eG) 준우승[3] 2017 제 9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eG) 4위[4] 강원대표팀, 경기대표팀, 광주대표팀.[5] KeG 상위 입상 팀 1팀 증가, 2017 롤챌스 서머 참가 팀 4팀 증가.[6] 오프시즌이므로 LCK 스토브리그/2017에는 18 시즌 데뷔로 기록한다.[7] 1라운드 16강 H조, 8강 A, B조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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